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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 제239호(2016년 12월 2주) - 대통령 탄핵,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일 : 2016/12/08

● 한국갤럽 2016년 12월 9일(금) 공개 | 문의: 02-3702-2100(대표)/2571/2621/2622

한국갤럽은 1974년 문을 연 이래 42년간 저희 연구소를 키워주신 국민들의 협조에 보답하고자 정치-사회-경제-생활-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알아보는 자체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의 홍수 속에 정확한 자(尺) 하나를 제공한다는 일념으로 시작한 저희 노력이 여론의 흐름을 읽으시는 데 도움되었으면 합니다.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239호 2016년 12월 2주
주간 리포트 파일 다운로드(PDF)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6년 12월 6~8일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12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27%(총 통화 3,812명 중 1,012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조사 방법 안내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조사원이 직접 묻고 응답 받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전국 유권자 대표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무작위 발생(RDD: Random Digit Dialing)한 휴대전화 번호를 기본 표본추출틀로 합니다. 단, 휴대전화만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운 여성, 고연령대 일부는 무작위 발생한 집전화 번호 조사로 보완하며, 그 반영 비율은 평균 15% 내외입니다.

여론조사의 옥석(玉石)을 가려 보도해 주십시오.
언론 보도에서 과정을 따지지 않고 조사 결과 수치만 나오면 무조건 기사화하거나 조사 시기/방법/질문이 다른 결과를 단순 비교 제시하는 사례가 흔합니다. 여론조사의 오남용은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을 키울 뿐 아니라 기사의 가치도 떨어뜨립니다.
이러한 무분별한 보도는 정밀 저널리즘(precision journalism)을 지켜 보도해야 하는 언론이 스스로 삼류임을 자인하는 부끄러운 일입니다.
한국조사연구학회 보도지침: 여론조사 보도에서 언론인이 던져야 할 20가지 질문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인용 보도 시 표현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여러 언론 보도에서 '직무 긍정률'이 '지지도'나 '지지율'로 통칭되고 있는데요. 때문에 실제 질문을 혼동하시고 조사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인용 보도 시 가급적 '직무 긍정률' 또는 '국정 지지도, 국정 지지율'로 표현해 주실 것을 부탁 드립니다.

조사 내용 (아래 순서대로 질문)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 정당 지지도
-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 문재인 vs 반기문 vs 안철수
- 대통령 탄핵 찬반

주요 사건
- 12/3 야3당,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 대통령 퇴진 요구 6차 전국 촛불 집회
- 12/4 새누리당 비상시국위, 9일 탄핵 표결 참여 결정
- 12/5 국민의당 '김동철 비대위' 출범
- 12/6~7 최순실 국정조사 청문회 / 핵심증인 불참, 기업인 등 출석
- 12/8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 보고 / 정부, 정책모기지 개편안 발표
- (12/9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탄핵소추안 표결 예정)
- 검찰, 엘시티 로비 의혹 수사 /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전국 확산 지속

주요 결과

대통령 직무 '잘하고 있다' 5% vs '잘못하고 있다' 91%

한국갤럽이 2016년 12월 둘째 주(6~8일) 전국 성인 1,012명에게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질문한 결과, 5%가 긍정 평가했고 91%는 부정 평가했으며 5%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2%, 모름/응답거절 3%).

◎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주 대비 1%포인트 상승해 역대 최저치를 벗어났고 부정률은 변함 없었다. 각 세대별 긍/부정률은 20대 1%/96%, 30대 1%/97%, 40대 2%/95%, 50대 7%/90%, 60대+ 10%/77%다.

