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오피니언 제341호(2019년 2월 2주) - 북한·북미정상 관련 인식, 경제 전망

  한국갤럽   2019/02/14
  [GallupKoreaDailyOpinion_341(20190215).pdf]

● 한국갤럽 2019년 2월 15일(금)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한국갤럽은 1974년 문을 연 이래 45년간 우리 연구소를 키워주신 국민의 협조에 보답하고자 정치-사회-경제-생활-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알아보는 자체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의 홍수 속에 정확한 자(尺) 하나를 제공한다는 일념으로 시작한 저희 노력이 여론의 흐름을 읽으시는 데 도움 되었으면 합니다.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341호 2019년 2월 2주
조사 결과 집계표 다운로드(PDF)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9년 2월 12~14일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2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7%(총 통화 5,968명 중 1,002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조사 내용 (아래 순서대로 질문)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 정당 지지도
- 경제 전망: 향후 1년 경기(景氣), 살림살이, 실업자, 노사분쟁, 국제분쟁
※ 1979~2018년 매년 말 새해 전망

북한, 북미정상에 대한 인식
- 북한이 합의 내용을 앞으로 잘 지킬 것으로 보는가?
- 미국 트럼프 대통령,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한 호감 여부

주요 사건
- 2/9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 2월 말 베트남 하노이 확정
- 2/10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정 가서명
- 2/10 자유한국당 선관위 전당대회 연기 불가 방침 재확인, 일부 후보 보이콧
- 2/11 여야 4당, '5·18 모독' 자유한국당 의원 제명 추진 / 양승태 전 대법원장 구속 기소
- 2/12 자유한국당 대표 선거 김진태·오세훈·황교안 후보 등록 완료
- 2/14 문재인 대통령, 소상공인·자영업자 청와대 오찬 간담회 / 자치경찰제 도입안 확정
- 2/14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첫 합동연설회 / 한국당 윤리위, 이종명 제명 외 2인 징계 유예 결정

주요 결과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47% vs '잘못하고 있다' 44%

한국갤럽이 2019년 2월 둘째 주(12~14일) 전국 성인 1,002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47%가 긍정 평가했고 44%는 부정 평가했으며 8%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6%).

◎ 대통령 직무 긍정률과 부정률은 모두 2주 전, 즉 설 연휴 직전 주와 다름없다. 양자 격차는 3%포인트로, 사실상 긍·부정률이 비슷한 상태가 석 달째 지속되고 있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51%/37%, 30대 64%/27%, 40대 56%/37%, 50대 38%/57%, 60대+ 34%/54%다.

◎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79%, 정의당 지지층의 69%는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자유한국당 지지층은 84%가 부정적이며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에서도 부정적 견해가 더 많았다(긍정 27%, 부정 52%).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470명, 자유응답) '북한과의 관계 개선'(29%), '서민 위한 노력/복지 확대', '외교 잘함'(이상 8%),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7%), '전 정권보다 낫다', '경제 정책', '대북/안보 정책'(이상 4%), '소통 잘함/국민 공감 노력', '개혁/적폐 청산/개혁 의지'(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 부정 평가 이유로(438명, 자유응답)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39%), '대북 관계/친북 성향'(10%), '일자리 문제/고용 부족'(6%), '최저임금 인상', '전반적으로 부족하다'(이상 5%), '과거사 들춤/보복 정치'(4%), '독단적/일방적/편파적'(3%) 등을 지적했다.



직무 수행 평가 인용 보도 시 표현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여러 언론이 '직무 긍정률'을 '지지도'나 '지지율'로 통칭하고 있는데요. 그로 인해 실제 질문을 혼동하시고 조사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평소 지지하는 사람에 대해서도 특정 시점이나 사안에는 '잘못한다'고 부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고, 지지하지 않더라도 '잘한다'고 볼 만한 상황이 전개되기도 한다는 점에서 지지도와 직무 평가는 다릅니다. 인용 보도 시 가급적 '직무 긍정률' 또는 '국정 지지도, 국정 지지율'로 표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정당 지지도: 민주당 40%, 무당(無黨)층 24%, 한국당 19%, 바른미래당·정의당 8%

2019년 2월 둘째 주(12~14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40%,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 24%, 자유한국당 19%, 바른미래당과 정의당이 각각 8%%, 민주평화당 1% 순이다. 2주 전, 즉 설 연휴 직전 주와 비교하면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지지도가 각각 1%포인트, 2%포인트 상승했고 자유한국당과 정의당은 각각 2%포인트, 1%포인트 하락했다.








