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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트렌드 2022 (1) 주거 관련 인식, 선호 공간·주택 특화 유형
조사일 : 2021/10/20
● 2022년 3월 30일(수) 공개 | 문의: 마케팅조사2실 02-3702-1065/1066

한국갤럽은 알투코리아·희림건축과 함께 2019년부터 매년 부동산 트렌드 파악을 위해 주거 인식과 라이프스타일을 조사해왔습니다. 조사 결과와 유관 정책 분석, 학계·업계 전문가 좌담회를 종합해 도출한 올해의 부동산 3대 키워드는 '균열의 MZ', '제한적 다양성', '비움 HOME'입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8대 트렌드를 포함한 보고서 전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 〈2022 부동산 트렌드 보고서〉 전문 | 요약

● 데일리 오피니언은 정기적으로 집값 전망과 #부동산 정책에 관한 여론을 추적하고 있는데요. 위 보고서에서 그간 저희가 다루지 못한 내용을 일부 발췌하여 독자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단, 이 조사에는 부동산 트렌드 관심 대상 지역의 아파트·주상복합·오피스텔 거주자만 참여했다는 점에서 일반 여론조사와 차이가 있음을 미리 밝힙니다.


부동산 트렌드 2022 (1) 주거 관련 인식, 선호 공간·주택 특화 유형

/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1년 9월 10일~10월 20일
- 표본추출: 주거 트렌드 관심 대상 지역 유의 할당 추출
- 응답방식: 면접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 아파트·주상복합·오피스텔에 거주하는 만 20~69세 가구주 또는 가구주의 배우자
· 서울 713명, 경기도 일부 지역 325명, 부산·창원 306명(총 1,344명)
- 주관: 알투코리아부동산투자자문 02-6207-1319,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 조사: 한국갤럽 마케팅조사2실 02-3702-1050/1065/1066

/ 조사 항목(화살표(→) 옆 단어 클릭하면 해당 위치로 이동)
→ 주거 관련 인식: 집밥, 혼자만의 시간, 인테리어, 사회적 지위, 개성 표현, 집 소유 필요성 등
→ 선호 공간: 타인 교류, 회사 밖 근무, 혼밥, 렌트, 공용 공간, 집의 의미
→ 선호 주택 특화 유형: 스마트, 건강, 조경, 커뮤니티 시설, 고급 인테리어, 수납, 저소음, 에너지 절감형, 외관 디자인 차별화
→ 응답자 특성표

요약
- 아파트·주상복합 거주 가구주/배우자 41%, '집은 사회적 지위 표현 수단'(5점 척도, Top 2 응답 기준)
- '혼자만의 시간 즐긴다' 1년 전보다 증가 34% → 43%
- 고연령일수록 집을 꼭 사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많아
- 20대, 좋은 집보다 여유로운 생활·비용 들어도 편의성 추구 경향
- '사무실 밖이라면 집보다 공공장소에서 일하는 것이 효율적': 20대 53% vs 50대 37%
- '혼자 식사하거나 차 마실 때 집보다 식당·카페': 20대 53% vs 50대 34%
- 선호 주택 특화 유형: 20대 '스마트', 60대 '조경', 여성 '수납', 외벌이·유자녀가구 '저소음'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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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관련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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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나 관리비가 비싸더라도 편리한 집에서 살고 싶다' 46%
- '집에서 직접 요리해 먹는 것을 즐긴다' 49%, '집은 사회적 지위 표현 수단' 41%

한국갤럽이 알투코리아·희림건축 의뢰로 2021년 9~10월 서울, 경기도 일부 지역, 부산·창원의 아파트·주상복합·오피스텔에 거주하는 만 20~69세 가구주/가구주 배우자 1,344명에게 주거 관련 여러 항목에 대해 평소 자신이 추구하는 성향/생활 모습이 얼마나 일치하는지 물었다(5점 척도).
그 결과를 긍정률('매우 일치'+'일치하는 편') 기준으로 보면 '인테리어보다는 실제 생활하기 편리한 구조를 가진 집이 좋다' 56%, '집에서 직접 요리해 먹는 것을 즐긴다' 49%, '임대료나 관리비가 다소 비싸더라도 편의시설, 주차 등이 편리한 집에서 살고 싶다' 46%, '집이나 실내공간은 나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데 중요한 요소다' 44%, '혼자일 때 외롭다는 느낌보다는 혼자만의 시간을 즐긴다' 43%, '집은 사회적 지위를 표현하는 수단이다' 41%, '좋은 집을 사려고 어렵게 사는 것보다 여유로운 생활이 좋다' 36%, '집은 꼭 사지 않아도 된다' 26%, '집은 잠만 자는 공간으로, 집에 돈 쓸 필요 없다' 18%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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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고연령일수록·30평 이상 거주자가 더 선호
- 미혼보다 기혼, 무자녀보다 유자녀 가구, 조리 도구·공간 여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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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의 시간 즐긴다' 1년 전보다 증가 34% → 43%
- 코로나19·거리두기 장기화, 재택근무 경험 누적, OTT 서비스 다양화 등 영향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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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명 중 네 명, 집을 사회적 지위와 이미지 표현 요소로 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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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연령일수록 집을 꼭 사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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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좋은 집보다 여유로운 생활·비용 들어도 편의성 추구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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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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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가전·차량 등 물건은 렌트보다 소유하며 활용하는 것이 더 편리하다' 71%
- '혼자 식사하거나 차 마실 때 식당·카페보다 집에서 먹는 것을 좋아한다' 60%
- '사무실 외 공간에서 일한다면 공공장소보다 집에서 조용하게 일하는 것이 효율적' 59%

