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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019 스마트폰 사용률, 브랜드, 스마트워치, 손목시계에 대한 조사
조사일 : 2019/08/01
● 한국갤럽 2019년 8월 29일(목)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7월 31일 공개한 <무선통신서비스 가입자 현황>에 따르면 2019년 6월 기준 국내 이동전화 가입회선이 약 6,748만 개, 스마트폰 회선은 약 5,040만 개에 달했습니다. 참고로 같은 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총 인구수는 5,184만 3천 명이었습니다.

한국갤럽은 2012년 1월부터 휴대전화RDD 표본 프레임 기반 자체 조사 프로그램인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을 운영하며 매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지에 대해서도 꾸준히 물어왔습니다. 성인 기준 스마트폰 사용률은 2016년 하반기 90%를 넘어선 이후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는데요. 올해는 어떤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2012-2019 스마트폰 사용률, 브랜드, 스마트워치, 손목시계에 대한 조사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9년 7월 30일~8월 1일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2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4%(총 통화 7,040명 중 1,002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조사 내용 (※ 아래 순서대로 질문)
- 현재 스마트폰 사용 여부
- (스마트폰 사용자) 사용 중인 스마트폰 브랜드
- (스마트폰 사용자) 사용 중인 스마트폰 구입 시기
- (스마트폰 사용자) 향후 구입 예정 스마트폰 브랜드
- 평소 손목시계 착용 여부
- 현재 스마트워치 사용 여부 & 향후 스마트워치 구입 의향

조사 결과

한국 성인 스마트폰 사용률 93%, 2017년 1월 이후 큰 변화 없어
- (매년 7월 기준) 2012년 62%, '13년 73%, '14년 80%, '15년 84%, '16년 89%, '17·'18·'19년 93%
- 60대 이상 남성 90%, 60대 이상 여성 65% 스마트폰 사용

한국갤럽이 2019년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지 물은 결과 93%가 '사용한다'고 답했다. 우리나라 성인의 스마트폰 사용률은 2012년 1월 53%에서 그해 6월 60%, 2013년 2월 70%, 2014년 7월 80%를 돌파했고 2017년 1월 93%에 달했으나 이후로는 큰 변화가 없다.

연령별 스마트폰 사용률 증가 추이를 보면
20대는 2012년 상반기, 30대는 2012년 하반기에 이미 90%가 스마트폰으로 전환했고
40대는 2013년 상반기 80%, 2014년 상반기 90%를 돌파했으며
50대는 2014년 1월 70%, 7월 80%, 2016년 들어 90%를 넘어섰다.
60대 이상 스마트폰 사용률은 2012년 상반기 10% 초반에 그쳤으나 2013년 7월 30%, 2016년 1월 60%, 10월 70% 선에 도달했다. 그러나 이후로는 60대 이상에서 스마트폰 사용자가 더 늘지 않음에 따라 전체 성인 스마트폰 사용률 역시 90% 초반에 머물고 있다.





◎ 현시점 스마트폰 사용률을 성·연령별로 보면 50대 이하에서는 남녀 비슷하고 60대 이상에서만 남성 90%, 여성 65%로 차이가 컸다. 생활수준별 스마트폰 사용률은 하층에서만 79%, 그 외는 95% 이상이다. 자신의 생활수준이 '하'에 해당한다고 답한 사람 중 절반(51%)이 60대 이상이라는 점에서, 노인 빈곤층의 정보 격차 문제 일면을 시사하는 결과로도 볼 수 있다.




현재 사용 스마트폰 브랜드: 삼성전자 63%, 애플 19%, LG 15%
- 20대는 49%가 애플 vs 40대 이상 약 70%는 삼성

스마트폰 사용자 933명에게 현재 사용 브랜드를 물은 결과, 삼성전자가 63%(갤럭시 47%, 갤럭시 노트 16%)를 차지했고 그다음은 애플(아이폰) 19%, LG(G/V/Q/X 시리즈) 15% 순이며 기타 브랜드가 2%였다. 2%는 현재 사용 중인 스마트폰 브랜드를 정확히 모르거나 답하지 않았다.

◎ 현재 사용 스마트폰 브랜드를 연령별로 보면 20대에서는 삼성 43%, 애플 49%로 엇비슷하고 30대에서는 55%-34%, 40대에서는 72%-13%, 50대에서는 73%-4%로 삼성이 크게 앞섰다. 갤럭시 노트는 40대(25%)를 필두로 50대(20%)와 30대(15%)에서, LG는 고연령일수록(20대 6%; 40대 14%; 60대+ 24%) 많이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 20·30대에서 애플 비중이 증가한 것은 2014년과 2016년 사이다. 애플은 2014년까지 4인치 크기 디스플레이 단일 모델 전략을 고수하다 그해 말 4.7인치 아이폰6, 5.5인치 6플러스를 출시했다. 당시 변화가 젊은층을 중심으로 국내 사용자 저변을 넓힌 변곡점이 된 것으로 보인다.

◎ 삼성, LG, 그 외 외산 스마트폰 대부분이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계를 채택하고 있으나, 애플은 독자적인 iOS를 사용한다. 따라서 연령별 브랜드 차이는 신규 서비스나 애플리케이션 개발, 케이스 등 디자인, 주변 기기 설계 시 고려 요인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특히 단일 운영체계에 기반해 수집한 정보를 분석할 때는 이러한 연령 분포 차이를 유념할 필요가 있다.




