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조사연구소

● 한국갤럽 2012년 2월 13일(월) 공개

한국갤럽 데일리정치지표 제4호 2012년 2월 2주
2012/2/6~10(5일간) 휴대전화 RDD 조사(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 한국갤럽 자체조사,
유효표본 전국 성인 1,642명, 표본오차 ±2.4%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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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제4호 2월 2주(06~10) 주요 내용입니다.

1. 대선후보 지지도

◎ 다자 구도
한국갤럽 데일리 정치 지표 2월 2주차 결과에서 대선 후보 지지도는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 33%, 안철수 서울대 융합기술대학원 원장 24%,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14%였다. 박근혜 위원장, 문재인 이사장은 전주와 차이가 없고 안철수 원장의 지지도가 하락세를 멈추고 소폭 상승했다.

지지자 특성을 보면 박 위원장은 50대(45%), 60대 이상(47%) 고연령에서, 안 원장은 20대(37%)에서 지지가 높았고 문 이사장은 30대(24%)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도를 보였다. 자신을 보수 성향이라고 평가한 응답자 중 53%가 박 위원장을 지지하고, 진보 성향 응답자 35%가 안 원장을 지지했다. 중도 성향 응답자는 박근혜 29%, 안철수 27%로 지지도가 비슷했다.

일간 지표로 보면 지난 6일 기부재단 설립 발표 이후 7일부터 안철수 원장의 지지도가 상승했다(21%→25%). 문재인 이사장은 1월 2주부터 5주째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 박희태 국회의장이 사퇴 발표한 9일 지지도가 31%까지 하락했다.

◎ 양자 구도
박근혜, 안철수 양자 구도시 박근혜 44%, 안철수 43%으로 두 후보간 차이가 없었다.
박근혜, 문재인 양자 구도에서는 박근혜 50%, 문재인 33%였다.
전주와 비교하면 박 위원장의 지지도는 변화가 없지만 안 원장, 문 이사장의 지지도는 모두 5%포인트 상승했다.

2. 정당지지도
2월 2주차는 새누리당 30%, 민주통합당 28%, 통합진보당 4%로 전주와 거의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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