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하기 전 자주 묻는 질문을 살펴보세요

갤럽리포트

매주 새로운 조사 결과를 전합니다

뉴스레터 구독 신청하기
프로야구에 대한 여론조사 - 2016년 3월
조사일 : 2016/03/24
  • [한국갤럽GallupReport(20160329)_프로야구.pdf] 다운로드

● 한국갤럽 2016년 3월 29일(화) 공개 | 문의: 02-3702-2100(대표)/2571/2621/2622


2015년 한국프로야구(타이어뱅크 KBO 리그)는 KT 위즈가 합류해 처음으로 10개 구단, 144경기 체제로 확대돼 역대 최다 관중을 기록했고 국가대항전 프리미어12에서는 초대 우승을 차지해 팬들에게 기쁨을 안겼습니다.
2016년 올해는 모든 경기에 KBO 공인구가 사용되며 심판 합의 판정 확대, 홈플레이트 충돌방지 등 안전장치도 마련됐습니다. 한편 넥센은 한국 최초의 야구 전용 돔구장 고척스카이돔에서, 삼성은 국내 최대 규모 관중석을 갖춘 라이온즈파크에서 팬들을 만납니다.

한국갤럽이 이번 주 금요일(4월 1일) 프로야구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프로야구 구단 선호도와 우승 예상팀, 좋아하는 야구 선수, 국내 프로야구 관심도 등을 알아봤습니다.

프로야구에 대한 여론조사
조사 결과 파일 다운로드(PDF)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6년 3월 22~24일(3일간)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4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8%(총 통화 5,495명 중 1,004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조사 내용 (※ 아래 순서대로 질문)
- 국내 프로야구 관심도
- 좋아하는 국내 프로야구 선수(2명까지 자유응답)
- 가장 좋아하는 프로야구 팀(구단)
- 올해 우승 예상팀
- 가장 좋아하는 해외 활동 한국인 야구 선수(1명만 자유응답)

조사 결과

2016년 최고 인기 구단: '삼성 라이온즈' 12% - 3년 연속 1위
- 2위는 2008년에서 2013년까지 6년 연속 1위 '롯데 자이언츠'


한국갤럽이 지난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4명에게 가장 좋아하는 프로야구 구단을 물은 결과 '삼성 라이온즈'(12%), '롯데 자이언츠'(10%)가 1, 2위를 차지했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정규리그 5연패를 달성한 삼성 라이온즈는 3년 연속 인기 구단 1위를 지켰고, 2008년부터 2013년까지 6년간 1위를 차지했던 롯데 자이언츠는 2위에 머물렀다.
그 다음은 '기아 타이거즈'(9%), '한화 이글스'(7%), 'LG 트윈스'(5%), '두산 베어스'(5%), 'SK 와이번스'(3%), '넥센 히어로즈'(2%), 'NC 다이노스'(2%), 'KT 위즈'(0.2%) 순으로, 작년과 대동소이하다.

과거 삼성은 대구/경북, 롯데는 부산/울산/경남에서, 기아는 광주/전라에서 전년도 경기 성적과 무관하게 항상 선호도 40% 이상을 유지할 정도로 연고지 고정팬이 확고했었다.
특히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롯데 선호도는 2010년까지 60%를 넘었지만 2011년 55%, 2014년과 2015년 약 45%로 하락했고 2016년 올해는 처음으로 40%를 밑돌았다. 롯데가 최근 몇 년간 성적 부진과 잦은 감독 교체 등 내분을 겪은 반면, 2013년 리그에 합류한 인근 창원 연고 구단 NC는 선전했다. 그에 따라 기존 롯데 팬 일부가 이탈하고 신규 팬 확보는 어려워진 결과로 추정된다.




올해 우승 예상팀: '삼성 라이온즈' 20% - 작년 대비 7%포인트 하락
- '한화 이글스', 'NC 다이노스', '두산 베어스' 우승 기대감은 상승


올해 어느 팀이 우승할 것으로 예상하는지 물은 결과, 응답자의 20%가 최근 5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팀인 '삼성 라이온즈'를 꼽았고 그 다음은 '한화 이글스' 6%,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가 각각 5%였으며 56%는 의견을 유보했다.

삼성 우승 전망은 작년 27%에서 7%포인트 하락했고 한화, NC, 두산의 우승을 예상한 사람은 예년보다 소폭 늘었다. 한화는 김성근 감독, NC는 김경문 감독에 대한 신뢰와 꾸준한 전력 보강으로 기대감을 키우고 있으며, 두산은 2015년 한국시리즈에서 삼성의 통합 5연패를 저지하며 14년 만에 우승한 바 있다.

삼성, NC, 두산 팬의 50% 이상은 각기 선호하는 팀이 우승할 것으로 예상해 확고한 믿음을 보인 반면, 인기 상위 팀인 롯데나 LG 팬의 경우 그 비율이 15%에 그쳐 우승 기대감이 낮았다.

