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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 제215호(2016년 6월 3주)
조사일 : 2016/06/16

● 한국갤럽 2016년 6월 17일(금) 공개 | 문의: 02-3702-2100(대표)/2571/2621/2622


안녕하십니까? 한국갤럽조사연구소입니다.

한국갤럽은 42년 전 오늘, '조사에는 아마추어리즘이 허용되지 않는다'는 명(銘)을 걸고 설립한 회사입니다. 문을 연 이래 저희를 활용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분들께, 무엇보다 바쁜 중에도 기꺼이 조사에 답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정확하고 공정한 사회 여론 수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6년 6월 17일
박무익 한국갤럽 회장/설립자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215호 2016년 6월 3주

주간 리포트 파일 다운로드(PDF) (장기 추이, 응답자 특성표 포함)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6년 6월 14~16일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1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23%(총 통화 4,279명 중 1,001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조사 방법 안내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조사원이 직접 묻고 응답 받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전국 유권자 대표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무작위 발생(RDD: Random Digit Dialing)한 휴대전화 번호를 기본 표본추출틀로 합니다. 단, 휴대전화만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운 여성, 고연령대 일부는 무작위 발생한 집전화 번호 조사로 보완하며, 그 반영 비율은 평균 15% 내외입니다.

여론조사의 옥석(玉石)을 가려 보도해 주십시오.
언론 보도에서 과정을 따지지 않고 조사 결과 수치만 나오면 무조건 기사화하거나 조사 시기/방법/질문이 다른 결과를 단순 비교 제시하는 사례가 흔합니다. 여론조사의 오남용은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을 키울 뿐 아니라 기사의 가치도 떨어뜨립니다.
이러한 무분별한 보도는 정밀 저널리즘(precision journalism)을 지켜 보도해야 하는 언론이 스스로 삼류임을 자인하는 부끄러운 일입니다.
한국조사연구학회 보도지침: 여론조사 보도에서 언론인이 던져야 할 20가지 질문

조사 내용 (아래 순서대로 질문)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 정당 지지도

주요 사건
- 6/13 20대 국회 개원식, 박근혜 대통령 개원 연설 / 국회 상임위원장단 선출
- 6/15 국민의당 '김수민 의혹' 진상조사단, 중간 결과 발표
- 6/16 새누리당 비대위, 탈당 의원 복당 허용 / 김희옥 비대위원장 등 일부 반발
- 6/16 서울시, '구의역 사고' 후속 대책 발표
- 검찰, 롯데그룹 수사 / 국회의원 상임위원회 배정 논란 / 개헌 논의 확산

주요 결과

대통령 직무 '잘하고 있다' 32% vs. '잘못하고 있다' 54%

한국갤럽이 2016년 6월 셋째 주(14~16일) 전국 성인 1,001명에게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질문한 결과, 32%가 긍정 평가했고 54%는 부정 평가했으며 14%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5%, 모름/응답거절 9%).

◎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주 대비 1%포인트 상승, 부정률은 변함 없어 전반적으로 지난 주와 비슷했다. 각 세대별 긍정/부정률은 20대 13%/69%, 30대 15%/68%, 40대 21%/66%, 50대 40%/48%, 60대+ 62%/25%다.

◎ 주요 지지정당별로 보면 새누리당 지지층(324명)은 67%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층(249명), 국민의당 지지층(153명)에서는 각각 80%, 77%가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229명)에서도 부정적 견해가 더 많았다(긍정 22%, 부정 48%).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316명, 자유응답) '외교/국제 관계'(25%)(-6%포인트), '열심히 한다/노력한다'(14%)(-4%포인트), '전반적으로 잘한다'(6%)(+3%포인트), '대북/안보 정책'(6%), '주관, 소신/여론에 끌려가지 않음'(4%) 등으로 나타났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 부정 평가 이유로(540명, 자유응답) '경제 정책'(19%), '소통 미흡'(14%), '국정 운영이 원활하지 않다'(9%)(-5%포인트), '복지/서민 위한 정책 미흡'(7%), '독선/독단적'(5%), '전반적으로 부족하다'(5%), '당청, 여야 간 갈등'(4%) 등을 지적했다.

