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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 제385호(2020년 1월 3주) -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자유응답),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인지 여부, 총선 투표 의향 비례대표 정당
조사일 : 2020/01/16
● 2020년 1월 17일(금)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설 연휴를 앞둔 다음 주는 데일리 조사를 쉽니다. 명절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386호는 1월 31일(금)에 공개합니다.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385호 2020년 1월 3주
조사 결과 집계표 다운로드(PDF)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0년 1월 14~16일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선거권 연령 하향, 이번 주부터 18세 포함)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5%(총 통화 6,750명 중 1,000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조사 내용(아래 순서대로 질문)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 정당 지지도
-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자유응답)
- 국회의원선거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인지 여부
- 올해 총선 투표 의향 비례대표 정당

주요 사건
- 1/12 대안신당 공식 창당
- 1/13 검·경 수사권 조정법안, 유치원 3법 국회 본회의 통과 / 선관위, '비례' 포함 당명 불허
- 1/14 문재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 추가 고강도 부동산 대책 추진 시사 / 정세균 국무총리 취임
- 1/15 고민정 대변인 등 총선 출마 청와대 참모진 사직 / '배드파더스' 신상공개 무죄 판결
- 1/16 고가주택 보유자 등 전세대출 규제 세부시행안 발표 / 文, '가짜뉴스 대책 마련' 언급
- 여야 총선 1호 공약 발표 / 미·중 1단계 무역합의 공식 서명

주요 결과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45% vs '잘못하고 있다' 46%

한국갤럽이 2020년 1월 셋째 주(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45%가 긍정 평가했고 46%는 부정 평가했으며 10%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6%).

◎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주보다 2%포인트 하락, 부정률은 3%포인트 상승했다. 작년 한 해 내내 긍/부정률이 주로 40%대에 머물며 엎치락뒤치락했는데(2019년 1월 통합 기준 긍/부정률 47%/44%, 12월 47%/45%), 새해 들어서도 비슷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 이번 주 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41%/38%, 30대 61%/31%, 40대 57%/36%, 50대 42%/53%, 60대+ 31%/61%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2%, 정의당 지지층에서도 74%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자유한국당 지지층은 94%가 부정적이며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에서도 부정적 견해가 더 많았다(긍정 25%, 부정 52%).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448명, 자유응답) '검찰 개혁'(11%), '외교 잘함'(10%),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 '전반적으로 잘한다'(이상 7%), '복지 확대'(5%), '북한과의 관계 개선', '개혁/적폐청산/개혁 의지', '전 정권보다 낫다'(이상 4%), '소통 잘한다', '기본에 충실/원칙대로 함/공정함', '부동산 정책', '서민 위한 노력'(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 부정 평가 이유로(456명, 자유응답)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26%), '전반적으로 부족하다'(14%), '독단적/일방적/편파적'(8%), '북한 관계 치중/친북 성향', '인사(人事) 문제'(이상 7%), '검찰 압박', '부동산 정책'(이상 5%) 등을 지적했다. 긍/부정 평가 이유 양쪽에서 검찰 관련 언급이 지난주보다 늘었다.



여론조사 결과는 선거 예측치와 다릅니다
선거 예측치는 여론조사 단순 집계 결과(무응답이 포함된 투표 의향 후보 또는 정당)를 기반으로 투표율 적용, 무응답 배분 등을 통해 산출한 예상 득표율입니다. 이러한 절차가 필요한 이유는 평소 여론조사 응답자와 선거 당일 실제 투표하는 유권자 특성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지난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율은 58.0%, 2017년 제19대 대통령선거는 77.2%, 2018년 제7회 지방선거는 60.2%였습니다.
[조사인으로 살다] 선거여론조사에 관한 한계와 오해
[조사담:調査談] 표본오차 무시한 여론조사 맹신(盲信)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39%, 무당(無黨)층 27%, 자유한국당 22%, 정의당 5%

2020년 1월 셋째 주(14~16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39%,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 27%, 자유한국당 22%, 정의당 5%, 바른미래당과 새로운보수당이 각각 3%, 그 외 정당/단체는 모두 1% 미만이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각각 1%포인트 하락했고, 자유한국당은 2%포인트 상승했다. 무당층은 작년 10월 이후 최대치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인지 여부, 투표 의향 비례대표 정당
2019년 12월 27일 공직선거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의결로 올해 국회의원선거에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적용된다. 한국갤럽이 새로운 제도 인지 여부와 투표 의향 비례대표 정당을 알아봤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오늘 이전에 알고 있었다' 59% vs '몰랐다' 41%
- 선거제 변경 인지도: 20대 31%, 30대 53%, 40대/50대/60대+ 이상 70% 내외

올해 4월 국회의원선거에는 정당 득표율만큼 지역구 의석수를 확보하지 못한 정당에 비례대표 일부 의석을 우선 배분하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적용된다. 한국갤럽이 2020년 1월 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이러한 선거제 도입 인지 여부를 물은 결과 59%가 '오늘 이전에 알고 있었다'고 답했다.

◎ 선거제 변경 인지도('알고 있었다' 응답 비율)를 연령별로 보면 20대 31%, 30대 53%, 40대 이상 연령대에서는 70% 내외로 나타났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정의당 등 특정 정당 지지층의 선거제 변경 인지도는 60%를 넘었지만,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는 42%로 낮은 편이다. 이는 지난주 조사한 국회의원선거 관심도와 비슷한 양상이다(연령별 '매우 관심 있다' 응답: 20대 25%, 30대 44%, 40대/50대/60대+ 60% 내외; 특정 정당 지지층 80% 내외, 무당층 52%)(→ 데일리 제384호).




