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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 제343호(2019년 2월 4주) - 분야별 정책 평가 (2월 통합 포함)
조사일 : 2019/02/28

● 한국갤럽 2019년 3월 1일(금)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한국갤럽은 1974년 문을 연 이래 45년간 우리 연구소를 키워주신 국민의 협조에 보답하고자 정치-사회-경제-생활-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알아보는 자체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의 홍수 속에 정확한 자(尺) 하나를 제공한다는 일념으로 시작한 저희 노력이 여론의 흐름을 읽으시는 데 도움 되었으면 합니다.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343호 2019년 2월 4주
조사 결과 집계표 다운로드(PDF)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9년 2월 26~28일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2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6%(총 통화 6,268명 중 1,002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조사 내용 (아래 순서대로 질문)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 정당 지지도
※ 2019년 2월 통합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정당 지지도
- 주요 분야별 정책 평가 - 경제/고용노동/복지/교육/대북/외교/인사

주요 사건
- 2/23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베트남행 전용 열차편 출발
- 2/26 문재인 대통령,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국무회의 주재 / 유관순 열사 추가 서훈
- 2/26 3·1절 100주년 특별사면 대상 발표 / 김정은·트럼프 미국 대통령 하노이 도착
- 2/27 최저임금 결정체계 개편안 발표 / 문재인 대통령·UAE 왕세제 정상회담
- 2/27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황교안 대표 외 신임 지도부 선출
- 2/28 국가교육위원회 연내 설치 /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유치원 개학 무기한 연기'
- 2/28 (오후) 2차 북미정상회담 합의 무산
- 여야 '4대강 보 해체' 공방 /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 '20대 교육 편향' 발언 파문

주요 결과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49% vs '잘못하고 있다' 42%

한국갤럽이 2019년 2월 넷째 주(26~28일) 전국 성인 1,002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49%가 긍정 평가했고 42%는 부정 평가했으며 9%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5%).

◎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주 대비 4%포인트 상승, 부정률은 3%포인트 하락했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51%/36%, 30대 59%/32%, 40대 56%/36%, 50대 40%/55%, 60대+ 42%/47%다. 이번 주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주로 여성(45→52%), 특히 지난주 하락 폭이 컸던 20·30대 여성에서 재상승했다.

◎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2%, 정의당 지지층의 64%는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자유한국당 지지층은 83%가 부정적이며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에서도 부정적 견해가 더 많았다(긍정 30%, 부정 48%).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487명, 자유응답) '북한과의 관계 개선'(26%), '외교 잘함'(11%), '서민 위한 노력/복지 확대'(9%), '대북/안보 정책',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이상 7%), '경제 정책', '소통 잘함/국민 공감 노력', '전반적으로 잘한다'(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 부정 평가 이유로(417명, 자유응답)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40%), '대북 관계/친북 성향'(13%), '최저임금 인상', '일자리 문제/고용 부족'(이상 5%), '서민 어려움/복지 부족'(4%), '독단적/일방적/편파적'(3%) 등을 지적했다.

◎ 지난 2월 23일 베트남을 향해 출발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전용 열차편 이동 경로와 하노이 현지에서의 북미 사전 실무협상단 일거수일투족 등 2차 북미정상회담에 세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그러나 회담 이틀째인 28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자회견을 통해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했음을 공표했다. 2차 북미정상회담 합의 무산 소식은 조사 기간 사흘 중 마지막 날 오후 늦게 전해져, 거의 반영되지 않았다.



직무 수행 평가 인용 보도 시 표현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여러 언론이 '직무 긍정률'을 '지지도'나 '지지율'로 통칭하고 있는데요. 그로 인해 실제 질문을 혼동하시고 조사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평소 지지하는 사람에 대해서도 특정 시점이나 사안에는 '잘못한다'고 부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고, 지지하지 않더라도 '잘한다'고 볼 만한 상황이 전개되기도 한다는 점에서 지지도와 직무 평가는 다릅니다. 인용 보도 시 가급적 '직무 긍정률' 또는 '국정 지지도, 국정 지지율'로 표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정당 지지도: 민주당 38%, 무당(無黨)층 26%, 한국당 20%, 정의당 8%, 바른미래당 7%

2019년 2월 넷째 주(26~28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38%,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 26%, 자유한국당 20%, 정의당 8%, 바른미래당 7%, 민주평화당 1% 순이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각각 2%포인트, 1%포인트 하락했고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각각 1%포인트 상승했다.

