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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70 제2A호 - 금융·쇼핑·생활편의·미용 서비스 이용률 (팬데믹 이전)
조사일 : 2020/02/14
● 2020년 5월 28일(목)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한국갤럽은 1974년부터 우리 사회의 다양한 현안을 독자적으로 조사하여 누구나 자유로이 활용할 수 있게 공표해왔습니다. 과거의 유물(遺物)과 사관(史官)의 기록은 권세(權勢) 위주지만, 오늘을 사는 보통 사람들의 생각이야말로 생생한 시대상의 반영이란 믿음에서입니다.

● 한국갤럽이 2020년 설립 46주년을 맞아 소비자와 마케터를 위한 조사 <마켓70> 제2호를 공개합니다. 이는 70가지 이상의 제품·서비스·미디어 라이프스타일을 교차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로, 2019년 7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한국인 5,101명을 개별 면접조사했습니다. 즉,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기 직전까지 우리 일상생활이 어땠는지에 관한 마지막 기록입니다.

● 이 조사는 다양한 시장 지형을 간명하게 파악하고, 소비·여가생활 연구에 가장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으므로 항목별 상세 설명은 생략합니다. 수치를 인용할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시고, 추가 분석이 필요한 분은 한국갤럽으로 문의 바랍니다.


한국갤럽 마켓70 제2A호 - 금융·쇼핑·생활편의·미용 서비스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9년 7월~2020년 2월
- 표본추출: 2단계 층화 집락 무작위 추출-지점 내 성·연령별 할당
- 응답방식: 면접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5,101명
- 표본오차: ±1.4%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24%(총 접촉 21,019명 중 5,101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조사 내용(아래 항목별 최근 한 달 내, 1년 내 이용 경험)
- 금융: PC/모바일 뱅킹, PC/모바일 주식 거래, 인터넷 전문은행, 간편결제
- 쇼핑: PC/모바일 쇼핑, TV홈쇼핑, 해외 직구
- 생활편의: 음식 배달 앱, 택시 앱, 차량 공유, 숙박 공유, 신선식품 새벽배송
- 미용: 네일 케어, 피부 관리, 두피·탈모 관리

주요 결과
- 온라인 은행 거래, PC보다 모바일 주도
- 소비자 네 명 중 한 명, 1년 내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경험
- 음식 배달 앱 연간 이용률 전년 대비 약진, 택시 앱·차량 공유·숙박 공유는 답보
- 신선식품 새벽배송 주고객, 수도권·2030 여성

조사 결과

만 13세 이상 한국인 중 58%, 1년 내 모바일/스마트폰 뱅킹 경험 - 간편결제 25%, 인터넷 전문은행 21%
- 연간 기준 음식 배달 앱 이용률 2019년 34% → 2020년 42%로 약진, 신선식품 새벽배송 7%
- TV홈쇼핑, 택시 앱, 차량·숙박 공유, 미용 서비스 이용률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

한국갤럽이 2019년 7월부터 2020년 2월(이하 '2020년') 코로나19 확산 직전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5,101명에게 금융, 쇼핑, 생활편의, 미용 관련 18개 서비스별 이용 경험을 물었다. 우선 금융 관련 서비스별 최근 1년 내 이용 경험자 비율(이하 '연간 이용률')부터 보면 모바일/스마트폰 뱅킹이 58%로 인터넷/PC 뱅킹(47%)을 앞섰고, 간편결제(OO페이) 25%, 인터넷 전문은행(카카오뱅크, 케이뱅크) 21% 순으로 나타났다.

◎ 주요 쇼핑 채널별 연간 이용률은 TV홈쇼핑이 52%, 모바일/스마트폰 쇼핑과 인터넷/PC 쇼핑이 각각 40%대 중반, 해외 직구가 15%였다. 해외 직구는 20~30대 남녀, TV홈쇼핑은 30~50대 여성이 주로 이용한다. 온라인 뱅킹과 마찬가지로 온라인 쇼핑에서도 PC보다 모바일 쪽이 앞서는 양상이다. 20~30대 여성의 최근 한 달 내(이하 '월간') 모바일 쇼핑 경험률은 PC 쇼핑보다 10%포인트 이상 높다.

◎ 주요 생활편의 서비스에서는 음식 배달 앱 연간 이용률이 2018년 5월~2019년 3월(이하 '2019년') 34%에서 2020년 42%로 약진했고, 택시 앱(29%), 숙박 공유(6%), 차량 공유(5%)는 각각 전년 대비 상승폭이 1%포인트에 그쳤다. 음식 배달 앱은 만 13~18세 청소년 중에서도 1년 내 52%, 최근 한 달 내 33%가 이용한 적 있다고 답해 우리 일상에서 불가결한 서비스로 자리잡은 듯하다.

◎ 몇 년 전 마켓컬리, 헬로네이처 등 신생기업이 시작한 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는 이제 쿠팡 등 기존 물류 유통 전문업체와 롯데, 신세계, 현대 등 대기업까지 진출한 각축장이 되었다. 이번 조사에서 신선식품 새벽배송 서비스 연간 이용률은 7%, 지역별로는 서울 12%, 인천·경기 10%, 그 외 지역 3% 내외다. 선발 업체들의 물류 창고와 배송 인프라는 대부분 수도권 중심이었으나, 최근 대기업이 진출하면서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어 향후 성장세가 예상된다. 주고객은 20~30대 여성이다.

◎ 미용 관련 서비스별 연간 이용률은 네일 케어와 피부 관리 각각 12%, 두피·탈모 관리 7%로 전년 대비 큰 변화 없어 보인다. 그러나 주고객인 여성의 연간 이용률을 보면 네일 케어(2019년 24% → 2020년 22%)와 피부 관리(23%→20%)는 소폭 감소했고, 두피·탈모 관리(10%→11%)만 현상을 유지했다. 특히, 이들 서비스는 밀접 접촉이 불가결한 특성 때문에 올해 코로나19 여파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연령별로 보면 20~30대가 여러 온라인 서비스를 가장 활발하게 이용하고, 고연령일수록 저조하다. 50대는 20~40대와 마찬가지로 대다수가 스마트폰을 사용하지만, 온라인 서비스 이용률은 젊은 층보다 매우 낮은 편이다.

◎ 참고로, 한국정보화진흥원의 <2019 인터넷이용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터넷 이용률은 2000년 45%에서 2001년 57%로 크게 늘었고(만 7세 이상 기준), 2004년 70%(만 6세 이상 기준), 2013년 80%, 2017년 90%, 2019년 92%(만 3세 이상 기준)에 달했다. 모바일 인터넷 활성화를 이끈 스마트폰 사용률(성인 기준, 한국갤럽)은 2012년 1월 53%에서 그해 6월 60%, 2013년 2월 70%, 2014년 7월 80%를 돌파했고 2017년 1월 93%에 달했으나 이후로는 큰 변화 없다.












응답자 특성표
세부 단위로는 실제 분포보다 약간 많거나 적게 조사될 수 있으므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 처리하여 최종 결과를 산출합니다. 아래 응답자 특성표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가중 후 사례수'는 2020년 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역/성/연령별 셀 가중 처리 후 인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