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덕 감독, 영화 피에타 관람 의향 조사
- 조사일 : 2012/09/14
- [한국갤럽GallupReport(20120918)_김기덕감독,영화피에타관람의향조사.pdf] 다운로드
● 한국갤럽 2012년 9월 18일(화) 공개
지난 9월 9일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가 제69회 베니스국제영화제의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하는 쾌거가 있었습니다. 김기덕 감독은 과거 한국보다 외국 영화계에서 더 인정받는 감독, 한국 영화계의 ‘비주류, 이단아’로 통했으나, 이번 수상으로 국내외 관심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세계적 거장으로 떠올랐습니다.
상업영화에 밀려 개봉관 확보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16일 ‘피에타’는 개봉 11일만에 전국 누적 관객 35만 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피에타’는 김기덕 감독 영화 중 최고 흥행작이 될 수 있을까요?
한국갤럽이 우리 국민들의 ‘피에타’ 관람 의향은 얼마나 되는지, 김기덕 감독의 영화를 얼마나 봤는지, 그의 대표작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김기덕 감독, 영화 피에타 관람 의향 조사
2012/9/13~14(2일간), 휴대전화 RDD 조사(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 한국갤럽 자체조사,
유효표본 전국 성인 618명, 표본오차 ±3.9%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 20%
→ 김기덕 감독, 영화 피에타 관람 의향 조사 결과 다운로드(PDF)
주요 결과
●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작 피에타 ‘꼭 볼 것이다’ 15%, ‘아마 볼 것 같다’ 36%
● 김기덕 감독의 영화 ‘본 적 있다’ 45%
● 김기덕 감독의 대표작은 ‘나쁜 남자’ 22%
● ‘올해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한 적 있다’ 59%
● 평균 관람 영화 편수 3.7편, 20대에서 7.8편으로 가장 많아
한국갤럽이 9월 13~14일 2일간 전국 성인 618명에게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피에타를 영화관에서 관람할 의향이 있는지 물은 결과, ‘꼭 볼 것이다’ 15%, ‘아마 볼 것 같다’ 36%로 우리 국민 절반 가량이 피에타 관람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전혀) 보지 않을 것 같다’ 42%, ‘이미 봤다’는 1%, ‘모름/의견없음’은 6%였다.
피에타를 ‘(꼭+아마) 볼 것’이라는 응답은 20, 40, 50대에서 높게 나타났고
60세 이상에서도 열 명 중 세 명은 볼 것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올해 영화를 영화관에서 한 편 이상 본 적 있는 응답자(364명)의 60%,
올해 영화관에서 영화를 한 편도 보지 않은 응답자(254명)의 38%도 관람 의향을 보였다.
피에타는 김기덕 감독의 18번째 작품이다. 오늘 이전에 김기덕 감독의 영화를 본 적 있는지 물은 결과 45%가 ‘본 적 있다’고 응답해, 우리 국민의 절반 정도는 지금까지 김기덕 감독 영화를 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 40대에서 ‘본 적 있다’ 응답이 많았으며, 올해 영화관에서 영화를 한 편 이상 본 적이 있는 사람들(364명) 중에서는 58%가 김기덕 감독 영화를 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단, 김기덕 감독 영화 관람 경험은 영화관뿐 아니라 TV, 케이블TV, DVD 등 타 매체를 통해 본 경험도 모두 포함한 결과다.
전체 응답자(618명)에게 피에타를 제외한 김기덕 감독의 대표작을 물은 결과(복수 응답), ‘나쁜 남자(2001년)’를 22%로 가장 많이 꼽았고 그 다음은 ‘빈집(2004년)’ 14%, ‘섬(2000년)’ 13%,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2003년)’ 12%, ‘사마리아(2004년)’ 11% 순으로 나타났다.
‘나쁜 남자’는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바 있으며 국내에서 약 70만 명이 관람한 김기덕 감독에게 드문 흥행작이다.
‘나쁜 남자’를 대표작으로 꼽은 사람은 특히 30대에서 43%로 가장 많았다.
20대는 ‘나쁜 남자’ 22%, ‘사마리아’ 22%로 두 작품을 대표작으로 가장 많이 떠올렸다.
올해 들어 영화관에서 영화를 본 적 있는지 물은 결과 59%가 ‘본 적 있다’고 응답했다.
평균 영화관람 편수는 3.7편이었다.
영화의 주 관람 층은 20대로 85%가 영화관에서 관람 경험이 있으며, 올해 평균 7.8편의 영화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이 높을수록 영화관 관람 경험이 줄어 60세 이상에서는 20%가 올해 영화관에서 영화를 본 적이 있고 평균 관람 영화 편수는 1.0편으로 조사됐다.
