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오피니언 제74호(2013년 7월 1주) - 국회/여당/야당 역할 수행 평가
  한국갤럽   2013/07/04
  [GallupKoreaDailyOpinion_074(20130705).pdf]
● 한국갤럽 2013년 7월 5일(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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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74호 2013년 7월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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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3년 7월 1~4일(4일간)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12명
- 표본오차: ±2.8%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7%
- 의뢰기관: 한국갤럽 자체조사

주요 내용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 부정 평가 이유
- 정당 지지도
- 국회 역할 수행 평가 / 긍정, 부정 평가 이유
- 여당-야당 역할 수행 평가

주요 사건
- 6/29 제2연평해전 11주기
- 6/30 박 대통령 중국에서 귀국 / 문재인, NLL 포기 발언 사실이면 정계 은퇴 시사
- 7/1 북, 박 대통령 방중 발언 비판 /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 정치쇄신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 7/1 이재현 CJ 회장 구속
- 7/2 국정원 국정조사 시작 / 여야, NLL 대화록 자료 일체 열람·공개 의결
- 7/3 북, 개성공단 기업인 방북 허용, 남북직통전화 재개
- 7/4 여야,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 방안 발표

주요 결과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한국갤럽이 7월 1주(1~4일) 전국 성인 1,212명에게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질문한 결과, 63%는 긍정 평가했고 16%는 부정 평가했으며 21%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8%, 모름/응답거절 13%).

◎ 취임 19주차인 박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9%포인트 상승, 부정 평가는 5%포인트 하락해 취임 이후 긍정 평가는 최고치, 부정 평가는 최저치를 기록했다. 박 대통령 지지율(긍정 평가)은 6월 6일 북한의 제의로 시작된 남북회담 이슈와 함께 60%까지 상승했다가 국정원 선거개입 문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내용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가열되던 6월 4주(24~27일)에는 54%까지 하락했다.

이번 박 대통령 지지율 상승은 6월 27~30일 중국 방문 성과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7월 1~3일 한국갤럽이 전국 성인 9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박 대통령 중국 방문 여론조사에서는 우리 국민의 78%가 중국 방문이 국익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으며, 그 이유로는 '중국과의 관계 강화', '대북정책/한반도 비핵화 공감대 형성' 등을 가장 많이 꼽았다.

◎ 지난 5월 초 미국 방문 기간 중에는 박 대통령 지지율이 상승했으나, 귀국 직전 불거진 윤창중 파문으로 귀국 후에 다시 하락한 바 있다(5월 1주 50% → 방미 기간 5월 2주 56% → 귀국 후 5월 3주 51%). 그러나 이번 중국 방문은 특별한 사건 없이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참고 1) → 7월 1~3일 대통령 중국 방문에 대한 여론조사
(참고 2) → 5월 13~15일 대통령 미국 방문에 대한 여론조사

◎ 중국 방문 효과로 인해 취임 이후 최고치에 달한 박 대통령 지지율의 향방에는 7월 3일 재개된 남북대화와 개성공단 문제, 이번 주 박 대통령 부정 평가 이유 1순위로 지적된 '국정원 문제(대선개입, 대화록 공개)' 등이 중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 박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759명)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처음으로 '외교/국제 관계'(19%)가 1순위에 올랐으며 그 다음은 '열심히 한다/노력한다'(16%) '주관, 소신 있음/여론에 끌려가지 않음'(14%), '대북 정책'(12%) 순으로 응답됐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198명)는 부정 평가 이유로 '국정원 문제(대선개입, 대화록 공개)'(17%), '인사 잘못함/검증되지 않은 인사 등용'(16%), '국민소통 미흡/너무 비공개/투명하지 않다'(12%) 등을 지적했다.

(질문) 귀하는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혹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긍정/부정을 답하지 않은 경우) 굳이 말씀하신다면 '잘하고 있다'와 '잘못하고 있다' 중 어느 쪽입니까?


(질문) 어떤 점에서 대통령이 (잘하고/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구체적으로 한 가지만 말씀해 주십시오.(자유응답)



정당 지지도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새누리당 41%, 민주당 19%, 통합진보당 2%, 진보정의당 2%, 기타 정당 1%, 지지정당 없음 35%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지지도는 전주 대비 4%포인트, 민주당 지지도는 1%포인트 동반 상승했고,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파는 6%포인트 줄었다.

◎ 지난 주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각각 올해 최저 지지도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번 주 들어 국정원 국정조사 시작, 국가기록원의 NLL 대화록 자료 일체 공개에 여야가 합의함에 따라 여야 지지층이 결집하는 양상이 나타났다. 특히, 50대 연령층의 새누리당 유입이 두드러져 새누리당은 3주만에 지지도 40% 선을 회복했다.



