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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 제539호(2023년 4월 3주) - 경제 전망
조사일 : 2023/04/20
● 2023년 4월 21일(금)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539호 2023년 4월 3주
조사 결과 집계표 다운로드(PDF)
[조사談] 정치에 대한 생각: 주요 지표 각각의 개념, 측정, 특성

/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3년 4월 18~20일
- 표본추출: 무선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유선전화 RDD 5% 포함)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 조사대상: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8.6%(총 통화 11,614명 중 1,003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 조사 문항(아래 순서대로 질문, 화살표(→) 옆 단어 클릭하면 해당 위치로 이동)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정당 지지도
경제 전망: 향후 1년 경기(景氣), 살림살이, 국제분쟁
주간 조사 기준 응답자 특성표, 주요 지표 표준오차·신뢰구간·상대표준오차

/ 주요 사건
· 4/14 미국 기밀문건 유출 용의자 체포 / 기재부, 석 달째 '경기 둔화' 진단
    / 강제동원 피해자 15명 중 10명 유족 '제3자 배상금' 수용
· 4/1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사과
· 4/18 금태섭 전 의원, 신당 창당 표명 / 내년도 최저임금 논의 시작
· 4/19 윤석열 대통령, 4.19 기념사에서 '허위 선동, 가짜 뉴스 등 민주주의 위협'
· 4/20 尹 국빈 방미 일정(24-30) 공식 발표 / 민주당 의원총회, 당 차원 사과
· 尹 외신 인터뷰 중 우크라이나·대만 관련 발언에 러시아·중국 반발
· 전세사기 피해 확산 / 당정, '전세사기 매물 경매 중단, 처벌 강화, 피해자 추가 지원' 추진

요약
- 대통령 직무 평가: 긍정 31%, 부정 60%
-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32%, 무당(無黨)층 31%
   / 지지하는 정당 없는 유권자 올해 최다
- 경기·국제관계 전망 지난달보다 비관적
   /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나빠질 것 62%, 좋아질 것 12%
   / 살림살이 전망, 생활수준 상하 간 격차는 소폭 완화


조사 결과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31%, '잘못하고 있다' 60%

한국갤럽이 2023년 4월 셋째 주(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31%가 긍정 평가했고 60%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6%).

◎ 윤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층(70%), 70대 이상(60%) 등에서, '잘못하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1%), 30·40대(70%대) 등에서 두드러진다. 성향별 직무 긍정률은 보수층 55%, 중도층 29%, 진보층 9%며, 지난주 대비 중도층에서의 상승폭이 컸다.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312명, 자유응답) '외교'(12%), '노조 대응'(8%), '전반적으로 잘한다'(7%), '결단력/추진력/뚝심'(6%), '국방/안보',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이상 5%), '공정/정의/원칙', '경제/민생', '주관/소신', '전 정권 극복'(이상 4%) 순으로 나타났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599명, 자유응답) '외교'(32%), '경제/민생/물가'(8%), '일본 관계/강제동원 배상 문제',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소통 미흡'(이상 6%), '경험·자질 부족/무능함'(5%), '독단적/일방적'(4%) 등을 이유로 들었다.

◎ 대통령 직무 긍·부정 평가 이유 양쪽에서 외교 사안이 두 달째 최상위며, 일본 관련 직접 언급은 점차 줄고 있다. 지난주 논란된 미국의 동맹국 도감청 건은 기밀문건 유출 용의자 체포로 어느 정도 잦아들었고, 한미 양국은 다음 주 국빈 방미 일정을 공개했다. 한편, 주초 윤 대통령의 외신 인터뷰 중 우크라이나·대만 관련 발언에 러시아와 중국이 각각 반발해 귀추가 주목된다. 참고로, 작년 8월 우리 유권자 75%는 안보 측면에서 미국과의 관계를 가장 중요하게 여겼고(중국 13%, 일본·러시아 각각 1%), 경제 측면에서도 중국(37%)보다 미국(52%)을 우선시했다(일본·러시아 각각 2%)(→ 데일리 제5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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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32%, 무당(無黨)층 31%

2023년 4월 셋째 주(18~20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32% 동률,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31%, 정의당 5%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은 국민의힘 지지, 40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 20대에서는 무당층이 절반가량 차지한다. 정치적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62%가 국민의힘, 진보층의 61%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국민의힘 25%, 더불어민주당 28%,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41%다.








#경제 전망 - 향후 1년 경기(景氣), 살림살이, 국제분쟁
한국갤럽은 1979년부터 40여 년간 갤럽 인터내셔널(Gallup International) 다국가 비교 조사의 일환으로 경제 전망을 추적해오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매년 말 전국(제주 제외) 성인 1,500명을 면접조사한다.
2017년 9월부터는 연간 12회(매월 1회) 전국 성인 1,000명 전화조사로 더 시의성 있는 자료를 제공한다. 이는 대통령 직무 평가, 정당 지지도 등 정치 지표와 함께 볼 수 있는 국내 유일 경제 지표다.

