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 오피니언 제84호(2013년 9월 2주) - 국정우선과제, 여당/야당 역할 평가
- 조사일 : 2013/09/12
- [GallupKoreaDailyOpinion_084(20130913).pdf] 다운로드
● 한국갤럽 2013년 9월 13일(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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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84호 2013년 9월 2주
→ 제84호(2013년 9월 2주) 주간 리포트 다운로드(PDF)
● 장기 지표 추이와 응답자 특성별 상세 결과는 위 리포트/첨부파일 참조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3년 9월 9~12일(4일간)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19명
- 표본오차: ±2.8%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7%(총 통화 7,225명 중 1,219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조사
조사 내용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 부정 평가 이유
- 대통령 국정 우선 과제
- 정당 지지도
- 여당/야당 역할 수행 평가
주요 사건
- 9/7 박 대통령, 베트남 방문 / 북한, 이석기 사건에 '용납 못할 도발' 비난
- 9/8 朴, 한-베트남 경제협력 만찬 간담회
- 9/9 한-베트남 정상회담 / 내년 한-베트남 FTA 체결 합의
- 9/10 새누리당, '이석기 방지법' 추진 / 전두환 전 대통령 미납 추징금 완납 계획 발표
- 9/11 개성공단 재가동 16일 합의 / 朴, 귀국
- 9/12 당정, 대체휴일제 확대 협의 / 청와대 3자회담 제안에 민주당 입장 유보
- 9/13 아침, 민주당 3자회담 제안 수용
- 국정원 내란음모 수사 계속 / 조선일보-채동욱 혼외아들 공방 / 역사 교과서 논란
- 민주당 장외투쟁 계속, 국정원 개혁 촉구
주요 결과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한국갤럽이 9월 2주(9/9~12) 전국 성인 1,219명에게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질문한 결과, 67%는 긍정 평가했고 19%는 부정 평가했으며 15%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6%, 모름/응답거절 9%).
◎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3%포인트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3%포인트 하락했다. 박 대통령 지지율(긍정 평가 비율)은 최근 4주 연속 상승해 취임 이후 최고치를 또 한 번 갱신했다. 지금까지 박 대통령의 세 차례 외국 방문은 모두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져, 5월 방미 중에는 6%포인트, 6월 방중 후에는 9%포인트, 이번 러시아·베트남 방문 기간에는 2주에 걸쳐 6%포인트 올랐다.
◎ 박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813명)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외교/국제 관계'(18%)와 '대북 정책'(17%), '주관, 소신 있음/여론에 끌려가지 않음'(9%), '전두환 재산 압류'(8%) 순으로 나타났으며 소수 응답에 '이석기 내란 음모 수사'(1%)가 있었다. 지난 주에 비해 외교/국제 관계 응답이 9%포인트 상승해 대통령의 러시아·베트남 방문 효과를 드러냈고,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완납 계획 발표도 박 대통령 지지율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227명)는 부정 평가 이유로 '국정원 문제'(15%)와 '원활하지 않은 국정 운영'(14%)을 가장 많이 들었고, 그 외 '국민 소통 미흡/너무 비공개/투명성하지 않다'(8%), '공약 실천 미흡/공약에 대한 입장 바뀜'(8%) 등을 지적했다.
◎ 국정원의 이석기 의원 수사 건은 최근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지만, 국정원 문제는 이번 주까지 2개월째 계속 박 대통령 부정 평가 이유 상위에 머물러 있다.
(질문) 귀하는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혹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긍정/부정을 답하지 않은 경우) 굳이 말씀하신다면 '잘하고 있다'와 '잘못하고 있다' 중 어느 쪽입니까?
(질문) 어떤 점에서 대통령이 (잘하고/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한 가지만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십시오.(자유응답)
● 대통령 국정 우선 과제
대통령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우리나라의 당면 과제를 질문한 결과, '경기회복/경제활성화'(14%), '일자리창출/실업문제'(11%)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물가 안정'(8%), '부동산 안정'(8%), '서민을 위한 정책 추진'(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개성공단 재가동 합의 등 남북 관계가 개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경제 현안이 우선 과제 상위 응답 대부분을 차지했다. 특히, 추석과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물가 안정'과 '부동산 안정'이 지난 달에 비해 순위 상승했으며, 새롭게 등장한 내용으로 '종북 세력 척결'(3%), '선별적 복지 실현'(2%), '4대강 문제'(1%)가 눈에 띈다.
