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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 제79호(2013년 8월 2주) - 장외투쟁/국정조사/국회·여당·야당 평가
조사일 : 2013/08/08
● 한국갤럽 2013년 8월 9일(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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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79호 2013년 8월 2주
제79호(2013년 8월 2주) 주간 리포트 다운로드(PDF)
● 장기 지표 추이와 응답자 특성별 상세 결과는 위 리포트/첨부파일 참조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3년 8월 5~8일(4일간)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07명
- 표본오차: ±2.8%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5%(총 통화 7,836명 중 1,207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조사

조사 내용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 부정 평가 이유
- 정당 지지도
- 국회 역할 수행 평가 / 긍정, 부정 평가 이유
- 여당-야당 역할 수행 평가
- 민주당 장외투쟁에 대한 의견
- 국정원 국정조사 파행 책임, 어느 쪽이 더 큰가?

주요 사건
- 8/3 김한길 민주당 대표, 박근혜 대통령에게 영수회담 제안
- 8/5 청와대 참모진 개편, 김기춘 비서실장 자격 논란
- 8/5 남재준 국정원장, 국정원 국정조사 출석 /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3자회담 제안
- 8/6 박 대통령, 5자회담 제안, 민주-거부 / 국정원 국정조사 기한 연장 여야 합의
- 8/7 정부,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경협보험금 지급 발표 / 북한, 14일 7차 회담 제안
- 8/7 국정원 국정조사 증인 채택 여야 합의
- 8/8 정부, 세제개편안 발표 / 14일 7차 남북회담 확정
- 국정원 대선개입, NLL 대화록 관련 집회 이어져

주요 결과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한국갤럽이 8월 2주(8/5~8) 전국 성인 1,207명에게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질문한 결과, 59%는 긍정 평가했고 21%는 부정 평가했으며 19%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8%, 모름/응답거절 11%).

◎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2%포인트 상승했고, 부정 평가도 4%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주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박 대통령은 5일 청와대 참모진을 개편하며 신임 비서실장에 김기춘 전 법무장관을 임명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자격 논란이 일었고, 박 대통령 직무 수행 부정 평가 이유에서도 '인사 문제'가 다시 부각됐다.



◎ 박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717명)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대북 정책'(14%), '주관, 소신 있음/여론에 끌려가지 않음'(14%)', '열심히 한다/노력한다'(8%) 순으로 응답됐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258명)는 부정 평가 이유로 '국정원 문제(대선개입, 대화록 공개)'(19%), '인사 잘못함'(11%), '국민소통 미흡/비공개/투명하지 않다'(11%) 등을 지적했다. 국정원 문제는 6주째 부정 평가 이유 상위권에 올라 있으며, '인사 문제' 지적은 지난 주(7%)보다 4%포인트 늘었다.

(질문) 귀하는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혹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긍정/부정을 답하지 않은 경우) 굳이 말씀하신다면 '잘하고 있다'와 '잘못하고 있다' 중 어느 쪽입니까?


(질문) 어떤 점에서 대통령이 (잘하고/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한 가지만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십시오.(자유응답)



정당 지지도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새누리당 40%, 민주당 20%, 통합진보당 1%, 정의당 1%, 지지정당 없음 37%로 나타났다. 한 달 넘게 이어진 국정원 국정조사 파행 끝에 여야는 국정조사 기한 연장, 증인 채택 등에는 일단 합의했으나, 현재 민주당은 박 대통령에게 영수회담을, 새누리당은 3자회담을, 박 대통령은 여야 5자회담을 각각 주장하고 있다.

◎ 이러한 가운데 새누리당 지지도는 전주 대비 3%포인트 상승해 한 달만에 40% 선을 회복했다. 한편, 지난 주부터 장외투쟁에 나선 민주당 지지도 역시 전주 대비 1%포인트 상승했으나 최근 20주간 변동 범위(18~21%)를 고려하면 눈에 띄는 변화라고는 볼 수 없다.



(질문) 현재 우리나라에는 새누리당, 민주당, 통합진보당, 정의당 등의 정당이 있습니다. 귀하는 어느 정당을 지지하십니까? ('모름/없음'인 경우) 그럼, 어느 정당에 조금이라도 더 호감이 가십니까?



국회 역할 수행 '잘못하고 있다' 80%, '잘하고 있다'는 의견은 8%에 불과

요즘 국회가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8%에 불과한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80%로 나타나 부정적 의견이 지배적이었으며, 12%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8%). 지난 7월 1주 조사에 비해 긍정 평가는 2%포인트 하락, 부정 평가는 3%포인트 상승해 '잘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5월 이후 최고치에 달했다.

◎ 성별, 연령별, 지역별, 직업별 등 모든 응답자 특성별로 현재 국회가 잘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주요 지지정당별로도 새누리당 지지자(488명)의 77%, 민주당 지지자(236명)의 88%,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파(446명)의 77%가 현재 국회의 역할 수행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 국회 역할 수행 긍정 평가자(97명)는 긍정 평가 이유로 '서민 복지 정책 노력'(20%), '여야 합의/여야가 잘 협조해서 일한다'(13%) 등을 꼽았다.

국회 역할 수행 부정 평가자(963명)는 부정 평가 이유로 '싸우기만 한다/소통 안함'(32%), '당의 이익/입장에만 따른다/파벌 정치'(14%), '국정원 문제'(11%), '전반적으로 미흡/입법 활동 잘 못함'(9%), '자기 이익만 챙김/기득권, 특권 유지'(9%) 등을 지적했다. 특히, 국정원 문제 지적은 지난 달 6%에서 이번 달 11%로 늘었다.

