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손잡이에 대한 여론조사 - 2002/2013년
- 조사일 : 2013/10/31
- [한국갤럽GallupReport(20131113)_왼손잡이에대한여론조사.pdf] 다운로드
● 한국갤럽 2013년 11월 13일(수) 공개
● 뉴스레터를 신청하시면 매주 새로운 조사 결과를 가장 먼저 보실 수 있습니다.
→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뉴스레터 신청
● 새로운 데일리 오피니언 조사 결과와 오래 전 한국인의 생각을 알려 드립니다.
→ 한국갤럽 공식 트위터 @GallupKoreaNews
전세계적으로 성인 전체의 약 10% 정도가 왼손잡이라고 하는데요, 나머지 다수를 차지하는 오른손잡이 위주의 세상에서 왼손잡이는 불편이나 편견을 견뎌야 하는 소수의 입장에 있습니다.
지난 2002년 한국갤럽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4%가 스스로 왼손잡이라고 밝혀 전세계 평균 10%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로부터 11년이 지난 2013년, 왼손잡이 비율은 얼마나 달라졌는지,
왼손잡이에 대한 인식은 어떻게 바뀌었는지 한국갤럽이 알아봤습니다.
귀하의 자녀가 왼손잡이라면?
→ 왼손잡이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다운로드(PDF) - 2002/2013년 비교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3년 10월 28~31일(4일간)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17명
- 표본오차: ±2.8%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5%(총 통화 8,064명 중 1,217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조사
조사 내용
- 본인은 스스로 왼손잡이라고 생각하는가, 오른손잡이라고 생각하는가?
- 식사/필기할 때 주로 어느 손을 쓰는가?
- 왼손잡이는 일상생활을 할 때 오른손잡이에 비해 유리한가, 불리한가?
- 만약 자녀가 왼손잡이라면 오른손잡이로 바꾸도록 할 것인가, 그대로 둘 것인가?
조사 결과
● 한국 성인의 5%, ‘나는 왼손잡이’ - 20대의 8%, 30대와 40대는 6%
한국갤럽이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17명에게
스스로 왼손잡이라고 생각하는지 오른손잡이라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5%가 ‘나는 왼손잡이’라고 답했으며, 93%는 ‘오른손잡이’, 3%는 응답을 유보했다.
왼손잡이 비율은 저연령일수록 높아
20대에서 8%, 30대와 40대에서 6%, 50대 3%, 60세 이상 2%였다.
특히, 우리나라 20대 왼손잡이 비율 8%는 세계 성인 평균 10%에 근접한 수준이다.
11년 전인 2002년 조사에서는 성인의 4%가 스스로 왼손잡이라고 답했다.
● ‘왼손으로 밥 먹는다’ 4%, ‘왼손으로 필기한다’ 1%
식사나 필기를 할 때 왼손과 오른손 중 조금이라도 더 많이 쓰는 손을 물은 결과,
왼손으로 식사하는 사람은 성인의 4%, 왼손으로 필기하는 사람은 이보다 적은 1%였다.
본인이 스스로 왼손잡이라고 답한 사람(60명) 중에서는 55%가 왼손으로 식사를 하며,
20%가 왼손으로 필기를 하는 것으로 나타나
왼손잡이라 하더라도 식사나 필기는 오른손을 쓰는 경우가 많았다.
저연령일수록 스스로를 왼손잡이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만큼,
식사나 필기에 주로 왼손을 쓰는 비율 역시 저연령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지난 2002년 조사에서는 성인의 3%가 왼손으로 식사, 1%가 왼손으로 필기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번 조사 결과와 유사했다.
● 왼손잡이는 일상생활에 ‘불리할 것’ 46%, ‘다를 바 없다’ 38%, ‘유리할 것’ 9%
성인 중에서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 왼손잡이가 오른손잡이에 비해 불리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46%였으며, 38%는 ‘다를 바 없다’, 9%는 ‘유리하다’고 답했고 7%는 의견을 유보했다.
왼손잡이의 일상생활 유불리에 대한 의견은 전반적으로 2002년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 만약 자녀가 왼손잡이라면 ‘그대로 둘 것’ 77% > ‘오른손잡이로 바꾸도록 할 것’ 20%
- 2002년 대비 오른손잡이 교정 의견 18%포인트 줄어
만약 자녀가 왼손잡이일 경우, 성인의 77%가 ‘그대로 왼손을 쓰게 할 것’, 20%만이 ‘오른손잡이로 바꾸도록 할 것’이라고 답해 요즘 어린이들이나 앞으로 태어날 아이들은 점차 타고난 손잡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왼손잡이 그대로 둘 것이라는 의견은 특히 20대/30대/40대에서 90%에 육박하며,
50대에서도 72%, 60세 이상에서도 54%로 오른손잡이 교정 의견보다 더 많았다.
한편 ‘오른손잡이로 바꾸도록 할 것’이라는 의견은
2002년 38%에서 11년 만에 거의 절반 수준인 20%로 줄었다.
(주의) 본 조사의 왼손잡이 응답자는 60명입니다.
95% 신뢰수준에서 표본크기 60명일 때 표본오차는 ±12.7%포인트로 비교적 큰 편입니다.
이 점을 감안하여 자료를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의: 한국갤럽 기획조사실 장덕현 부장 02-3702-2571
● 더 많은 조사 결과는
→ 한국갤럽 리포트: 1992년 이후 한국갤럽 자체 조사 결과 전체를 보실 수 있습니다.
