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오피니언 제194호(2016년 1월 2주) - 차기 정치 지도자, 4차 북핵실험과 대북 관계

  한국갤럽   2016/01/14
  [GallupKoreaDailyOpinion_194(20160115).pdf]

● 한국갤럽 2016년 1월 15일(금) 공개 | 문의: 02-3702-2100(대표)/2571/2621/2622


한국갤럽은 1974년 문을 연 이래 42년간 저희 연구소를 키워주신 국민들의 협조에 보답하고자 정치-사회-경제-생활-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알아보는 자체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의 홍수 속에 정확한 자(尺) 하나를 제공한다는 일념으로 시작한 저희 노력이 여론의 흐름을 읽으시는 데 도움되었으면 합니다.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194호 2016년 1월 2주
주간 리포트 파일 다운로드(PDF) (장기 추이, 응답자 특성표 포함)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6년 1월 12~14일(3일간)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5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9%(총 통화 5,237명 중 1,005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조사 방법 안내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조사원이 직접 묻고 응답 받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전국 유권자 대표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무작위발생(RDD: Random Digit Dialing)한 휴대전화 번호를 기본 표본추출틀로 합니다. 단, 휴대전화만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운 여성, 고연령대 일부는 무작위발생한 집전화 번호 조사로 보완하며, 그 반영 비율은 평균 15% 내외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언론에 보도되는 선거여론조사의 상세 내역을 공개합니다. 조사의뢰자, 실제 응답 인원, 조사 방법(집전화/휴대전화, ARS자동응답/조사원인터뷰, 웹/모바일앱 등), 표본추출틀(RDD/DB/패널 이용 여부 등), 피조사자 접촉현황(콜로그), 전체 질문지와 자료 처리 결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성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바로가기

여론조사의 옥석(玉石)을 가려 보도해 주십시오.
언론 보도에서 과정을 따지지 않고 조사 결과 수치만 나오면 무조건 기사화하거나 조사 시기/방법/질문이 다른 결과를 단순 비교 제시하는 사례가 흔합니다. 여론조사의 오남용은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을 키울 뿐 아니라 기사의 가치도 떨어뜨립니다.
이러한 무분별한 보도는 정밀 저널리즘(precision journalism)을 지켜 보도해야 하는 언론이 스스로 삼류임을 자인하는 부끄러운 일입니다.
한국조사연구학회 보도지침: 여론조사 보도에서 언론인이 던져야 할 20가지 질문

조사 내용 (※ 아래 순서대로 질문)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 정당 지지도
- 20대 총선 지지정당(신당 포함)
-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4차 북핵실험과 대북 관계
- 4차 북핵실험의 한반도 평화 위협 정도
- 북핵실험으로 인한 한반도 전쟁 가능성 증감 여부
- 북핵실험 직후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평가
- '우리나라도 핵무기 보유' 주장에 대한 찬반
- 북핵 문제에 대해 앞으로 중국은 남북한 중 어느 쪽 편을 들 것이라고 보는가?

주요 사건
- 1/8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 안철수 신당, '국민의당'(가칭) 당명 발표
- 1/11 새누리당, 총선 공천룰 확정 / 정부, 개성공단 출입 인원 추가 제한
- 1/12 권노갑 의원, 더불어민주당 탈당
- 1/13 박근혜 대통령, 신년 대국민담화·기자회견
- 1/14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영입
- 총선연기론 논란 / 북한, 대남 전달 살포

주요 결과

대통령 직무 '잘하고 있다' 43% vs. '잘못하고 있다' 47%

한국갤럽이 2016년 1월 둘째 주(12~14일 3일간) 전국 성인 1,005명에게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질문한 결과, 43%는 긍정 평가했고 47%는 부정 평가했으며 10%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6%).

◎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 주에 비해 3%포인트 상승, 부정률은 6%포인트 하락했다. 긍·부정률이 모두 40% 중반에 가까워지며 격차폭이 지난 주 13%포인트에서 이번 주 4%포인트로 줄었다. 각 세대별 긍정/부정률은 20대 20%/69%, 30대 19%/69%, 40대 33%/55%, 50대 59%/34%, 60세+ 75%/14%다.

