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하기 전 자주 묻는 질문을 살펴보세요

갤럽리포트

매주 새로운 조사 결과를 전합니다

뉴스레터 구독 신청하기

데일리 오피니언 제164호(2015년 5월 4주) - 총리 후보 (5월 통합)

조사일 : 2015/05/28

● 한국갤럽 2015년 5월 29일(금) 공개 | 문의: 02-3702-2100(대표)/2571/2621/2622


한국갤럽은 1974년 문을 연 이래 41년간 저희 연구소를 키워주신 국민들의 협조에 보답하고자 정치-사회-경제-생활-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알아보는 자체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들쑥날쑥한 여론조사의 홍수 속에 정확한 자(尺) 하나를 제공한다는 일념으로 시작한 저희 노력이 여론의 흐름을 읽으시는 데 도움되었으면 합니다.


(2015/05/29)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뉴스레터 우선구독자들께 5월 29일 오전 10시에 보내드린 제164호(2015년 5월 4주) 본문 중 수치 표기가 잘못된 부분이 있어 바로 잡습니다. 조사 결과 집계표의 수치가 맞습니다. 이후 발송된 메일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황교안 후보가 총리 후보로 '적합하다'는 의견은 새누리당 지지층(53%), 60세 이상(48%), 대구/경북(43%) 지역 등에서 우세했고,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은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46%), 3040 세대(40%→30% 초중반) 등에서 상대적으로 많았다."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164호 2015년 5월 4주
주간 리포트 파일 다운로드(PDF) (장기 추이, 응답자 특성표 포함)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5년 5월 26~28일(3일간)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6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4%(총 통화 6,964명 중 1,006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조사 내용 (※ 아래 순서대로 질문)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
- 정당 지지도
- 황교안 총리 후보에 대한 의견
- 2015년 5월 통합 대통령 직무 평가, 정당 지지도

주요 사건
- 5/23 노무현 전 대통령 6주기
- 5/24 김상곤 전 경기도 교육감,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장직 수락
- 5/26 새정치민주연합, 정청래 최고의원 당직자격 1년 정지 징계
- 5/27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국회선진화법 개정 추진 입장 표명
- 5/28 헌재, 전교조 '법외노조' 합헌 판결 / 여야, 재보선 연1회 실시 합의
- 메르스 추가 감염자 발생 / 황교안 총리 후보 청문회 준비
- 공무원연금 개혁안,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 처리 난항 (5/29 새벽 타결)

주요 결과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한국갤럽이 2015년 5월 넷째 주(26~28일 3일간) 전국 성인 1,006명에게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질문한 결과, 40%는 긍정 평가했고 47%는 부정 평가했으며 13%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7%, 모름/응답거절 6%).

◎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 주 대비 1%포인트 상승, 부정률은 4%포인트 하락했다. 긍정률은 5주 연속 40% 선에서 답보 중이지만, 부정률은 작년 12월 둘째 주(긍정 41%, 부정 48%) 이후 처음으로 50% 선을 밑돌아 긍정-부정 격차가 한 자릿수(7%포인트)로 줄었다.
각 세대별 긍정/부정률은 20대 21%/60%, 30대 16%/71%, 40대 28%/65%, 50대 56%/28%, 60세+ 73%/15%로, 40대 이하와 50대 이상의 평가가 상반됐다.

◎ 주요 지지정당별로 보면 새누리당 지지층(440명)은 71%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고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236명)은 80%가 부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294명)에서도 부정적 견해가 더 많았다(긍정 20%, 부정 56%).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403명)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자유응답), '외교/국제 관계'(20%)(-3%포인트), '열심히 한다/노력한다'(17%), '주관, 소신 있음/여론에 끌려가지 않음'(11%), '복지 정책'(5%), '부정부패 척결'(5%) 등으로 나타났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474명)는 부정 평가 이유로(자유응답) '소통 미흡'(16%)(+3%포인트), '경제 정책'(13%), '인사 문제'(13%)(+3%포인트), '국정 운영이 원활하지 않다'(9%), '공약 실천 미흡/입장 바뀜'(7%), '복지/서민 정책 미흡'(5%)(-3%포인트) 등을 지적했다.





