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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 2015년 9월
조사일 : 2015/09/17
  • [한국갤럽GallupReport(20150923)_한국인이좋아하는TV프로그램(2015년9월).pdf] 다운로드

● 한국갤럽 2015년 9월 23일(수) 공개 | 문의: 02-3702-2100(대표)/2571/2621/2622


한국갤럽은 2013년 1월부터 매월 '요즘 가장 좋아하는 TV프로그램'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는 행위를 측정하는 TV 시청률과는 달리, 시청 시간대/공간/채널/매체를 초월한 한국인의 감성적 TV프로그램 선호 지표라 할 수 있습니다.

지난 7, 8월에는 <무한도전>과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1, 2위, <복면가왕>과 <냉장고를 부탁해>가 엎치락뒤치락 3, 4위를 차지하는 가운데 드라마는 상대적으로 부진했는데요. 아침저녁 제법 쌀쌀한 바람 부는 요즘, 한국인이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은 무엇인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 2015년 9월
조사 결과 파일 다운로드(PDF)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5년 9월 15~17일(3일간)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2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8%(총 통화 5,418명 중 1,002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주요 내용
- 2015년 9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 <무한도전>(MBC) 11.5%
-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2위: <일밤-복면가왕>(MBC) 5.1%
- <용팔이> <가족을 지켜라> <돌아온 황금복> 드라마 상승세
- <냉장고를 부탁해> <삼시세끼> <집밥 백선생> 등 쿡방은 숨 고르기 중
- 20위권에서는 시사교양 <인간극장> <썰전> <그것이 알고 싶다> <나는 자연인이다> 눈길

조사 결과

2015년 8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1위: <무한도전>(MBC) 11.5%
- 12개월 연속 1위, '배달의 무도'로 감동 선사


한국갤럽이 2015년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2개까지 자유응답), MBC 토요 예능 <무한도전>이 선호도 11.5%로 작년 10월부터 12개월 연속 1위를 지켰다. 지난 달 성황리에 마친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효과로 크게 상승했던 선호도는 7월 수준으로 하락했다.

최근 방송된 광복 70주년 특집 '배달의 무도' 편에서는 멤버들이 자비(自費)로 해외 거주 한국인들에게 따뜻한 고국의 밥을 배달했다. 파독 광부와 간호사, 남극 세종기지 대원, 미국 입양인 가족의 사연, 특히 일제 강점기 강제 노역의 아픔을 지닌 우토로 마을과 하시마섬을 널리 알려 의미와 감동을 함께 선사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2위: <일밤-복면가왕>(MBC) 5.1%
- 6월부터 상위권 안착, 9월 음악 예능 최고 순위 기록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2위는 MBC 미스터리 음악쇼 <일밤-복면가왕>(5.1%)으로, 음악 예능 최고 순위 기록을 경신했다. <복면가왕>은 수준급 가창력의 소유자들이 복면 아래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채 경합하며, 그 정체를 추측하고 밝히는 재미가 더해진 프로그램이다. 올해 2월 파일럿 방송, 4월 정규 편성됐다.

초대 가왕 '황금락카 두통썼네', 4회 연속 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등이 화제를 모으며 6월 7위로 부상한 이후 꾸준히 상위권에 안착했다. 화려한 퍼포먼스에 노래 실력이 가렸던 아이돌 가수, 방송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중견 가수를 비롯해 배우, 개그맨 등 다양한 인물들이 매회 반전의 묘미를 느끼게 한다.




<용팔이> <가족을 지켜라> <돌아온 황금복> 드라마 상승세
- <냉장고를 부탁해> <삼시세끼> <집밥 백선생> 등 쿡방은 숨 고르기 중


주원, 김태희 주연의 SBS의 수목 드라마 <용팔이>(4.2%)가 3위에 올랐고 <가족을 지켜라>(KBS1, 3.4%, 5위)와 <돌아온 황금복>(SBS, 2.2%, 9위) 등 일일극 두 편이 나란히 10위권에 진입해 종영까지 강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5월에는 10위 안에 드라마가 한 편도 들지 못하는 등 올해는 예년에 비해 드라마 인기가 주춤했다. 1월 이후 5위권에 든 드라마는 <가족끼리 왜 이래>(KBS2, 1, 2월 2위)와 <프로듀사>(KBS2, 6월 5위)에 이어 <용팔이>가 세 번째다.

반면 <냉장고를 부탁해>(JTBC, 3.4%, 5위), <삼시세끼-정선편>(tvN, 1.9%, 10위), <집밥 백선생>(tvN, 1.7%, 12위)은 모두 소폭 순위 하락해 올 초부터 뜨거웠던 쿡방 열풍이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간 듯한 양상이다.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KBS2, 3.9%)는 올해 1~3월 3위, 4~8월 2위를 지켰지만 9월 4위로 물러났고, <개그콘서트>(KBS2, 2.5%)는 8월 15위에서 9월 7위로 복귀했으며 <일요일이 좋다-런닝맨>(SBS, 2.4%, 8위)은 답보했다.




20위권에서는 다양한 시사교양 프로그램 눈길

인기 프로그램 11~20위에는 매월 다양한 시사교양 프로그램들이 예능, 드라마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달에는 뮤지컬배우 황건과 우즈베키스탄 음악가 닐루 이야기로 최근 큰 관심을 모았던 <인간극장>(KBS1, 1.8%)이 11위, 출연진 개편으로 변화를 맞은 <썰전>(JTBC, 1.7%)이 12위, 방송 1,000회 기록을 세운 <그것이 알고 싶다>(SBS, 1.3%)가 16위, 자연 속 다양한 삶을 담아내는 <나는 자연인이다>(MBN, 1.2%)가 18위였다.

그 밖에 <정글의 법칙>(SBS, 1.5%, 14위), <해피선데이-1박2일>(KBS2, 1.5%, 14위), 종영 임박한 사극 <화정>(MBC, 1.3%, 16위)과 <미세스캅>(SBS, 1.2%, 18위), <비정상회담>(JTBC, 1.2%, 18위)등이 20위권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