(질문) 귀하는 요즘 국회가 국회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혹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긍정/부정을 답하지 않은 경우) 굳이 말씀하신다면 '잘하고 있다'와 '잘못하고 있다' 중 어느 쪽입니까?


(질문) 어떤 점에서 국회가 (잘하고/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구체적으로 한 가지만 말씀해 주십시오.(자유응답)


새누리당의 여당 역할 수행 평가

요즘 새누리당이 여당으로서 역할을 잘하고 있는지 잘못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우리 국민의 27%는 잘하고 있다, 54%는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20%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8%, 모름/응답거절 12%). 지난 7월 1주에 비해 긍정 평가는 1%포인트, 부정 평가는 3%포인트 늘었다.

◎ 주요 지지정당별로 보면
- 새누리당 지지자(488명)는 새누리당이 여당 역할을 잘한다 44%, 잘못한다 37%,
- 민주당 지지자(236명)는 여당 역할을 잘한다 12%, 잘못한다 74%,
-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파(446명)는 여당 역할을 잘한다 18%, 잘못한다 57%로 답했다.

(질문) 귀하께서는 요즘 새누리당이 여당으로서 할 일을 제대로 잘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혹은 잘못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긍정/부정을 답하지 않은 경우) 굳이 말씀하신다면, '잘하고 있다'와 '잘못하고 있다' 중 어느 쪽입니까?



민주당의 야당 역할 수행 평가

민주당이 야당으로서 역할을 잘하고 있는지 잘못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우리 국민의 13%가 잘하고 있다, 72%는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15%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5%, 모름/응답거절 10%). 민주당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 7월 2주와 동일하고 부정 평가는 3%포인트 늘었다.

◎ 주요 지지정당별로 보면
- 새누리당 지지자(488명)는 민주당이 야당 역할을 잘한다 13%, 잘못한다 75%,
- 민주당 지지자(236명)는 야당 역할을 잘한다 17%, 잘못한다 70%,
-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파(446명)는 야당 역할을 잘한다 13%, 잘못한다 68%로 답했다.

◎ 두 정당 모두에 대해 '잘한다'보다 '잘못한다'가 많았고, 부정적 의견은 2개월 연속 증가했다.
상대적으로 새누리당보다 민주당이 더 부정적으로 평가됐다.
특히, 새누리당 지지자는 44%가 새누리당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나
민주당 지지자는 70%가 민주당을 부정적으로 평가
한 점이 두드러진다.
이러한 현상은 최근 세 차례의 조사에서 일관되게 나타났다.

(질문) 귀하께서는 요즘 민주당이 야당으로서 할 일을 제대로 잘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혹은 잘못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긍정/부정을 답하지 않은 경우) 굳이 말씀하신다면, '잘하고 있다'와 '잘못하고 있다' 중 어느 쪽입니까?



민주당 장외투쟁, 야당으로서 불가피한 선택 30% vs. 하지 말아야 할 일 54%

지난 주 시작된 민주당의 장외투쟁에 대해 우리 국민의 30%는 '야당으로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봤으나, 54%는 '하지 말아야 할 일'이라고 답했다. 16%는 의견을 유보했다.

◎ 주요 지지정당별로 보면 새누리당 지지자에서는 장외투쟁에 대해 하지 말아야 할 일(78%)이라는 응답이 다수를 차지했고, 민주당 지지자는 58%가 야당으로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답해 여야 지지층이 상반된 입장을 드러냈다. 한편,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파에서는 야당으로서 불가피한 선택(32%)보다는 하지 말아야 할 일(45%)이라는 의견이 좀 더 우세했다.

(질문) 여야 합의로 시작된 국정원 국정조사는 여야가 견해 차를 좁히지 못하고 파행 중입니다. 이에 민주당은 국회 등원을 거부하고 장외집회에 나섰습니다. 귀하께서는 현재 민주당의 장외투쟁이 야당으로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하지 말아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국정원 국정조사 파행 책임, 새누리당 33%, 민주당 20%, 둘 다 책임 27%

국정원 국정조사 파행의 책임은 새누리당과 민주당 중 어느 쪽에 더 크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새누리당에 더 큰 책임이 있다' 33%, '민주당에 더 큰 책임이 있다' 20%, '둘 다 책임' 27%로 응답돼 여당의 책임이라고 보는 국민이 더 많았다. 20%는 의견을 유보했다.

◎ 주요 지지정당별로 보면
- 새누리당 지지자(488명)는 새누리당 책임 12%, 민주당 책임 35%, 둘 다 책임 31%,
- 민주당 지지자(236명)는 새누리당 책임 66%, 민주당 책임 6%, 둘 다 책임 17%,
- 무당파(446명)는 새누리당 책임 35%, 민주당 책임 11%, 둘 다 책임 29%로 답했다.

◎ 요약하면 우리 국민은 민주당의 장외투쟁을 바람직한 문제 해결 방식으로 보지는 않으나, 민주당을 장외투쟁에 나서게 한 가장 큰 원인이 된 국정조사 파행의 책임은 여당인 새누리당이 좀 더 무겁게 져야 한다고 판단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질문) 귀하께서는 국정원 국정조사 파행의 책임이 새누리당과 민주당 중 어느 쪽에 더 크다고 보십니까?

















● 상세 내용은 첨부 파일 참조
● 문의: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팀 02-3702-2571/2621/2622 | 한국갤럽 홈페이지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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