북한, 북미정상에 대한 인식

2018년은 1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년사에서부터 세 차례 남북정상회담, 6월 북미정상회담, 연말 남북 철도·도로 연결 착공식에 이르기까지 남북 관계 사상 매우 역동적인 한 해였다. 김정은 위원장의 작년 연내 답방은 무산됐으나, 최근 2차 북미정상회담 일정과 장소가 확정되면서 다시금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 2차 북미정상회담을 2주 앞둔 현시점 우리 국민은 북한을 어떻게 보는지, 얼마 남지 않은 회담 당사국 정상에 대한 호감도는 어떻게 바뀌었는지 한국갤럽이 알아봤다.

북한은 합의 내용을 앞으로 '잘 지킬 것' 46% vs '그렇지 않을 것' 44%
- 북한 합의 이행 낙관론: 2018년 1차 회담 58% → 2차·3차 회담 49% → 12월 38% → 현재 46%


한국갤럽이 2019년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전국 성인 1,002명에게 한반도 비핵화, 종전 선언, 평화협정 전환 등 북한이 합의 내용을 앞으로 잘 지킬 것으로 보는지 물은 결과 46%가 '잘 지킬 것', 44%는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답해 낙관론과 비관론이 팽팽하게 갈렸고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 북한의 합의 이행 낙관론('잘 지킬 것' 응답 비율)은 작년 4월 27일 판문점 1차 남북정상회담 직후 58%에 달했으나 5월 말 2차 남북회담 직후와 9월 3차 평양 남북회담 중에는 각각 49%, 12월 들어서는 38%까지 하락한 바 있다.
1차 남북회담 후 국제 사회의 강력한 대북 제재 속에서도 비무장지대 GP 철거, 철도·도로 연결 등 남북 교류는 꾸준히 이뤄졌지만 작년 5월 중순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난, 고위급회담 연기 통보 등 돌변했던 북한의 태도, 6월 북미정상회담 이후 굴곡 많은 북미 관계, 기대가 무성했던 김정은 위원장의 연내 서울 답방 무산 등 현실적 난관을 의식한 현상으로 보였다.

◎ 이번 조사에서는 북한이 합의 내용을 잘 지킬 것이라는 의견이 김 위원장의 연내 답방 불가 입장이 전해진 작년 12월 대비 8%포인트 증가해, 2차 북미정상회담 추진이 우리 국민의 대북 인식 제고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

◎ 북한의 합의 이행에 대한 전망을 연령별로 보면 30·40대에서는 '잘 지킬 것'이란 응답이 60% 내외지만 50대 이상에서는 그 비율을 40%를 넘지 못했다. 한편 20대에서는 남성의 36%, 여성의 61%가 '잘 지킬 것'이라고 답해 성별 견해 차가 컸다.

◎ 참고로 2015년 8월 25일 남북 고위급 협상 직후 조사에서 우리 국민 65%는 합의가 '잘됐다'고 봤으나, 북한이 합의 내용을 '잘 지킬 것'이란 응답은 17%에 그쳤다('잘 지키지 않을 것' 69%). 다시 말해 최악의 상황을 막고 합의를 이끈 데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우리 국민 중에서 북한이 실제로 그 내용을 잘 이행할 것이라 믿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에게 '호감 간다': 2018년 5월 32% → 2019년 2월 24%

미국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호감도('호감이 간다' 응답 비율)는 24%로, 1차 북미정상회담 2주 전인 작년 5월 말에 비하면 8%포인트 줄었다. 한국인의 트럼프 대통령 호감도는 2017년 5월 9%에 불과했으나, 그해 11월 한국 방문 후 25%로 늘었고 2018년 3월 북미정상회담 수락 직후 32%까지 오른 바 있다.

◎ 트럼프 호감도는 작년 두 차례 조사에서 60대 이상, 자유한국당 지지층, 성향 보수층 등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응답자 특성별 뚜렷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호감 간다': 2018년 5월 31% → 12월 24% → 2019년 2월 27%

우리 국민 27%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해 '호감이 간다', 62%는 '호감 가지 않는다'고 답했다. 김 위원장 호감도('호감이 간다' 응답 비율)는 작년 5월 말 2차 남북정상회담 직후 31%, 연내 답방 무산 소식이 전해진 12월에는 24%를 기록한 바 있다.

◎ 김 위원장에 대한 호감도를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37%로 가장 높고 30대와 50대 이상에서는 20% 중후반, 20대에서 15%로 가장 낮았다. 선행 질문인 북한의 합의 이행에 대해서는 20대 남녀가 견해를 달리했으나 김 위원장 호감도는 20대 남성 13%, 여성 18%로 차이가 크지 않았다.

◎ 6년 전 김 위원장 호감도 조사 진행 중에는 응답자 일부가 항의하기도 했지만, 작년 3월 이후로는 사뭇 달라진 분위기다. 참고로 2013년 2월 조사에서 우리 국민 62%는 김정은 위원장을 '호전적인 인물'로 생각했으며, 10%만이 '평화지향적'이라고 답했다.




