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 2017년 11월
  한국갤럽   2017/11/16
  [한국갤럽GallupReport(20171121)_한국인이좋아하는TV프로그램(2017년11월).pdf]

● 한국갤럽 2017년 11월 21일(화)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한국갤럽은 2013년 1월부터 매월 '요즘 가장 좋아하는 TV프로그램'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는 행위를 측정하는 TV 시청률과 달리, 시청 시간대/공간/채널/매체를 초월한 한국인의 감성적 TV프로그램 선호 지표라 할 수 있습니다.

2017년 11월에는 어떤 프로그램들이 사랑받고 있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 2017년 11월
조사 결과 파일 다운로드(PDF)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7년 11월 14~16일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집전화 RDD 15% 포함)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3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7%(총 통화 5,494명 중 1,003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주요 내용
- 2017년 11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 <황금빛 내 인생>(KBS2) 5.9%
-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2위: <썰전>(JTBC) 5.7%
- <알쓸신잡2> <나는 자연인이다> <1박2일> 등 여행, 자연 체험 프로그램 강세 지속
- 드라마 <고백부부> <블랙> 순위권 신규 진입

조사 결과

2017년 11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 <황금빛 내 인생>(KBS2) 5.9%
- 드라마 1위, 올해 1월 <도깨비> 이후 처음


한국갤럽이 2017년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3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KBS2 주말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이 선호도 5.9%로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1위는 올해 1월 <도깨비> 이후 처음이다.

<황금빛 내 인생>은 부모의 능력과 부에 따라 자식의 계급이 결정된다는 일명 '수저 계급론'에서 흙수저로 태어난 주인공 '서지안'(신혜선)이 하루아침에 금수저로 신분 상승했다가 다시 나락으로 떨어지며 겪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재벌, 출생의 비밀 등 흔한 자극적 요소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절대 악역 없이 등장인물 저마다의 양면성과 속사정을 보여주며, 취업·결혼·가족 관계에서의 고민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




2017년 11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2위: <썰전>(JTBC) 5.7%
- 13개월 연속 최상위권 유지, 선호도는 정체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2위는 JTBC의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5.7%)이다. <썰전>은 작년 말 탄핵·대선 정국을 맞아 예능형 시사 프로그램 최초 3개월 1위 기록을 세우는 등 13개월 연속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나, 7월 이후 선호도는 정체 중이다.

지난 9월 4일부터 KBS와 MBC가 총파업에 돌입하면서 <무한도전>을 비롯한 주요 프로그램들이 결방 또는 제작 중단됐다. <썰전>의 10월 1위 역시 자체 동력이라기보다는 <무한도전>의 장기 결방 영향으로 보였다. 최근 MBC가 파업을 종료했고 오는 25일부터 <무한도전> 정상 방송이 예고되어 있어 다음 달 각축이 주목된다.




<알쓸신잡2> <나는 자연인이다> <1박2일> 등 여행, 자연 체험 프로그램 강세 지속

3위는 tvN 예능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시즌2>(4.6%)다. '분야를 넘나드는 잡학박사들의 신비한 수다여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유시민, 황교익, 유현준, 장동선 등이 국내를 여행하며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를 펼치고 있다. 지난 7월 시즌1도 3위에 오른 바 있어, 인기 예능으로 자리잡은 듯하다.

<알쓸신잡2> 외 <나는 자연인이다>(MBN, 3.8%, 4위),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KBS2, 2.7%, 공동 8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MBC every1, 1.4%, 공동 14위), <삼시세끼-바다목장편>(tvN, 1.3%, 공동 16위), <걸어서 세계속으로>(KBS2, 1.1%, 공동 18위) 등도 여행, 자연 체험 프로그램들로 올해 여름 이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무한도전>(MBC, 3.4%)은 장기 결방에 처음으로 5위까지 물러났다. 그 밖에 <미운 우리 새끼>(SBS, 3.1%, 6위),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SBS, 3.0%, 7위), 종영 임박한 일일 드라마 <돌아온 복단지>(MBC, 2.7%, 공동 8위), <아는 형님>(JTBC, 2.5%, 10위)이 10위 안에 들었다.




드라마 <고백부부> <블랙> 순위권 신규 진입

회를 거듭할수록 잔잔한 감동으로 회자했던 KBS2의 금토 예능드라마 <고백부부>(1.9%, 12위)와 OCN 주말극 <블랙>(1.1%, 공동 18위)이 순위권에 신규 진입했다. 지난 11월 10일 종영한 KBS1 일일극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1.8%)가 13위, KBS2 월화극 <마녀의 법정>(1.4%)은 14위에 올랐다.

그 외 20위권에는 <그것이 알고 싶다>(SBS, 2.1%, 11위), 장수 예능 <런닝맨>(SBS, 1.3%, 공동 16위), <비정상회담>(JTBC, 1.1%, 공동 18위)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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