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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 제158호(2015년 4월 3주) - 최근 뉴스 관심사

조사일 : 2015/04/16

● 한국갤럽 2015년 4월 17일(금) 공개 | 문의: 02-3702-2100(대표)/2571/2621/2622


한국갤럽은 1974년 문을 연 이래 41년간 저희 연구소를 키워주신 국민들의 협조에 보답하고자 정치-사회-경제-생활-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알아보는 자체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들쑥날쑥한 여론조사의 홍수 속에 정확한 자(尺) 하나를 제공한다는 일념으로 시작한 저희 노력이 여론의 흐름을 읽으시는 데 도움되었으면 합니다.

(2015/04/20)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157호(2015년 4월 2주)와 제158호(4월 3주)의 첨부 파일 8페이지에 수록된 최근 20주간 정당 지지도 표에서 4월 2주차 새누리당 지지도가 41%로 잘못 표기되어 4월 17일(금) 오후 파일을 수정해 새로 업로드했습니다. 그 외 제시된 정당 지지도 그래프와 주간 상세 자료 표에는 제대로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2015년 4월 2주차 새누리당 지지도는 40%, 3주차는 38%입니다. 혼란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158호 2015년 4월 3주
주간 리포트 파일 다운로드(PDF) (장기 추이, 응답자 특성표 포함)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5년 4월 14~16일(3일간)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8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5%(총 통화 6,578명 중 1,008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조사 내용 (※ 아래 순서대로 질문)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
- 정당 지지도
- 최근 뉴스 관심사

주요 사건
- 4/10 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메모 공개
- 4/12 박근혜 대통령, 성완종 파문 관련 '성역 없는 수사' 촉구 / 검찰, 특별수사팀 구성
- 4/14 이완구 총리, 의혹 관련 발언 논란
- 4/14 보건복지부, 차상위계층 확대,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국민기초생활 보장법 개정안)
- 4/15 경향신문, 성완종 인터뷰 전문 공개
- 4/16 세월호 1주기 / 朴, 중남미 순방차 출국 / 4.29 재보선 공식 선거 운동 시작
- 4/13~16 국회 대정부질문
- 방산·자원 비리 수사 / 성완종 리스트 파문

주요 결과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한국갤럽이 2015년 4월 셋째 주(14~16일까지 3일간) 전국 성인 1,008명에게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질문한 결과, 34%는 긍정 평가했고 54%는 부정 평가했으며 12%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5%, 모름/응답거절 7%).

◎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 주에 비해 5%포인트 하락했고 부정률은 2%포인트 상승했다.
각 세대별 긍정/부정률은 20대 15%/68%, 30대 12%/76%, 40대 27%/64%, 50대 47%/44%, 60세 이상 61%/26%였으며, 이번 주 긍정률 하락은 특히 대구/경북(65%→51%), 광주/전라(25%→13%) 지역과 60세 이상(71%→61%) 등에서 두드러졌다.

◎ 주요 지지정당별로 보면 새누리당 지지층(387명)은 66%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고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252명)은 87%가 부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332명)에서도 부정적 견해가 더 많았다(긍정 19%, 부정 59%).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339명)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자유응답), '외교/국제 관계'(20%)(+6%포인트), '열심히 한다/노력한다'(20%), '주관, 소신 있음/여론에 끌려가지 않음'(12%), '부정부패 척결'(9%)(+3%포인트), '복지 정책'(6%), '서민 정책'(5%)(+4%포인트) 등으로 나타났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545명)는 부정 평가 이유로(자유응답) '인사 문제'(14%)(+10%포인트), '소통 미흡'(11%), '경제 정책'(11%)(-3%포인트), '국정 운영이 원활하지 않다'(9%), '세월호 수습 미흡'(7%), '공약 실천 미흡/입장 바뀜'(7%)(-5%포인트), '리더십 부족/책임 회피'(7%)(+4%포인트), '복지/서민 정책 미흡'(5%)(-6%포인트) 등이 지적됐으며 '성완종 리스트 파문'(4%)이 새롭게 추가됐다.

◎ 지난 주 후반 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남긴 메모에서 비롯된 일명 '성완종 리스트 파문'은 관련 녹취록 전문과 녹음 파일 등이 공개되며 더욱 확산되고 있다. 이완구 총리 등 주로 여권의 주요직 인사들이 피의자로 거론됨에 따라 이번 주 대통령 직무 부정 평가 이유에서 '인사 문제'와 '리더십 부족' 지적이 함께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정당 지지도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새누리당 38%, 새정치민주연합 25%, 정의당 4%, 없음/의견유보 33%다. 새누리당 지지도는 지난 주 대비 2%포인트 하락했고 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은 변함 없으며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3%포인트 늘었다.