총선 투표 의향 비례대표 정당: 더불어민주당 34%, 자유한국당 24%, 정의당 12%
- 바른미래당·새로운보수당 각각 4%; 부동층 20%로 작년 하반기보다 늘어

2020년 1월 셋째 주(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국회의원선거의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 어느 정당을 선택할 것 같은지 물은 결과 더불어민주당 34%, 자유한국당 24%, 정의당 12%, 바른미래당과 새로운보수당이 각각 4%, 대안신당 1% 순이다. 그 외 정당/단체는 모두 1% 미만이며, 투표 의향 정당을 밝히지 않은 부동(浮動)층이 20%다.

◎ 이번 주 현재 정당 지지도와 총선 투표 의향 비례대표 정당을 비교하면 더불어민주당 39%→34%(-5%포인트), 자유한국당 22%→24%(+2%포인트), 정의당 5%→12%(+7%포인트), 바른미래당·새로운보수당이 각각 3%→4%(+1%포인트) 등으로 제1야당과 소수 정당 쪽에 표심이 더해졌다. 올해 들어 원내 정당 수는 늘었지만, 부동층은 작년 하반기보다 늘었다. 이는 새로운 선거제 도입으로 인한 판단 유보, 야권에서 논의 중인 통합·연대 움직임을 관망하려는 현상으로 보인다.

◎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은 총선 투표 의향 비례대표 정당으로 15%가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했고, 그다음은 자유한국당 12%, 새로운보수당 5%, 바른미래당과 정의당 각각 4%, 대안신당 2% 순이다. 중도·보수, 진보 정당 합산 비율은 각각 22%로 동일하며 56%는 어느 정당도 선택하지 않았다. 작년 9월부터 11월까지는 무당층의 중도·보수, 진보 정당 합계가 이번처럼 모두 20%대 초반으로 비슷했고, 12월에는 중도·보수 쪽으로 약간 기울었다.

◎ 현행 국회의원선거 제도하에서는 지역구 후보와 비례대표 정당 투표가 병행된다. 지지하는 정당이 해당 지역구에 후보를 내지 않아 투표할 수 없는 경우, 정당이 내세운 후보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다른 후보가 더 낫다고 보는 경우, 그리고 한 정당에 힘을 싣기보다 견제와 균형이 더 필요하다고 느낄 때 유권자는 투표할 지역구 후보 소속 정당과 비례대표 정당을 달리 선택하기도 한다. 전국 단위 조사에서는 지역구 상황까지는 알 수 없으므로, 비례대표 정당 투표 의향만 물었다.

◎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부활 이후 지금까지 대부분의 크고 작은 선거에서 여권은 정부 지원론을, 야권은 정부 견제(또는 심판)론으로 맞서며 선거운동을 펼쳤다. 올해 선거 역시 크게 다르지 않은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
지난주 조사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어느 쪽 주장에 더 동의하는지 물은 결과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49%,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37%였다(→ 데일리 제384호).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자유응답)
2019년 9~12월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는 직전 주 예비조사에서 자유응답된 상위 인물 10명을 후보군으로 선정해 본조사에서 이름을 불러주고 응답받았으나, 2020년부터는 후보명을 제시하지 않는다. 이는 지난 2012년과 2017년 1월부터 그해 대통령선거 후보 최종 확정 직전까지 진행했던 조사와 동일한 방식이다.
실제 유권자들의 자유응답에 기반하므로, 현직 정치인이 아니거나 불출마 선언한 인물도 조사 결과에 포함될 수 있음을 미리 밝힌다.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이낙연 24%, 황교안 9%, 안철수 4%, 이재명 3%, 박원순·홍준표 2%
- 후보명 불러주지 않고 자유응답받은 결과, 소수 응답 중에는 현직 정치인 아닌 사람도 언급

한국갤럽이 2020년 1월 셋째 주(14~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 즉 다음번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이낙연 전 국무총리(24%),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9%),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4%), 이재명 경기도지사(3%), 박원순 서울시장,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이상 2%),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의원, 윤석열 검찰총장,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상 1%) 순으로 나타났다. 5%는 그 외 인물(1% 미만 19명 포함), 49%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 이낙연 선호도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47%), 성향 진보층(44%), 광주/전라 지역(46%),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자(43%), 연령 40대(35%) 등에서 특히 높다. 황교안은 자유한국당 지지층(37%)에서 선호도가 가장 높고, 성향 보수층(22%), 대통령 직무 부정 평가자(19%) 등에서도 수위는 지켰지만, 수치상 응집력은 상대적으로 약하다고 볼 수 있다.

◎ 2022년 3월 제20대 대통령선거까지 남은 기간 변동 여지가 크고 자유응답 특성상 비정치인도 언급될 수 있으므로, 현재 각 인물 선호도는 전국적 지명도나 대중적 인기, 조사 시점 이슈가 반영된 지표로 봐야 한다. 참고로, 지난주 조사에서는 이낙연(27%), 황교안(9%), 이재명, 안철수(이상 4%), 유승민(2%), 윤석열, 홍준표, 조국, 심상정(이상 1%), 그 외 인물(1% 미만 22명 포함) 5%, 의견 유보 44%였다. 질문 방식 변경으로 이달만 2주 연속 물었고, 다음달부터는 월 1회 조사할 예정이다.








응답자 특성표
매주 조사에서 세부 단위로는 실제 분포보다 약간 많거나 적게 조사될 수 있으므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 처리하여 최종 결과를 산출합니다. 지역, 성, 연령 외 생활수준, 직업, 정치적 성향은 대통령 직무 평가나 정당 지지도처럼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조사 결과입니다.
아래 응답자 특성표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목표할당 사례수는 2019년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지역/성/연령 비율 기준 인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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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선거여론조사 가이드북 파일(2019/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