(질문) 현재 우리나라에는 새누리당, 민주당, 통합진보당, 진보정의당 등의 정당이 있습니다. 귀하는 어느 정당을 지지하십니까? ('모름/없음'인 경우) 그럼, 어느 정당에 조금이라도 더 호감이 가십니까?



국회 역할 수행 평가 - 잘하고 있다 10% vs. 잘못하고 있다 77%

요즘 국회가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10%에 불과한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77%로 나타나 부정적 의견이 압도적이었으며, 13%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9%). 지난 6월 2주 조사에 비해 긍정 평가는 5%포인트 하락, 부정 평가는 12%포인트 상승해 올해 실시한 4회 조사에서 가장 부진한 결과다.

◎ 성별, 연령별, 지역별, 직업별 등 모든 응답자 특성별로 현재 국회가 잘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주요 지지정당별로도 새누리당 지지자(501명)의 76%, 민주당 지지자(234명)의 85%,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파(422명)의 72%가 현재 국회의 역할 수행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 국회 역할 수행 긍정 평가자(126명)는 긍정 평가 이유로 '여야 합의/여야가 잘 협조해서 일한다'(31%), '예전보다 나아졌다'(14%) 등을 꼽았다.

국회 역할 수행 부정 평가자(929명)는 부정 평가 이유로 '싸우기만 한다/소통 안함'(29%), '당의 이익/입장에만 따른다/파벌 정치'(14%), '자기 이익만 챙김/기득권, 특권 유지'(11%), '국민을 생각하지 않음/국민여론 안 들음'(10%) 등을 지적했다.

(질문) 귀하는 요즘 국회가 국회의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혹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긍정/부정을 답하지 않은 경우) 굳이 말씀하신다면 '잘하고 있다'와 '잘못하고 있다' 중 어느 쪽입니까?


(질문) 어떤 점에서 국회가 (잘하고/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구체적으로 한 가지만 말씀해 주십시오.(자유응답)


새누리당의 여당 역할 수행 평가

요즘 새누리당이 여당으로서 역할을 잘하고 있는지 잘못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우리 국민의 26%는 잘하고 있다, 51%는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23%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8%, 모름/응답거절 15%). 지난 6월 2주에 비해 긍정 평가는 2%포인트 줄고, 부정 평가는 8%포인트 늘었다.

◎ 주요 지지정당별로 보면
- 새누리당 지지자(501명)는 새누리당이 여당 역할을 잘한다 44%, 잘못한다 35%,
- 민주당 지지자(234명)는 여당 역할을 잘한다 11%, 잘못한다 73%,
-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파(422명)는 여당 역할을 잘한다 15%, 잘못한다 55%로 답했다.

(질문) 귀하께서는 요즘 새누리당이 여당으로서 할 일을 제대로 잘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혹은 잘못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긍정/부정을 답하지 않은 경우) 굳이 말씀하신다면, '잘하고 있다'와 '잘못하고 있다' 중 어느 쪽입니까?



민주당의 야당 역할 수행 평가

민주당이 야당으로서 역할을 잘하고 있는지 잘못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우리 국민의 13%가 잘하고 있다, 69%는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18%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14%). 민주당 역시 지난 6월 2주에 비해 긍정 평가는 2%포인트 줄고, 부정 평가는 8%포인트 늘었다.

◎ 주요 지지정당별로 보면
- 새누리당 지지자(501명)은 민주당이 야당 역할을 잘한다 13%, 잘못한다 73%,
- 민주당 지지자(234명)는 야당 역할을 잘한다 13%, 잘못한다 72%,
-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파(422명)는 야당 역할을 잘한다 12%, 잘못한다 62%로 답했다.

◎ 여야 정당의 역할 수행에 대해 전반적으로 긍정보다 부정 평가가 많았고
양 당을 비교하면 새누리당보다는 민주당에 대한 부정 평가가 더 많았다.
특히, 새누리당 지지자는 44%가 새누리당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민주당 지지자는 73%가 민주당을 부정적으로 평가
한 점이 눈에 띈다.

◎ 이번 주 들어 새누리당, 민주당 지지도는 외견상 회복된 상태지만, 6월 대비 국회/여당/야당 역할 수행 평가는 모두 하락했다. 박 대통령 지지율이 최고치에 달한 것과는 매우 대조적이다.

(질문) 귀하께서는 요즘 민주당이 야당으로서 할 일을 제대로 잘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혹은 잘못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긍정/부정을 답하지 않은 경우) 굳이 말씀하신다면, '잘하고 있다'와 '잘못하고 있다' 중 어느 쪽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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