◎ 주요 지지정당별로 보면 새누리당 지지층(398명)은 81%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층(200명)은 82%가 부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319명)에서도 부정적 견해가 더 많았다(긍정 23%, 부정 60%).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428명)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자유응답) '외교/국제 관계'(15%)(-3%포인트), '열심히 한다/노력한다'(14%), '대북/안보 정책'(10%)(+5%포인트), '안정적인 국정 운영'(8%)(+3%포인트), '주관, 소신/여론에 끌려가지 않음'(7%)(-4%포인트) 등으로 나타났으며 소수 응답 중에는 2주째 '한일 위안부 문제 합의'(1%)가 포함됐다.
긍정 평가 이유에서 '대북/안보 정책' 응답이 10%에 달한 것은 작년 10월 둘째 주 이후 3개월 만이다. 정부는 4차 북핵실험 직후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개성공단 출입·체류인원 제한 조치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대국민담화를 통해 안보·경제 위기 극복과 4대 개혁 등을 강조했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472명)는 부정 평가 이유로(자유응답) '소통 미흡'(16%), '공약 실천 미흡/입장 바뀜'(10%), '경제 정책'(10%), '국정 운영이 원활하지 않다'(8%) 등을 지적했고 그 외 '한일 위안부 문제 합의'(7%), '외교 문제'(5%), '보육/누리과정 예산 문제'(1%)도 2주 연속 언급됐다.





정당 지지도: 새누리당 40%, 더불어민주당 20%, 정의당 4%

2016년 1월 둘째 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새누리당 40%, 더불어민주당 20%, 정의당 4%, 기타 5%, 없음/의견유보 32%다. 새누리당과 정의당 지지도는 지난 주와 동일하며 더불어민주당은 1%포인트 하락했다.

◎ 새누리당은 이번 주 총선 공천룰을 확정했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권노갑 등 일부 의원 탈당과 김종인 등 새로운 인물 영입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 한편 작년 12월 중순 탈당한 안철수 의원은 창당 추진 중인 당명을 '국민의당'(가칭)으로 정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창당준비위원회를 공식 등록했다.






20대 총선 지지정당: 새누리당 36%, 더불어민주당 19%, 안철수 신당 19%

만약 올해 총선에서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안철수 신당, 천정배 신당 등이 경쟁한다면 어느 당을 지지할 것인지 물은 결과 새누리당 36%, 더불어민주당 19%, 정의당 3%, 안철수 신당 19%, 천정배 신당 1%, 없음/의견유보 22%로 나타났다. 각 정당별 변동폭은 2%포인트 이내로 전체 구도는 지난 주와 비슷하게 유지됐다.

◎ 1월 첫째 주와 둘째 주는 기존 정당 중에서 현재 지지하는 정당을 먼저 물은 다음(1단계 현재 시점 질문: "현재 ~ 지지하십니까?"), 4월 총선에서 지지할 정당(신당 포함)을 물었다(2단계 미래 시점 질문: "만약 ~ 지지하시겠습니까?"). 그러나 평소 지지하는 정당과 다음 총선에서 지지할 정당 간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신당에 대한 지지세는 실제 창당에 이르기까지 변동 가능성이 높을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 야권에서 추진 중인 두 신당의 당명이 정해지고 창당준비위원회가 모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됨에 따라 다음 주부터는 '국민의당'(가칭)과 '국민회의'(가칭)를 포함해 현재 지지하는 정당을 질문할 예정이다.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한국갤럽은 2014년 8월부터 월 1회 빈도로 2단계에 걸쳐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우선 매월 첫째 주 예비 조사에서 '차기 정치 지도자로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물어 자유응답된 상위 인물 중 여야 각 4위까지의 정치인을 선정한다.
다음으로 매월 둘째 주 본 조사에서 여야 정치인 각 4인(총 8인)의 이름을 순서 로테이션하여 묻되, 그 외의 인물 자유응답도 허용하며 그 결과를 공개한다. 차기 대선 후보군의 윤곽이 뚜렷해지기 전까지는 이같은 방식으로 조사할 것이다.

● 1월 5~7일에 실시한 예비 조사에서 선정된 여권 후보는 김무성, 김문수, 오세훈, 유승민, 야권 후보는 문재인, 박원순, 안철수, 이재명이다. 이들 8인의 후보군은 8월부터 6개월째 동일하다.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문재인 16%, 안철수 13%, 김무성 12%
(20대 총선 지지정당 기준)
- 새누리당 지지층: 김무성(28%), 오세훈(16%), 의견유보 35%
-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문재인(57%), 박원순(15%), 의견유보 9%
- 안철수 신당 지지층: 안철수(47%), 의견유보 13%


한국갤럽이 1월 12~14일(3일간) 전국 성인 1,005명에게 예비 조사에서 후보군으로 선정된 여야 정치인 각 4인(총 8인)의 이름을 순서 로테이션하여 제시하고 차기 정치 지도자로 누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호도 16%로 작년 5월 이후 8개월 만에 단독 선두에 올랐다.
그 다음은 안철수 의원(13%),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12%), 박원순 서울시장(8%), 오세훈 전 서울시장(7%), 김문수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장(2%), 유승민 의원(2%), 이재명 성남시장(2%) 순이었으며 6%는 기타 인물, 31%는 의견을 유보했다.