◎ 자유한국당은 2월 27일 전당대회에서 황교안 대표 등 신임 지도부를 선출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일부 의원의 '20대 교육 편향' 발언 논란에 지도부가 나서 수습 중이다.
참고로 2월 통합(2~4주) 기준 20대 남성에서의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29%,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각각 10% 초반이다. 20대 여성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6%,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5%를 넘지 않는다. 20대 남녀 모두에서 정의당 지지도는 각각 4%,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 비율이 약 40%로 다른 연령대보다 많은 편이다.








주요 분야별 정책 평가

한국갤럽은 매주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외 긍·부정 평가 이유까지 묻고 있으나, 자유응답 방식 특성상 조사 시점 당시 관심 이슈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경향이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 출범 후 100일(데일리 제272호), 6개월(데일리 제282호), 1년(데일리 제305호) 시점에 경제, 대북, 외교, 복지, 교육 정책과 공직자 인사 등 분야별 정책을 평가한 바 있으며, 출범 1년 4개월째인 작년 8월(데일리 제321호)부터는 '고용노동' 분야를 더해 분기별 1회 조사한다.

출범 1년 10개월, 현 정부 주요 분야별 정책 평가:
- 대북·외교·복지 '잘하고 있다' 50% 상회 vs 경제·고용노동 '잘못하고 있다' 약 60%
- 교육에 대해서는 긍·부정 엇비슷, 공직자 인사 부정 평가 증가세


한국갤럽이 2019년 2월 26~28일 전국 성인 1,002명에게 문재인 정부 출범 1년 10개월째인 현 시점 경제, 고용노동, 복지, 교육, 대북, 외교 정책과 공직자 인사 등 분야별로 잘하고 있다고 보는지, 아니면 잘못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었다. 그 결과 대북 정책에 대해서는 우리 국민 59%가 긍정 평가했고 외교·복지 정책에 대해서도 그 비율이 50%를 웃돌았다. 그러나 경제·고용노동 정책, 공직자 인사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20% 중반에 그쳤다. 경제·고용노동 분야에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약 60%에 달하며, 공직자 인사에 대한 부정 평가는 작년 5월 24%에서 올해 2월 46%로 늘었다. 교육 정책에 대해서는 긍·부정 평가가 모두 30%대로 엇비슷하게 나타났다.

◎ 분야별 긍정률을 정부 출범 1년 7개월 즈음인 작년 11월 다섯째 주와 비교하면 대북(58%→59%), 복지(56%→54%)는 거의 변함없고 외교(58%→52%)는 하락했다. 작년 하반기 평가가 부진했던 경제(23%→23%), 고용노동(26%→26%), 공직자 인사(28%→26%)에서의 긍정률은 답보했고 이들 분야에서의 부정률은 소폭 늘었다. 교육 정책에서는 3개월 전 대비 긍정률이 3%포인트 증가하고 부정률은 1%포인트 감소해 7개 분야 중 유일하게 긍·부정률 차이가 줄었다.

◎ 작년 12월부터 문재인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에서 긍·부정률이 모두 40%대로 엇비슷한 상태가 지속되어 오고 있다. 연령별로 보면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40대 이하에서 높은 편이며 50대 이상에서는 낮다. 구체적인 정책 분야 평가 역시 연령별로 비슷한 경향이다. 그러나 대북·외교·복지 분야에서는 전 연령대에서 긍정 평가 우세, 경제와 고용노동 분야에 한해서는 부정 평가가 더 많았다.

◎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층(378명)의 분야별 정책 긍정률은 대북 88%, 외교 76%, 복지 72%로 매우 높지만 그 외 분야에서는 40%대다. 특히 경제와 고용노동 분야에서는 긍·부정률이 비슷해(42%·39%, 44%·40%) 여당 지지층 내에서도 경제 상황이나 관련 정책 추진에 대해 우려의 시선이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2019년 2월 통합

매주 공개하는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유효표본 약 1,000명을 조사한 결과이며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다. 전국 단위 주간 지표로는 안정적이라 할 수 있지만 지역별, 연령별 등 세부 특성별로는 표본수(사례수)가 많지 않아 매주 비교는 어렵다.

