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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 제100호(2014년 1월 4주) - 국정우선과제, 여야·당대표 역할 평가

조사일 : 2014/01/23

● 한국갤럽 2014년 1월 24일(금) 공개 | 문의: 02-3702-2100(대표)/2571/2621/2622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100호 2014년 1월 4주
제100호(2014년 1월 4주) 주간 리포트 다운로드(PDF) (장기 추이, 응답자 특성표 포함)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4년 1월 20~23일(4일간)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16명
- 표본오차: ±2.8%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5%(총 통화 8,323명 중 1,216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조사

주요 사건
- 1/18 박근혜 대통령, 스위스 국빈 방문 / 김한길-문재인 의원 회동
- 1/19 중국 하얼빈역 안중근 기념관 개관
- 1/20 북한, 인천 아시안게임 참가 시사
- 1/21 안철수 의원, 3월 신당 창당 예고
- 1/22 김성식 전 한나라당 의원, 새정치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합류
- 1/22 朴, 다보스 포럼 기조연설 / 새누리당 기초공천 유지 당론 채택 무산, 정개특위 위임
- 1/23 새정추, 7대 대국민 약속 발표 / 현오석 부총리, 정보유출 관련 발언 대국민 사과
- 신용카드 3사 개인정보 유출 대란 /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 이재오, 김무성, 김문수,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촉구 / 대통령 시계 선거법 위반 논란

조사 내용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 부정 평가 이유
- 대통령 국정 우선 과제
- 정당 지지도
- 정당별 지지자 구성비 (2013년 1~12월 조사 통합 집계, 총 표본수 57,827명)
- 여당/야당 역할 수행 평가
- 여당/야당 당 대표 역할 수행 평가


주요 결과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한국갤럽이 2014년 1월 넷째 주(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전국 성인 1,216명에게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질문한 결과, 54%는 긍정 평가했고 37%는 부정 평가했으며 8%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4%).

◎ 직무 수행 긍정률은 전주 대비 2%포인트 상승, 부정률은 2%포인트 하락했다. 직무 긍정 평가 이유에서는 '외교/국제 관계' 응답이 8%포인트 상승(12%→20%)해 1순위에 올랐다. 지난 해 다섯 차례 외국 방문에 비해 긍정률 상승폭은 작지만, 이번 인도·스위스 방문 역시 직무 평가 반등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지난 주 15일 출국해 인도와 스위스 국빈 방문, 다보스 포럼 참석 후 23일 오후 귀국했다.

◎ 취임 첫 해 박 대통령의 외국 방문은 대부분 즉각적인 직무 긍정률 상승으로 이어졌다. 5월 방미 중에는 6%포인트, 6월 방중 후에는 9%포인트, 9월 러시아·베트남 방문 기간에는 2주에 걸쳐 6%포인트, 11월 유럽 방문 기간에는 5%포인트 올랐으며 10월 APEC/ASEAN 정상회의 참석은 기초연금 최종안 발표 이후 하락세를 저지하는 효과를 발휘한 바 있다.




◎ 박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662명)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외교/국제 관계'(20%), '대북/안보 정책'(12%), '열심히 한다/노력한다'(11%), '주관, 소신 있음/여론에 끌려가지 않음'(11%), '전반적으로 잘한다'(5%) 순으로 나타났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451명)는 부정 평가 이유로 '소통 미흡'(22%)을 가장 많이 들었고, 그 다음으로는 '공약 실천 미흡/공약에 대한 입장 바뀜'(16%), '철도, 의료 등 민영화 논란'(9%), '독단적'(8%), '국정 운영이 원활하지 않다'(8%), '경제 정책'(8%) 등을 지적했다.






대통령 국정 우선 과제

대통령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우리나라의 당면 과제를 질문한 결과, '경기회복/경제활성화'(15%), '일자리창출/실업문제'(14%)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서민을 위한 정책 추진'(7%), '물가 안정'(6%), '복지 정책 확대'(6%) 순으로 나타났다.

◎ 2013년 5월 이후 국정 우선 과제 조사에서는 매번 경기회복과 일자리 창출이 1, 2위를 차지했으나, 12월에는 '정치 안정/개혁' 과제가 1순위로 부상했다. 12월 1주 조사 시점 당시는 국정원 문제를 둘러싼 여야 대치뿐 아니라 회기 막바지에 이른 정기국회에서도 처리된 법안이 전무한 상황이었다. 새해 들어 우리 국민은 또다시 경기회복과 일자리 창출 문제를 가장 시급한 국정 과제로 꼽았지만,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당공천 폐지 등 룰 싸움에 돌입한 여야가 과연 국민의 바람에 얼마나 부응할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된다.




정당 지지도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새누리당 42%, 민주당 20%, 통합진보당 2%, 정의당 2%, 기타 정당 4%, 지지정당 없음 31%으로 새누리당과 민주당 지지도는 지난 주 대비 1%포인트 이내 등락으로 변화폭은 크지 않았다.

◎ 지난 한 해 평균 1% 수준이던 기타 정당 응답이 지난 주 2%, 이번 주 4%로 증가했는데, 이는 안철수 의원의 창당 공식 선언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안철수 신당 창당을 전제하지 않은 기존 정당 지지 여부를 묻는 질문임에도 안철수 신당을 응답하는 사례가 늘었으며, 특히 광주/전라 지역에서는 그 비율이 10%에 달했다.






