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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 제115호(2014년 5월 2주)
조사일 : 2014/05/15

● 한국갤럽 2014년 5월 16일(금) 공개 | 문의: 02-3702-2100(대표)/2571/2621/2622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115호 2014년 5월 2주
주간 리포트 파일 다운로드(PDF) (장기 추이, 응답자 특성표 포함)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4년 5월 12~15일(4일간)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04명
- 표본오차: ±2.8%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9%(총 통화 6,203명 중 1,204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조사

조사 내용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 부정 평가 이유
- 정당 지지도

주요 사건
- 5/11 여야 원내대표 공동 회견
- 5/12 새누리, 광역 후보 확정
- 5/13 새정치민주연합, 광역 후보 확정 / 공천 갈등 여파, 수석대변인 사퇴
- 5/13 북, 국방부 대변인 발언에 위협
- 5/13 박근혜 대통령, 국무회의 재난안전 토론 / 대국민 담화 예고
- 5/14 북한 무인기 오인 발표 소동 / 정몽준, 박원순 진도 방문
- 5/15 여야 세월호 국정조사 합의, 특검은 보류
- 5/15~16 지방선거 후보 등록 기간
- 세월호 실종자 수색 계속 / 사고 관련자 검찰 수사

주요 결과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한국갤럽이 2014년 5월 둘째 주(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전국 성인 1,204명에게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질문한 결과, 46%는 긍정 평가했고 42%는 부정 평가했으며 12%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6%, 모름/응답거절 6%).

◎ 이번 주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률은 지난 주와 동일했고 부정률은 1%포인트 늘어 대체로 지난 주와 비슷했다. 긍정률과 부정률 격차는 4%포인트로 취임 이후 최소 수준이며, 부정률 42%는 취임 이후 최고치다.

◎ 이번 주에도 세대별 견해 차가 뚜렷해, 대통령 직무 수행 부정률은 20대 56%, 30대 62%로 높은 편이었고 긍정률은 50대 59%, 60세 이상에서는 72%에 달했다. 세월호 사고 발생 이전인 지난 4월 둘째 주(7~10일)와 비교하면, 30대와 40대의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약 20%포인트 하락했고 20대와 50대도 약 10%포인트 가량 하락했으나 60세 이상에서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40대의 긍정/부정률 추이: 4월 1주 59%/30% → 2주 61%/28% → 3주 54%/36% → 5주 45%/45% → 5월 1주 38%/50% → 2주 42%/46%)

◎ 지지정당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자의 81%는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고 답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자의 76%는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파는 32%가 긍정 평가, 45%가 부정 평가했다. 무당파의 경우, 사고 이전에는 대통령 직무 긍정률이 부정률보다 좀 더 높았지만 사고 이후 역전됐다. (무당파의 긍정/부정률 추이: 4월 1주 44%/30% → 2주 45%/27% → 3주 39%/35% → 5주 36%/46% → 5월 1주 30%/46% → 2주 32%/45%)

◎ 참고로,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조사에서 박 대통령 취임 이후 직무 긍정률 최저치는 인사 난맥을 겪던 작년 3월 넷째 주와 4월 첫째 주의 41%다. 하지만 당시는 대통령 직무 평가 유보자가 많아 부정률이 30%를 넘지 않았다.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557명)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자유응답), '열심히 한다/노력한다'(17%), '주관, 소신 있음/여론에 끌려가지 않음'(12%), '전반적으로 잘한다'(12%) 순으로 나타났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504명)는 부정 평가 이유로(자유응답) '세월호 사고 수습 미흡'(30%), '소통 미흡'(11%), '리더십 부족/책임 회피'(11%), '국정 운영이 원활하지 않다'(10%) 등을 지적해 세월호 사고 이후 부진한 사고 대응과 수습에 대한 불만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정당 지지도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새누리당 40%, 새정치민주연합 24%, 통합진보당 2%, 정의당 1%, 기타 정당 1%, 없음/의견유보 32%다.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파 등이 모두 지난 주와 1%포인트 이내 범위에 머물러 전반적으로 비슷한 구도가 유지됐다.

◎ 수치상 미미한 변화로 큰 의미는 부여할 수 없지만, 세월호 사고 이후 지지도가 하락했던 새누리당은 이번 주 40% 선을 회복했고 새정치민주연합 지지도는 3월 1주 통합 신당 창당 선언 이후 10주 만에 처음으로 반등했다.









중앙선거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 권고로 조사완료/목표할당 사례수 병기 안내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오는 지방선거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조사가 아니지만, 중앙선거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이하 '공심위')의 권고로 매주 조사 진행 내역과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를 공심위 홈페이지에 등록합니다. 또한 공심위가 발간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여론조사 가이드북>에 따르면, 교차집계표에 조사완료 사례수를 반드시 표기하고 필요 시 목표할당 사례수를 표기토록 하여 지난 주부터 데일리 오피니언의 교차집계표에 다음과 같은 변화가 있습니다.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된 인원, '목표할당 사례수'는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으로 가중 처리한 인원을 의미합니다. 지금까지 한국갤럽이 공개한 모든 조사 자료는 가중 처리 후 목표할당 사례수 기준이므로, 조사완료 사례수만 표기할 경우 오해가 발생할 수도 있어 선거 기간 중 데일리 오피니언의 모든 교차집계표에는 조사완료 사례수와 목표할당 사례수를 병기합니다.




여론조사 결과 보도 시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매일 수많은 여론조사 결과가 보도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미디어 환경과 사회 분위기가 급격히 변함에 따라 여론조사에도 다양한 방법이 병행 적용되고 있습니다. 아무리 만전을 기한다 해도 모든 조사에는 표본오차와 비표본오차가 내재합니다. 오차를 변화로 해석하는 우(愚)를 항상 경계해 주십시오.

● 조사 시기, 조사 방법, 질문 문구가 다른 여러 조사회사의 조사 결과를 아무런 검토 없이 단순 비교 제시하는 것은 잘못된 보도이고 독자들에게 더 큰 혼란만 줄 뿐입니다.
정밀 저널리즘(precision journalism)은 많은 수치를 나열하기보다 여론조사의 옥석(玉石)을 가려 보도하는 데서 시작됨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국조사연구학회 보도지침: 여론조사 보도에서 언론인이 던져야 할 20가지 질문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월 25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언론에 보도되는 선거여론조사의 상세 내역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조사의뢰자, 실제 응답 인원, 조사 방법(유선/무선전화 이용 비율, 조사원인터뷰/ARS자동응답/인터넷응답/스마트폰앱응답 방식 등), 피조사자 선정방법(RDD-Random Digit Dialing, 유선전화번호부 등재번호, 기실시한 조사를 통해 수집한 조사 협조 동의 전화번호 DB, 인터넷/스마트폰앱 패널 이용 여부 등), 피조사자 접촉현황(콜로그), 전체 질문지와 결과 분석 자료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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