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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 제259호(2017년 5월 3주) - 대통령 직무 수행 전망, 총리 후보 평가
조사일 : 2017/05/18

● 한국갤럽 2017년 5월 19일(금) 공개 | 문의: 02-3702-2100(대표)/2571/2621/2622

한국갤럽은 1974년 문을 연 이래 43년간 저희 연구소를 키워주신 국민들의 협조에 보답하고자 정치-사회-경제-생활-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알아보는 자체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의 홍수 속에 정확한 자(尺) 하나를 제공한다는 일념으로 시작한 저희 노력이 여론의 흐름을 읽으시는 데 도움되었으면 합니다.

한국갤럽의 제19대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는 제18대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취임 4주차, 즉 2017년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조사해 6월 2일(금) 데일리 오피니언 제261호를 통해 공표 예정입니다.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259호 2017년 5월 3주
주간 리포트 파일 다운로드(PDF)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7년 5월 16~18일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4% 포함)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4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22%(총 통화 4,509명 중 1,004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조사 방법 안내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조사원이 직접 묻고 응답 받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전국 유권자 대표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무작위 발생(RDD: Random Digit Dialing)한 휴대전화번호를 기본 표본추출틀로 합니다. 단, 휴대전화만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운 여성, 고연령대 일부는 무작위 발생한 집전화번호 조사로 보완하며, 그 반영 비율은 평균 15% 내외입니다.

여론조사의 옥석(玉石)을 가려 보도해 주십시오.
언론 보도에서 과정을 따지지 않고 조사 결과 수치만 나오면 무조건 기사화하거나 조사 시기/방법/질문이 다른 결과를 단순 비교 제시하는 사례가 흔합니다. 여론조사의 오남용은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을 키울 뿐 아니라 기사의 가치도 떨어뜨립니다.
이러한 무분별한 보도는 정밀 저널리즘(precision journalism)을 지켜 보도해야 하는 언론이 스스로 삼류임을 자인하는 부끄러운 일입니다.
한국조사연구학회 보도지침: 여론조사 보도에서 언론인이 던져야 할 20가지 질문
2017년 2월 7일 JTBC 뉴스룸 팩트체크 <응답률 낮은 여론조사, 믿어도 될까?>에 대한 "팩트체크". 출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장 김영원(숙명여대 통계학과 교수) 페이스북

(주의) 한국갤럽이 제시하는 조사 결과 교차 집계표의 각 행별 백분율 합계는 99% 또는 101%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소수점 아래 반올림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며, 소수점 아래 수치는 통상의 표본오차 크기보다 작기 때문에 전체 결과 해석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표본수 500명, 1,000명, 2,000명일 때 표본오차(95% 신뢰수준)는 각각 ±4.4%포인트, ±3.1%포인트, ±2.2%포인트입니다.

조사 내용 (아래 순서대로 질문)
- 문재인 대통령 향후 5년 직무 수행 전망
- 새 대통령에게 바라는 점(자유응답)
- 정당 지지도
- 이낙연 총리 후보 적합 여부

주요 사건
- 5/10 문재인 제19대 대통령 취임 / 이낙연 총리 후보 지명
- 5/11 文, 청와대 주요 보좌진 임명
- 5/12 文, 국정교과서 폐지 지시, 인천공항 비정규직 1만 명 정규직 전환 약속
- 5/13 文, 청와대 관저 입주
- 5/14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 文, 주요국 특사 임명, 세월호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 지시
- 5/15 文, 미세먼지 감축 대책 지시
- 5/16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선출 /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 선출
- 5/17 자유한국당 홍준표·친박 갈등 /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내정
- 5/18 5.18 민주화운동 37주년 기념식,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주요 결과

문재인 대통령 향후 5년 직무 수행 전망: '잘할 것' 87% vs '잘못할 것' 7%
- 취임 2주차 기준 향후 5년 직무 수행 긍정 전망: 2008년 이명박 79%, 2013년 박근혜 71%


한국갤럽이 2017년 5월 셋째 주(16~18일) 전국 성인 1,004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의 직무 수행을 잘할 것인지 전망을 물은 결과 87%가 '잘할 것'이라고 내다봤고 7%만이 '잘못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6%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2%, 모름/응답거절 4%).

◎ 모든 응답자 특성별로 문 대통령이 임기 5년 동안 잘할 것이라는 낙관론이 우세했다.
주요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486명)의 98%가 긍정적으로 전망했고 야당인 정의당(72명), 국민의당(81명), 바른정당(71명) 지지층에서도 그 비율이 각각 96%, 86%, 83%로 높게 나타났다. 대선 기간 중 더불어민주당과 가장 대척점에 있었던 자유한국당 지지층(78명)에서도 '잘할 것'(55%)이란 응답이 '잘못할 것'(32%)보다 많았다.