(질문) 귀하께서는 현 대통령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우리나라의 당면 과제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무엇이든 좋으니 한 가지만 말씀해 주십시오.(자유응답)
● 정당 지지도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새누리당 44%, 민주당 19%, 통합진보당 2%, 정의당 1%, 지지정당 없음 34%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지지도는 지난 주 대비 1%포인트 올랐고, 민주당 지지도는 1%포인트 내렸다.
◎ 주요 정당의 최근 20주간 지지도 평균은 새누리당 40%, 민주당 20%, 통합진보당 2%다. 이번 주 새누리당 지지도는 박 대통령 지지율과 동반 상승하며 최근 20주 내 최고치를 갱신했고, 민주당은 평균에 1%포인트 못 미쳤으며, 위기에 처한 통합진보당은 평균 수준을 유지했다.
◎ 한편, 박 대통령이 귀국 후 제안한 3자회담에 대해 민주당은 12일 답변을 유보했으나 13일(오늘) 아침 수용 입장을 밝혔다. 3자회담이 향후 정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질문) 현재 우리나라에는 새누리당, 민주당, 통합진보당, 정의당 등의 정당이 있습니다. 귀하는 어느 정당을 지지하십니까? ('모름/없음'인 경우) 그럼, 어느 정당에 조금이라도 더 호감이 가십니까?
● 새누리당의 여당 역할 수행 평가
요즘 새누리당이 여당으로서 역할을 잘하고 있는지 잘못하고 있는지 물은 결과, 우리 국민의 38%는 잘하고 있다, 46%는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15%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6%, 모름/응답거절 9%).
◎ 주요 지지정당별로 보면
- 새누리당 지지자(537명)는 새누리당이 여당 역할을 잘한다 65%, 잘못한다 24%,
- 민주당 지지자(234명)는 여당 역할을 잘한다 20%, 잘못한다 70%,
-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파(418명)는 여당 역할을 잘한다 17%, 잘못한다 59%로 답했다.
◎ 8월에 비해 잘한다는 의견은 11%포인트 늘고 잘못한다는 의견은 8%포인트 줄어 4개월 만에 처음으로 여당 역할 수행 평가에서 호전된 결과를 보였다. 이는 새누리당 지지자들의 긍정 평가 비율이 8월 44%에서 9월 65%로 대폭(21%포인트↑) 증가한 데 힘입은 것이다. 민주당 지지자와 무당파의 평가는 8월과 비슷했다.
(질문) 귀하께서는 요즘 새누리당이 여당으로서 할 일을 제대로 잘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혹은 잘못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긍정/부정을 답하지 않은 경우) 굳이 말씀하신다면, '잘하고 있다'와 '잘못하고 있다' 중 어느 쪽입니까?
● 민주당의 야당 역할 수행 평가
민주당이 야당으로서 역할을 잘하고 있는지 잘못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우리 국민의 14%가 잘하고 있다, 72%는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14%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10%). 민주당의 야당 역할에 대한 평가는 4개월째 답보 상태다.
◎ 주요 지지정당별로 보면
- 새누리당 지지자(537명)는 민주당이 야당 역할을 잘한다 17%, 잘못한다 73%,
- 민주당 지지자(234명)는 야당 역할을 잘한다 20%, 잘못한다 71%,
-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파(418명)는 야당 역할을 잘한다 8%, 잘못한다 70%로 답했다.
◎ 두 정당 모두에 대해 '잘한다'보다 '잘못한다'는 의견이 더 많았지만,
새누리당은 지난 3개월에 비해 지지자들의 평가가 상당히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반면 민주당의 경우, 여전히 지지자들의 약 70%가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어 대조를 이뤘다.
(질문) 귀하께서는 요즘 민주당이 야당으로서 할 일을 제대로 잘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혹은 잘못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긍정/부정을 답하지 않은 경우) 굳이 말씀하신다면, '잘하고 있다'와 '잘못하고 있다' 중 어느 쪽입니까?