◎ 문재인, 안철수, 오세훈 선호도는 전월 대비 1~3%포인트 상승했고 김무성, 박원순은 3~4%포인트 하락했다. 안철수 의원은 지난 달 중순 당시 새정치민주연합 탈당 후 국민의당(가칭) 창당 추진 중이며, 이후 문재인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으로 당명 변경하고 새로운 인물을 영입하는 등 야권에서 두 사람의 존재감이 한층 부각됐다.



◎ 20대 총선에서 지지할 정당별로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를 보면:
새누리당 지지층(361명)에서는 김무성(28%) 오세훈(16%), 김문수(4%), 유승민(1%) 순이며 35%는 의견을 유보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189명)에서는 문재인(57%), 박원순(15%), 이재명(7%), 그리고 안철수 신당(가칭 국민의당) 지지층(194명) 중에서는 47%가 안철수를 꼽았다.
한편 20대 총선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222명) 중 8%는 여권 후보들을, 23%는 야권 후보들을 선호했으며 62%는 누구도 선택하지 않았다.




4차 북핵실험과 대북 관계

작년 8월 20일 오후 발생한 서부전선 교전으로 북한은 준전시 상태 선포, 우리 군은 최고 경계 태세에 돌입하는 등 남북 긴장이 최고조에 달했다. 그러나 22일부터 남북 고위급이 판문점에서 마라톤 협상을 벌인 끝에 극적으로 타결, 25일 새벽 2시 6개 항목의 공동합의문을 발표했다. 당시 우리 국민의 65%가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직전 조사 대비 박근혜 대통령 직무 긍정률 상승폭도 최대치를 기록했다.

● 일명 8.25 남북 합의로부터 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시점인 올해 1월 6일, 북한은 4차 핵실험을 강행했다. 우리 정부는 8일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했고 개성공단 출입·체류인원 제한 조치 중이며 박 대통령은 13일 대국민담화에서 대북 제재 등을 강조하기에 이르렀다.

● 우리 국민은 이번 북핵실험을 얼마나 위협적이라고 보는지, 한반도 전쟁 가능성,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핵무기 보유 주장, 북핵 문제에 대한 중국의 태도 등에 대해 한국갤럽이 알아봤다. 일부 내용은 지난 2013년 3차 북핵실험 직후 조사 결과와도 비교했다.

4차 북핵실험, 한반도 평화에 '위협적' 61% > '위협적이지 않다' 33%
- 2013년 3차 북핵실험 직후에는 76%가 위협적이라고 인식, 3년 만에 15%포인트 감소


한국갤럽이 2016년 1월 12~14일 전국 성인 1,005명에게 4차 북핵실험의 한반도 평화 위협 정도를 물은 결과 '매우 위협적' 37%, '약간 위협적' 24% 등 61%가 위협적이라고 인식했다. '별로 위협적이지 않다'는 26%, '전혀 위협적이지 않다'는 7%로 33%는 위협적이지 않다고 답했으며 6%는 의견을 유보했다.

◎ 2013년 2월 3차 북핵실험 직후 동일 질문에 대해서는 당시 우리 국민 76%가 한반도 평화에 '위협적'이라고 봤으며, 21%는 '위협적이지 않다'고 답했고 2%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번에 북한은 직접 '첫 수소탄 핵실험 성공'을 알렸지만 우리 국민이 느끼는 위협 정도는 3년 전에 비해 덜했다.

◎ 지지정당별로 보면 새누리당 지지층(398명)은 71%가 위협적이라고 봤고 무당층(319명)에서도 '위협적'(56%)이라는 응답이 '위협적이지 않다'(36%)를 앞섰으나, 더불어민주당 지지층(200명)은 '위협적' 48%, '위협적이지 않다' 45%로 팽팽했다.




북핵실험으로 인한 한반도 전쟁 가능성, '변화 없을 것' 69% > '더 높아질 것' 21%

북핵실험으로 인해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 증감 여부에 대해 물은 결과, 69%는 '변화 없을 것', 21%는 '전쟁 가능성이 더 높아질 것', 3%는 '전쟁 가능성이 더 낮아질 것'이라고 답했으며 7%는 의견을 유보했다. 모든 응답자 특성별로 전쟁 가능성에 변화 없을 것이란 의견이 우세했다.