현재 사용 스마트폰을 산 시기: '올해' 21%, '작년' 28%, '재작년' 26%

스마트폰 사용자(933명)가 현재 사용 중인 스마트폰을 산 시기는 '올해(2019년) 21%, '작년(2018년)' 28%, '재작년(2017년)' 26%, '2016년 이전'이 23%였다. 즉 올해와 작년 구입 비중이 전체의 49%로, 사용자 절반 가량이 최근 19개월 이내 산 스마트폰을 쓴다고 답했다. 최근 몇 해 동안 비슷한 경향이다.




향후 구입 의향 스마트폰 브랜드: 삼성전자 57%, 애플 18%, LG 10%
- 브랜드별 재구입 의향자 비율: 삼성·애플 80% 내외 vs LG 44%

스마트폰 사용자(933명) 중 57%가 향후 구입할 브랜드로 삼성전자(갤럭시 44%, 갤럭시 노트 13%)를 선택했고 그다음은 애플 18%, LG 10% 순이며 2%는 기타 브랜드, 13%는 '아직 모르겠다'고 답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삼성 갤럭시 구입 의향자 비율이 작년 33%에서 올해 44%로 11%포인트 늘었고, 갤럭시 노트는 13%로 작년과 변함없다. 애플은 작년 대비 1%포인트 증가, LG는 3%포인트 감소했다.

◎ 현재 스마트폰 사용자의 향후 구입 의향 브랜드를 연령별로 보면 삼성(갤럭시, 갤럭시 노트)은 모든 연령대에서 우세하며(20·30대 50% 내외; 40대 이상 60%대), 애플은 저연령일수록(20·30대 30% 후반; 40대 15%; 50대 2%), LG는 30대 이상에서 10% 초반으로 고르게 나타났다.

◎ 20대에서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향후 구입 의향 스마트폰 브랜드로 애플이 삼성을 앞섰으나, 올해 역전했다. 최근 두드러진 삼성과 애플의 차이는 5세대 이동통신, 즉 5G 대응이다. 지난 4월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일제히 세계 최초 5G 서비스 상용화에 나섰고 삼성, LG 등도 전용 단말기를 내놨으나, 애플은 내년쯤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 현재 삼성·애플 사용자의 80% 내외는 다음에도 같은 브랜드를 사겠다고 답했으나, LG는 44%에 그쳤다. 삼성 갤럭시와 노트 재구입 의향률은 각각 78%, 65%로 작년(61%, 67%)과 비교하면 갤럭시 재구입 의향률이 높아졌다. 2017년 2월 조사에서는 전년도 하반기 갤럭시 노트7 발화 사고 여파로 갤럭시와 노트 재구입 의향률이 각각 54%, 44%로 하락했다가 이후 회복한 바 있다.




스마트워치 '현재 사용 중' 2015년 1% → 2019년 11%, '향후 구입 의향 있다' 22% → 12%
- 연령별 스마트워치 사용률: 20대 6%, 30대 11%, 40대 14%, 50대 17%, 60대+ 8%

최근 몇 년간 스마트폰 사용률 증가세가 답보함에 따라 관련 업계는 사물인터넷(IoT), 모바일 페이, 웨어러블 기기 등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지난 2015년에는 애플 워치, LG 워치 어베인, 삼성 기어 S2 등의 출시로 스마트워치가 기대를 모았고, 스마트폰 제조사뿐 아니라 유관 IT 기업, 전통적인 시계 제조사들까지 제작에 나섰다. 2015년 8월 조사에서 성인 중 22%가 스마트워치 구입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듬해인 2016년 조사에서는 오히려 그 비율이 15%로 감소해 초기에 출시된 스마트워치가 대중적 기대에 미치지 못했음을 보여주었다.

◎ 2019년 현재는 애플 워치5, 삼성 갤럭시 워치 액티브2 등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샤오미 등에서는 가성비 높은 밴드형 제품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현재 스마트폰 사용 여부와 상관 없이 전국 성인 1,002명에게 스마트워치 사용 여부를 물은 결과 11%가 '현재 사용 중'이라고 답했으며, 12%는 '향후 구입할 의향이 (많이+어느 정도) 있다'고 밝혔다.

◎ 연령별 스마트워치 사용률은 20대 6%, 30대 11%, 40대 14%, 50대 17%, 60대+ 8%로 젊은층보다 중년층에서 더 높게 나타났고, 향후 구입 의향자는 30대(22%)에서 상대적으로 많았다.




우리나라 성인 열 명 중 세 명, '평소 손목시계 착용한다'
- 20·30대 40% 내외 vs 40대 이상은 30% 밑돌아

평소 손목시계 착용 여부를 물은 결과 성인의 31%가 '착용한다'고 답했고 성별로는 남성(35%)이 여성(27%)보다 좀 더 많았다. 연령별 손목시계 착용률은 20·30대에서 40% 내외, 40대 이상은 30%를 밑돌았다.

◎ 젊은층의 손목시계 착용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은 과거보다 다양한 가격대와 디자인으로 시계가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점, 그리고 최근 혼수 예물을 필두로 명품 시계 등의 판매가 증가하는 현상 또한 무관치 않아 보인다.




응답자 특성표
세부 단위로는 실제 분포보다 약간 많거나 적게 조사될 수 있으므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 처리하여 최종 결과를 산출합니다. 아래 응답자 특성표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가중값 적용 사례수'는 2019년 7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역/성/연령별 셀 가중 처리 후 인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