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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생각나는 노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최근 1년간 음원 구입 경험에 대한 조사
조사일 : 2016/07/28
  • [한국갤럽GallupReport(20160802)_여름노래.pdf] 다운로드

● 한국갤럽 2016년 8월 2일(화) 공개 | 문의: 02-3702-2100(대표)/2571/2621/2622

한국갤럽은 작년부터 계절별로 생각나는 노래와 음악 관련 행태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데요. 생각나는 가을 노래로는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 '잊혀진 계절', '가을이 오면', 겨울 노래로는 '징글벨', '화이트 크리스마스', '겨울아이', 봄 노래로는 '벚꽃 엔딩', '봄', '봄처녀'가 각각 계절을 대표하는 상위 세 곡으로 꼽혔음을 알려드린 바 있습니다.

오늘은 사계절의 마지막 순서로 우리나라 사람들은 '여름' 하면 어떤 노래를 가장 먼저 떠올리는지, 그리고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 여부와 최근 1년간 음원 유료 구입 경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여름' 하면 어떤 노래가 생각나십니까?
→ 조사 결과 파일 다운로드(PDF)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6년 7월 26~28일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4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20%(총 통화 4,994명 중 1,004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조사 내용 (아래 순서대로 질문)
- '여름' 하면 생각나는 노래(자유응답)
-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 여부
- 최근 1년간 음원 유료 구입 경험

조사 결과

● '여름' 하면 생각나는 노래: '해변으로 가요'(9.8%)
- '해변의 여인'(6.7%), '여행을 떠나요'(5.7%), '여름 이야기'(2.2%), '냉면'(1.9%) 순


한국갤럽이 2016년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4명에게 '여름' 하면 생각나는 노래를 물은 결과(자유응답) '해변으로 가요'(9.8%)가 1위를 차지했다.
'해변으로 가요'는 그룹 키보이스(Key Boys)의 1970년대 히트곡으로, 1997년 DJ DOC가 리메이크했다. 50대 이상에서는 여름 노래 1순위로, 30대와 40대에서도 상위권에 들었다. 오랜 기간 작사·작곡가가 누구인가에 대한 논란 끝에 지난 2007년 대법원이 재일교포 이철 씨가 저작권자임을 판결한 바 있다.

◎ 2위는 1997년 그룹 쿨(COOL)의 3.5집 앨범 수록곡 '해변의 여인'(6.7%)이다. 1990년대를 대표하는 댄스그룹답게 신나는 가사와 멜로디로 발표 당시 젊은이들을 사로잡았다. 이번 조사에서는 30대와 40대가 '해변의 여인'을 첫손 꼽았는데, 이들은 '해변의 여인' 최초 발표 당시 각각 10대와 20대였다.

◎ 3위는 '가왕' 조용필의 1985년 발표곡 '여행을 떠나요'(5.7%)로 2007년 에스엠타운(SMTOWN), 2012년 이승기 등이 리메이크해 전 세대를 아울러 친숙한 곡이다. 4위는 그룹 DJ DOC의 1995년 3.5집 타이틀곡 '여름 이야기'(2.2%), 5위는 2009년 <무한도전-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에서 명카드라이브(박명수·제시카 이트라이브)가 발표한 댄스곡 '냉면'(1.9%)이다.

◎ 그 밖에 '여름아 부탁해'(인디고, 1.8%), '바다의 왕자'(박명수, 1.7%), '고래사냥'(송창식, 1.5%), '여름'(징검다리, 1.2%), '바다로 가자'(이탈리아 민요/가곡, 1.2%), '팥빙수'(윤종신, 1.1%), '여름 안에서'(듀스, 0.9%), '파도'(UN, 0.8%), '해변의 여인'(나훈아, 0.7%) 등 총 24곡이 세 사례 이상 응답됐다.

◎ 대표적인 여름 노래 제목에는 계절명 '여름'을 비롯해 '바다', '해변' 등의 단어가 다수 포함됐고, 1위곡 '해변으로 가요'를 비롯해 '해변의 여인', '고래사냥', '여름' 등은 제목이 아닌 가사 일부로 응답된 경우가 적지 않았다.








● 성인 26%,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한다'
- 저연령일수록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률 높아: 20대 64%, 30대 44% vs. 60대 이상 5%


전국 성인 1,004명에게 매월 일정액을 내고 원하는 음악을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는지 물은 결과, 26%가 '이용한다'고 답했다. 연령별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률은 20대 64%, 30대 44%로 젊은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았고 40대와 50대는 각각 15%, 12%였으며 60대 이상에서는 5%에 그쳤다.

◎ 최근 신곡은 물리적 음반보다 디지털 음원, 특히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발표되며 실시간 순위 집계된다. 이번 조사 결과로 미루어 볼 때, 스트리밍 서비스 순위에는 30대 이하 젊은층 선호 경향이 주로 반영됨을 알 수 있다.




● 성인 23%, '최근 1년간 디지털 음원이나 음악 CD, DVD 유료 구입 경험 있다'
- 최근 1년간 음원 유료 구입 경험률은 남성(27%)이 여성(19%)보다 높아


한편 우리나라 성인 23%는 최근 1년간 MP3 파일 등 디지털 음원이나 음악 CD, DVD 등을 유료로 구입한 적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년간 음원 유료 구입 경험률은 남성(27%)이 여성(19%)보다 높았는데, 이러한 차이는 40대 이상에서 더 두드러졌다. 단, 이번 조사 결과는 단순히 최근 1년간 음원 구입 경험만 파악한 것이므로 음원 구입 빈도나 구입량까지는 가늠할 수 없다.

◎ 중장년층 남성이 동일 연령대 여성에 비해 음원 유료 구입 경험률이 높은 원인으로는 자가 운전자나 자영업 종사자가 상대적으로 많은 점을 들 수 있다. 차량 운전 중이나 자영업장 내에서는 음악을 반복적으로 들을 기회가 많아 음원을 구입하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과거 조사에서 중장년층 남성은 여성에 비해 노래 부르기를 더 선호했고, 최근 한 달간 노래방 방문 비율도 높았다.






● 응답자 특성표 - 조사완료/목표할당 사례수 병기 안내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2014년 지방선거 기간부터 중앙선거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이하 '여심위')의 권고로 매주 조사 진행 내역과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를 여심위 홈페이지에 등록하고 교차집계표에 조사완료 사례수(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와 목표할당 사례수(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 가중 처리한 인원)를 병기합니다.




●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조사 방법 안내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조사원이 직접 묻고 응답 받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전국 유권자 대표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무작위 발생(RDD: Random Digit Dialing)한 휴대전화 번호를 기본 표본추출틀로 합니다. 단, 휴대전화만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운 여성, 고연령대 일부는 무작위 발생한 집전화 번호 조사로 보완하며, 그 반영 비율은 평균 15% 내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