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럽리포트

● 한국갤럽 2012년 6월 18일(월) 공개

한국갤럽 데일리정치지표 제22호 2012년 6월 3주
2012/6/11~15(5일간) 휴대전화 RDD 조사(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 한국갤럽 자체조사,
유효표본 전국 성인 1,526명, 표본오차 ±2.5%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 19%

<주요 변화>
● 이명박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 23%, 전주에 비해 5%포인트 하락
● 대선 후보 다자 구도,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20%, 전주에 비해 3%포인트 하락

<주요 사건>
- 6/11 새누리당 대선 후보 경선관리위원회 출범
- 6/12 김두관 경남도지사 출판기념회, 대선 출마 선언 예고
- 6/14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대선 출마 선언
- 6/14 새누리당 당원 명부 유출, 이석기 의원 사무실 압수 수색
- 6/17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대선 출마 선언
- 이명박 대통령 내곡동 사저 의혹 관련자 전원 무혐의 처리 논란
- 민간인 불법사찰 재수사 결과 관련 논란
- 새누리당 대선 경선 룰 관련 친박-비박 갈등 심화

● 최근 24주간 주요 지표 흐름은 아래 그래프를, 최근 6주간 일간 지표 흐름과 응답자 특성별 주간 집계표는 아래 주간 리포트 다운로드 링크를 클릭하시면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 제22호(6월 3주) 주간 리포트 다운로드(PDF)
→ 주간 누적 데이터 다운로드(EXCEL)*일간/주간/월간 생활경제 평가와 전망 지표 포함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2012년 6월 3주, 이명박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의견은 전주에 비해 5%포인트 하락한 23%를 기록했다. 내곡동 사저 의혹 관련자 전원 무혐의 처리, 여전히 의혹을 남긴 민간인 불법사찰 재수사 결과 발표 등이 최근 대통령과 관련해 많이 다루어진 사건이었다. 한편, '잘못하고 있다'는 56%였다.

● 정당 지지도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 34%, 민주통합당 23%, 통합진보당 3%, 선진통일당(자유선진당) 0.5%, 지지정당 무응답 38%로 전주와 유사하다.
지지정당 무응답은 총선 직후인 4월 3주 25%로 최저치였고 점진적으로 증가해 6월 3주 38%가 됐다. 이는 총선 한 달 전인 3월 수준이며, 올해 1월 지지정당 무응답은 40%를 넘었다.



● 주요 대선 후보 다자 구도 지지도
야권 유력 인사들이 속속 대선 출마를 선언하거나 예고하고 있지만, 아직은 대선 후보 지지도에서 연초부터 이어진 박-안-문 삼강 구도에 뚜렷한 변화가 없다.
대선 후보 다자 구도 지지도는 박근혜 새누리당 전 위원장 38%,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20%,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10%,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 3%, 김두관 경남도지사 2%, 손학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2%, 김문수 경기도지사 1%, 지지후보 무응답 22%였다.
대선 후보 다자 구도에서 지지후보 무응답은 최저 19%, 최고 23%까지 일정한 비율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내 정당 지지도에서 지지정당 무응답이 최저 25%, 최고 45%에 이를 정도로 변동폭이 큰 점과 대비되는 현상이다.



● 대선 후보 양자 구도 ①: 박근혜 47%, 안철수 36%


● 대선 후보 양자 구도 ②: 박근혜 52%, 문재인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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