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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 2014년 3월
조사일 : 2014/03/20
  • [한국갤럽GallupReport(20140325)_한국인이좋아하는TV프로그램(2014년3월).pdf] 다운로드

● 한국갤럽 2014년 3월 25일(화) 공개 | 문의: 기획조사실 02-3702-2571/2622


한국갤럽은 2013년 1월부터 매월 '요즘 가장 좋아하는 TV프로그램'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 자료는 행위를 측정하는 TV 시청률과는 달리, 시청 시간대/공간/채널/매체를 초월한 한국인의 감성적 TV프로그램 선호 지표라 할 수 있습니다.

지난 2월에는 <별에서 온 그대>가 1위에 올라 11개월 연속 1위를 달리던 <무한도전> 아성을 무너뜨렸는데요, 2014년 3월에는 어떤 프로그램이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 2014년 3월
조사 결과 파일 다운로드(PDF)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4년 3월 17~20일(4일간)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16명
- 표본오차: ±2.8%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5%(총 통화 8,211명 중 1,216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조사

조사 결과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 <기황후>(MBC) 10.8%
- 4050 중년 시청자들의 호응으로 모처럼 사극이 1위에 올라


한국갤럽이 지난 3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16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MBC 월화 사극 <기황후>가 10.8%로 전월 4위에서 3계단 상승해 1위를 차지했다.

<기황후>는 37년간 원나라를 지배한 고려의 여인 기승냥(하지원 분)의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 역사 드라마로, 역사 왜곡 논란에도 불구하고 40/50대 시청자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 <내 딸 서영이>, <별에서 온 그대> 다음으로 <무한도전>을 누르고 1위에 오른 세 번째 프로그램이 됐다. 전반부 갈등의 축이었던 연철(전국환 분)과 타나실리(백진희 분)가 퇴장하고 새 황후 바얀(임주은 분)이 악녀 본색을 드러내는 등 새롭게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좋아하는 프로그램 2위: <무한도전>(MBC) 9.9%
- 작년 6월 이후 9개월 만에 10% 하회, 2개월 연속 2위


2013년 3월부터 2014년 1월까지 11개월 연속 1위를 달리던 MBC <무한도전>(9.9%)은 2개월 연속 2위에 머물며 숨을 골랐다.

<무한도전> 선호도는 작년 10월 13.0%로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최근 두 달 연속 하락해 작년 6월 이후 9개월 만에 10%를 하회했다. 비록 2개월째 1위에서 한 발 물러나 있지만 20대/대학생들의 지지는 여전해 ‘카레이싱’ 장기 프로젝트에 돌입한 <무한도전>이 언제 다시 1위로 복귀할 것인지 주목된다.




3위는 ‘돌아온 예능 대세’ <1박2일>(KBS2) 6.3% - 14개월 만에 3위 복귀

KBS2의 간판 예능인 <1박2일>(6.3%)이 작년 1월 이후 14개월 만에 3위로 복귀했다. <1박2일>은 15위(2013년 9월)까지 하락한 바 있으나 작년 12월 김주혁, 데프콘, 정준영이 합류한 시즌3 출범 후 ‘일요 예능 대세’의 영광을 재현 중이다. 30/40대의 호응이 좋은 편이다.




5060 장년층 남성이 좋아하는 <정도전>(KBS1) 5위로 부상

4위는 SBS 예능 <런닝맨>(5.9%)으로 동시간대 <1박2일>을 바짝 뒤쫓고 있으며,
5위 KBS1 <정도전>(5.0%)은 5060 장년층 남성들이 좋아하는 정통 사극으로 전월 대비 5계단 순위 상승했다.

이외에 <아빠! 어디가>(MBC, 3.5%), <사랑은 노래를 타고>(KBS1, 3.2%), <개그콘서트>(KBS2, 3.1%)가 뒤를 이었으며, 3월에 시작한 SBS 월화 드라마 <신의 선물>(2.8%)은 단번에 10위권 진입했고 작년 11월에 시작한 KBS2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2.6%)는 20대 여성의 눈길을 끌며 처음으로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기황후> <정도전> 사극 강세, <1박2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주말 예능 상승세
- SBS 새 드라마 <신의 선물> <쓰리 데이즈> 20위권 동반 진입


3월에는 <기황후>(MBC, 1위)와 <정도전>(KBS1, 5위) 등 사극이 강세를 보였고, 월초 시작한 SBS의 월화 드라마 <신의 선물>과 수목 드라마 <쓰리 데이즈>가 나란히 20위 안에 들었다.

<1박2일>(3위)과 <슈퍼맨이 돌아왔다>(10위) 등 KBS 주말 예능이 상승세를 그린 반면
<무한도전>(2위)과 <아빠! 어디가?>(6위) 등 MBC 주말 예능은 상대적으로 정체 중이다.

JTBC의 <마녀사냥>(18위)이 작년 11월에 이어 20위권에 재진입했으며
수요일 밤 예능 강자인 <라디오스타>(MBC, 16위)가 처음으로 순위권에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