● 상세 내용은 첨부 파일 참조
● 문의: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팀 02-3702-2571/2621/2622 | 한국갤럽 홈페이지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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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기 지표 추이와 응답자 특성별 상세 결과는 위 리포트/첨부파일 참조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3년 9월 9~12일(4일간)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19명
- 표본오차: ±2.8%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7%(총 통화 7,225명 중 1,219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조사
조사 내용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 부정 평가 이유
- 대통령 국정 우선 과제
- 정당 지지도
- 여당/야당 역할 수행 평가
주요 사건
- 9/7 박 대통령, 베트남 방문 / 북한, 이석기 사건에 '용납 못할 도발' 비난
- 9/8 朴, 한-베트남 경제협력 만찬 간담회
- 9/9 한-베트남 정상회담 / 내년 한-베트남 FTA 체결 합의
- 9/10 새누리당, '이석기 방지법' 추진 / 전두환 전 대통령 미납 추징금 완납 계획 발표
- 9/11 개성공단 재가동 16일 합의 / 朴, 귀국
- 9/12 당정, 대체휴일제 확대 협의 / 청와대 3자회담 제안에 민주당 입장 유보
- 9/13 아침, 민주당 3자회담 제안 수용
- 국정원 내란음모 수사 계속 / 조선일보-채동욱 혼외아들 공방 / 역사 교과서 논란
- 민주당 장외투쟁 계속, 국정원 개혁 촉구
주요 결과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한국갤럽이 9월 2주(9/9~12) 전국 성인 1,219명에게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질문한 결과, 67%는 긍정 평가했고 19%는 부정 평가했으며 15%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6%, 모름/응답거절 9%).
◎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3%포인트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3%포인트 하락했다. 박 대통령 지지율(긍정 평가 비율)은 최근 4주 연속 상승해 취임 이후 최고치를 또 한 번 갱신했다. 지금까지 박 대통령의 세 차례 외국 방문은 모두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져, 5월 방미 중에는 6%포인트, 6월 방중 후에는 9%포인트, 이번 러시아·베트남 방문 기간에는 2주에 걸쳐 6%포인트 올랐다.
◎ 박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813명)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외교/국제 관계'(18%)와 '대북 정책'(17%), '주관, 소신 있음/여론에 끌려가지 않음'(9%), '전두환 재산 압류'(8%) 순으로 나타났으며 소수 응답에 '이석기 내란 음모 수사'(1%)가 있었다. 지난 주에 비해 외교/국제 관계 응답이 9%포인트 상승해 대통령의 러시아·베트남 방문 효과를 드러냈고, 전두환 전 대통령의 미납 추징금 완납 계획 발표도 박 대통령 지지율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227명)는 부정 평가 이유로 '국정원 문제'(15%)와 '원활하지 않은 국정 운영'(14%)을 가장 많이 들었고, 그 외 '국민 소통 미흡/너무 비공개/투명성하지 않다'(8%), '공약 실천 미흡/공약에 대한 입장 바뀜'(8%) 등을 지적했다.
◎ 국정원의 이석기 의원 수사 건은 최근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지만, 국정원 문제는 이번 주까지 2개월째 계속 박 대통령 부정 평가 이유 상위에 머물러 있다.
(질문) 귀하는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혹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긍정/부정을 답하지 않은 경우) 굳이 말씀하신다면 '잘하고 있다'와 '잘못하고 있다' 중 어느 쪽입니까?
(질문) 어떤 점에서 대통령이 (잘하고/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한 가지만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십시오.(자유응답)
● 대통령 국정 우선 과제
대통령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우리나라의 당면 과제를 질문한 결과, '경기회복/경제활성화'(14%), '일자리창출/실업문제'(11%)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은 '물가 안정'(8%), '부동산 안정'(8%), '서민을 위한 정책 추진'(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개성공단 재가동 합의 등 남북 관계가 개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경제 현안이 우선 과제 상위 응답 대부분을 차지했다. 특히, 추석과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물가 안정'과 '부동산 안정'이 지난 달에 비해 순위 상승했으며, 새롭게 등장한 내용으로 '종북 세력 척결'(3%), '선별적 복지 실현'(2%), '4대강 문제'(1%)가 눈에 띈다.
