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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 제155호(2015년 3월 4주) (3월 통합 포함)
조사일 : 2015/03/26

● 한국갤럽 2015년 3월 27일(금) 공개 | 문의: 02-3702-2100(대표)/2571/2621/2622


한국갤럽은 1974년 문을 연 이래 41년간 저희 연구소를 키워주신 국민들의 협조에 보답하고자 정치-사회-경제-생활-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알아보는 자체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들쑥날쑥한 여론조사의 홍수 속에 정확한 자(尺) 하나를 제공한다는 일념으로 시작한 저희 노력이 여론의 흐름을 읽으시는 데 도움되었으면 합니다.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155호 2015년 3월 4주
주간 리포트 파일 다운로드(PDF) (장기 추이, 응답자 특성표 포함)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5년 3월 24~26일(3일간)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3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6%(총 통화 6,418명 중 1,003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조사 내용 (※ 아래 순서대로 질문)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
- 정당 지지도
- 2015년 3월 통합 대통령 직무 평가, 정당 지지도 (작년 1월 이후 월별 추이 비교 포함)

주요 사건
- 3/21 한중일 외교장관회의
- 3/23 여야 4.29 재보선 후보 확정
- 3/24 박상옥 대법관 후보자 청문회 합의
- 3/25 새정치민주연합, 공무원연금 개혁안 발표
- 3/26 천안함 피격 5주기 /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
- 3/26 박근혜 대통령, '김영란법' 재가 / 정부, AIIB 가입 공식 발표
- 자원외교 국정조사 여야 증인 채택 갈등 / 사드(THAAD) 논란

주요 결과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한국갤럽이 2015년 3월 넷째 주(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전국 성인 1,003명에게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질문한 결과, 38%는 긍정 평가했고 51%는 부정 평가했으며 11%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5%, 모름/응답거절 6%).

◎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 주에 비해 2%포인트 상승, 부정률은 3%포인트 하락했다. 각 세대별 긍정/부정률은 20대 17%/70%, 30대 17%/71%, 40대 33%/59%, 50대 51%/39%, 60세 이상 68%/21%로 전 세대에 걸쳐 긍정률은 소폭 상승, 부정률은 소폭 하락했다.

◎ 주요 지지정당별로 보면 새누리당 지지층(408명)은 70%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고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280명)은 80%가 부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271명)에서도 부정적 견해가 더 많았다(긍정 22%, 부정 61%).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385명)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자유응답), '외교/국제 관계'(25%)(+4%포인트), '열심히 한다/노력한다'(21%), '주관, 소신 있음/여론에 끌려가지 않음'(7%)(-5%포인트), '전반적으로 잘한다'(5%)(+3%포인트), '복지 정책'(5%) 순으로 나타났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510명)는 부정 평가 이유로(자유응답) '경제 정책'(19%), '소통 미흡'(14%), '국정 운영이 원활하지 않다'(9%), '복지/서민 정책 미흡'(9%), '공약 실천 미흡/입장 바뀜'(8%), '인사 문제'(8%), '세제개편안/증세'(7%) 등을 지적했다.




정당 지지도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새누리당 41%, 새정치민주연합 28%, 정의당 4%, 없음/의견유보 27%다.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2015년 3월 통합

매주 공개하는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조사 결과는 매주 유효표본 1,000명 이상,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다. 전국 단위 주간 지표로는 안정적이라 할 수 있지만 지역별, 연령별 등 세부 특성별로는 표본수가 많지 않아 매주 비교는 어렵다. 특히, 강원과 제주 지역은 표본수가 매주 50명 미만이어서 수치를 별도로 공개하지 않는다.

◎ 매주 1~4(5)주간 데이터를 통합하면 지역별 월 평균 표본수가 서울은 약 900명, 광주/전라는 약 450명, 10세 단위 연령별로도 월 평균 표본수가 800명 이상 되어 추이를 비교적 안정적으로 볼 수 있다. 단, 월간 통합을 해도 강원은 약 130명, 제주는 약 50명에 그쳐 여전히 소표본이므로 해석 시 주의를 요한다.

◎ 참고로 표본크기별 표본오차(95% 신뢰수준)는 다음과 같다.
50명/±13.9%포인트, 100명/±9.8%포인트, 300명/±5.7%포인트, 500명/±4.4%포인트
800명/±3.5%포인트, 1,000명/±3.1%포인트, 1,200명/±2.8%포인트, 1,500명/±2.5%포인트

◎ 2013년 이후 매월 통합 상세 자료는 아래 첨부 파일을 참고하시길 바란다.
제155호 주간 리포트 다운로드(PDF) (2015년 1~3월 월간 통합 포함)
제98~144호 통합 리포트 다운로드(PDF) (2014년 1~12월 월간 통합)
제50~97호 통합 리포트 다운로드(PDF) (2013년 1~12월 월간 통합)


대통령 직무 긍정률 월별 추이

2015년 3월 한 달간(1~4주, 총 4,013명) 데이터를 통합한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결과는 긍정률 38%, 부정률 53%로, 2월(1, 2, 4주, 총 3,018명) 대비 긍정률은 7%포인트 상승했고 부정률은 8%포인트 하락했다.

◎ 작년 8월부터 11월까지 대통령 직무 긍정률과 부정률은 모두 40% 중반에 머물렀으나 청와대 문건 파문이 확산되며 처음으로 긍정률이 40%(12월 셋째 주) 아래로 하락했고 올해 1월에는 연말정산과 증세 논란 여파로 취임 후 최저치인 29%(1월 넷째 주, 2월 첫째 주)를 기록했다. 그러나 2월 설 이후 다소 회복해 3월 말 현재 긍정률 30% 중후반, 부정률 50% 초중반을 유지 중이다.