정당 지지도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새누리당 44%, 새정치민주연합 23%, 정의당 3%, 없음/의견유보 29%다. 새누리당은 지난 주 지지도에 1%포인트를 더해 5주 연속 점진적 상승세를 이어갔고, 새정치민주연합 역시 1%포인트 올라 4.29 재보궐선거 이후 처음으로 반등했다.






황교안 후보, 신임 총리로 '적합하다' 31% vs. '적합하지 않다' 24%
- 적합 이유는 '무난', '경력/경험', 부적합 이유는 '도덕성', '공안 검사 출신' 등 지적


지난 5월 21일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신임 총리 후보로 내정됐다. 황교안 후보가 신임 총리로 적합하다고 보는지 적합하지 않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우리 국민의 31%는 '적합하다'고 답했고 24%는 '적합하지 않다'고 봤으며 44%는 의견을 유보했다.

◎ 황교안 후보가 총리 후보로 '적합하다'는 의견은 새누리당 지지층(53%), 60세 이상(48%), 대구/경북(43%) 지역 등에서 우세했고,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은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46%), 3040 세대(30% 초중반) 등에서 상대적으로 많았다. 전반적으로 찬반 정도가 강하지 않고 판단 유보자가 많아 향후 인사청문회(6월 8~9일)까지 남은 기간 동안 어떤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 올해 1월 말 이완구 총리 후보 지명 직후 조사에서는 '적합하다'(39%)는 응답이 '적합하지 않다'(20%)를 앞섰으나, 2주 후인 인사청문회 즈음에는 '적합'(29%)과 '부적합'(41%)이 역전된 바 있다.



총리 후보 적합 평가자(316명, 자유응답)는 그 이유로 '무난/다른 문제 없다'(16%), '경력/출신/경험(법조인, 법무장관)'(11%), '대통령과 관계 좋음/대통령 지명'(10%), '비리 없음/청렴'(9%), '능력/똑똑/치밀함'(8%) 등을 꼽았다. 이들은 황교안 후보가 이미 한 번의 인사청문회를 거친 현직 법무부 장관인 만큼, 이번 인사청문회도 큰 잡음 없이 통과해 총리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보인다.

총리 후보 부적합 평가자(246명, 자유응답)는 과거 주요 공직 후보자들의 낙마 요인이던 '도덕성' 문제('개인 비리/재산 형성 과정 의혹' 19%, '본인 병역 문제' 4%)와 함께 '공안 검사 출신/공안통/민주화 탄압'(10%), '법조계 인사'(9%)를 부적합 이유로 든 경우도 19%로 적지 않았다. 그 외 '개혁적이지 않음/보수/편파적'(8%), '능력/자질 부족'(8%) 등이 있었다.



◎ 황교안 후보가 총리에 부적합하다고 보는 이유 중에는 '나이 어림/경험 부족'(3%)도 있었는데 과거 총리 후보들에 대한 조사에서 나타나지 않았던 내용이다. 참고로 정홍원 전 총리는 1944년생, 문창극 총리 후보 사퇴자는 1948년생, 이완구 전 총리는 1950년생이며, 황교안 후보는 1957년생이다.

◎ 한편 황교안 총리 후보는 전도사로 활동하는 등 독실한 개신교인으로 알려져 있어, 일각에서는 종교 편향성을 우려하고 있다. 부적합 이유로도 '종교 편향'(2%)이 지적됐으나 비중은 크지 않아 일반 국민들은 아직 심각한 문제로 보지 않는 듯하다.
황 후보가 총리 후보로 '적합하다'는 의견을 응답자 종교별로 보면 불교인(203명) 45%, 개신교인(221명) 35%, 천주교인(104명)과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475명)은 각각 25%다.
이같은 결과는 각 종교인별로 거주 지역, 연령 구성비가 다른 데서 비롯된 정치적 성향 차이로 해석된다. 불교인 중에서는 50대 이상, 경상도 거주자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개신교인은 수도권과 전라도에 많이 거주하며, 같은 기독교 범주라도 천주교인은 개신교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젊은층, 화이트칼라가 많다.
참고로 이번 조사에서 각 종교인별 새누리당/새정치민주연합/정의당 지지도는 불교인 63%/13%/3%, 개신교인 45%/27%/3%, 천주교인 36%/27%/8%, 비종교인 36%/26%/3%다.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2015년 5월 통합

