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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여론조사 - 발표 후 6주 경과 시점
조사일 : 2015/04/23
  • [한국갤럽GallupReport(20150428)_기준금리인하.pdf] 다운로드

● 한국갤럽 2015년 4월 28일(화) 공개 | 문의: 02-3702-2100(대표)/2571/2621/2622


지난 3월 12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에서 1.75%로 인하했습니다. 이로 인해 부동산 시장은 실수요자 위주의 활성화 조짐이 나타났고 이어 정부가 도입한 안심전환대출 역시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다. 반면 가계 부채 증가나 주택 매매에 나설 수 없는 저소득층 전월세입자의 부담 가중 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은데요.

한국갤럽이 기준금리 인하 발표 6주 경과 시점인 4월 21~23일 금리 인하의 본인 유불리와 그 이유, 돈을 늘리는 데 가장 유리한 방법 등에 대한 우리 국민의 의견을 알아봤습니다.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여론조사
조사 결과 파일 다운로드(PDF)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5년 4월 21~23일(3일간)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2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6%(총 통화 6,434명 중 1,002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조사 내용 (※ 아래 순서대로 질문)
- 지난 달 기준금리 인하, 본인에게 유리한가 불리한가?
- 기준금리 인하가 본인에게 (유리/불리)하다고 보는 이유
- 은행 등 금융기관 대출 유무
- 돈을 늘리는 데 가장 유리한 방법

조사 결과

기준금리 인하는 나에게 '유리하다' 24% vs. '불리하다' 25%
- 유리한 점은 '대출 이자 부담 감소', 불리한 점은 '예적금 이자 하락' 가장 많이 꼽아


한국갤럽이 2015년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전국 성인 1,002명에게 지난 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2%→1.75%)에 따른 유불리를 물은 결과 '유리하다'가 24%, '불리하다'는 25%로 비슷한 가운데 43%는 '유리하지도 불리하지도 않다', 8%는 의견을 유보했다.
금리 인하는 현재 대출, 예적금, 투자 등 금융 자산 거래자에게 더 직접적으로 체감되는 일일 것이다. 때문에 성인의 절반 가량만 금리 인하에 대한 유불리를 판단하여 응답한 것으로 보인다.

◎ 이 질문에는 특히 은행 등 금융기관 대출 유무에 따른 차이가 컸다. 현재 대출이 있는 사람들(431명)은 '유리하다' 41%, '불리하다' 20%로 유리하다는 의견이 앞선 반면 대출이 없는 사람들(571명)은 11%만 '유리하다', 29%가 '불리하다'고 답했다.
한편 생활수준별로는 유불리 응답에 두드러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이번 금리 인하가 특별히 저소득층이나 서민을 위한 정책으로 기능하진 않은 듯하다.



◎ 금리 인하가 본인에게 유리하다고 답한 사람들(238명)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자유응답), 67%가 '대출 이자 부담 감소'를 꼽았고 그 다음은 '서민 부담 감소'(16%), '경기 호전/경제 활성화'(6%), '집 구입/부동산 투자 기회'(4%)를 답했다.

◎ 금리 인하가 본인에게 불리하다고 답한 사람들(254명)은 그 이유로(자유응답) '예적금 이자 하락'(49%), '서민보다 부자에게 유리'(14%), '이자 생활자 어려움'(10%), '물가 상승/경제 악영향'(6%), '(실제 본인의) 대출 이율은 변동 없음'(4%), '대출/빚만 증가'(3%), '부동산 가격/전세금 상승'(2%) 등을 지적했다.



◎ 이번 조사에서 은행 등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이 있는 경우는 전체 응답자의 43%를 차지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 18%, 30대 49%, 40대 59%, 50대 57%, 60세 이상 29%로 4050 세대에서 가장 많았으며, 생활수준별로는 중하층이 51%로 가장 많았고 상/중상층(41%), 중층(38%), 하층(42%)은 40% 내외로 비슷했다.



돈 늘리는 데 유리한 방법: '적금' 24%, '토지 구매' 23%, '아파트/주택 구매' 16%
- 부동산으로는 '아파트/주택'보다 '토지', 저금리 시대라도 원금 손실 없는 '적금' 선호 여전


전통적인 재테크, 즉 돈을 늘리는 다섯 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가장 유리한 것을 물은 결과 '은행 적금'(24%), '토지 구매'(23%), '아파트/주택 구매'(16%), '주식 투자'(9%), '채권/펀드 투자'(9%) 순으로 나타났고 17%는 의견을 유보했다.

◎ 작년 7월 이후 세 차례 조사에서 같은 부동산이라도 '토지'가 '아파트/주택'에 비해 선호 우위로 나타났고, 최근 상승 국면에 있는 '주식 투자' 응답은 작년 4~5%에서 올해 9%로 늘었다. 한편 최초의 1%대 저금리 시대로 돌입했음에도 '은행 적금' 선호는 크게 줄지 않았다. 예적금은 원금 손실 우려가 거의 없는 유일한 투자 수단이란 점에서, 종잣돈을 모으거나 수익보다 안정성을 중시하는 사람들이 여전히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응답자 특성표 - 조사완료/목표할당 사례수 병기 안내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지난 지방선거 기간 중 중앙선거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이하 '공심위')의 권고로 매주 조사 진행 내역과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를 공심위 홈페이지에 등록하고 교차집계표에 조사완료 사례수와 목표할당 사례수를 병기했습니다.

◎ 한국갤럽은 조사 내역에 대한 상세 정보 제공 차원에서 계속 조사완료/목표할당 사례수를 병기하고 있는데요,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된 인원, '목표할당 사례수'는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으로 가중 처리한 인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