경제 전망 - 향후 1년 경기(景氣), 살림살이, 실업자, 노사분쟁, 국제분쟁

한국갤럽은 1979년부터 2018년까지 40년간 갤럽 인터내셔널(Gallup International) 다국가 비교 조사의 일환으로 경기, 살림살이, 실업자, 노사분쟁, 국제분쟁 전망을 추적해오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매년 말 1회에 한해 전국(제주 제외) 성인 1,500명을 면접조사한다.
2017년 9월부터는 연간 12회(매월 1회) 전국 성인 1,000명 전화조사로 더 시의성 있는 자료를 제공한다. 이는 대통령 직무 평가, 정당 지지도 등 정치 지표와 함께 볼 수 있는 국내 유일 경제 지표다.

● 2018년부터는 경제 전망 조사 결과 교차집계표에 낙관 응답 비율에서 비관 응답 비율의 차이, 즉 Net Score(순(純) 지수)를 제시한다. 경제 전망 특성상 좋아지지도 나빠지지도 않을 것, 즉 현재와 향후 1년간 상황이 비슷할 것이란 응답이 많으므로 낙관·비관 어느 한 쪽의 응답만을 기준으로 판단하기 곤란할 수 있다.
Net Score는 이를 단순화하여 조사 시기별, 응답자 특성별 차이를 보기 쉽게 한다. 양수(陽數)가 클수록 낙관론이, 음수(陰數)가 클수록 비관론이 우세하다고 볼 수 있으며 0에 가까울수록 낙관·비관 격차가 작음을 의미한다.

'경기·실업자·노사분쟁' 전망, 전반적으로 지난달과 비슷
- '나빠질 것': 경기 12월 54% → 1월 49% → 2월 50%, 살림살이 31% → 32% → 28%
- '증가할 것': 실업자 1월 56% → 2월 57%, 노사분쟁 56% → 56%, 국제분쟁 40% → 39%


한국갤럽이 2019년 2월 12~14일 전국 성인 1,002명에게 향후 1년 우리나라 경기 전망을 물은 결과 17%가 '좋아질 것', 50%는 '나빠질 것', 28%는 '비슷할 것'으로 답했고 5%는 의견을 유보했다. 낙관 전망은 지난 달과 동일하고 비관 전망은 1%포인트 늘어 9개월 연속 비관이 낙관을 앞서며, 격차 폭은 2017년 9월 조사 시작 이래 4개월 연속 최대 수준이다.

◎ 살림살이에 대해서는 18%가 '좋아질 것', 28%가 '나빠질 것', 52%는 '비슷할 것'이라고 내다봐 살림살이 전망 순 지수(낙관-비관 격차, -10)도 9개월 연속 마이너스다. 2017년 9월 이후 경기·살림살이 전망이 가장 긍정적이었던 시기는 4.27 남북정상회담 직후인 2018년 5월이다.

◎ 실업자가 향후 1년간 '증가할 것'이라고 보는 사람은 57%며 '감소할 것', '비슷할 것'이 각각 17%, 20%로 비관이 크게 앞선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일자리 우선 정책을 강조해왔지만, 실업자 증감 전망은 여전히 호전되지 않고 있다.

◎ 향후 1년간 노사분쟁이 '증가할 것'이라는 의견은 56%로 석 달째 동일하며 이는 2017년 9월 조사 시작 이래 가장 비관적이다. 감소할 것'은 10%, '비슷할 것'은 23%다. 민노총 등 노동계는 작년 말부터 현 정부의 노동 관련 공약 후퇴 규탄, 탄력근로제 확대 철회, 비정규직 철폐 등을 요구하는 집회를 열어왔고 오는 3월 6일 올해 첫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다.

◎ 국제분쟁에 대해서는 39%가 '증가할 것', 19%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해 지난달보다 다소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미중 무역 갈등, 국지적으로는 브렉시트 혼란, 한일 관계 문제 등이 있으나 이달 말 예정된 2차 북미정상회담과 3월 미중정상회담 가능성은 긍정적 기대감을 키우는 사안이다.














(참고) 1979~2018년 매년 말에 조사한 경제 전망

과거 한국인의 경기 전망 추이를 보면, 1980년대는 대체로 낙관론이 비관론을 크게 앞섰으나 1990년대는 낙관과 비관 우세가 교차 혼재했고 2000년대 들어서는 대체로 비관론이 우세했다. 과거 38년간 조사 중 '내년 경기가 좋아질 것'이란 낙관론 최고치는 1983년의 69%, 최저치는 국정농단 파문이 거셌던 2016년의 4%다.