정당별 지지자 구성비 (2013년 1~12월 조사 통합 집계, 총 표본수 57,827명)

2013년 한 해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조사의 정당 지지도 평균은 새누리당 41%, 민주당 21%, 통합진보당 2%, 정의당 1%, 기타 정당 1%, 지지정당 없음 34%였다.
2013년 조사 전체 응답 표본수는 57,827명, 그 중 각 정당별 지지자 수는 새누리당 23,929명, 민주당 11,974명, 통합진보당 1,089명, 정의당 594명,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파는 19,936명이었다.

◎ 아래 제시한 자료는 전체 유권자 구성비와 각 정당별 지지자 구성비를 비교할 수 있도록 작성한 것이다. 특히, 국정원 내란음모 수사 등 위기 상황 하에서도 지지도 2%를 유지한 통합진보당이나 최근 당 상징색을 변경하고 정당공천 폐지와 관련해 민주당과는 다른 노선을 취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한 정의당 지지자들의 특성 분포는 어떠한지 확인할 수 있다.

통합진보당 지지자 1,089명 중에서는 광주/전라 지역, 30대와 40대(성/연령으로 세분하면 여성 30대와 40대, 남성 30대), 화이트칼라 직업군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새누리당의 여당 역할 수행 평가

요즘 새누리당이 여당으로서 역할을 잘하고 있는지 잘못하고 있는지 물은 결과, 우리 국민의 32%는 잘하고 있다, 57%는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11%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7%).

◎ 주요 지지정당별로 보면
- 새누리당 지지자(507명)는 새누리당이 여당 역할을 잘한다 52%, 잘못한다 39%,
- 민주당 지지자(237명)는 여당 역할을 잘한다 20%, 잘못한다 76%,
-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파(377명)는 여당 역할을 잘한다 17%, 잘못한다 66%로 답했다.

◎ 전체 응답자 기준 여당 역할 평가에서 부정률은 지난 11월 대비 4%포인트 증가한 57%로 총 일곱 차례 조사에서 가장 높았으며, 특히 새누리당 지지자에서 직전 조사 대비 부정률이 10%포인트 늘었다(29%→39%).




민주당의 야당 역할 수행 평가

민주당이 야당으로서 역할을 잘하고 있는지 잘못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우리 국민의 17%가 잘하고 있다, 75%는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8%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5%). 야당 역할 긍정률은 지금까지 20%를 넘은 적이 없지만, 그래도 이번에는 직전 조사 대비 7%포인트 올랐고 부정률은 3%포인트 낮아졌다.

◎ 주요 지지정당별로 보면
- 새누리당 지지자(507명)는 민주당이 야당 역할을 잘한다 15%, 잘못한다 79%,
- 민주당 지지자(237명)는 야당 역할을 잘한다 29%, 잘못한다 66%,
-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파(377명)는 야당 역할을 잘한다 14%, 잘못한다 73%로 답했다.

◎ 6월 이후 매 조사에서 두 정당 모두 '잘못한다'는 의견이 더 많았지만 양당의 상황은 달랐다.
새누리당은 지지자의 절반이 여당 역할을 긍정 평가(52%)하며 부정 평가(39%)는 이보다 적지만,
민주당 지지자들은 66%가 야당 역할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29%만이 긍정적으로 봤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역할 수행 평가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당 대표로서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우리 국민의 30%는 잘하고 있다, 43%는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27%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7%, 모름/응답거절 20%).

◎ 새누리당 지지자(507명)의 44%는 '황우여 대표가 잘한다', 32%는 '잘못한다', 24%는 의견을 유보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이 더 많았다. 황우여 대표는 2012년 5월부터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직을 수행해 왔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 역할 수행 평가

한편, 2013년 5월부터 민주당 대표직을 수행하고 있는 김한길 대표에 대해서는 20%가 잘한다, 64%가 잘못한다, 16%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12%).

◎ 민주당 지지자(237명)의 36%는 '김한길 대표가 잘한다', 52%는 '잘못한다', 12%는 의견을 유보해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이 더 많았다.




(참고)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10호(2012년 3월 4주) - 여야 당 대표 역할 수행 평가
- 전국 성인 1,598명, 휴대전화RDD 조사, 표본오차 ±2.4%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 17%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직전인 2012년 3월 19~23일 한국갤럽이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과 한명숙 통합민주당 대표가 당 대표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는지 알아본 바 있다.
전체 응답자 기준(1,598명)으로는 박근혜 위원장 잘한다 52%, 잘못한다 24%, 의견유보 24%,
한명숙 대표 잘한다 35%, 잘못한다 38%, 의견유보 26%였으며,
소속 정당 지지층 기준으로는 새누리당 지지자(504명)의 82%가 박근혜 위원장을 긍정 평가했고
민주통합당 지지자(423명)의 54%가 한명숙 당 대표를 긍정 평가했다.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조사 제101호는 설 연휴 전날 밤에 공개합니다.

한국갤럽이 2012년 1월 시작한 자체 조사 프로그램 <데일리 오피니언>이 2014년 1월 4주에 주간 리포트 제100호를 발행하게 됐습니다. 최대한 저희의 주관적 해석을 배제한 조사 결과를 가능한 많은 국민들께 직접 전달하고자 노력해 왔는데요, 이러한 저희 노력이 귀하께서 사회 각계 각층의 민심과 다양성을 이해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설 연휴가 포함된 다음 주에는 27일부터 29일 오후까지 조사하고 29일 밤에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101호>를 공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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