◎ 박 대통령은 2013년 취임 초기 인사 난맥 등을 겪으며 직무 긍정률 40% 선에 머물다가 5월 초 처음으로 50%를 넘어섰고, 그해 9월 둘째 주 67%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박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주로 대북/외교 이슈가 있을 때 상승했고 2014년 세월호 참사, 2015년 연말정산 논란과 메르스 시기에 상대적으로 크게 하락했다.
올해는 4월 총선 이후 약 6개월간 29~34% 범위를 오르내리다가 9월 추석 즈음부터 점진적으로 하락했으며, 10월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이 증폭되면서 4주 연속 직무 긍정률 최저치를 경신했고 11월 첫째 주 이후 평균 5%에 머물고 있다.

◎ 참고로 한국갤럽은 1988년부터 대통령 직무 평가를 해왔으나, 매주 조사는 이명박 대통령 임기 5년차인 2012년 1월부터 시작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주간 단위 직무 긍정률 최저치는 2012년 8월 첫째 주 17%였고, 이후 독도 방문과 대일 강경 발언 등에 힘입어 8월 셋째 주 26%까지 반등한 바 있다.

◎ 과거 한국갤럽의 대통령 직무 긍정률 최고치와 최저치 기록은 모두 김영삼 전 대통령의 것이었다. 첫 문민정부에 대한 기대, 금융실명제 실시 등으로 취임 1년차 2, 3분기 직무 긍정률은 83%에 달했지만, IMF 외환 위기를 맞은 5년차 4분기에는 6%로 하락했었다. 그 외 대통령 직무 평가 기록은 첨부 파일 3페이지를 참조하기 바란다.

(주의) 한국갤럽이 제시하는 조사 결과 교차 집계표의 각 행별 백분율 합계는 99% 또는 101%가 될 수 있다. 이는 소수점 아래 반올림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며, 소수점 아래 수치는 통상의 표본오차 크기보다 작기 때문에 전체 결과 해석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표본수 500명, 1,000명, 2,000명일 때 표본오차(95% 신뢰수준)는 각각 ±4.4%포인트, ±3.1%포인트, ±2.2%포인트다. 이는 최대허용표본오차이며, 개별 측정값에 대한 표본오차 크기는 다르다. 예를 들면 이번 주 대통령 직무 긍정률(5%)에 대한 표본오차(95% 신뢰수준)는 ±1.3%포인트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48명, 자유응답) '외교/국제 관계'(15%), '대북/안보 정책'(13%), '열심히 한다/노력한다'(13%) 등으로 나타났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 부정 평가 이유로(917명, 자유응답) '최순실/미르·K스포츠재단'(37%), '국정 운영이 원활하지 않다'(10%), '전반적으로 부족하다'(10%), '소통 미흡'(7%), '리더십 부족/책임 회피'(6%), '정직하지 않다'(5%), '대통령 자격 상실'(4%), '주관/소신 부족'(4%) 등을 지적했다.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35%, 새누리당 13%, 국민의당 13%, 정의당 7%

2016년 12월 둘째 주(6~8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35%, 새누리당 13%, 국민의당 13%, 정의당 7%, 없음/의견유보 31%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지지도는 1%포인트씩 상승했고 새누리당과 국민의당은 각각 2%포인트, 1%포인트 하락했다.

◎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민주당은 2015년 2월 문재인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선출 직후부터 4월까지 25~29%를 오르내렸고, 재작년인 2014년 3월 초 민주당-새정치연합 신당 창당 선언 직후와 6월 지방선거 후에는 몇 차례 30%를 상회했다. 민주통합당 시절이던 2012년 대선 직전에는 37%까지 오른 바 있다.

◎ 최근 한 달간 새누리당은 창당 이래 지지도 최저 수준에 머물고 있다. 1997년 창당한 새누리당 전신 한나라당은 김대중 대통령 취임 초기인 1998년 3월 지지도 15%를 기록한 바 있으며, 당시 여당이던 새정치국민회의 지지도는 45%였다.
이후 한나라당은 2000년대 초반 지지도 30% 내외를 유지하다가 2004년 3월 노무현 대통령 탄핵안 가결 무렵 18%까지 하락한 바 있다. 2006~7년 노무현 대통령 임기 후반에는 50%를 넘나든 적도 있으나, '고승덕 돈봉투 폭로' 직후인 2012년 1월 초 22%로 하락한 끝에 새누리당으로 개칭했다.
새누리당의 2015년 한 해 지지도 평균은 41%, 올해 1월부터 총선 직전까지 평균 39%, 그리고 20대 총선 직후부터 10월 첫째 주까지는 평균 31%로 29~34% 범위를 오르내렸다.