월 단위로 데이터를 통합하면 전국 표본수 약 4,000명, 지역별로는 서울 약 800명, 광주/전라 약 400명, 10세 단위 연령별로도 평균 700명 이상 되어 추이를 비교적 안정적으로 볼 수 있다. 단, 월간 통합을 해도 강원은 약 120명, 제주는 약 50명에 불과한 소표본 지역이므로 해석 시 주의를 요한다.

◎ 참고로 표본크기별 표본오차(95% 신뢰수준)는 다음과 같다.
50명/±13.9%P(포인트), 100명/±9.8%P, 300명/±5.7%P, 500명/±4.4%P, 800명/±3.5%P,
1,000명/±3.1%P, 1,500명/±2.5%P, 3,000명/±1.8%P, 4,000명/±1.5%P, 5,000명/±1.4%P,
10,000명/±1.0%P, 30,000명/±0.6%P, 50,000명/±0.4%P

◎ 2013~2018년 매월 통합 상세 자료는 아래 링크한 파일을 참고하시길 바란다.
제289~336호(2018년) | 제241~288호(2017년) | 제193~240호(2016년)
제145~192호(2015년) | 제98~144호(2014년) | 제50~97호(2013년)

2019년 2월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2019년 2월 정당 지지도




응답자 특성표
매주 조사에서 세부 단위로는 실제 분포보다 약간 많거나 적게 조사될 수 있으므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 처리하여 최종 결과를 산출합니다. 성, 연령, 지역 외 생활수준, 직업, 정치적 성향은 대통령 직무 평가나 정당 지지도처럼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조사 결과입니다.
아래 응답자 특성표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목표할당 사례수는 2019년 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역/성/연령별 셀 가중 처리 후 인원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언론에 보도되는 선거여론조사의 상세 내역을 공개합니다. 조사의뢰자, 실제 응답 인원, 조사 방법(집전화/휴대전화, ARS자동응답/조사원인터뷰, 웹/모바일앱 등), 표본추출틀(RDD/DB/패널 이용 여부 등), 피조사자 접촉 기록(콜로그), 전체 질문지와 자료 처리 결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바로가기
개정 선거여론조사 기준 (2018년 1월 3일 시행)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조사 방법 안내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조사원이 직접 묻고 응답받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전국 유권자 대표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무작위 발생(RDD: Random Digit Dialing)한 휴대전화번호를 기본 표본추출틀로 합니다. 단, 휴대전화만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운 여성, 고연령대 일부는 무작위 발생한 집전화번호 조사로 보완하며, 그 반영 비율은 평균 15% 내외입니다.

여론조사의 옥석(玉石)을 가려 보도해 주십시오.
언론 보도에서 과정을 따지지 않고 조사 결과 수치만 나오면 무조건 기사화하거나 조사 시기/방법/질문이 다른 결과를 단순 비교 제시하는 사례가 흔합니다. 여론조사의 오남용은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을 키울 뿐 아니라 기사의 가치도 떨어뜨립니다.
이러한 무분별한 보도는 정밀 저널리즘(precision journalism)을 지켜 보도해야 하는 언론이 스스로 삼류임을 자인하는 부끄러운 일입니다.
한국조사연구학회 보도지침: 여론조사 보도에서 언론인이 던져야 할 20가지 질문

(주의) 한국갤럽이 제시하는 조사 결과 교차 집계표의 행별 백분율 합계는 99% 또는 101%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소수점 아래 반올림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며, 소수점 아래 수치는 통상의 표본오차 크기보다 작아서 전체 결과 해석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표본수 500명, 1,000명, 2,000명일 때 표본오차(95% 신뢰수준)는 각각 ±4.4%포인트, ±3.1%포인트, ±2.2%포인트입니다.
모든 여론조사 결과에는 다양한 요인에서 비롯한 오차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매회 조사 결과 수치의 변화는 실제 여론의 변화가 아니라 조사 오차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오차를 무시하고 개별 수치의 소폭 변동을 특정 사건과 연관 짓거나 과도한 의미를 부여하는 행위는 경계해야 합니다. 오차를 변화로 해석하는 우(愚)를 피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