◎ 올해 2월 대비 3월 긍정률 상승은 주로 50대 이상에 힘입은 것이다. 50대 남성은 2월 38%→ 3월 47%, 60세 이상 남성은 56%→64%로, 50대 여성은 43%→56%, 60세 이상 여성은 64%→72%로 바뀌었다. 반면 40대 이하에서의 변화는 상대적으로 미미하다.

◎ 직무 긍정률을 지역별로 보면 대구/경북(2월 45%→3월 53%), 인천/경기(27%→36%), 대전/세종/충청(34%→42%)에서는 약 8%포인트, 서울(28%→34%)과 부산/울산/경남(35%→39%)에서는 약 5%포인트 내외로 상승했으나, 광주/전라(24%→20%)에서는 오히려 4%포인트 하락했다.

◎ 대통령 집권 3년차인 올해 들어서는 연말정산, 증세, 부동산, 금리인하 등 각종 경제 정책 이슈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따라 주관적 생활수준별(상/중상, 중, 중하, 하층 기준) 대통령 직무 긍정률 변화도 눈여겨 볼 만한 부분이다.
지난 4개월간 생활수준별 대통령 직무 긍정률을 보면 특히 2월과 3월 사이 상/중상층(12월 36%→1월 33%→2월 29%→3월 40%), 중층(42%→35%→30%→39%), 하층(42%→40%→37%→44%)에서 눈에 띄게 상승했으나 중하층(36%→26%→27%→29%)에서는 여전히 30%를 넘지 못해 이 계층에서는 최근 정부의 여러 경제 정책들이 큰 호응을 얻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 참고로 3월 통합(4,013명) 결과에서 생활수준 상/중상층은 11%, 중층은 38%, 중하층은 29%, 하층은 21%를 차지한다. 작년 한 해를 통틀어 생활수준별 대통령 직무 긍정률 평균은 상/중상층 48%, 중층 48%, 중하층 43%, 하층 55%였다. 생활수준 하층은 50대 이상이 절반 넘게 차지하며 특히 60세 이상이 약 40%에 달한다. 이런 연령 편중은 통념과 달리 빈곤층이 더 보수적이라는 착시 현상을 낳기도 한다.








정당 지지도 월별 추이

2015년 3월 한 달간(1~4주, 총 4,013명) 데이터를 통합한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 41%, 새정치민주연합 28%, 정의당 4%, 없음/의견유보 28%다. 각 정당 지지도를 지역별로 보면 새누리당은 대구/경북에서 58%로 가장 높았고 그 외 지역에서는 40% 초중반, 새정치민주연합은 광주/전라에서 45%로 가장 높았고 그 외 지역에서는 20% 중후반을 기록했다.

◎ 각 세대별 새누리-새정치민주연합 지지도는 20대 22%-31%, 30대 21%-40%, 40대 31%-34%, 50대 54%-22%, 60세 이상 68%-13%으로 새누리당은 고연령일수록, 새정치민주연합은 30대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얻고 있다. 한편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저연령일수록 많다(20대 42%, 30대 34%; 60세 이상 17%).

◎ 새정치민주연합은 3월 26일로 공식 창당 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년간 새정치민주연합 지지도 월별 추이를 보면 창당 초기였던 3월 29%에서 5월(25%)까지 점진 하락하다가 6.4 지방선거 직후 다시 30%로 재상승했다. 그러나 이후 다시 하락해 8월부터 12월까지는 20% 초반에 머물렀다. 올해 들어 점차 상승, 2월 전당대회 이후 20% 후반을 유지하고 있다.






응답자 특성표 - 조사완료/목표할당 사례수 병기 안내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지난 지방선거 기간 중 중앙선거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이하 '공심위')의 권고로 매주 조사 진행 내역과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를 공심위 홈페이지에 등록하고 교차집계표에 조사완료 사례수와 목표할당 사례수를 병기했습니다.

◎ 한국갤럽은 조사 내역에 대한 상세 정보 제공 차원에서 계속 조사완료/목표할당 사례수를 병기하고 있는데요,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된 인원, '목표할당 사례수'는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으로 가중 처리한 인원입니다.




여론조사 결과 보도 시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조사 시기, 조사 방법, 질문 문구가 다른 여러 조사회사의 조사 결과를 아무런 검토 없이 단순 비교 제시하는 것은 독자들에게 혼란을 주는 잘못된 보도이고 스스로 삼류 언론임을 자인하는 일입니다.

정밀 저널리즘(precision journalism)은 많은 수치를 나열하기보다 여론조사의 옥석(玉石)을 가려 보도하는 데서 시작됨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조사연구학회 보도지침: 여론조사 보도에서 언론인이 던져야 할 20가지 질문

한국갤럽은 ARS(자동응답) 조사를 하지 않습니다.

한국조사협회(KORA: KOrea Research Association) 소속 41개 전체 회원사는 2014년 7월 14일 국가주요정책 수립에 이용되는 여론조사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ARS 조사를 수행하지 않는다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한국조사협회의 신은희 전 회장은 "그 동안 ARS 조사가 엄격한 방법론에 따른 여론조사와 구분 없이 인용되어 왔다"며 "일반 대중에게 많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여론조사에 ARS가 활용되거나 인용되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래 전문을 첨부하오니, 향후 조사의 활용이나 인용 보도 시 참고해 주십시오.
한국조사협회 홈페이지
ARS 여론조사 관련 한국조사협회 결의안 보도자료 전문(2014)
한국통계학회 ARS 조사방법에 대한 공식 의견(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