◎ 살림살이 전망은 1980년대 낙관론이 50%를 넘었고 1990년대 들어서는 소폭 하락했으나 그래도 비관론에 비하면 여전히 낙관론이 우세했다. 1997년 IMF를 기점으로 비관론이 40%를 웃도는 등 이후로는 낙관론이 비관론을 크게 앞선 해가 없다. 특히 2010년대 들어서는 향후 1년간 살림살이가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이 50%를 넘는 경우가 잦아졌다.

◎ 실업자 전망 추이에서 낙관론('내년 실업자 감소할 것')이 비관론('내년 실업자 증가할 것')보다 우세했던 것은 인터넷/벤처 창업 열풍이 일었던 1999년(낙관 40%, 비관 25%)이 유일하다. 하지만 곧 닷컴 버블 붕괴로 이어져 2000년 비관론은 IMF 때와 같은 88%(최고치)까지 치솟았다.

◎ 경기나 살림살이 전망이 낙관적이었던 1980년대에도 실업자가 증가할 것이란 의견이 40%를 웃돌았던 것은 그만큼 우리나라 노동 조건이나 환경이 좋지 못했음을 의미한다. 국가 경제 차원과 달리 개개인으로서는 현재 하는 일의 지속성이나 고용 상태에서 안정감을 느끼지 못한 사람이 많았던 것으로 볼 수 있다.

◎ 한국 경제는 수출 의존도가 높으므로 국제분쟁 역시 우리와 무관치 않다. 1970~1980년대를 지배했던 냉전 시대 긴장감은 소련 붕괴와 독일 통일 등으로 다소 잦아들었으나, 2001년 미국 9·11 테러 사건을 기점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았고 특히 최근 몇 년간은 유럽 각지 연쇄 테러와 국가 간 무역 분쟁이 늘었다.











응답자 특성표
매주 조사에서 세부 단위로는 실제 분포보다 약간 많거나 적게 조사될 수 있으므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 처리하여 최종 결과를 산출합니다. 성, 연령, 지역 외 생활수준, 직업, 정치적 성향은 대통령 직무 평가나 정당 지지도처럼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조사 결과입니다.
아래 응답자 특성표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목표할당 사례수는 2019년 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역/성/연령별 셀 가중 처리 후 인원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언론에 보도되는 선거여론조사의 상세 내역을 공개합니다. 조사의뢰자, 실제 응답 인원, 조사 방법(집전화/휴대전화, ARS자동응답/조사원인터뷰, 웹/모바일앱 등), 표본추출틀(RDD/DB/패널 이용 여부 등), 피조사자 접촉 기록(콜로그), 전체 질문지와 자료 처리 결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바로가기
개정 선거여론조사 기준 (2018년 1월 3일 시행)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조사 방법 안내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조사원이 직접 묻고 응답받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전국 유권자 대표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무작위 발생(RDD: Random Digit Dialing)한 휴대전화번호를 기본 표본추출틀로 합니다. 단, 휴대전화만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운 여성, 고연령대 일부는 무작위 발생한 집전화번호 조사로 보완하며, 그 반영 비율은 평균 15% 내외입니다.

여론조사의 옥석(玉石)을 가려 보도해 주십시오.
언론 보도에서 과정을 따지지 않고 조사 결과 수치만 나오면 무조건 기사화하거나 조사 시기/방법/질문이 다른 결과를 단순 비교 제시하는 사례가 흔합니다. 여론조사의 오남용은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을 키울 뿐 아니라 기사의 가치도 떨어뜨립니다.
이러한 무분별한 보도는 정밀 저널리즘(precision journalism)을 지켜 보도해야 하는 언론이 스스로 삼류임을 자인하는 부끄러운 일입니다.
한국조사연구학회 보도지침: 여론조사 보도에서 언론인이 던져야 할 20가지 질문

(주의) 한국갤럽이 제시하는 조사 결과 교차 집계표의 행별 백분율 합계는 99% 또는 101%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소수점 아래 반올림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며, 소수점 아래 수치는 통상의 표본오차 크기보다 작아서 전체 결과 해석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표본수 500명, 1,000명, 2,000명일 때 표본오차(95% 신뢰수준)는 각각 ±4.4%포인트, ±3.1%포인트, ±2.2%포인트입니다.
모든 여론조사 결과에는 다양한 요인에서 비롯한 오차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매회 조사 결과 수치의 변화는 실제 여론의 변화가 아니라 조사 오차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오차를 무시하고 개별 수치의 소폭 변동을 특정 사건과 연관 짓거나 과도한 의미를 부여하는 행위는 경계해야 합니다. 오차를 변화로 해석하는 우(愚)를 피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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