→ 데일리 오피니언 블로그: 스마트폰에서 편리하게 보시고 관심 결과는 SNS로 공유하세요!
● 뉴스레터를 신청하시면 매주 새로운 조사 결과를 가장 먼저 보실 수 있습니다.
→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뉴스레터 신청
● 새로운 데일리 오피니언 조사 결과와 오래 전 한국인의 생각을 알려 드립니다.
→ 한국갤럽 공식 트위터 @GallupKoreaNews
전세계적으로 성인 전체의 약 10% 정도가 왼손잡이라고 하는데요, 나머지 다수를 차지하는 오른손잡이 위주의 세상에서 왼손잡이는 불편이나 편견을 견뎌야 하는 소수의 입장에 있습니다.
지난 2002년 한국갤럽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4%가 스스로 왼손잡이라고 밝혀 전세계 평균 10%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로부터 11년이 지난 2013년, 왼손잡이 비율은 얼마나 달라졌는지,
왼손잡이에 대한 인식은 어떻게 바뀌었는지 한국갤럽이 알아봤습니다.
귀하의 자녀가 왼손잡이라면?
→ 왼손잡이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다운로드(PDF) - 2002/2013년 비교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3년 10월 28~31일(4일간)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17명
- 표본오차: ±2.8%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5%(총 통화 8,064명 중 1,217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조사
조사 내용
- 본인은 스스로 왼손잡이라고 생각하는가, 오른손잡이라고 생각하는가?
- 식사/필기할 때 주로 어느 손을 쓰는가?
- 왼손잡이는 일상생활을 할 때 오른손잡이에 비해 유리한가, 불리한가?
- 만약 자녀가 왼손잡이라면 오른손잡이로 바꾸도록 할 것인가, 그대로 둘 것인가?
조사 결과
● 한국 성인의 5%, ‘나는 왼손잡이’ - 20대의 8%, 30대와 40대는 6%
한국갤럽이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17명에게
스스로 왼손잡이라고 생각하는지 오른손잡이라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5%가 ‘나는 왼손잡이’라고 답했으며, 93%는 ‘오른손잡이’, 3%는 응답을 유보했다.
왼손잡이 비율은 저연령일수록 높아
20대에서 8%, 30대와 40대에서 6%, 50대 3%, 60세 이상 2%였다.
특히, 우리나라 20대 왼손잡이 비율 8%는 세계 성인 평균 10%에 근접한 수준이다.
11년 전인 2002년 조사에서는 성인의 4%가 스스로 왼손잡이라고 답했다.
● ‘왼손으로 밥 먹는다’ 4%, ‘왼손으로 필기한다’ 1%
식사나 필기를 할 때 왼손과 오른손 중 조금이라도 더 많이 쓰는 손을 물은 결과,
왼손으로 식사하는 사람은 성인의 4%, 왼손으로 필기하는 사람은 이보다 적은 1%였다.
본인이 스스로 왼손잡이라고 답한 사람(60명) 중에서는 55%가 왼손으로 식사를 하며,
20%가 왼손으로 필기를 하는 것으로 나타나
왼손잡이라 하더라도 식사나 필기는 오른손을 쓰는 경우가 많았다.
저연령일수록 스스로를 왼손잡이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만큼,
식사나 필기에 주로 왼손을 쓰는 비율 역시 저연령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지난 2002년 조사에서는 성인의 3%가 왼손으로 식사, 1%가 왼손으로 필기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번 조사 결과와 유사했다.
● 왼손잡이는 일상생활에 ‘불리할 것’ 46%, ‘다를 바 없다’ 38%, ‘유리할 것’ 9%
성인 중에서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 왼손잡이가 오른손잡이에 비해 불리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46%였으며, 38%는 ‘다를 바 없다’, 9%는 ‘유리하다’고 답했고 7%는 의견을 유보했다.
왼손잡이의 일상생활 유불리에 대한 의견은 전반적으로 2002년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 만약 자녀가 왼손잡이라면 ‘그대로 둘 것’ 77% > ‘오른손잡이로 바꾸도록 할 것’ 20%
- 2002년 대비 오른손잡이 교정 의견 18%포인트 줄어
만약 자녀가 왼손잡이일 경우, 성인의 77%가 ‘그대로 왼손을 쓰게 할 것’, 20%만이 ‘오른손잡이로 바꾸도록 할 것’이라고 답해 요즘 어린이들이나 앞으로 태어날 아이들은 점차 타고난 손잡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왼손잡이 그대로 둘 것이라는 의견은 특히 20대/30대/40대에서 90%에 육박하며,
50대에서도 72%, 60세 이상에서도 54%로 오른손잡이 교정 의견보다 더 많았다.
한편 ‘오른손잡이로 바꾸도록 할 것’이라는 의견은
2002년 38%에서 11년 만에 거의 절반 수준인 20%로 줄었다.
(주의) 본 조사의 왼손잡이 응답자는 60명입니다.
95% 신뢰수준에서 표본크기 60명일 때 표본오차는 ±12.7%포인트로 비교적 큰 편입니다.
이 점을 감안하여 자료를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의: 한국갤럽 기획조사실 장덕현 부장 02-3702-2571
● 더 많은 조사 결과는
→ 한국갤럽 리포트: 1992년 이후 한국갤럽 자체 조사 결과 전체를 보실 수 있습니다.
→ 데일리 오피니언 블로그: 스마트폰에서 편리하게 보시고 관심 결과는 SNS로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