● 상세 내용은 첨부 파일 참조
● 문의: 한국갤럽 기획조사실 장덕현 부장 02-3702-2571
지난 9월 9일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가 제69회 베니스국제영화제의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하는 쾌거가 있었습니다. 김기덕 감독은 과거 한국보다 외국 영화계에서 더 인정받는 감독, 한국 영화계의 ‘비주류, 이단아’로 통했으나, 이번 수상으로 국내외 관심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세계적 거장으로 떠올랐습니다.
상업영화에 밀려 개봉관 확보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16일 ‘피에타’는 개봉 11일만에 전국 누적 관객 35만 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피에타’는 김기덕 감독 영화 중 최고 흥행작이 될 수 있을까요?
한국갤럽이 우리 국민들의 ‘피에타’ 관람 의향은 얼마나 되는지, 김기덕 감독의 영화를 얼마나 봤는지, 그의 대표작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김기덕 감독, 영화 피에타 관람 의향 조사
2012/9/13~14(2일간), 휴대전화 RDD 조사(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 한국갤럽 자체조사,
유효표본 전국 성인 618명, 표본오차 ±3.9%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 20%
→ 김기덕 감독, 영화 피에타 관람 의향 조사 결과 다운로드(PDF)
주요 결과
●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작 피에타 ‘꼭 볼 것이다’ 15%, ‘아마 볼 것 같다’ 36%
● 김기덕 감독의 영화 ‘본 적 있다’ 45%
● 김기덕 감독의 대표작은 ‘나쁜 남자’ 22%
● ‘올해 영화관에서 영화를 관람한 적 있다’ 59%
● 평균 관람 영화 편수 3.7편, 20대에서 7.8편으로 가장 많아
한국갤럽이 9월 13~14일 2일간 전국 성인 618명에게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피에타를 영화관에서 관람할 의향이 있는지 물은 결과, ‘꼭 볼 것이다’ 15%, ‘아마 볼 것 같다’ 36%로 우리 국민 절반 가량이 피에타 관람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전혀) 보지 않을 것 같다’ 42%, ‘이미 봤다’는 1%, ‘모름/의견없음’은 6%였다.
피에타를 ‘(꼭+아마) 볼 것’이라는 응답은 20, 40, 50대에서 높게 나타났고
60세 이상에서도 열 명 중 세 명은 볼 것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올해 영화를 영화관에서 한 편 이상 본 적 있는 응답자(364명)의 60%,
올해 영화관에서 영화를 한 편도 보지 않은 응답자(254명)의 38%도 관람 의향을 보였다.
피에타는 김기덕 감독의 18번째 작품이다. 오늘 이전에 김기덕 감독의 영화를 본 적 있는지 물은 결과 45%가 ‘본 적 있다’고 응답해, 우리 국민의 절반 정도는 지금까지 김기덕 감독 영화를 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 40대에서 ‘본 적 있다’ 응답이 많았으며, 올해 영화관에서 영화를 한 편 이상 본 적이 있는 사람들(364명) 중에서는 58%가 김기덕 감독 영화를 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단, 김기덕 감독 영화 관람 경험은 영화관뿐 아니라 TV, 케이블TV, DVD 등 타 매체를 통해 본 경험도 모두 포함한 결과다.
전체 응답자(618명)에게 피에타를 제외한 김기덕 감독의 대표작을 물은 결과(복수 응답), ‘나쁜 남자(2001년)’를 22%로 가장 많이 꼽았고 그 다음은 ‘빈집(2004년)’ 14%, ‘섬(2000년)’ 13%,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2003년)’ 12%, ‘사마리아(2004년)’ 11% 순으로 나타났다.
‘나쁜 남자’는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바 있으며 국내에서 약 70만 명이 관람한 김기덕 감독에게 드문 흥행작이다.
‘나쁜 남자’를 대표작으로 꼽은 사람은 특히 30대에서 43%로 가장 많았다.
20대는 ‘나쁜 남자’ 22%, ‘사마리아’ 22%로 두 작품을 대표작으로 가장 많이 떠올렸다.
올해 들어 영화관에서 영화를 본 적 있는지 물은 결과 59%가 ‘본 적 있다’고 응답했다.
평균 영화관람 편수는 3.7편이었다.
영화의 주 관람 층은 20대로 85%가 영화관에서 관람 경험이 있으며, 올해 평균 7.8편의 영화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이 높을수록 영화관 관람 경험이 줄어 60세 이상에서는 20%가 올해 영화관에서 영화를 본 적이 있고 평균 관람 영화 편수는 1.0편으로 조사됐다.
● 상세 내용은 첨부 파일 참조
● 문의: 한국갤럽 기획조사실 장덕현 부장 02-3702-2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