(질문) 귀하께서는 현 대통령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우리나라의 당면 과제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무엇이든 좋으니 한 가지만 말씀해 주십시오.(자유응답)
● 정당 지지도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새누리당 44%, 민주당 19%, 통합진보당 2%, 정의당 1%, 지지정당 없음 34%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지지도는 지난 주 대비 1%포인트 올랐고, 민주당 지지도는 1%포인트 내렸다.
◎ 주요 정당의 최근 20주간 지지도 평균은 새누리당 40%, 민주당 20%, 통합진보당 2%다. 이번 주 새누리당 지지도는 박 대통령 지지율과 동반 상승하며 최근 20주 내 최고치를 갱신했고, 민주당은 평균에 1%포인트 못 미쳤으며, 위기에 처한 통합진보당은 평균 수준을 유지했다.
◎ 한편, 박 대통령이 귀국 후 제안한 3자회담에 대해 민주당은 12일 답변을 유보했으나 13일(오늘) 아침 수용 입장을 밝혔다. 3자회담이 향후 정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된다.
(질문) 현재 우리나라에는 새누리당, 민주당, 통합진보당, 정의당 등의 정당이 있습니다. 귀하는 어느 정당을 지지하십니까? ('모름/없음'인 경우) 그럼, 어느 정당에 조금이라도 더 호감이 가십니까?
● 새누리당의 여당 역할 수행 평가
요즘 새누리당이 여당으로서 역할을 잘하고 있는지 잘못하고 있는지 물은 결과, 우리 국민의 38%는 잘하고 있다, 46%는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15%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6%, 모름/응답거절 9%).
◎ 주요 지지정당별로 보면
- 새누리당 지지자(537명)는 새누리당이 여당 역할을 잘한다 65%, 잘못한다 24%,
- 민주당 지지자(234명)는 여당 역할을 잘한다 20%, 잘못한다 70%,
-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파(418명)는 여당 역할을 잘한다 17%, 잘못한다 59%로 답했다.
◎ 8월에 비해 잘한다는 의견은 11%포인트 늘고 잘못한다는 의견은 8%포인트 줄어 4개월 만에 처음으로 여당 역할 수행 평가에서 호전된 결과를 보였다. 이는 새누리당 지지자들의 긍정 평가 비율이 8월 44%에서 9월 65%로 대폭(21%포인트↑) 증가한 데 힘입은 것이다. 민주당 지지자와 무당파의 평가는 8월과 비슷했다.
(질문) 귀하께서는 요즘 새누리당이 여당으로서 할 일을 제대로 잘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혹은 잘못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긍정/부정을 답하지 않은 경우) 굳이 말씀하신다면, '잘하고 있다'와 '잘못하고 있다' 중 어느 쪽입니까?
● 민주당의 야당 역할 수행 평가
민주당이 야당으로서 역할을 잘하고 있는지 잘못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우리 국민의 14%가 잘하고 있다, 72%는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14%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10%). 민주당의 야당 역할에 대한 평가는 4개월째 답보 상태다.
◎ 주요 지지정당별로 보면
- 새누리당 지지자(537명)는 민주당이 야당 역할을 잘한다 17%, 잘못한다 73%,
- 민주당 지지자(234명)는 야당 역할을 잘한다 20%, 잘못한다 71%,
-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파(418명)는 야당 역할을 잘한다 8%, 잘못한다 70%로 답했다.
◎ 두 정당 모두에 대해 '잘한다'보다 '잘못한다'는 의견이 더 많았지만,
새누리당은 지난 3개월에 비해 지지자들의 평가가 상당히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반면 민주당의 경우, 여전히 지지자들의 약 70%가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어 대조를 이뤘다.
(질문) 귀하께서는 요즘 민주당이 야당으로서 할 일을 제대로 잘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혹은 잘못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긍정/부정을 답하지 않은 경우) 굳이 말씀하신다면, '잘하고 있다'와 '잘못하고 있다' 중 어느 쪽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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