매주 공개하는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조사 결과는 매주 유효표본 1,000명 이상,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다. 전국 단위 주간 지표로는 안정적이라 할 수 있지만 지역별, 연령별 등 세부 특성별로는 표본수가 많지 않아 매주 비교는 어렵다. 특히, 강원과 제주 지역은 표본수가 매주 50명 미만이어서 수치를 별도로 공개하지 않는다.

◎ 매주 1~4(5)주간 데이터를 통합하면 지역별 월 평균 표본수가 서울은 약 900명, 광주/전라는 약 450명, 10세 단위 연령별로도 월 평균 표본수가 800명 이상 되어 추이를 비교적 안정적으로 볼 수 있다. 단, 월간 통합을 해도 강원은 약 130명, 제주는 약 50명에 그쳐 여전히 소표본이므로 해석 시 주의를 요한다.

◎ 참고로 표본크기별 표본오차(95% 신뢰수준)는 다음과 같다.
50명/±13.9%포인트, 100명/±9.8%포인트, 300명/±5.7%포인트, 500명/±4.4%포인트
800명/±3.5%포인트, 1,000명/±3.1%포인트, 1,200명/±2.8%포인트, 1,500명/±2.5%포인트

◎ 2013년 이후 매월 통합 상세 자료는 아래 첨부 파일을 참고하시길 바란다.
제164호 주간 리포트 다운로드(PDF) (2015년 1~5월 월간 통합 포함)
제98~144호 통합 리포트 다운로드(PDF) (2014년 1~12월 월간 통합)
제50~97호 통합 리포트 다운로드(PDF) (2013년 1~12월 월간 통합)

2015년 5월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2015년 5월 정당 지지도



응답자 특성표 - 조사완료/목표할당 사례수 병기 안내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2014년 지방선거 기간 중 중앙선거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이하 '공심위')의 권고로 매주 조사 진행 내역과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를 공심위 홈페이지에 등록하고 교차집계표에 조사완료 사례수와 목표할당 사례수를 병기했습니다.

◎ 한국갤럽은 조사 내역에 대한 상세 정보 제공 차원에서 이후로도 계속 조사완료/목표할당 사례수를 병기합니다.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된 인원, '목표할당 사례수'는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으로 가중 처리한 인원입니다.




여론조사 결과 보도 시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조사 시기, 조사 방법, 질문 문구가 다른 여러 조사회사의 조사 결과를 아무런 검토 없이 단순 비교 제시하는 것은 독자들에게 혼란을 주는 잘못된 보도이고 스스로 삼류 언론임을 자인하는 일입니다.

정밀 저널리즘(precision journalism)은 많은 수치를 나열하기보다 여론조사의 옥석(玉石)을 가려 보도하는 데서 시작됨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조사연구학회 보도지침: 여론조사 보도에서 언론인이 던져야 할 20가지 질문

한국갤럽은 ARS(자동응답) 조사를 하지 않습니다.

한국조사협회(KORA: KOrea Research Association) 소속 41개 전체 회원사는 2014년 7월 14일 국가주요정책 수립에 이용되는 여론조사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ARS 조사를 수행하지 않는다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한국조사협회의 신은희 전 회장은 "그 동안 ARS 조사가 엄격한 방법론에 따른 여론조사와 구분 없이 인용되어 왔다"며 "일반 대중에게 많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여론조사에 ARS가 활용되거나 인용되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래 회원사 행동규범을 첨부하오니, 향후 조사의 활용이나 인용 보도 시 참고해 주십시오.
ARS 관련 한국조사협회 회원사 행동규범(2014)
ARS 여론조사 관련 한국조사협회 결의안 보도자료 전문(2014)
한국통계학회 ARS 조사방법에 대한 공식 의견(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