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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 제107호(2014년 3월 2주)

조사일 : 2014/03/13

● 한국갤럽 2014년 3월 14일(금) 공개 | 문의: 02-3702-2100(대표)/2571/2621/2622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107호 2014년 3월 2주
주간 리포트 파일 다운로드(PDF) (장기 추이, 응답자 특성표 포함)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4년 3월 10~13일(4일간)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11명
- 표본오차: ±2.8%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4%(총 통화 8,466명 중 1,211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조사

주요 사건
- 3/9 국정원,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 관련 대국민 사과
- 3/10 의사협회 집단 휴진 / 박 대통령, '증거조작 논란 유감' / 검찰, 국정원 압수 수색
- 3/11 한국-캐나다 FTA 협상 체결
- 3/12~14 통합 신당 당명 공모
- 3/12 한일 외교차관 회담, 입장차 확인 / 朴, 규제개혁 강조
- 3/13 새누리, 경선 규칙 확정 / 통합 신당 새정치비전위원회 본격 활동 시작
- 3/13 외교부, 일본 관방장관 발언 비난
- KT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고
- 여야, 기초연금 7월 지급 공방 / 야권, 남재준 국정원장 해임-특검 촉구


주요 결과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한국갤럽이 2014년 3월 둘째 주(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전국 성인 1,211명에게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질문한 결과, 55%는 긍정 평가했고 34%는 부정 평가했으며 11%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6%, 모름/응답거절 5%).

◎ 직무 수행 긍정률은 전주 대비 2%포인트 하락했고 부정률도 1%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올해 1월 2주부터 3월 현재까지의 긍정률과 부정률 평균 수준에 해당한다.




◎ 박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663명)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외교/국제 관계'(14%), '대북/안보 정책'(13%), '주관, 소신 있음/여론에 끌려가지 않음'(12%), '전반적으로 잘한다'(8%), '열심히 한다/노력한다'(6%), '복지 정책 확대'(6%) 순으로 나타나 지난 주 대비 눈에 띄는 변화는 없었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408명)는 부정 평가 이유로 '공약 실천 미흡/공약에 대한 입장 바뀜'(20%), '소통 미흡'(13%), '복지/서민 정책 미흡'(11%), '국정 운영이 원활하지 않다'(9%), '경제 정책'(8%), '국정원 문제'(6%) 등을 지적했다.

◎ 부정 평가 이유에서 '국정원 문제' 응답이 지난 주 1%에서 이번 주 6%로 늘었는데, 이는 최근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 영향으로 보인다. 국정원은 이례적으로 지난 일요일 밤 해당 사건에 대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고, 다음 날 박 대통령은 유감을 표명한 바 있으며 야권은 국정원장 해임과 특검을 촉구하고 있다. 한편, 작년 11월부터 지난 주까지 20%를 웃돌던 '소통 미흡/독단적' 지적은 4개월 만에 처음 20%를 하회했다(11월 3주 23% → 1월 2주 38% → 4주 30% → 3월 1주 24% → 2주 18%).






정당 지지도

지난 3월 2일 제3지대 신당 창당을 선언한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은 이번 주 들어 새정치비전위원회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통합 신당'(가칭)은 12일부터 14일까지 당명을 공모해 오는 16일 창당 발기인대회에서 새로운 당명을 확정할 방침이라고 한다.

◎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새누리당 41%, 통합 신당 30%, 통합진보당 1%, 정의당 1%, 없음/의견유보 26%로 나타났다. 이번 주 새누리당은 지지도 40% 선을 회복한 반면, 신당 창당 선언 후 플러스 알파가 절실한 통합 신당은 답보 상태다.

◎ 이념성향별로 보면 보수층의 71%가 새누리당을 지지하는데 반해 진보층은 53%가 통합 신당을 지지하며 중도층은 새누리당(33%)과 통합 신당(35%) 지지가 비슷했다. 보수층에 비해 중도/진보층의 의견유보가 많은 편이다. 또한, 기존 민주당 기반 지역인 광주/전라에서도 통합 신당 지지는 53%, 의견유보가 37%로 나타나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창당 행보를 관망 중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