◎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20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 9주 연속 30% 언저리에 머물고 있다. 과거에는 연말정산/증세 논란이 일었던 2015년 1월 셋째 주부터 2월 첫째 주까지, 메르스 확산 초기인 6월 첫째 주부터 8.25 남북 합의 직전까지 약 3개월간 최저 29%에서 34% 사이를 오르내린 바 있다. 그러나 당시 새누리당 지지도는 40% 선을 유지했고, 지금은 30% 내외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정당 지지도: 새누리당 32%, 더불어민주당 25%, 국민의당 15%, 정의당 4%

2016년 6월 셋째 주(14~16일) 지지하는 정당은 새누리당 32%, 더불어민주당 25%, 국민의당 15%, 정의당 4%, 없음/의견유보 23%다. 새누리당과 더민주는 지난주 대비 각각 3%포인트, 1포인트 상승한 반면 국민의당과 정의당은 각각 2%포인트 하락했다.

◎ 국민의당 지지도는 최근 등락을 거듭하며 평균 20%를 유지해 왔으나, 이번 주에는 총선 이후 최저치(15%)를 기록했다. 지난 주 중앙선관위가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을 검찰 고발했고, 이에 국민의당은 진상조사단을 구성해 대응 중이지만 의혹은 아직 해소되지 않은 상태다.

◎ 지난 6월 9일 정세균 국회의장, 심재철·박주선 부의장 등 20대 국회의장단이 선출됐다. 국회법은 국회의장이 직을 유지하는 동안 당적을 가질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세균 국회의장이 더불어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해 더불어민주당과 새누리당 의석 수가 122석으로 같아졌다.
그러나, 6월 16일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가 탈당 의원 복당을 허용해 유승민 등 4명이 즉시 복당했다. 이에 대해 김희옥 비대위원장 등 새누리당 일각에서는 반발하고 있으나, 어쨌든 국회 의석으로는 새누리당이 126석으로 더민주 122석을 앞서며 다시 원내 제1당이 됐다.

◎ 과거에는 의석 수가 같은 정당이 없었기에 대부분 조사에서 정당명을 의석 순으로 제시했지만, 현재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의석 수가 엇비슷하고 앞으로도 탈·복당에 따른 변동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한국갤럽은 2016년 6월 셋째 주부터 정당 지지도 질문 시 의석 순 대신 정당명을 순서 로테이션하여 제시하며, 조사 결과 교차 집계표에는 정당명 가나다 순으로 표시한다.

(참고) 공직선거법 제8조의8 제6항에 따른 <선거여론조사기준> 제6조 ③
"누구든지 선거여론조사를 실시할 때에는 정당의 명칭이나 후보자의 성명을 일정한 간격에 따라 순환하는 방식으로 하여야 한다. 다만, 정당의 명칭이나 후보자 성명의 가나다순 또는 소속 정당의 국회의원 의석수에 따른 조사임을 밝힌 경우 및 법 제49조제1항에 따른 후보자등록기간 종료 후에 후보자의 기호 순으로 실시하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응답자 특성표 - 조사완료/목표할당 사례수 병기 안내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2014년 지방선거 기간부터 중앙선거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이하 '여심위')의 권고로 매주 조사 진행 내역과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를 여심위 홈페이지에 등록하고 교차집계표에 조사완료 사례수(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와 목표할당 사례수(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 가중 처리한 인원)를 병기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언론에 보도되는 선거여론조사의 상세 내역을 공개합니다. 조사의뢰자, 실제 응답 인원, 조사 방법(집전화/휴대전화, ARS자동응답/조사원인터뷰, 웹/모바일앱 등), 표본추출틀(RDD/DB/패널 이용 여부 등), 피조사자 접촉현황(콜로그), 전체 질문지와 자료 처리 결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바로가기
개정 선거여론조사 기준 (2016년 1월 3일부터 적용)
선거여론조사 가이드북

한국갤럽은 ARS(자동응답) 조사를 하지 않습니다.

한국조사협회(KORA: KOrea Research Association) 소속 41개 전체 회원사는 2014년 7월 14일 국가주요정책 수립에 이용되는 여론조사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ARS 조사를 수행하지 않는다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한국조사협회의 신은희 전 회장은 "그 동안 ARS 조사가 엄격한 방법론에 따른 여론조사와 구분 없이 인용되어 왔다"며 "일반 대중에게 많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여론조사에 ARS가 활용되거나 인용되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래 회원사 행동규범을 첨부하오니, 향후 조사의 활용이나 인용 보도 시 참고해 주십시오.
ARS 관련 한국조사협회 회원사 행동규범(2014)
ARS 여론조사 관련 한국조사협회 결의안 보도자료 전문(2014)
한국통계학회 ARS 조사방법에 대한 공식 의견(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