○ 경제 전망 조사 결과 교차집계표의 Net Score(순(純) 지수)는 낙관-비관 응답 비율의 차이다. 경제 전망 특성상 좋아지지도 나빠지지도 않을 것, 즉 현재와 향후 1년간 상황이 비슷할 것이란 응답이 많으므로 낙관·비관 어느 한쪽의 응답만을 기준으로 판단하기 곤란할 수 있다.
Net Score는 이를 단순화하여 조사 시기별, 응답자 특성별 차이를 보기 쉽게 한다. 양수(陽數)가 클수록 낙관론이, 음수(陰數)가 클수록 비관론이 우세하다고 볼 수 있으며 0에 가까울수록 낙관·비관 격차가 작음을 의미한다.


경기·국제관계 전망 지난달보다 비관적
-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제 '나빠질 것' 62%, '좋아질 것' 12%
- 살림살이 전망, 생활수준 상하 간 격차는 소폭 완화

한국갤럽이 2023년 4월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에게 향후 1년간 우리나라 경기 전망을 물은 결과 62%가 '나빠질 것'이라고 내다봤고, 12%만 '좋아질 것', 23%는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다. 3%는 의견을 유보했다. 경기 낙관론은 작년 1월 30%에서 하반기 10%대 초반으로 줄었고, 같은 기간 비관론은 29%에서 최고 66%(10월)까지 늘었다.

◎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2020년 5월 0.5%에서 2023년 1월 3.5%까지 올랐다. 원·달러 환율과 금리 인상 속도는 다소 누그러졌지만, 각종 이자 비용과 난방비·외식비·교통비 등의 연쇄적 인상은 가계 부담을 가중하고 있다. 2021년 1월 처음으로 3,000을 돌파한 KOSPI는 2022년 10월 2,100대까지 하락했고, 이후 재상승했으나 지난달까지 2,500선을 밑돌다 4월 들어 가까스로 넘어섰다.







◎ 경기 낙관론은 대체로 정부 정책 방향에 공감·신뢰 정도가 강한 이들에게서 더 높다. 그러나, 2022년 6월 이후로는 정치적 성향별 경기 전망 방향성이 일치한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정파적 기대감이나 유불리를 막론하고 현 경제 여건이 녹록지 않다는 데는 이견이 없다. 성향 보수층은 52%가 향후 1년간 경기가 '나빠질 것'이라고 봤지만, 진보층에서는 그 비율이 74%로 더 비관적이다.






◎ 향후 1년간 살림살이에 대해서는 '좋아질 것' 15%, '나빠질 것' 34%, '비슷할 것' 49%다. 살림살이 낙관론은 2022년 1월 24%에서 하반기 들어 10%대 초반으로 줄었고, 같은 기간 비관론은 16%에서 30%대로 늘었다. 살림살이 전망에서는 주관적 생활수준별 차이가 뚜렷하다: 낙관(좋아질 것)-비관(나빠질 것) 격차(Net Score, 순(純)지수)는 중하/하층에서 더 어둡다(순지수 상/중상층 -5, 중층 -14, 중하층 -33, 하층 -37). 다만, 올해 들어 한층 커졌던 생활수준 상하 간 격차는 이번 조사에서 소폭 완화됐다.






◎ 향후 1년간 국제분쟁에 대해서는 59%가 '증가할 것', 9%가 '감소할 것', 24%가 '비슷할 것'이라고 전망해 지난달보다 더 부정적으로 바뀌었다. 국제관계 전망은 경기나 살림살이보다 응답자 특성별 차이가 작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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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특성표

매주 조사에서 세부 단위로는 실제 분포보다 약간 많거나 적게 조사될 수 있으므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 처리하여 최종 결과를 산출한다. 지역, 성, 연령 외 생활수준, 직업, 정치적 성향은 대통령 직무 평가나 정당 지지도처럼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조사 결과다.
아래 응답자 특성표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가중값 적용 기준 사례수는 2022년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지역/성/연령 비율에 따른 인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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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표 표준오차, 신뢰구간, 상대표준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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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유·무선전화 RDD 번호를 단순확률추출해 조사하고 전국 유권자를 대표할 수 있도록 지역, 성, 연령대 등 세부 특성 층별로 사후층화 가중을 적용하여 모집단 특성인 모수를 추정한다. 주요 지표(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정당 지지도)에 대한 모수 추정치의 신뢰 범위와 정도를 나타내는 95% 신뢰구간과 상대표준오차를 고려하여 해석하시길 바란다.
표본설계 보고서: 모집단 정의부터 모수추정까지 단계별 설명


95% 신뢰구간
모수가 이 구간 안에 있을 확률이 95%라는 의미로, 이 구간 안에서의 수치 변동은 실제 변화인지 오차인지 단정할 수 없다.

상대표준오차
통계 신뢰성 지표의 일종으로, 수치가 작을수록 더 신뢰할 수 있다.
- 0.0 ~ 4.9%: 매우 좋음
- 5.0 ~ 14.9%: 좋은 편
- 15.0 ~ 24.9%: 허용 가능한 수준
- 25.0% 이상: 신뢰하기 어려우므로 이용 시 주의 요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