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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 제82호(2013년 8월 5주) - 원산지별 식품 안전, 일본 방사능 누출 인식
조사일 : 2013/08/29
● 한국갤럽 2013년 8월 30일(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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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82호 2013년 8월 5주
제82호(2013년 8월 5주) 주간 리포트 다운로드(PDF)
● 장기 지표 추이와 응답자 특성별 상세 결과는 위 리포트/첨부파일 참조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3년 8월 26~29일(4일간)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08명
- 표본오차: ±2.8%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6%(총 통화 7,466명 중 1,208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조사

조사 내용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 부정 평가 이유
- 정당 지지도
- 원산지별 식품 안전 인식(일본산/미국산/중국산/호주·뉴질랜드산/국내산)
- 일본 방사능 누출이 현재 우리나라에 피해를 주는가?
- 방사능 누출 위험 때문에 일본을 방문하는 것이 꺼려지는가?

주요 사건
- 8/23 남북 이산가족 상봉 합의 / 양건 감사원장 사의 / 박 대통령, 반기문 총장 접견
- 8/26 朴, '지난 대선에서 국정원 도움 받지 않았다' 발언 / 5자 회담 거듭 제의
- 8/27 민주, 양자회담 후 다자회담 제의 / 아베, 정상회담 제의
- 8/27 정부, 북에 10.2 금강산회담 제의 / 대입 제도 개편안 발표
- 8/28 朴, 대기업 회장단 오찬 / 朴, 일부 일본 정치인 역사 의식 언급 / 정부, 전월세 대책 발표
- 8/28 국정원,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 혐의 수사, 의원실 압수수색
- 8/29 朴, 중견기업 회장단 오찬 / 국세청 쇄신안 발표
- 8/29 이석기-혐의 전면 부인, 통합진보당-전면투쟁 선언
- 국정원 규탄 집회, 민주당 장외투쟁 계속

주요 결과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한국갤럽이 8월 5주(8/26~29) 전국 성인 1,208명에게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질문한 결과, 61%는 긍정 평가했고 24%는 부정 평가했으며 15%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7%, 모름/응답거절 8%).

◎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2%포인트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1%포인트 하락했다. 박 대통령 긍정 평가는 6월 이후 50% 중반에서 60% 초반 사이를 오르내리고 있으며, 부정 평가는 8월 들어 증가해 3주째 20% 중반을 기록하고 있다.



박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742명)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대북 정책'(29%), '주관, 소신 있음/여론에 끌려가지 않음'(9%), '열심히 한다/노력한다'(8%)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에 비해 '외교/국제 관계' 응답이 4%포인트 늘었고, '전두환 재산 압류' 응답은 압류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점진적으로 늘었다(7월 3주 2% → 8월 5주 6%).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287명)는 부정 평가 이유로 '국정원 문제(대선개입, 대화록 공개)'(17%)를 가장 많이 지적했고, 그 다음은 '공약 실천 미흡/공약에 대한 입장 바뀜'(11%), '국민소통 미흡/비공개/투명하지 않다'(10%) 순으로 응답했다.

◎ 7월 1주 이후 박 대통령 부정 평가 이유에서 국정원 문제가 계속 상위에 올라 있다. 국정원은 국정조사로까지 이어진 대선개입 문제와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공개 등 최근 논란의 중심이 되어 왔는데, 28일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에 대한 내란음모 혐의 공개 수사에 나서 또 한 번 주목을 받게 됐다. 단, 국정원의 이석기 의원 수사 건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많지 않아, 이번 조사에 여론의 반영 정도는 미미한 것으로 보인다.

(질문) 귀하는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혹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긍정/부정을 답하지 않은 경우) 굳이 말씀하신다면 '잘하고 있다'와 '잘못하고 있다' 중 어느 쪽입니까?


(질문) 어떤 점에서 대통령이 (잘하고/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한 가지만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십시오.(자유응답)



정당 지지도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새누리당 40%, 민주당 21%, 통합진보당 2%, 정의당 1%, 기타 정당 1%, 지지정당 없음 35%로 나타났다.

◎ 새누리당 지지도는 지난 주 대비 1%포인트 올랐고, 민주당 지지도는 1%포인트 내렸으나 의미 있는 변화로는 볼 수 없다. 최근 20주간 두 정당 간 지지도 격차는 평균 20%포인트다.



(질문) 현재 우리나라에는 새누리당, 민주당, 통합진보당, 정의당 등의 정당이 있습니다. 귀하는 어느 정당을 지지하십니까? ('모름/없음'인 경우) 그럼, 어느 정당에 조금이라도 더 호감이 가십니까?



원산지별 식품 안전성 인식, 국내산, 호주·뉴질랜드산 > 미국산 > 일본산, 중국산 순

요즘 한국인의 밥상에 100% 순수 국내산을 올리기가 쉽지 않다. 그만큼 수입 식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직접 장을 보더라도 신선식품 원산지 표시는 믿을 수 있는 것인지 의심스럽고, 가공식품에서는 재료나 첨가물의 원산지가 불분명한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 한국갤럽이 8월 26~29일 우리 국민 1,208명에게 국내에 유통되는 일본산, 중국산, 미국산, 호주·뉴질랜드산 수입 식품과 우리나라 국내산 식품 각각에 대해 대체로 안전하다고 보는지, 안전하지 않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 국내산과 호주·뉴질랜드산 식품에 대해서는 70% 이상이 '대체로 안전하다'고 답한 반면
- 중국산과 일본산 식품에 대해서는 약 90%가 '안전하지 않다'고 답해 대조를 이뤘다.
- 미국산 식품에 대해서는 안전하다 40%, 안전하지 않다 47%로 의견이 갈렸다.




