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오피니언 제292호(2018년 1월 4주) -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 (1월 통합 포함)

  한국갤럽   2018/01/25
  [GallupKoreaDailyOpinion_292(20180126).pdf]

● 한국갤럽 2018년 1월 26일(금)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한국갤럽은 1974년 문을 연 이래 44년간 우리 연구소를 키워주신 국민의 협조에 보답하고자 정치-사회-경제-생활-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알아보는 자체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의 홍수 속에 정확한 자(尺) 하나를 제공한다는 일념으로 시작한 저희 노력이 여론의 흐름을 읽으시는 데 도움 되었으면 합니다.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292호 2018년 1월 4주
주간 리포트 파일 다운로드(PDF)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8년 1월 23~25일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4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9%(총 통화 5,331명 중 1,004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조사 방법 안내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조사원이 직접 묻고 응답받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전국 유권자 대표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무작위 발생(RDD: Random Digit Dialing)한 휴대전화번호를 기본 표본추출틀로 합니다. 단, 휴대전화만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운 여성, 고연령대 일부는 무작위 발생한 집전화번호 조사로 보완하며, 그 반영 비율은 평균 15% 내외입니다.

여론조사의 옥석(玉石)을 가려 보도해 주십시오.
언론 보도에서 과정을 따지지 않고 조사 결과 수치만 나오면 무조건 기사화하거나 조사 시기/방법/질문이 다른 결과를 단순 비교 제시하는 사례가 흔합니다. 여론조사의 오남용은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을 키울 뿐 아니라 기사의 가치도 떨어뜨립니다.
이러한 무분별한 보도는 정밀 저널리즘(precision journalism)을 지켜 보도해야 하는 언론이 스스로 삼류임을 자인하는 부끄러운 일입니다.
한국조사연구학회 보도지침: 여론조사 보도에서 언론인이 던져야 할 20가지 질문

직무 수행 평가 인용 보도 시 표현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여러 언론이 '직무 긍정률'을 '지지도'나 '지지율'로 통칭하고 있는데요. 그 때문에 실제 질문을 혼동하시고 조사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인용 보도 시 가급적 '직무 긍정률' 또는 '국정 지지도, 국정 지지율'로 표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주의) 한국갤럽이 제시하는 조사 결과 교차 집계표의 행별 백분율 합계는 99% 또는 101%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소수점 아래 반올림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며, 소수점 아래 수치는 통상의 표본오차 크기보다 작아서 전체 결과 해석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조사 내용 (아래 순서대로 질문)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 정당 지지도
-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 국민의당 통합반대파 전제 정당 지지도
※ 2018년 1월 통합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정당 지지도

주요 사건
- 1/21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 방남
- 1/22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신년 기자회견 / KBS 이사회, 고대영 사장 해임안 의결
- 1/22 검찰, 이상득 전 의원 압수수색
- 1/23 사전점검단 방북 / 조윤선 항소심, 법정 구속
- 1/24 국민의당 통합반대파 당명 '민주평화당' 결정
- 1/24 문재인 대통령, "임기 내 국공립어린이집 비율 40% 달성"
- 1/25 북한 선수단·선발대 방남 / 文, 청년일자리 점검회의 주재
- 검찰, 다스 관련 의혹 수사 / '판사 블랙리스트' 논란

주요 결과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64% vs '잘못하고 있다' 27%

한국갤럽이 2018년 1월 넷째 주(23~25일) 전국 성인 1,004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64%가 긍정 평가했고 27%는 부정 평가했으며 9%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5%).

◎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주 대비 3%포인트 하락, 부정률은 3%포인트 상승했다. 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68%/19%, 30대 81%/15%, 40대 73%/20%, 50대 59%/35%, 60대+ 44%/41%다. 긍정률 기준으로 볼 때 30·40대는 지난주와 비슷하고 20대와 50대 이상에서 추가 하락했다.

◎ 지지정당별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더불어민주당·정의당 지지층에서 90% 내외, 국민의당 지지층은 59%,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에서 43%며 자유한국당·바른정당 지지층에서는 긍정률(16%·36%)보다 부정률(75%·60%)이 높았다.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636명, 자유응답) '소통 잘함/국민 공감 노력'(15%), '개혁/적폐 청산'(14%), '서민 위한 노력/복지 확대'(12%), '대북 정책/안보'(8%), '외교 잘함', '전반적으로 잘한다',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이상 5%) 순으로 나타났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 부정 평가 이유로(273명, 자유응답) '평창 올림픽 남북 단일팀 구성/동시 입장'(25%), '과거사 들춤/보복 정치'(14%), '친북 성향'(9%),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 '최저임금 인상'(이상 6%), '북핵/안보', '보여주기식 정치, '독단적/일방적/편파적'(이상 5%) 등을 지적했다.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 이유는 전반적으로 지난주와 비슷하지만, 부정 평가 이유에서는 1순위가 3개월 만에 '과거사 들춤/보복 정치'에서 '평창 올림픽 남북 단일팀 구성/동시 입장'으로 바뀌었다.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44%, 자유한국당 12%, 바른정당 7%, 국민의당·정의당 5%

2018년 1월 넷째 주(23~25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44%, 자유한국당 12%, 바른정당 7%, 국민의당과 정의당이 각각 5%, 없음/의견유보 28%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더불어민주당이 2%포인트 하락, 자유한국당은 3%포인트 상승했으나 전반적인 정당 지지 구도상 큰 변화라고는 할 수 없으며 국민의당·바른정당·정의당은 각각 1%포인트 이내 등락했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은 3주째 27~28%로 지난 대선 이후 최대치다.