◎ 제19대 대선은 보궐선거로 치러져 문재인 대통령은 당선인 신분 기간 없이 개표 종료 직후 바로 취임했다. 참고로 취임 2주차 기준 향후 5년 직무 수행 긍정 전망은 2008년 제17대 이명박 대통령 79%, 2013년 제18대 박근혜 대통령 71%였다. 제13대 노태우, 제15대 김대중, 제16대 노무현 대통령 취임 초기 직무 수행 전망은 질문이 달라 비교가 어렵고 1993년 제14대 김영삼 대통령의 취임 1주차 직무 수행 전망은 '잘할 것' 85%, '잘못할 것' 6%였다.




새 대통령에게 바라는 점: '초심 잃지 않길'(11%), '경제 안정/활성화'(9%)
- '복지/서민 위한 정책'(7%), '개혁/적폐청산'(6%), '나라다운 나라'(6%) 등 뒤이어


새 대통령에게 바라는 점이나 하고 싶은 말을 물은 결과(자유응답) '초지일관/끝까지 잘하길/초심 잃지 않길 바란다'(11%), '경제 안정/활성화'(9%), '복지/서민 위한 정책 확대'(7%), '개혁/적폐청산/부정부패 철폐'(6%), '잘했으면 좋겠다/잘하리라 믿는다'(6%), '나라다운 나라/공정·정의·상식이 통하는 사회'(6%), '일자리 창출/청년 실업 대책'(5%), '공약 실천'(5%) 순으로 나타났다.

◎ 이는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층의 강한 믿음과 변화에 대한 높은 기대, 둘째, 후보 시절 내세운 공약 실천 요구, 셋째, 협치·안보·대북 지원 억제 등 현 야권 지지층의 우려 섞인 바람 등이다.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48%, 국민의당·자유한국당 8%, 바른정당·정의당 7%

2017년 5월 셋째 주(16~18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48%, 국민의당과 자유한국당이 각각 8%, 바른정당과 정의당이 각각 7%, 없음/의견유보 21%다.

◎ 문재인 대통령 취임과 함께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대선 직전(5월 7~8일)에 비해 13%포인트 상승해 창당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역대 민주당 계열 정당 지지도 중에서도 가장 높다. 제15대 김대중 대통령 취임 첫해인 1998년 당시 여당이던 새정치국민회의 지지도가 3월 45%, 6월 43%, 9월 38%, 12월 40%를 기록한 바 있다.

◎ 야당 지지도는 일제히 하락했다. 자유한국당은 대선 직전 대비 7%포인트, 국민의당은 6%포인트 하락해 두 당 모두 창당 이후 지지도 최저다. 바른정당과 정의당도 각각 1%포인트 하락했다.

◎ 참고로 한국갤럽 기준 역대 정당 지지도 최고 수치는 59%다. 제14대 김영삼 대통령 취임 첫해인 1993년 3월과 6월, 당시 여당이던 민주자유당의 기록이다. 민주자유당은 1990년 1월 민정당, 통일민주당, 신민주공화당이 합당해 탄생한 정당으로, 현 자유한국당의 전신이라 할 수 있다.






이낙연 후보, 신임 총리로 '적합하다' 60% vs '적합하지 않다' 5%
- 박근혜정부 시절 총리 후보 네 명 지명 직후 조사에서는 '적합하다' 응답 모두 40% 밑돌아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5월 10일 이낙연 전남지사를 신임 총리 후보로 지명했다. 이낙연 후보가 국무총리로 적합한 인물인지 여부를 물은 결과, 우리 국민의 60%가 '적합하다'고 답했고 5%만이 '적합하지 않다'고 봤으며 35%는 의견을 유보했다.

◎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이낙연 후보가 총리로 '적합하다'는 의견이 우세했고 특히 광주/전라 지역(77%), 더불어민주당 지지층(75%), 40대(72%), 화이트칼라 직군(70%) 등에서 두드러졌다.

◎ 박근혜정부 시절 총리 후보 네 명에 대해서도 지명 직후 동일 질문을 했다. 2013년 2월 정홍원 후보 지명 직후 '적합하다'는 응답이 23%였고 이후 2014년 6월 문창극 후보 9%, 2015년 1월 이완구 후보 39%, 2015년 5월 황교안 후보 31% 등 모두 40%를 밑돌았다.

◎ 새 정부 첫 총리 후보 이낙연 전남지사는 2014년 민선 6기 전남도지사로 선출된 이래 매년 상·하반기 한국갤럽 시도지사 직무 평가에서 꾸준히 긍정률 50% 이상, 부정률 20% 미만을 유지해왔다. 이는 전국 시도지사들 중에서도 중상위권에 해당한다.




응답자 특성표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목표할당 사례수는 2017년 4월 행정자치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역/성/연령별 가중 처리한 인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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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선거여론조사 기준 (2017년 3월 10일부터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