대통령 탄핵 찬반

지난 12월 3일 야3당이 발의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8일 국회 본회의 보고됐고, 9일 오후 표결을 앞두고 있다. 탄핵소추안은 헌법 제65조2항에 따라 본회의에서 국회 재적의원(300명) 중 3분의 2(200명) 이상 찬성할 경우 가결된다.

● 국회 본회의 표결에서 탄핵안이 가결될 경우, 청와대가 소추의결서를 접수하는 즉시 대통령 권한은 정지되고 황교안 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되며 헌법재판소 심판 절차가 시작된다. 한국갤럽이 국회 표결이나 헌재 판결과 무관하게 우리 국민은 박 대통령 탄핵에 어떤 입장인지 알아봤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찬성' 81% vs '반대' 14%
- 야3당 지지층 90% 이상 탄핵 '찬성' vs 새누리당 지지층 61% '반대'


한국갤럽이 2016년 12월 6~8일, 즉 국회 본회의 탄핵소추안 표결 전 사흘간 전국 성인 1,012명에게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대한 찬반을 물은 결과 81%가 '찬성'했고 14%는 '반대'했으며 5%는 의견을 유보했다.

◎ 지지정당별로 보면 야3당 지지층에서는 탄핵 찬성이 90%를 넘었고 무당(無黨)층도 72%가 찬성한 반면, 새누리당 지지층에서는 찬성(34%)보다 반대(61%)가 우세했다. 연령별로는 20~40대에서 탄핵 찬성이 90%를 웃돌았고 50대도 79%가 찬성했지만 60대 이상은 54%만 찬성, 반대도 33%로 적지 않았다.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 3자 구도 포함

한국갤럽은 2014년 8월부터 월 1회 빈도로 2단계에 걸쳐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우선 매월 첫째 주 예비조사에서 '차기 정치 지도자로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물어 자유응답된 상위 인물 중 여야 각 4위까지의 정치인을 선정했다.
그러나 20대 총선을 기점으로 '1여다야' 구도가 형성됨에 따라 2016년 4월부터는 후보 선정 기준을 여야 정치인 구분 없이 상위 8인으로 하며, 6월부터는 공식 불출마 선언한 사람만 조사에서 제외한다.

● 다음으로 매월 둘째 주 본조사에서 8인의 이름을 순서 로테이션하여 묻되, 그 외 인물 자유응답도 허용하며 그 결과를 공개한다. 차기 대선 후보군의 윤곽이 뚜렷해지기 전까지는 이같은 방식으로 조사할 것이다. 단, 2016년 4월에는 20대 총선 후인 셋째 주에 예비조사로 후보군을 선정하고 넷째 주에 본조사를 실시했다.

● 11월 29일~12월 1일 실시한 예비조사에서 선정된 후보는 문재인, 박원순, 반기문, 손학규, 안철수, 안희정, 유승민, 이재명이다(이상 가나다 순). 지난 11월 후보군에서 대선 불출마 선언한 김무성이 제외되고 안희정이 포함됐다.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문재인·반기문 각 20%, 이재명 18%, 안철수 8%
- 새누리당 지지층 반기문(65%), 민주당 지지층 문재인(44%), 국민의당 지지층 안철수(33%)


한국갤럽이 2016년 12월 둘째 주(6~8일) 전국 성인 1,012명에게 예비조사에서 후보군으로 선정된 8명의 이름을 순서 로테이션하여 제시하고 차기 정치 지도자로 누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반기문 UN 사무총장(각 20%), 이재명 성남시장(18%), 안철수 의원(8%), 안희정 충남도지사(5%), 박원순 서울시장·손학규 전 의원·유승민 의원(각 3%) 순으로 응답됐고 2%는 기타 인물, 17%는 의견을 유보했다.

