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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 제342호(2019년 2월 3주) - 자유한국당 대표 경선 선호 후보, 후보별 호감도
조사일 : 2019/02/21

● 한국갤럽 2019년 2월 22일(금)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한국갤럽은 1974년 문을 연 이래 45년간 우리 연구소를 키워주신 국민의 협조에 보답하고자 정치-사회-경제-생활-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알아보는 자체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의 홍수 속에 정확한 자(尺) 하나를 제공한다는 일념으로 시작한 저희 노력이 여론의 흐름을 읽으시는 데 도움 되었으면 합니다.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342호 2019년 2월 3주
조사 결과 집계표 다운로드(PDF)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9년 2월 19~21일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1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6%(총 통화 6,156명 중 1,001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조사 내용 (아래 순서대로 질문)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 정당 지지도

자유한국당 대표 경선 관련
- 자유한국당 대표 경선 선호 후보
- 후보별 호감 여부: 김진태, 오세훈, 황교안

주요 사건
- 2/18 문재인 대통령, '5·18 망언' 비판 / 태안화력발전소 사고 희생자 故 김용균 유족 면담
- 2/19 文, 포용국가 사회정책 대국민 보고
- 2/19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오세훈 '찬성' vs 김진태·황교안 '반대'
- 2/20 민주당, '5·18 왜곡 처벌법' 공동발의 추진 / 임시정부 수립일(4/11) 임시공휴일 지정 추진
- 2/21 모디 인도 총리 국빈 방한 / 이효성 방통위원장, 'https 사이트 차단·검열' 논란 사과
- 2/21 대법원 전원합의체, 육체노동 가동연한 60→65세 상향 판결
-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합동연설회·토론회 / 북미 실무협상 본격화
-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수사 / 여성가족부, '1인 가구 정책'·'성평등 안내서' 관련 논란 해명

주요 결과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45% vs '잘못하고 있다' 45%

한국갤럽이 2019년 2월 셋째 주(19~21일) 전국 성인 1,001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45%가 긍정 평가했고 45%는 부정 평가했으며 10%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6%).

◎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주 대비 2%포인트 하락, 부정률은 1%포인트 상승해 긍·부정 동률이 됐다. 이번 주까지 긍·부정률이 비슷한 상태가 석 달째 지속되고 있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41%/45%, 30대 59%/33%, 40대 56%/36%, 50대 36%/55%, 60대+ 38%/51%다.

◎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77%, 정의당 지지층의 62%는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자유한국당 지지층은 84%가 부정적이며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에서도 부정적 견해가 더 많았다(긍정 24%, 부정 56%).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453명, 자유응답) '북한과의 관계 개선'(23%), '서민 위한 노력/복지 확대'(12%), '외교 잘함'(10%), '대북/안보 정책'(7%),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6%), '소통 잘함/국민 공감 노력'(5%), '개혁/적폐 청산/개혁 의지'(4%), '전반적으로 잘한다'(3%) 순으로 나타났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 부정 평가 이유로(447명, 자유응답)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34%), '대북 관계/친북 성향'(11%), '최저임금 인상'(6%), '일자리 문제/고용 부족'(5%), '독단적/일방적/편파적', '과거사 들춤/보복 정치', '과도한 복지'(이상 4%), '서민 어려움/복지 부족', '전반적으로 부족하다', '북핵/안보', '세금 인상'(이상 3%) 등을 지적했다. 부정 평가 이유 소수 응답 중 '인터넷 규제/검열'과 '측근 비리 의혹'(각각 1%)이 새롭게 포함됐다.

◎ 이번 주 대통령 직무 긍정률 변화가 가장 큰 연령대는 20대로, 남녀 모두 지난주 대비 약 10%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20대 초반이 다수를 차지하는 학생층에서도 낙폭이 컸다. 이는 방송통신위원회의 'https 사이트 차단·검열', 여성가족부의 '성평등 안내서'(일명 '아이돌 외모 지침') 등의 논란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현재의 20대는 태어나면서부터 디지털 기기와 인터넷을 접하며 아이돌 문화를 누려 온 세대다. 참고로 지난 1월 통합 기준 20대 남성의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41%, 20대 여성은 60%였다.



직무 수행 평가 인용 보도 시 표현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여러 언론이 '직무 긍정률'을 '지지도'나 '지지율'로 통칭하고 있는데요. 그로 인해 실제 질문을 혼동하시고 조사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평소 지지하는 사람에 대해서도 특정 시점이나 사안에는 '잘못한다'고 부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고, 지지하지 않더라도 '잘한다'고 볼 만한 상황이 전개되기도 한다는 점에서 지지도와 직무 평가는 다릅니다. 인용 보도 시 가급적 '직무 긍정률' 또는 '국정 지지도, 국정 지지율'로 표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정당 지지도: 민주당 40%, 무당(無黨)층 26%, 한국당 19%, 정의당 9%, 바른미래당 6%

2019년 2월 셋째 주(19~21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40%,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 26%, 자유한국당 19%, 정의당 9%, 바른미래당 6%, 민주평화당 1%, 기타 정당 1% 순이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변함없고 정의당이 1%포인트 상승, 바른미래당은 2%포인트 하락했다.








