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사회통합실태조사 - 소수자 인식, 사회 갈등 정도
  한국갤럽   2017/10/31
  [한국갤럽GallupReport(20180412)_사회통합실태조사_포용과갈등.pdf]

● 한국갤럽 2017년 4월 12일(목) 공개 | 문의: 02-3702-2696/2571/2622

● 한국갤럽은 2013년부터 매년 한국행정연구원(KIPA)이 주관하는 사회통합실태조사를 해왔습니다. 이 조사의 목적은 우리 사회 여러 부문별 갈등에 대한 일반 국민 인식과 가치관 변화 추이를 파악하여 국민대통합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제공하는 것입니다.

● 사회통합실태조사는 통계법 제18조 및 동법 시행령 제24조의 규정에 의거한 승인통계(일반·조사통계, 승인번호: 417001)입니다. 조사 보고서 전문은 한국행정연구원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한국행정연구원 승인 아래 2017년 사회통합실태조사 결과 중 지금까지 한국갤럽이 자체 조사에서 잘 다루지 못했던 내용을 몇 회에 걸쳐 데일리 오피니언 독자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사회·정치 참여, 사회적 소통, 신뢰, 공정성에 이어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사회적 포용 부문 주요 결과를 전합니다.

(주의) 한국갤럽이 제시하는 조사 결과 교차 집계표의 행별 백분율 합계는 99% 또는 101%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소수점 아래 반올림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며, 소수점 아래 수치는 통상의 표본오차 크기보다 작아서 전체 결과 해석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2017 사회통합실태조사 - 사회적 포용 부문
한국행정연구원 사회통합실태조사 홈페이지 바로가기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7년 9월 1일~10월 31일
- 표본추출: 층화집락 확률비례계통추출-추출된 가구 내 적격 가구원 전수조사
- 응답방식: 면접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69세 남녀 8,000명
- 표본오차: ±1.8%포인트(95% 신뢰수준, 설계효과 고려 기준)
- 주관: 한국행정연구원 사회조사센터 02-2007-0663
- 조사: 한국갤럽 연구6본부 3팀 02-3702-2696

조사 내용
- 소수자 인식: 장애인, 결손가정 자녀, 외국인 이민자·노동자, 전과자, 동성애자, 북한이탈주민
- 사회 갈등 정도: 빈곤층과 중·상층, 보수집단과 진보집단, 근로자와 고용주, 수도권과 지방,
  개발과 환경보존, 노인층과 젊은층, 남성과 여성, 서로 다른 종교 간 갈등

조사 결과

소수자 배제 인식: 전과자 69%, 동성애자 57%, 북한이탈주민 14%

한국행정연구원 주관 아래 한국갤럽이 2017년 9~10월 전국 만 19~69세 남녀 8,000명에게 장애인, 결손가정 자녀, 외국인 이민자·노동자, 전과자, 동성애자, 북한이탈주민 등 여섯 가지 유형의 사회 소수 구성원 각각에 대해 어떤 관계로 받아들일 수 있는지 물었다(5개 보기 제시: 1. 받아들일 수 없음 - 2. 나의 이웃 - 3. 나의 직장동료 - 4. 나의 절친한 친구 - 5. 나의 배우자가 되는 것).
그 결과를 배제 인식, 즉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응답 기준으로 보면 전과자에 대해 69%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은 동성애자(57%), 북한이탈주민(14%), 외국인 이민자·노동자(6%) 순이며 장애인과 결손가정 자녀는 2% 미만으로 나타났다.

◎ 2017년 소수자 배제 인식('받아들일 수 없음' 응답 비율)은 전년 대비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이다. 북한이탈주민 배제 인식만 2016년 12% → 2017년 14%로 2%포인트 늘었고, 그 외는 1%포인트 이내 변화에 그쳤다.

◎ 전과자 배제 인식은 남성 66%, 여성 73%로 다른 소수자에 비해 성별 차이가 두드러졌고, 동성애자 배제 인식은 20대 45%, 60대 68%로 연령별 차이가 가장 컸다.

◎ 소수자와의 관계를 이웃이 아닌 본인의 직장동료·절친한 친구·배우자로 받아들이는 것을 좀 더 포용적이라고 본다면 대체로 저연령일수록, 특히 20대에서 그 폭이 가장 넓었다. 성별로 보면 동성애자를 제외한 다섯 가지 소수자 유형에 대해 여성보다 남성이 좀 더 가까운 관계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답했다.








사회 갈등 인식: 보수와 진보 88%, 빈곤층과 중·상층 85%, 근로자와 고용주 77%
- 보수와 진보 간 갈등 '매우 심하다' 43%, 약간 심하다' 45%로 다른 유형보다 갈등 강도 높아


다음은 빈곤층과 중·상층, 보수집단과 진보집단, 근로자와 고용주, 수도권과 지방, 개발과 환경보존, 노인층과 젊은층, 남성과 여성, 서로 다른 종교 등 8개 사회 갈등 유형 각각에 대해 어느 정도 심하다고 생각하는지 물었다(4점 척도: 1. 전혀 - 2. 별로 심하지 않다 - 3. 약간 - 4. 매우 심하다).
그 결과 보수와 진보 간 갈등이 '(매우+약간) 심하다'는 응답이 88%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은 빈곤층과 중·상층(85%), 근로자와 고용주(77%), 개발과 환경보존(67%), 노인층과 젊은층(62%), 수도권과 지방(59%), 서로 다른 종교(56%), 남성과 여성(49%) 순이다.

◎ 보수와 진보 간 이념 갈등 인식('(매우+약간) 심하다' 응답 비율)은 88%, 빈곤층과 중·상층 갈등 인식은 85%로 비슷한 수준이다. 그러나 이념 갈등에 대해서는 '매우 심하다'가 43%, '약간 심하다'가 45%를 차지하며, 빈곤층과 중·상층 갈등에서는 그 비율이 각각 27%, 58%로 강도 면에서 뚜렷한 차이가 있었다.

◎ 8개 유형 중에서는 남성과 여성 간 성별 갈등 인식 정도가 가장 덜하지만, 이 역시 한국 성인 절반(49%)이 '(약간+매우) 심하다'고 답한 결과여서 우리 사회 갈등 인식은 전반적으로 높은 편이라 할 수 있다.

◎ 2017년에는 보수와 진보 갈등 인식만 전년 대비 2%포인트 늘었고(86%→88%), 근로자와 고용주 갈등 인식은 5%포인트 줄었으며(82%→77%) 나머지 6개 유형 갈등 인식도 1~2%포인트 완화됐다.

◎ 성별 갈등 인식은 20대 53%, 60대 43%로 저연령일수록 높은 특징을 보였고, 서로 다른 종교 간 갈등에 대해서는 남성보다 여성에서 심하다는 응답이 4%포인트 높았다.










한국행정연구원의 사회통합실태조사는 국가승인통계로서 2013년 이후 매년 우리 사회의 통합 수준을 영역별로 측정해오고 있습니다.
2017년 조사에서는 기존의 주관적 웰빙 및 역능성(권리부여), 사회 참여, 정치 참여, 사회적 소통, 신뢰, 거버넌스, 공정성, 관용성(사회적 포용), 사회보장 등 9개 부문을 그대로 유지하고 일부 설문문항을 추가하였습니다.

2017년 사회통합실태조사 보고서
2016년 | 2015년 | 2014년 |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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