정당 통합 전제: 더불어민주당 37%,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 정당 17%, 자유한국당 10%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정당 통합에 속도를 더하는 가운데, 별도 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 국민의당 통합반대파는 1월 24일 당명을 '민주평화당'으로 확정했다.
현 시점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 정당과 국민의당 통합반대파 정당을 전제할 때 어느 당을 지지하는지 물은 결과 더불어민주당 37%,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 정당 17%, 자유한국당 10%, 정의당 5%, 국민의당 통합반대파 정당 4%, 없음/의견유보 27%로 나타났다. 현재 지지정당별로 보면 국민의당·바른정당 지지층의 70% 내외,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 지지층, 무당(無黨)층에서도 10% 내외가 통합 정당을 선택했다.

◎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 정당 지지도는 3주 전인 1월 첫째 주와 같고,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7%포인트 하락해 가장 변동폭이 컸다. 이러한 변화에는 다음 두 가지가 복합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첫째, 정당 간 통합을 전제하지 않은 구도 하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3주 전 48%에서 이번 주 44%로 하락하고 무당(無黨)층이 늘었다. 둘째,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의 가장 큰 지역적 지지 기반은 광주·전라인데 이제 국민의당 통합반대파 정당도 가세해 더 나뉘게 됐다.

◎ 국민·바른 통합 정당 지지도 17%는 현재 정당 구도에서의 양당 지지도 합(12%)보다 5%포인트 높은데 이는 창당 준비 과정 초기에 흔히 나타나는 현상이다. 기존 정당은 기성 정치, 신생 정당은 새로운 정치 프레임으로 인식되어 상당 부분 기대감이 반영될 수 있다. 창당 추진 중에는 어떤 인물이 합류·이탈하는가, 누가 전면에 나서는가 등 지지도 변동 요인이 많다. 과거 유사 사례를 되짚어 볼 때 신생 정당이 당명을 확정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창당준비위원회를 정식 등록하는 시점에 이르러서야 실제 윤곽이 드러났다.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2018년 1월 통합

월간 통합 자료 공개에 앞서

매주 공개하는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유효표본 약 1,000명을 조사한 결과이며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다. 전국 단위 주간 지표로는 안정적이라 할 수 있지만 지역별, 연령별 등 세부 특성별로는 표본수(사례수)가 많지 않아 매주 비교는 어렵다. 특히, 강원과 제주 지역은 표본수가 매주 50명 미만이어서 수치를 별도로 공개하지 않는다.

월 단위로 데이터를 통합하면 전국 표본수 약 4,000명, 지역별로는 서울 약 900명, 광주/전라 약 450명, 10세 단위 연령별로도 평균 800명 이상 되어 추이를 비교적 안정적으로 볼 수 있다. 단, 월간 통합을 해도 강원은 약 130명, 제주는 약 50명에 불과한 소표본 지역이므로 해석 시 주의를 요한다.

◎ 참고로 표본크기별 표본오차(95% 신뢰수준)는 다음과 같다.
50명/±13.9%P(포인트), 100명/±9.8%P, 300명/±5.7%P, 500명/±4.4%P, 800명/±3.5%P,
1,000명/±3.1%P, 1,500명/±2.5%P, 3,000명/±1.8%P, 4,000명/±1.5%P, 5,000명/±1.4%P,
10,000명/±1.0%P, 30,000명/±0.6%P, 50,000명/±0.4%P

◎ 2013~2017년 매월 통합 상세 자료는 아래 첨부 파일을 참고하시길 바란다.
제241~288호 통합 리포트(PDF) (2017년)
제193~240호 통합 리포트(PDF) (2016년)
제145~192호 통합 리포트(PDF) (2015년)
제98~144호 통합 리포트(PDF) (2014년)
제50~97호 통합 리포트(PDF) (2013년)

2018년 1월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2018년 1월 정당 지지도




응답자 특성표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목표할당 사례수는 2017년 1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역/성/연령별 셀 가중 처리한 인원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언론에 보도되는 선거여론조사의 상세 내역을 공개합니다. 조사의뢰자, 실제 응답 인원, 조사 방법(집전화/휴대전화, ARS자동응답/조사원인터뷰, 웹/모바일앱 등), 표본추출틀(RDD/DB/패널 이용 여부 등), 피조사자 접촉 기록(콜로그), 전체 질문지와 자료 처리 결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바로가기
개정 선거여론조사 기준 (2017년 3월 10일부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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