자유한국당 대표 경선 관련

오는 2월 27일로 예정된 자유한국당 지도부 선거 반영 비율은 당원 투표 70%, 일반국민 여론조사 30%며 여론조사 대상자 선정 등은 당내 경선 규칙에 따라 결정된다.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선거인단은 약 38만 명으로, 전국 성인(2019년 1월 기준 4,304만 명)의 1%를 밑도는 규모다.
즉 일반적인 휴대전화 RDD 무작위 표본 추출 방식으로 1,000명을 조사할 때 표집되는 자유한국당 선거인단은 10명 미만으로 예상할 수 있으며 이는 분석 가능한 인원이 아니다. 그러므로 이 조사만으로는 경선 결과를 가늠하기 어려우며, 단지 일반국민 인식을 파악하는 데만 참고하길 바란다.

자유한국당 대표 경선 선호 후보: 오세훈 37%, 황교안 22%, 김진태 7%, 의견유보 33%
(※ 일반국민 의견, 자유한국당 지도부 선거 반영 비율 30%)
- 자유한국당 지지층의 선택은 황교안 52%, 오세훈 24%, 김진태 15%


한국갤럽이 2019년 2월 셋째 주(19~21일) 전국 성인 1,001명에게 자유한국당 대표 경선 후보 3인 중 누가 당 대표가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후보명 순서 로테이션) '오세훈' 37%, '황교안' 22%, '김진태' 7% 순이며 33%는 의견을 유보했다. 자유한국당 지지층(188명)에서만 보면 황교안 52%, 오세훈 24%로 양자 순위를 달리했고 김진태는 15%로 나타났다.




후보별 호감도('호감 간다' 응답 비율): 김진태 13% vs 오세훈 41% vs 황교안 27%
-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의 후보별 호감도: 김진태 38% vs 오세훈 49% vs 황교안 71%


전국 성인 1,001명에게 이번 자유한국당 대표 경선 후보로 나선 세 인물 각각에 대해 호감 여부를 물은 결과 '호감이 간다'는 응답은 오세훈 41%, 황교안 27%, 김진태 13% 순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지지층(188명)에서의 후보별 호감도는 황교안 71%, 오세훈 49%, 김진태 38%로 황교안이 큰 차이로 우위를 보였다.

◎ 참고로 황교안은 전 정부 국무총리 겸 대통령 권한대행 시절이던 2017년 초 당시 자유한국당 소속도 아니고 대선 출마를 선언한 적도 없었지만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 대선 후보로 가장 선호되는 인물이었다. 2017년 2월 넷째 주(21~23일, 데일리 제247호)와 3월 셋째 주(14~16일, 데일리 제250호) 조사에서 황교안 호감도는 전국 성인 기준 20% 초반,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는 80%를 웃돌았다.














응답자 특성표
매주 조사에서 세부 단위로는 실제 분포보다 약간 많거나 적게 조사될 수 있으므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 처리하여 최종 결과를 산출합니다. 성, 연령, 지역 외 생활수준, 직업, 정치적 성향은 대통령 직무 평가나 정당 지지도처럼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조사 결과입니다.
아래 응답자 특성표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목표할당 사례수는 2019년 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역/성/연령별 셀 가중 처리 후 인원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언론에 보도되는 선거여론조사의 상세 내역을 공개합니다. 조사의뢰자, 실제 응답 인원, 조사 방법(집전화/휴대전화, ARS자동응답/조사원인터뷰, 웹/모바일앱 등), 표본추출틀(RDD/DB/패널 이용 여부 등), 피조사자 접촉 기록(콜로그), 전체 질문지와 자료 처리 결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바로가기
개정 선거여론조사 기준 (2018년 1월 3일 시행)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조사 방법 안내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조사원이 직접 묻고 응답받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전국 유권자 대표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무작위 발생(RDD: Random Digit Dialing)한 휴대전화번호를 기본 표본추출틀로 합니다. 단, 휴대전화만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운 여성, 고연령대 일부는 무작위 발생한 집전화번호 조사로 보완하며, 그 반영 비율은 평균 15% 내외입니다.

여론조사의 옥석(玉石)을 가려 보도해 주십시오.
언론 보도에서 과정을 따지지 않고 조사 결과 수치만 나오면 무조건 기사화하거나 조사 시기/방법/질문이 다른 결과를 단순 비교 제시하는 사례가 흔합니다. 여론조사의 오남용은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을 키울 뿐 아니라 기사의 가치도 떨어뜨립니다.
이러한 무분별한 보도는 정밀 저널리즘(precision journalism)을 지켜 보도해야 하는 언론이 스스로 삼류임을 자인하는 부끄러운 일입니다.
한국조사연구학회 보도지침: 여론조사 보도에서 언론인이 던져야 할 20가지 질문

(주의) 한국갤럽이 제시하는 조사 결과 교차 집계표의 행별 백분율 합계는 99% 또는 101%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소수점 아래 반올림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며, 소수점 아래 수치는 통상의 표본오차 크기보다 작아서 전체 결과 해석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표본수 500명, 1,000명, 2,000명일 때 표본오차(95% 신뢰수준)는 각각 ±4.4%포인트, ±3.1%포인트, ±2.2%포인트입니다.
모든 여론조사 결과에는 다양한 요인에서 비롯한 오차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매회 조사 결과 수치의 변화는 실제 여론의 변화가 아니라 조사 오차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오차를 무시하고 개별 수치의 소폭 변동을 특정 사건과 연관 짓거나 과도한 의미를 부여하는 행위는 경계해야 합니다. 오차를 변화로 해석하는 우(愚)를 피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