우리 국민 열 명 중 아홉 명, 일본산과 중국산 식품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해

먼저, 일본산 식품에 대해 '대체로 안전하다'는 6%, '안전하지 않다'는 87%였고,
중국산 식품에 대해서는 '대체로 안전하다' 4%, '안전하지 않다'는 90%에 달했다.

◎ 지역, 성, 연령, 직업 등 모든 응답자 특성에서 공통적으로 불신 정도가 높았다.

(질문) 국내에 유통되는 수입 식품에 대해 여쭙겠습니다. 귀하께서는 일본산 식품이 대체로 안전하다고 보십니까, 안전하지 않다고 보십니까?



(질문) 귀하께서는 중국산 식품이 대체로 안전하다고 보십니까, 안전하지 않다고 보십니까?



미국산 식품, '대체로 안전' 40% vs. '안전하지 않다' 47%로 의견 갈려
- '안전하지 않다' 의견, 40대(60%), 민주당 지지자(61%)에서 가장 많아


미국산 식품에 대해서는 '대체로 안전하다' 40%, '안전하지 않다' 47%로 전체 의견은 양분됐다.

◎ '안전하지 않다'는 의견은 남성(42%)보다 여성(52%)에서 상대적으로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40대(60%), 30대(50%)와 50대(48%) 순으로 나타났다.

◎ 미국산 식품에 대해서는 지지정당별 의견 차가 큰 점이 눈에 띈다.
- 새누리당 지지자(485명)에서는 48%가 '대체로 안전', 36%가 '안전하지 않다'고 답했으나,
- 민주당 지지자(257명)에서는 32%가 '안전', 61%가 '안전하지 않다'는 의견이었다.
-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파(425명)에서는 36%가 '안전', 50%가 '안전하지 않다'고 답했다.

◎ 언뜻 보기에 지지정당과 식품 안전은 연관성이 적어 보인다. 2008년 7~8월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우리 국민의 70%가 미국산 쇠고기가 안전하지 않다고 답한 바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쇠고기에만 국한하지 않고 '미국산 식품' 전반에 대해 질문했으나, 40대, 민주당 지지자들에서 미국산 식품에 대한 불신이 눈에 띄게 높은 것은 이들이 2008년 전국을 뜨겁게 달궜던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의 중심에 있던 사실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질문) 귀하께서는 미국산 식품이 대체로 안전하다고 보십니까, 안전하지 않다고 보십니까?



국내산과 호주·뉴질랜드산 식품, '대체로 안전' 70% 이상 vs. '안전하지 않다' 17%

국내산 식품에 대해 '대체로 안전하다'는 75%, '안전하지 않다'는 17%,
호주·뉴질랜드산 식품에 대해서는 '안전하다' 70%, '안전하지 않다' 17%로
이번 조사 대상 식품 원산지 중에서 평가가 가장 양호했다.

◎ 지역, 성, 연령, 직업 등 모든 응답자 특성에서 공통적으로 안전하다는 의견이 더 우세했다.
단, 호주·뉴질랜드산 식품에 대해서는 저연령일수록 안전하다는 의견이 더 많은 점과
국내산 식품이 안전하지 않다는 의견은 50대 이상에서 20%를 넘는 점이 눈에 띈다.

(질문) 귀하께서는 호주·뉴질랜드산 식품이 대체로 안전하다고 보십니까, 안전하지 않다고 보십니까?



(질문) 우리나라 국내산 식품은 대체로 안전하다고 보십니까, 안전하지 않다고 보십니까?



우리 국민 78%, '일본에서 누출된 방사능이 현재 우리나라에 피해 주고 있다'

일본 대지진은 벌써 2년이 넘게 지난 과거의 일이지만, 그로 인한 원자력 발전소 방사능 누출 여파는 여전히 현재진행형 사건이다. 최근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의 방사능 오염수 유출 파문이 커지자 28일 아베 총리는 정부가 책임지고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본산뿐 아니라 수산물 전체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전국 성인 1,208명에게 일본에서 누출된 방사능이 현재 우리나라에 피해를 주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78%가 '피해를 주고 있다', 16%는 그렇지 않다'로 답했으며, 6%는 의견을 유보했다.

◎ 지역, 성, 연령, 직업 등 모든 응답자 특성에서 피해를 주고 있다는 의견이 70%를 넘었다.
이러한 일본 방사능 누출에 대한 우리 국민의 우려는 일본산 식품에 대한 불신과도 직결된다.

(질문) 지난 2011년 일본에서 대지진으로 인해 원자력 발전소의 방사능이 누출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귀하께서는 일본에서 누출된 방사능이 현재 우리나라에 피해를 주고 있다고 보십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방사능 누출 위험 때문에 '일본 방문 꺼려진다' 73%, '그렇지 않다' 23%

방사능 누출 위험 때문에 일본을 방문하는 것이 꺼려지는 지 물은 결과, '꺼려진다'는 73%, '그렇지 않다'는 23%였으며 5%는 의견을 유보했다.

◎ 지역, 성, 연령, 직업 등 모든 응답자 특성에서 일본 방문이 꺼려진다는 의견이 그렇지 않다는 의견보다 많았고, 고연령보다는 저연령에서 두드러져 특히 20대에서는 83%가 일본 방문이 꺼려진다고 답했다.

(질문) 그럼, 방사능 누출 위험 때문에 일본을 방문하는 것이 꺼려지십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 상세 내용은 첨부 파일 참조
● 문의: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팀 02-3702-2571/2621/2622 | 한국갤럽 홈페이지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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