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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 2016년 2월
조사일 : 2016/02/18
  • [한국갤럽GallupReport(20160224)_한국인이좋아하는TV프로그램(2016년2월).pdf] 다운로드

● 한국갤럽 2016년 2월 24일(수) 공개 | 문의: 02-3702-2100(대표)/2571/2621/2622


한국갤럽은 2013년 1월부터 매월 '요즘 가장 좋아하는 TV프로그램'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는 행위를 측정하는 TV 시청률과는 달리, 시청 시간대/공간/채널/매체를 초월한 한국인의 감성적 TV프로그램 선호 지표라 할 수 있습니다.

지난 달에는 비지상파 드라마 선호도 최고치를 기록한 <응답하라 1988>을 비롯해 <육룡이 나르샤> <부탁해요, 엄마> <내 딸, 금사월> 등 드라마들이 상위권 각축을 벌이는 가운데 <무한도전> 독주가 계속됐습니다. 겨울 끝자락, 2016년 2월에는 어떤 프로그램들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 2016년 2월
조사 결과 파일 다운로드(PDF)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6년 2월 16~18일(3일간)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6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23%(총 통화 4,421명 중 1,006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주요 내용
- 2016년 2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 <무한도전>(MBC) 12.3%
-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공동 2위: <내 딸, 금사월>(MBC), <육룡이 나르샤>(SBS)
- <부탁해요, 엄마>(KBS2), <엄마>(MBC)와 나란히 상위권 차지한 <시그널>(tvN) 눈길
- 20위권에 <냉장고를 부탁해> 재진입, <장영실> 신규 진입

조사 결과

2016년 2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 <무한도전>(MBC) 12.3%
- 잭 블랙 출연 ‘예능학교 스쿨 오브 樂’과 ‘못.친.소 시즌2’ 특집, 17개월 연속 1위


한국갤럽이 2016년 2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6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MBC 토요 예능 <무한도전>이 선호도 12.3%로 17개월 연속 1위를 지켰다.

< 무한도전>은 지난 달 30일 ‘예능학교 스쿨 오브 樂’ 편에 헐리우드 스타 잭 블랙이 출연, 몸을 사리지 않는 활약을 펼쳐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이어 4년 만에 돌아온 ‘못.친.소(못생긴 친구를 소개합니다) 페스티벌 시즌2’ 특집에서는 우현, 이봉주, 하상욱 등 출연자들이 각자의 매력을 발산, 공감을 이끌어내며 방송 전 외모 비하 논란을 불식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공동 2위: <내 딸, 금사월>(MBC), <육룡이 나르샤>(SBS)

MBC 주말극 <내 딸, 금사월>과 SBS 월화극 <육룡이 나르샤>가 각각 선호도 5.7%를 기록, 2016년 2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공동 2위를 차지했다.

< 내 딸, 금사월>은 작년 11월 이미 2위에 오른 바 있으나 12월 3위, 올해 1월 5위로 물러났다가 종영을 앞두고 다시 2위를 탈환했다. 1인 2역의 ‘신득예’와 ‘헤더신’(전인화), 악의 축 ‘강만후’(손창민) 등 중견 연기자들의 열연이 주목을 끌었지만 거듭되는 악행과 복수에 ‘막장’ 논란에서 자유롭지는 못했다.



< 육룡이 나르샤>는 2011년 인기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의 프리퀄로 많은 등장 인물들이 연결되어 있어 비교하는 재미가 있는 데다, 전무후무한 캐릭터 ‘길태미’(박혁권)의 강렬한 존재감은 첫 회부터 SNS 등에서 화제로 떠올랐고 이후 꾸준히 순위 상승했다.
조선 건국 과정 자체는 이미 많이 알려진 역사적 사실이지만 ‘육룡’으로 표현되는 여섯 인물을 중심으로 매회 치열한 두뇌 싸움, 심리전, 로맨스 등 다양한 이야기에 화려한 액션까지 담아냈다. 현재 ‘이방원’(유아인)과 ‘정도전’(김명민)의 대립이 격해지며 종반부를 향하고 있다.



<부탁해요, 엄마>(KBS2), <엄마>(MBC)와 나란히 상위권 차지한 <시그널>(tvN) 눈길

‘임산옥’(고두심)을 중심으로 한 가족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KBS2, 4.7%)와 ‘윤정애’(차화연)의 노년 로맨스를 잔잔하게 그려낸 <엄마>(MBC, 3.0%)가 각각 4위, 8위에 올랐다. 특히 이 두 편의 주말극은 막장 요소 없이도 시청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충분히 얻을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무전을 통해 공조하며 오래된 미제 사건을 해결해가는 드라마 <시그널>(tvN, 3.2%)은 방송 한 달 만에 5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주인공 ‘차수현’(김혜수), ‘이재한’(조진웅), ‘박해영’(이제훈)을 비롯해 특별 출연 손현주, 이상엽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참여한 사전 제작 드라마로도 화제가 됐다.

< 시그널>과 함께 한류 예능 <일요일이 좋다-런닝맨>(SBS, 3.2%)이 공동 5위,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JTBC, 3.1%)이 7위, 육아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KBS2, 2.9%)가 9위, 미스터리 음악쇼 <일밤-복면가왕>(MBC, 2.3%)이 10위였다.



20위권에 <냉장고를 부탁해> 재진입, <장영실> 신규 진입

인기 프로그램 20위권에는 최근 안정환이 새로운 고정 MC로 합류한 <냉장고를 부탁해>(JTBC, 1.6%, 16위)가 재진입했고, 주말 사극 <장영실>(KBS1, 1.3%, 17위)은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그 외 드라마, 예능 순위는 대체로 지난 달과 비슷하거나 소폭 하락했다. <우리 집 꿀단지>(KBS1, 2.2%, 11위), <리멤버-아들의 전쟁>(SBS, 2.1%, 12위), <해피선데이-1박2일>(KBS2, 1.9%, 13위), <치즈인더트랩>(tvN, 1.8%, 14위), <내일도 승리>(MBC, 1.7%, 15위), <비정상회담>(JTBC, 1.2%, 18위), <꽃보다 청춘>(tvN, 1.1%, 19위), <그것이 알고 싶다>(SBS, 1.0%, 20위)가 20위권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