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하기 전 자주 묻는 질문을 살펴보세요

갤럽리포트

매주 새로운 조사 결과를 전합니다

뉴스레터 구독 신청하기

태극기 보유율, 태극기에 대한 느낌과 그 이유, 남북 통일 후 국기 사용에 대한 생각

조사일 : 2019/06/20

● 한국갤럽 2019년 6월 25일(화)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오늘(6월 25일)은 한국전쟁 발발 69년이 되는 날입니다. 올해는 3·1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으로, 당시 상황을 그린 다수의 영화·드라마 외 공연·전시 등 행사를 통해 어느 때보다 태극기의 의미를 되새길 기회가 많은데요. 한국갤럽이 가구 내 태극기 보유 여부, 태극기에 대한 느낌, 긍정적·부정적으로 보는 이유, 그리고 남북 통일 후 국기 사용에 대한 생각을 알아봤습니다.

태극기에 대한 인식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9년 6월 18~20일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5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6%(총 통화 6,481명 중 1,005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조사 내용 (아래 순서대로 질문)
- 가구 내 태극기 보유 여부
- 태극기에 대한 느낌
- 태극기를 긍정적/부정적으로 보는 이유(자유응답)
- 남북 통일 후 국기 사용에 대한 생각

조사 결과

● 가구 내 태극기 보유: 1983년 87% → 1992년 81% → 2019년 75%

한국갤럽이 2019년 6월 18~20일 전국 성인 1,005명에게 집에 태극기가 있는지 물은 결과 75%가 '있다'고 답했다. 과거 가구 내 태극기 보유율은 1983년 87%, 1992년 81%로 조사된 바 있다.

◎ 연령별 태극기 보유율은 20·30대가 약 60%, 40·50대가 80% 내외, 60대 이상에서 90%다. 1992년 조사에서도 젊은 층의 태극기 보유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20·30대 70% 초반; 40대 이상 91%).




● 태극기에 대한 느낌: '좋다' 91% vs '좋지 않다' 5%
- 좋은 느낌 드는 이유: '국가 상징/국기라서' 49%, '나라를 위한 희생/애국심 느껴짐' 8%
- 좋지 않은 느낌 드는 이유: '태극기 집회 때문' 74%, '정치적 이용' 4%


태극기에 대한 느낌을 물은 결과 '좋다'가 91%, '좋지 않다'는 5%였으며 5%는 의견을 유보했다. 태극기에 대한 느낌에는 응답자 특성별 두드러진 차이가 없었다.

◎ 태극기에 대해 좋은 느낌이 든다는 사람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907명, 자유응답) '국가 상징임/국기임/국가를 대표함'(49%), '나라를 위한 희생/애국심 느껴짐'(8%), '국민으로서 당연/국민이니까', '자랑스러움/자부심'(이상 6%), '감격스러움/가슴 뭉클함'(5%), '어렸을 때부터 봐와서/친숙함', '의미가 좋다/깊은 뜻이 있다'(이상 3%) 등을 언급했다.

◎ 반면 태극기에 좋지 않은 느낌이 든다는 사람(47명, 자유응답) 중에서는 74%가 '태극기 집회 때문'이라고 답했고 그 밖에 '정치적 이용'(4%), '복잡하다'(3%) 등을 이유로 들었다.

◎ 참고로 지난 1983년 조사에서는 당시 성인의 84%가 '우리나라 국기로 태극기가 적합하므로 바꿀 필요 없다', 1992년에는 92%가 '우리나라 국기로 태극기가 잘 어울린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즈음에는 90%가 '태극기를 이용한 응원전을 좋게 본다'고 답했다.






● 남북 통일 후 국기 사용:
'남북 모두 태극기' 43%, '한반도기 또는 제3의 국기' 35%, '남한은 태극기, 북한은 인공기 사용' 9%


만약 남북이 통일된다면 통일 국가의 국기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세 가지 안을 제시하고 물었다. 그 결과 '남북 모두 태극기 사용'이 43%, '한반도기 또는 제3의 국기 사용'이 35%. '남한은 태극기, 북한은 인공기 사용'이 9%로 나타났고 13%는 의견을 유보했다.

◎ 통일 후 '남북 모두 태극기 사용' 응답은 고연령일수록(20~40대 30% 후반; 60대+ 52%), '한반도기 또는 제3의 국기 사용'은 저연령일수록(20대 45%; 60대+ 24%), 그리고 '남한은 태극기, 북한은 인공기 사용'도 저연령에서 상대적으로 많았다(20·30대 10%대; 60대+ 6%).

◎ 성향별로 보면 보수층에서는 '남북 모두 태극기 사용'이 57%, 진보층에서는 '한반도기 또는 제3의 국기 사용'이 47%로 가장 많았고 중도층에서는 '남북 모두 태극기'와 '한반도기 또는 제3의 국기'가 각각 40%, 39%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 응답자 특성표
세부 단위로는 실제 분포보다 약간 많거나 적게 조사될 수 있으므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 처리하여 최종 결과를 산출합니다. 아래 응답자 특성표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가중 후 사례수'는 2019년 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역/성/연령별 셀 가중 처리 후 인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