다음으로 주거 공간 관련 의견 여섯 쌍(A/B)을 제시하고 어느 쪽에 더 동의하는지 각각 물었다(4점 척도). 각 의견 쌍에서 동의율('매우 가까움'+'가까운 편')이 높은 쪽 기준으로 보면 '가구·가전·차량 등 물건은 렌트보다 소유하며 활용하는 것이 더 편리하다' 71%, '라운지, 헬스장 등 공용 공간보다 나만의 공간이 넓은 것이 좋다' 63%, '혼자 식사하거나 차 마실 때 식당·카페보다 집에서 먹는 것을 좋아한다' 60%, '사무실 외 공간에서 일해야 한다면 카페 등 공공장소보다 집에서 조용하게 일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59%, '집은 의식주 해결보다 나의 개성을 표출하며 취미생활을 즐기기 위해 필요한 공간이다' 57%, '타인 교류·커뮤니티 형성보다 개인적인 시간·나만의 독립적인 생활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51%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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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에 대한 생각, 20대와 부모 세대 차이
- '사무실 밖이라면 집보다 공공장소에서 일하는 것이 효율적': 20대 53% vs 50대 37%
- '혼자 식사하거나 차 마실 때 집보다 식당·카페': 20대 53% vs 50대 34%

선호 공간에 대한 생각은 연령별로는 20대와 40~60대, 혼인 상태별로는 미혼/비혼과 기혼, 현재 거주 평형별로는 20평 미만과 이상으로 경계가 나뉘었다. 40대 이상은 대부분 기혼이며, 본인·배우자 명의의 주택 보유율이 70%를 웃돈다. 반면, 20대는 대다수가 미혼/비혼이고,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상태다(→ 데일리 466호).

◎ 이 조사는 부동산 트렌드 파악을 위한 것이므로, 미래 신규 주택 수요자인 20대를 중심으로 그들의 부모 세대인 50대와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사무실 외 공간에서 일한다면 카페 등 공공장소에서 일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53%(vs 50대 37%), '혼자 식사하거나 차 마실 때 식당·카페에 가는 것을 좋아한다' 53%(vs 34%), '물건을 소유하기보다 렌트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42%(vs 24%), '나만의 공간이 작더라도 라운지, 헬스장 등 공용 공간이 넓은 것이 좋다' 45%(vs 34%), '타인과 활발히 교류하며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43%(vs 45%).

◎ 집을 의식주 해결 공간이 아니라 자신의 개성 표출과 취미생활을 위한 공간으로 보는 시각은 공통적이며(20대 55%; 50대 56%), 독립적인 생활이나 커뮤니티 형성에 관한 생각 역시 연령별 차이가 크지 않다. 그러나 20대는 외부 공용 공간 활용에 적극적이고 '혼밥'을 즐기며, 물건을 소유하지 않고 빌리는 것에도 거부감이 덜하다.
이러한 경향은 최근의 공유경제(sharing economy), 구독경제(subscription economy) 기반 서비스 성장세와 무관치 않으며, 너무 높이 형성된 집값 때문에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자력으로 나만의 공간(내 집)을 마련하기 어려운 젊은이들의 현실을 반영한 결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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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 주택 특화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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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37%, '건강' 32%, '조경' 31%,' 커뮤니티 시설' 24% 순
- 20대 '스마트', 60대 '조경', 여성 '수납', 외벌이·유자녀가구 '저소음'

10여 가지 특화 유형 중 거주하고 싶은 주택을 2순위까지 선택하게 한 결과, '스마트홈 시스템(외부에서 조명, 가스제어, 음성인식 등)을 적용한 스마트 주택'(37%)이 첫손에 꼽혔다. 그다음은 '친환경 자재, 환기, 건강 상태 측정 등 헬스케어 시스템을 적용한 건강 주택'(32%), '조화로운 경관, 다양한 휴식 공간을 강화한 조경 특화 주택'(31%)이 비슷하게 나타났다.

◎ 이어서 '헬스장,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등을 다양하게 갖춘 커뮤니티 특화 주택'(24%), '세대 내부 인테리어를 고급화한 고급 인테리어 주택'(19%), '주방·실내 창고 등 수납공간을 강화한 수납 특화 주택'(17%), '층간·측간 소음이나 외부 소음 요인 없는 조용한 주택'(15%), '신재생(지열·태양광 발전설비 등) 고효율 설비, LED 조명 등을 갖춘 에너지 절감형 주택'(10%), '외관 디자인, 색채, 경관 조명, 출입구 디자인 등 외관 디자인 차별화 주택'(9%) 순이다.

◎ 선호 주택 특화 유형은 응답자 특성별 차이를 보였다. '스마트 주택'은 20대(57%), '조경 특화'는 60대(43%)에서 두드러지며, '수납 특화'는 여성, '조용한 주택'은 외벌이·유자녀가구가 상대적으로 많이 선택했다. 참고로, 과거 조사에서 공동주택 거주자 중 층간 소음 때문에 이웃집으로부터 항의를 받았거나(19%) 이웃에게 항의한(23%) 적 있는 사람이 적지 않았고, 특히 여성이 소음 문제를 더 심각하게 느끼는 것으로 파악된 바 있다(→ 데일리 제21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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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 특성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