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더 12인 호감도 - Gallup International 다국가 비교 조사
  한국갤럽-Gallup International   2019/01/21
  [한국갤럽GallupReport(20190131)_글로벌리더_GIA.pdf]

● 한국갤럽 2019년 1월 31일(목)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1947년 조지 갤럽 박사가 설립한 갤럽 인터내셔널(Gallup International Association)은 1977년부터 전 세계 회원사들이 매년 말 자국민을 대상으로 경제, 노동, 국제 관계 등 현안에 대한 인식과 내년 전망을 알아보는 End of Year Survey를 실시해 왔습니다.

● 한국갤럽은 1979년부터 40년간 이 조사에 참여했습니다. 2018년에는 11월 7일부터 30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9세 이상 남녀 1,500명을 면접조사했습니다. 지난 연말 세계 50개국 국민의 새해 살림살이와 평화 전망에 이어 오늘은 글로벌 리더 12인에 대한 호감도 조사 결과를 알려드리며, 오는 3월까지 언론 환경, 국제 관계 등에 대한 조사 결과를 차례로 전할 예정입니다.

글로벌 리더 12인 호감도 - Gallup International 다국가 비교 조사
조사 결과 집계표 파일 다운로드(PDF)

세계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8년 10월~2019년 1월
- 조사대상: 세계 49개국 성인 총 46,952명
- 조사방법: 27개국 면접조사, 9개국 전화조사, 13개국 온라인조사

한국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8년 11월 7~30일
- 표본추출: 2단계 층화 집락 지역 무작위 추출-표본 지점 내 성/연령별 할당
- 응답방식: 면접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제주 제외) 만 19세 이상 남녀 1,500명
- 표본오차: ±2.5%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26%(총 접촉 5,661명 중 1,500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조사 내용
미국, 러시아, 중국, 독일, 프랑스, 영국,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인도, 이스라엘
등 11개국 정치 지도자와 프란치스코 교황 각각에 대한 호감-비호감 정도
(※ 2017년과 비교 포함, 세계 조사 결과 상세 분석은 첨부 파일 참조)

조사 결과

세계인의 글로벌 리더 호감도: 프란치스코 교황 51%, 메르켈 독일 수상 45%
- 푸틴 러시아 대통령 35%, 트럼프 미국 대통령 30%,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28%
- 전년도와 비교하면 글로벌 리더에 대한 신뢰 전반적으로 하락


갤럽 인터내셔널이 2018년 11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세계 49개국 성인 46,952명에게 미국, 러시아, 중국, 독일, 프랑스, 영국,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인도, 이스라엘 등 11개국 정치 지도자와 프란치스코 교황 각각에 대한 호감·비호감 정도를 물었다(순서 로테이션). 그 결과 세계인의 51%가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호감 간다고 답했고 특히 이탈리아, 필리핀, 콜롬비아 등에서는 그 비율이 90%에 육박했다. 프란치스코 교황 호감도('호감 간다' 응답 비율)는 대체로 천주교인이 많은 유럽, 중남미 국가들에서 높은 편이며, 그렇지 않은 국가들 중에서는 한국(76%)이 두드러진다.

◎ 11개국 정치 지도자 호감도는 메르켈 독일 수상 45%,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38%, 메이 영국 총리와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각각 35%, 트럼프 미국 대통령 30%,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각각 28%, 모디 인도 총리 25%,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국왕 24%,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20%, 로하니 이란 대통령 18% 순이었다.

◎ 이번 조사 결과를 전년도와 비교하면 글로벌 리더에 대한 신뢰가 전반적으로 하락했다고 볼 수 있다. 호감도 순 지수(Net Score, 호감-비호감 응답 비율 격차) 기준으로 보면 11인의 정치 지도자들 중 상위권에 오른 메르켈 독일 수상(2017년 20 → 2018년 14)이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21 → 6), 중위권의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6 → -9), 푸틴 러시아 대통령(3 → -13), 그리고 프란치스코 교황(38 → 28)까지도 전년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칸초 스토이체프(Kancho Stoychev) 갤럽 인터내셔널 회장은 이번 조사 결과와 관련해 이렇게 언급했다: "세계 각지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으며 거의 모든 곳에서 리더십은 위기에 처해 있다. 그러한 긴장감과 잘못된 리더십 중 무엇이 원인이고 무엇이 결과인가를 가리기는 어렵다. 많은 이들이 엘리트 집단과 대중 간 격차가 극에 달해 가고 세계 2차 대전 이후의 세계 질서가 파편화되고 있음을 지적한다. 정치와 정치 제도에 대한 불신이 증가하는 가운데 근본적인 문제는 어떻게 하면 국민의 뜻을 좀더 잘 대신할 수 있는 대표를 찾을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국민이 선출된 대표들을 더 효과적으로 통제할 것인가라고 하겠다. 그러한 관점에서는 좀 더 직접적인 민주주의가 답이 될 수도 있으나, EU 헌법에 대한 프랑스 국민투표, 네덜란드 국민투표, 브렉시트 등과 같은 최근의 부정적 경험으로 볼 때 문제는 그것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가이다."




한국인의 글로벌 리더 호감도: 프란치스코 교황 76%, 메르켈 독일 수상 39%
- 트럼프 미국 대통령 24%,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14%, 푸틴 러시아 대통령 13%


한국은 2018년 11월 7일부터 30일까지 전국(제주 제외)의 만 19세 이상 남녀 1,500명을 면접조사했다. 한국인의 글로벌 리더 12인에 대한 호감도는 프란치스코 교황 76%, 메르켈 독일 수상 39%,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36%, 메이 영국 총리 34%, 트럼프 미국 대통령 24%,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14%, 푸틴 러시아 대통령 13% 순으로 나타났다.

◎ 한국인의 글로벌 리더 호감도를 순 지수(Net Score, 호감-비호감 응답 비율 격차) 기준으로 보면 프란치스코 교황(2017년 27 → 2018년 60)이 전년도보다 크게 증가했고, 주변국 지도자 중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32 → -69)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51 → -68)은 감소했으며 트럼프 미국 대통령(-47 → -51)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모디 인도 총리,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로하니 이란 대통령,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국왕 등에 대해서는 호감도가 6~10%에 그쳤고 응답 유보가 50%를 넘어 이들 국가는 한국인에게 평가가 어려울 정도로 생소하거나 관심이 많지 않다고 볼 수 있다.




글로벌 리더 12인 호감도 49개국 결과와 한국 상세 자료는 아래 또는 첨부 파일을 참조하길 바란다. 어느 한 국가의 정치 지도자에 대한 호감도는 개인뿐 아니라 국가 이미지, 과거 역사적 배경과 정치·외교적 관계, 언론 보도 태도 등 여러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어떤 지도자는 자국 또는 주변국에서만 호감도가 매우 높고, 어떤 지도자는 자국보다 다른 나라에서 더 높은 호감도를 기록하고 있어 국가 간 관계를 유추하는 데도 유용하리라 기대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앙겔라 메르켈 독일 수상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국왕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프란치스코 교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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