◎ 올해 들어 대통령 직무 긍정률이 29%까지 하락했다가 반등하는 등 변화가 많았지만 새누리당 지지도는 40% 선을 지켰었다. 그러나 여권 인사들이 연루된 성완종 리스트 파문은 대통령 직무 평가뿐 아니라 기존 새누리당 지지층에도 균열을 일으켰다는 점에서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 박 대통령 취임 이후 새누리당 지지도가 40%를 밑돈 첫 시기는 2013년 6~8월 무렵(국정원 대선개입,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NLL 파문)으로 그해 7월 4주차에는 36%까지 하락했고, 그 다음으로는 작년 세월호 참사 발생 직후부터 6.4 지방선거 전까지 3주간(4월 5주, 5월 1주, 3주) 39%를 기록한 바 있다.







최근 뉴스 관심사: '성완종 리스트 파문'(44%), '세월호'(13%)

우리는 보통 신문, 방송, 인터넷, SNS 등을 통해 새로운 소식을 접하고 이에 대해 주위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특정 사안에 대한 의견을 형성하게 된다. 사이버 공간에서는 실시간 검색어 순위 등이 네티즌의 관심사를 보여주는 지표가 되지만, 그 바깥 세상 사람들의 가장 큰 뉴스 관심사는 무엇일까?

최근 언론에서 다뤄지는 뉴스 중 가장 관심이 가는 일이 무엇인지 물은 결과(자유응답), 44%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사망 및 리스트 파문'을 첫손 꼽았고 4월 16일로 1주기를 맞은 '세월호 참사 관련 뉴스'(13%)가 그 뒤를 이었다. 이외에는 '경제 전반'(3%), '무상급식/복지 논란'(2%), '부동산'(2%), '공무원 연금 개혁'(0.8%), '시화호 살인 사건'(0.8%), '자원외교 비리 수사'(0.6%) 등이 응답됐다.

◎ '성완종 리스트 파문'은 전 세대에 걸쳐 가장 큰 관심사였고 특히 40/50대(약 55%)에서 두드러졌으며, 여야 지지층 간 큰 차이는 없었다. 한편 '세월호'는 젊은 층일수록(20/30대 20% 초반; 50/60+대 10% 미만), 새누리당 지지층(10%)보다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21%)이 더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응답자 특성표 - 조사완료/목표할당 사례수 병기 안내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지난 지방선거 기간 중 중앙선거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이하 '공심위')의 권고로 매주 조사 진행 내역과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를 공심위 홈페이지에 등록하고 교차집계표에 조사완료 사례수와 목표할당 사례수를 병기했습니다.

◎ 한국갤럽은 조사 내역에 대한 상세 정보 제공 차원에서 계속 조사완료/목표할당 사례수를 병기하고 있는데요,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된 인원, '목표할당 사례수'는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으로 가중 처리한 인원입니다.




여론조사 결과 보도 시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조사 시기, 조사 방법, 질문 문구가 다른 여러 조사회사의 조사 결과를 아무런 검토 없이 단순 비교 제시하는 것은 독자들에게 혼란을 주는 잘못된 보도이고 스스로 삼류 언론임을 자인하는 일입니다.

정밀 저널리즘(precision journalism)은 많은 수치를 나열하기보다 여론조사의 옥석(玉石)을 가려 보도하는 데서 시작됨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조사연구학회 보도지침: 여론조사 보도에서 언론인이 던져야 할 20가지 질문

한국갤럽은 ARS(자동응답) 조사를 하지 않습니다.

한국조사협회(KORA: KOrea Research Association) 소속 41개 전체 회원사는 2014년 7월 14일 국가주요정책 수립에 이용되는 여론조사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ARS 조사를 수행하지 않는다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한국조사협회의 신은희 전 회장은 "그 동안 ARS 조사가 엄격한 방법론에 따른 여론조사와 구분 없이 인용되어 왔다"며 "일반 대중에게 많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여론조사에 ARS가 활용되거나 인용되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래 전문을 첨부하오니, 향후 조사의 활용이나 인용 보도 시 참고해 주십시오.
한국조사협회 홈페이지
ARS 여론조사 관련 한국조사협회 결의안 보도자료 전문(2014)
한국통계학회 ARS 조사방법에 대한 공식 의견(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