◎ 새누리당 지지층 65%가 차기 지도자로 반기문을 선호했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44%는 문재인, 국민의당 지지층 33%는 안철수를 꼽았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 중에서는 24%가 반기문, 33%는 야권 후보들을 선호했으며 38%는 누구도 선택하지 않았다.

◎ 지난 달과 비교하면 이재명 선호도가 10%포인트 상승해 가장 큰 변화를 보였고, 문재인은 1%포인트 상승했으며 반기문, 안철수, 박원순, 손학규, 유승민 등은 각각 1~3%포인트 하락했다.






2014년 8월 이후 차기 정치 지도자 후보군 주요 인물 선호도 추이
- 29개월간 후보군에 1회 이상 이름 올린 사람 총 18명, 문재인·박원순·안철수는 매 조사 포함
- 이재명 약진: 후보군에 첫 포함된 2015년 4월 1% → 2016년 10월 5% → 11월 8% → 12월 18%


한국갤럽이 2014년 8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매월 1회 실시한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 후보군에 한 번이라도 이름을 올린 적 있는 사람은 총 18명이다. 문재인, 박원순, 안철수는 29개월간 29회 조사 모두에 포함됐고 김무성도 지난 달까지 매 조사 후보군에 포함됐으나, 11월 23일 대선 불출마 선언을 함에 따라 이번 12월 조사부터는 후보군에 포함하지 않는다.
그 다음으로는 김문수 20회, 오세훈·이재명 18회, 유승민 14회, 안희정 11회, 정몽준 9회, 반기문·손학규 각 7회, 이완구 5회, 홍준표 4회, 그 외 김부겸, 남경필, 심상정, 황교안이 각 1회씩 후보군에 들었다.

문재인은 2015년 2월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선출 직후 선호도 최고치 25%에 달했지만, 4.29 재보궐 선거 후 다소 하락했다. 지난 연말 더불어민주당으로 당명 변경, 인재영입위원장으로 활약하며 재상승했고, 올해 1월 당 대표직 사퇴 후 특별한 당직 없이도 안정적으로 10% 후반을 유지했다. 하반기 들어 점진적으로 상승, 이번 조사에서 다시 20% 선에 올라섰다. 최저치는 2015년 10월 11%.

반기문은 현재 당적이 없지만 새누리당 지지층과 무당(無黨)층에서 가장 높은 선호도를 기록하고 있어 사실상 여권 유력 후보로 분류된다. 그러나 최근 국정농단 파문·탄핵 정국 속 여권 와해가 반기문에 부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후보군에 포함된 2016년 6월 이후 선호도 최저치(20%)로 하락했다. 최고치는 8월 28%.

박원순은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 정몽준 전 의원과의 대결에서 서울시장 재선에 성공하며 전국적 관심을 모았고 그해 9월 선호도 최고치 22%를 기록했다. 2015년 6월 메르스 확산에 적극 대응해 또다시 눈길을 끌며 한동안 선두를 지켰으나 올해 총선 이후로는 계속 6%에 머물다가 이번에 최저치인 3%로 하락했다.

안철수는 2014~2015년 선호도 7~12%에 머물다가 20대 총선 직후인 2016년 4월 선호도 최고치 21%를 기록했다. 그러나 6월 국민의당 리베이트 의혹, 차기 지도자 후보군에 반기문이 포함되면서 선호도가 전월 대비 10%포인트 하락했고, 이후 10% 안팎에 머물러 있다.