북핵실험 직후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잘한 일' 60% > '잘못한 일' 26%
- 새누리당 지지층은 78%가 '잘한 일' vs.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잘잘못 평가 비슷


8.25 남북 합의 후 중단했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에 대해서는 우리 국민 60%가 '잘한 일'로 봤으며 26%는 '잘못한 일', 14%는 평가를 유보했다.

◎ 지지정당별로 보면 새누리당 지지층은 78%가 '잘한 일'이라고 답했지만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잘잘못 응답이 각각 45%, 40%로 엇비슷해 입장이 양분됐다. 무당층에서는 '잘한 일' 49%, '잘못한 일' 27%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도 핵무기 보유 주장, '찬성' 54% vs. '반대' 38%
- 3차 북핵실험 직후 '핵무기 보유 찬성' 64%에서 10%포인트 감소


우리나라도 핵무기를 보유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한 찬반을 물은 결과 54%가 '찬성'했으나 '반대'도 38%로 적지 않았으며 8%는 의견을 유보했다. 2013년 3차 북핵실험 직후 조사에서는 핵무기 보유 '찬성' 64%, '반대' 28%로 3년 만에 찬성은 10%포인트 감소하고 반대는 10%포인트 늘었다.

◎ 핵무기 보유 '찬성'은 50대(68%)와 60세 이상(63%), 새누리당 지지층(62%)에서 비교적 많은 편이었고 '반대'는 20대(57%)에서 두드러졌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핵무기 보유 찬성 47%, 반대 48%로 입장이 팽팽하게 갈렸다.




중국은 향후 북핵 문제에 대해 '남한 편 들 것' 32% vs. '북한 편 들 것' 42%

우리 국민 중 42%는 중국이 향후 북핵 문제에 대해 '북한 편을 들 것'이라고 봤으며 32%는 '남한 편을 들 것'이라고 답했고 26%는 의견을 유보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는 53%가 중국이 '남한 편을 들 것'이라고 답했으나, 30대는 '남한 편'(43%)과 '북한 편'(36%) 응답 차이가 크지 않았으며 40대 이상에서는 대체로 '북한 편을 들 것'이라는 견해가 더 우세했다.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14년 7월 북한보다 한국을 먼저 방문했고, 일본의 과거사 문제에 대해서는 한국과 공동 대응 입장을 취하고 있다. 2015년 말 체결된 한중 FTA에 대한 우리 국민의 평가 또한 긍정적인 편이다.
2014년 2월 조사에서 향후 남북 현안에 대해 중국이 '북한 편 들 것' 47%, '남한 편 들 것' 20%였던 것과 비교하면 중국이 '남한 편을 들 것'이란 응답이 2년 만에 12%포인트 증가했다. 이는 박근혜정부 출범 후 한중 관계가 강화됐으나, 여전히 우리 국민에게 중국은 남한보다 북한에 좀 더 가까운 나라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읽힌다.




응답자 특성표 - 조사완료/목표할당 사례수 병기 안내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2014년 지방선거 기간 중 중앙선거여론조사 공정심의위원회(이하 '여심위')의 권고로 매주 조사 진행 내역과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를 여심위 홈페이지에 등록하고 교차집계표에 조사완료 사례수와 목표할당 사례수를 병기했습니다.

◎ 한국갤럽은 조사 내역에 대한 상세 정보 제공 차원에서 이후로도 계속 조사완료/목표할당 사례수를 병기합니다.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된 인원, '목표할당 사례수'는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으로 가중 처리한 인원입니다.



한국갤럽은 ARS(자동응답) 조사를 하지 않습니다.

한국조사협회(KORA: KOrea Research Association) 소속 41개 전체 회원사는 2014년 7월 14일 국가주요정책 수립에 이용되는 여론조사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ARS 조사를 수행하지 않는다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한국조사협회의 신은희 전 회장은 "그 동안 ARS 조사가 엄격한 방법론에 따른 여론조사와 구분 없이 인용되어 왔다"며 "일반 대중에게 많은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여론조사에 ARS가 활용되거나 인용되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래 회원사 행동규범을 첨부하오니, 향후 조사의 활용이나 인용 보도 시 참고해 주십시오.
ARS 관련 한국조사협회 회원사 행동규범(2014)
ARS 여론조사 관련 한국조사협회 결의안 보도자료 전문(2014)
한국통계학회 ARS 조사방법에 대한 공식 의견(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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