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시도지사 직무 수행 평가 - 2018년 9~12월
  한국갤럽   2018/12/21
  [GallupKoreaDaily_Local_2018.pdf]

● 한국갤럽 2018년 12월 27일(목)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2주 휴식 후 2019년 1월에 조사 재개합니다.
한국갤럽은 2012년부터 자체 조사 프로그램인 <데일리 오피니언>을 통해 매주 새로운 조사 결과를 전했습니다. 최대한 저희의 주관적 해석을 배제한 조사 결과를 가능한 많은 국민들께 직접 전달하고자 노력해 왔는데요. 이러한 저희 노력이 귀하께서 사회 각계 각층의 민심과 다양성을 이해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저희는 매년 말 2주간 쉽니다. 그동안 미공개 조사 결과를 전할 예정이며,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337호는 2019년 1월 11일에 보내드립니다.

한국갤럽 2018년 9~12월 시도지사 직무 수행 평가
조사 결과 집계표 다운로드(PDF)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8년 9~12월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5,026명(16개 시도별 최대 3,710명, 최소 184명)
- 표본오차: 16개 시도별 표본오차 ±1.6~7.2%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4%(총 통화 105,776명 중 15,026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수록 내용
- 2018년 9~12월 민선 7기 시도지사 직무 수행 평가
- 시도별 성/연령/직업/성향/생활수준 분포

시도지사 직무 수행 평가 자료 공개에 앞서

한국갤럽은 2012년 1월부터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와 동일 질문, 동일 조사 방법으로 시도지사 직무 수행 평가도 병행하고 있다.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해 조사 대상을 선정하므로 각 시도별 인구 수에 따라 표본 규모 차이가 크다. 예를 들어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 조사에서 서울시민과 경기도민은 각각 2천 명 이상 인터뷰했으나, 세종시민은 62명에 불과해 이 지역의 수치는 제시하지 않는다.

◎ 참고로 표본크기별 표본오차(95% 신뢰수준)는 다음과 같다.
50명/±13.9%P(포인트), 100명/±9.8%P, 300명/±5.7%P, 500명/±4.4%P, 800명/±3.5%P,
1,000명/±3.1%P, 1,500명/±2.5%P, 3,000명/±1.8%P, 4,000명/±1.5%P, 5,000명/±1.4%P

◎ 2018년 6월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민선 7기 현직 시도지사에 대한 2018년 9~12월 직무 평가는 해당 시도민의 성/연령/직업/성향/생활수준별로 어떻게 다른지 볼 수 있으며 민선 5·6기와도 비교할 수 있다. 또한 첨부한 자료에는 시도별 성/연령/직업/성향/생활수준 구성비, 즉 응답자 특성표를 함께 제시했다.

◎ 2012~2017년 시도지사 직무 수행 평가 결과
2017년 하반기 · 상반기 | 2016년 하반기 · 상반기 | 2015년 하반기 · 상반기
민선 6기 2014년 9~12월
민선 5기 2012년 1월~2013년 9월

주요 결과

2018년 하반기 민선 7기 시도지사 직무 수행, '잘하고 있다' 48% vs '잘못하고 있다' 29%
- 최문순 강원지사, 김영록 전남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직무 긍정률 60% 내외로 최상위권


한국갤럽이 민선 7기 시도지사 당선 3개월 경과 시점인 2018년 9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성인 15,026명에게 거주 지역의 시도지사가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질문한 결과, 48%는 긍정 평가했고 29%는 부정 평가했으며 23%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6%, 모름/응답거절 17%).

◎ 17개 시도지사 중 최문순 강원지사, 김영록 전남지사, 이시종 충북지사가 직무 긍정률 60% 내외로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먼저 2011년 보궐선거부터 2018년 6월 지방선거까지 3선에 성공한 최문순 강원지사는 2016년 상반기 직무 긍정률 54%, 하반기 58%, 2017년 상반기 60%, 하반기 64%로 점진 상승했고 2018년 하반기에도 62%로 강원도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록 전남지사이시종 충북지사의 직무 긍정률은 59%로 동일하지만 부정률은 각각 11%, 21%로 차이를 보였다. 초선인 김영록 지사에 대해서는 평가를 유보한 전남도민이 상대적으로 많고, 3선인 이시종 지사는 2012년 이래 직무 평가에 큰 부침(浮沈)이 없어 안정적으로 도정을 운영해 왔다고 볼 수 있다.

◎ 그다음으로는 양승조 충남지사, 허태정 대전시장, 이용섭 광주시장, 송하진 전북지사가 모두 직무 긍정률 52%, 부정률은 그보다 30%포인트 이상 낮은 14~22%를 기록해 해당 시도민들로부터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 직무 긍정률 기준으로 보면 박원순 서울시장 51%, 원희룡 제주지사 역시 50%로 낮다고 볼 수 없으나 이들은 부정률이 각각 38%, 37%로 전체 시도지사 중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3선인 박원순 시장은 2014년 지방선거 직후 조사에서 향후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광역자치단체장으로 꼽혔고, 2015년에는 메르스 사태 적극 대응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러나 전국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부정적 시각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재선·3선 시도지사 중 작년 하반기 대비 긍정률 변화폭(-9%포인트)이 가장 크다.
재선인 원희룡 지사는 작년부터 직무 부정률이 40%를 넘나든다. 제주도는 작년과 올해 사드 배치를 둘러싼 외교 마찰로 관광객 급감, 예멘 난민과 영리병원 문제 등 첨예한 현안으로 주목받았다.