참고로 국내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이후 우승 횟수는 기아 타이거즈 10회, 삼성 라이온즈 8회, 두산 베어스 4회, SK 와이번스 3회,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 각 2회, 그리고 한화 이글스 1회다.






좋아하는 국내 프로야구 선수: '이승엽(삼성)' 8%, '강민호(롯데)' 3%, '이용규(한화)' 2%

재작년까지는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모든 프로야구 선수 중 좋아하는 선수를 물었다(2014년 1위는 '류현진', 3명까지 자유응답). 그러나 2013년 이후 류현진, 추신수 등 해외 진출 선수들이 맹활약하면서 국내 프로야구 선수 응답 비중이 크게 줄어 작년(2015년)부터는 국내 프로야구 선수(2명까지 자유응답)와 해외 활동 한국인 야구 선수(1명만 자유응답)를 분리해서 질문했다.

국내 프로야구 선수 중에서 좋아하는 선수를 물은 결과(2명까지 자유응답) 삼성의 라이언킹 '이승엽'이 선호도 8%로 1위에 올랐다. 이승엽은 2015년 KBO 리그 최초로 400홈런, 골든글러브 10회 수상 기록을 달성한 데 이어 올해는 460홈런에 도전한다.

이승엽은 대한민국 역대 최고의 타자로 꼽히는 선수로, 2003년 시즌에 56개의 홈런을 쳐내 한 시즌 최다 홈런 아시아 신기록를 세웠고 2004년부터 2011년까지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 등에서 활약했다. 2012년 국내 친정 팀인 삼성 라이온즈에 복귀했다.

롯데 자이언츠를 대표하는 포수 '강민호'(3%)가 2위, 투지 넘치는 국가대표 테이블 세터 '이용규'(한화, 2%)가 3위였으며 그 외 기아 타이거즈의 에이스 투수 '양현종'(1.4%), 한화 이글스의 강타자 '김태균'(1.4%), '김광현'(SK, 1.3%), '윤석민'(기아, 1.2%), '이병규'(LG, 1.1%), '손아섭'(롯데, 0.9%), '구자욱'(삼성, 0.7%), '정근우'(한화, 0.7%), '나성범'(NC, 0.7%)이 10위권에 들었다.

한편 좋아하는 국내 프로야구 선수가 '없다'는 응답은 작년 73%에서 올해 77%로 소폭 늘었다. 평소 프로야구 관심층(414명) 중에서도 53%는 특별히 좋아하는 선수가 없다고 답했고, 비관심층(560명)에서는 그 비율이 94%에 달했다. 이는 류현진을 필두로 가장 최근인 2015년 12월 넥센 박병호와 두산 김현수에 이르기까지 국내 스타 선수들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비롯된 현상으로 보인다.




좋아하는 해외 활동 한국인 선수: '류현진' 18%, '추신수' 16%

해외 활약 중인 프로야구 선수 중 가장 좋아하는 선수를 물은 결과(1명만 자유응답), LA 다저스의 투수 '류현진'이 18%, 텍사스 레인저스의 강타자 '추신수'가 16%로 1, 2위를 차지했으며 '이대호'(시애틀 매리너스, 6%),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 4%),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 4%),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 2%),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1%)이 그 뒤를 이었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에서 2년 연속 14승을 올리며 입지를 다졌으나, 작년 5월 어깨 수술로 시즌을 조기 마감하고 올해 5월 복귀 예정이다. 선호도는 작년에 비해 크게 하락했으나, 여전히 해외 진출 선수 중 인기 1순위를 지켰다. 그는 박찬호, 김병현 등과 달리 한국 프로야구를 거쳐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최초의 선수로 큰 관심을 모았으며, 특유의 친근한 이미지로도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다.






프로야구 관심도: '(매우+어느 정도) 관심 있다' 41% - 남성 52%, 여성 31%

국내 프로야구에 대해 우리 국민 41%가 '(매우+어느 정도) 관심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 중 '매우 관심 있다'는 18%였다. '(별로+전혀) 관심 없다'는 56%였고 3%는 의견을 유보했다.
남성(52%)이 여성(31%)에 비해 전반적으로 관심이 많았고, 직업별로는 자영업(51%)과 화이트칼라(51%) 직군에서 국내 프로야구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응답자 특성표 - 조사완료/목표할당 사례수 병기 안내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2014년 지방선거 기간 중 중앙선거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이하 '여심위')의 권고로 매주 조사 진행 내역과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를 여심위 홈페이지에 등록하고 교차집계표에 조사완료 사례수와 목표할당 사례수를 병기했습니다.

◎ 한국갤럽은 조사 내역에 대한 상세 정보 제공 차원에서 이후로도 계속 조사완료/목표할당 사례수를 병기합니다.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된 인원, '목표할당 사례수'는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으로 가중 처리한 인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