이재명은 후보군에 첫 포함된 2015년 4월 선호도 1%를 기록했다. 당시 무상급식 중단으로 논란된 홍준표 경남지사와 정반대의 복지 확대 행보로 눈길을 끌며 당시 예비조사(자유응답 방식)에서 처음으로 상위 8인 안에 거명됐다. 이후 매 조사에서 2~4%를 기록하다가 올해 10월 5%, 11월 8%, 12월 18%로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였다.
지금까지 차기 지도자 후보들은 대부분 국회의원이나 광역시도단체장 이력이 있지만, 이재명 성남시장은 변호사 출신의 기초단체장이라는 점이 대비된다. 최근의 정국 혼란 속에서 중앙·기성 정치인들에 비해 자유로운 발언을 이어가는 점 또한 차별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현 상황은 내년 제19대 대통령 선거까지 불확실성이 매우 높고 변동 여지가 크기 때문에 현재 각 인물 선호도는 전국적 지명도나 대중적 인기, 조사 시점의 이슈가 반영된 지표로 봐야 할 것이다.




만약 다음 대선에 3자가 출마한다면: 문재인 36% vs 반기문 31% vs 안철수 17%
- 민주당 지지층 68% 문재인, 새누리당 지지층 83% 반기문, 국민의당 지지층 55% 안철수 꼽아


지난 4월 총선에서 여소야대 국회가 구성되며 한국갤럽의 기존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 후보군에서도 야권 인물이 다수 포함됐다. 그러나 실제 선거 국면에서는 경선을 통해 선출된 후보가 각 당을 대표하는 주자로 나서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더불어민주당, 새누리당, 국민의당 지지층으로부터 가장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문재인, 반기문, 안철수 3자가 다음 대선에 출마할 경우 누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었다. 그 결과 문재인 36%, 반기문 31%, 안철수 17%, 그리고 응답자의 17%는 의견을 유보했다.

◎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68%는 문재인, 새누리당 지지층 83%는 반기문, 국민의당 지지층 55%는 안철수를 꼽았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 중에서는 41%가 반기문, 16%는 문재인, 12%는 안철수를 답했고 31%는 누구도 선택하지 않았다.

◎ 세대별로 보면 40대 이하는 문재인, 50대 이상은 반기문 선호 경향이 두드러졌고 안철수 선호도는 전 세대 12~20%로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였다.




응답자 특성표 - 조사완료/목표할당 사례수 병기 안내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2014년 지방선거 기간부터 중앙선거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이하 '여심위')의 권고로 매주 조사 진행 내역과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를 여심위 홈페이지에 등록하고 교차집계표에 조사완료 사례수(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와 목표할당 사례수(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 가중 처리한 인원)를 병기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언론에 보도되는 선거여론조사의 상세 내역을 공개합니다. 조사의뢰자, 실제 응답 인원, 조사 방법(집전화/휴대전화, ARS자동응답/조사원인터뷰, 웹/모바일앱 등), 표본추출틀(RDD/DB/패널 이용 여부 등), 피조사자 접촉현황(콜로그), 전체 질문지와 자료 처리 결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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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 선거여론조사 기준 (2016년 1월 3일부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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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은 ARS(자동응답) 조사를 하지 않습니다.

한국조사협회(KORA: KOrea Research Association) 소속 41개 전체 회원사는 2014년 7월 14일 국가주요정책 수립에 이용되는 여론조사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ARS 조사를 수행하지 않는다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한국조사협회의 신은희 전 회장은 "그 동안 ARS 조사가 엄격한 방법론에 따른 여론조사와 구분 없이 인용되어 왔다"며 "일반 대중에게 많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여론조사에 ARS가 활용되거나 인용되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래 회원사 행동규범을 첨부하오니, 향후 조사의 활용이나 인용 보도 시 참고해 주십시오.
ARS 관련 한국조사협회 회원사 행동규범(2014)
ARS 여론조사 관련 한국조사협회 결의안 보도자료 전문(2014)
한국통계학회 ARS 조사방법에 대한 공식 의견(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