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이 좋아하는 | 사람 - 가수 (2004-2009)
- 조사일 : 200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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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7월 2일 한국갤럽 Release
▶ 한국인이 좋아하는 | 사람 - 가수 (2004-2009)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는 2004년 ‘이미자’ → 2009년 ‘장윤정’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는 2005년 ‘어머나’ 한 곡으로 가요계에 신세대 트로트 열풍을 불러 일으킨 이래 지금까지 계속 인기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윤정’(7.4%)입니다. 최근에는 동료 연예인과 사귀고 있음을 공개하여 또 한 번 화제가 되었습니다.
2위는 2006년 데뷔하여 단기간 내 음악성과 스타성을 인정 받은 그룹 ‘빅뱅’(6.8%), 그리고 최근 일본에까지 진출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태진아’(4.3%)가 2004년에 비해 3단계 상승하여 3위에 올랐습니다. 4위는 올해 가수 데뷔 50주년을 맞이하는 ‘이미자’(4.2%)로 2004년의 1위에서 순위 하락은 하였으나 여전한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5위는 깜찍하고 발랄한 외모와 안무로 보는 이들을 사로잡는 여성 그룹 ‘소녀시대’(4.0%)가 차지했습니다.

2004년에는 10위 내에 ‘비’가 유일한 신세대 가수였는데, 2009년에는 ‘장윤정’, ‘빅뱅’, ‘소녀시대’, ‘손담비’가 등장하여 중견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어 우리 가요계의 변화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5년 전에는 10위 내 ‘이미자’가 유일한 여성 가수였으나 이번에는 ‘장윤정’, ‘이미자’, ‘소녀시대’, ‘손담비’가 포함되어 여성 가수의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요즘은 한 가수가 특정 장르에만 머무르지 않기 때문에 어느 장르로 구분하기는 어렵지만, 10위 내 7명의 가수가 트로트 장르로 많은 활동을 하였으며 ‘빅뱅’과 같은 신예 그룹 멤버도 트로트 곡을 발표하여 인기를 모은 사실을 놓고 보면 우리 한국인을 흥겹고 즐겁게 만드는 데에는 트로트가 최고로 꼽힘을 알 수 있습니다.
응답자 성별로 보면, 남성은 ‘장윤정’(7.0%), ‘소녀시대’(6.6%), ‘태진아’(5.2%)의 순서로, 여성은 ‘빅뱅’(9.7%), ‘장윤정’(7.7%), ‘이미자’(4.7%)로 좋아하는 가수 3순위까지의 내용이 달랐습니다.
‘빅뱅’의 저력 :
10대와 20대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 30대와 40대에서도 5위 내 들어

응답자 연령별로 보면, 10대와 20대는 ‘빅뱅’, ‘소녀시대’, ‘손담비’의 순서로 좋아하는 가수 1, 2, 3위가 일치했으며, ‘SG워너비’와 ‘비’가 5위 내에 든 점도 같았습니다.
30대에서는 최근 10집 앨범을 내고 활발한 콘서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승철’이 1위에 올라 있는 점이 눈에 띕니다. 현재 10대, 20대가 좋아하는 ‘소녀시대’, ‘빅뱅’, ‘손담비’도 30대가 좋아하는 가수 5위 내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편, 40대가 좋아하는 가수 4위에 ‘빅뱅’이 올라 있음이 특이한데요, 음악 뿐 아니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활약, 그리고 10대 자녀들이 열렬히 좋아하는 가수에 대한 40대 부모님들의 관심에서 비롯된 현상이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50대 이상에서는 1위부터 5위까지가 모두 트로트 가수들이었습니다.
| 조사개요
> 조사지역 : 전국 (제주도 제외)
> 조사대상 : 만 13세 이상 남녀
> 표본크기 : 1,704명
> 표본추출 : 지역별 층화 대표구 표본 추출
> 조사방법 : 1:1 개별 면접 조사
> 조사기간 : 2009년 5월 20일 ~ 6월 3일
> 표본오차 : ±2.4%P (95% 신뢰수준)
> 조사기관 : 한국갤럽조사연구소
| 문의
한국갤럽 기획조사실 정지연 부장 02-3702-2622, jyjung@gallu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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