◎ 올해 지방선거 직후 조사에서 향후 시·도정이 가장 기대되는 당선인으로 이재명 경기지사김경수 경남지사가 각각 1, 2위로 꼽힌 바 있다. 그러나 김경수 지사는 일명 '드루킹' 사건에 연루되어, 이재명 지사는 직권남용·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등으로 재판 진행 중이며 특히 이 지사는 가족·개인 스캔들로도 세간에 오르내렸다.
이러한 상황 아래 김경수 지사에 대한 경남도민의 평가는 긍정 49%, 부정 22%로 나쁘지 않은 편이다. 반면 이재명 지사에 대해서는 경기도민 중 42%가 '잘하고 있다', 38%가 '잘못하고 있다'고 답해 긍·부정률 격차가 4%포인트에 불과하다. 시도지사 임기 초반 평가에서 직무 긍·부정률 격차 10%포인트 미만 기록은 매우 이례적이다.

◎ 민선 7기 시도지사 중 14명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1명은 무소속(원희룡 제주지사)이며 권영진 대구시장이철우 경북지사 등 2명이 야당인 자유한국당 소속이다. 재선인 권영진 시장의 직무 긍정률은 48%, 부정률은 32%며 초선인 이철우 지사는 긍정률 47%, 부정률 21%, 평가 유보가 34%로 많은 편이다. 부산·인천·광주·대전·울산·충남·전남·경북·경남 등 초선 시도지사에 대해서는 해당 지역민 중 30% 내외가 평가를 유보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오거돈 부산시장은 해당 지역에서 민주당 계열 소속 후보로 처음 당선한 광역단체장이다. 울산은 전전임 박맹우 시장에 이어 전임 김기현 시장 직무 긍정률이 70%를 웃돌아 전국 시도지사 평가 선두였으나, 조선·자동차 등 주력산업 불황 장기화와 함께 2016년 하반기부터 하락세를 보였다. 송철호 시장에 대한 울산시민의 평가는 긍정 47%, 부정 31%다. 성향 진보층에서는 65%가 '잘하고 있다'고 봤으나, 중도·보수층에서는 긍·부정률이 엇비슷하다.
오거돈 시장에 대한 부산시민의 평가는 긍정 43%, 부정 28%다. 부산 역시 전국에서 가장 비관적인 집값 전망, 신공항 추진 등 큰 현안에 직면하고 있다. 성향 진보·중도층에서는 긍정 평가가 우세하고 보수층에서는 긍·부정률 격차가 크지 않다. 전임 서병수 시장보다는 긍정률이 높고, 부정률은 낮은 편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에 대한 직무 평가는 긍정률 44%, 부정률 24%로 전국 시도지사 중 중하위권에 속한다. 인천은 아시안게임 등 여러 국제 행사 유치와 각종 개발 사업 추진으로 장기간 재정난을 겪으며 전전임 송영길·전임 유정복 시장 시절 시도지사 직무 평가에서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박남춘 시장에 대해서는 성, 연령, 성향 등 모든 응답자 특성별로 긍정 평가가 우세해 전임 시장들보다는 나은 편이라 할 수 있다.

◎ 대통령 직무 평가는 조사 시점 이슈에 따라 크게 등락(登落)하고 전국적으로 세대별, 지지정당별 양극화 현상도 나타나지만 시도지사 직무 평가에서는 그 정도가 상대적으로 덜하다. 이는 지역민들이 시도지사를 평가할 때 해당 지역 내 행정 상황을 중심으로 판단하며 중앙 정부 정책이나 여야 갈등 사안에는 크게 영향 받지 않음을 보여준다.







서울특별시



(※ 다른 시도별 응답자 특성표는 첨부 파일 참조)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울산광역시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제주특별자치도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조사 방법 안내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조사원이 직접 묻고 응답받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전국 유권자 대표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무작위 발생(RDD: Random Digit Dialing)한 휴대전화번호를 기본 표본추출틀로 합니다. 단, 휴대전화만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운 여성, 고연령대 일부는 무작위 발생한 집전화번호 조사로 보완하며, 그 반영 비율은 평균 15% 내외입니다.

여론조사의 옥석(玉石)을 가려 보도해 주십시오.
언론 보도에서 과정을 따지지 않고 조사 결과 수치만 나오면 무조건 기사화하거나 조사 시기/방법/질문이 다른 결과를 단순 비교 제시하는 사례가 흔합니다. 여론조사의 오남용은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을 키울 뿐 아니라 기사의 가치도 떨어뜨립니다.
이러한 무분별한 보도는 정밀 저널리즘(precision journalism)을 지켜 보도해야 하는 언론이 스스로 삼류임을 자인하는 부끄러운 일입니다.
한국조사연구학회 보도지침: 여론조사 보도에서 언론인이 던져야 할 20가지 질문

직무 수행 평가 인용 보도 시 표현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여러 언론이 '직무 긍정률'을 '지지도'나 '지지율'로 통칭하고 있는데요. 그 때문에 실제 질문을 혼동하시고 조사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인용 보도 시 가급적 '직무 긍정률' 또는 '시정·도정 지지도, 시정·도정 지지율'로 표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주의) 한국갤럽이 제시하는 조사 결과 교차 집계표의 행별 백분율 합계는 99% 또는 101%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소수점 아래 반올림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며, 소수점 아래 수치는 통상의 표본오차 크기보다 작아서 전체 결과 해석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표본수 500명, 1,000명, 2,000명일 때 표본오차(95% 신뢰수준)는 각각 ±4.4%포인트, ±3.1%포인트, ±2.2%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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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보는 2019년 - Gallup International 다국가 비교 조사 (한국 40년간 추이 포함)

데일리 오피니언 2018년 1~12월 월간 통합 (각 세별 주요 지표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