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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 제73호(2013년 6월 4주) - 국정원대화록공개/NLL발언/안철수신당

조사일 : 2013/06/27
● 한국갤럽 2013년 6월 28일(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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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73호 2013년 6월 4주
제73호(2013년 6월 4주) 주간 리포트 다운로드(PDF)
● 장기 지표 추이와 응답자 특성별 상세 결과는 위 리포트/첨부파일 참조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3년 6월 24~27일(4일간)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18명
- 표본오차: ±2.8%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8%
- 의뢰기관: 한국갤럽 자체조사

조사 내용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 부정 평가 이유
- 정당 지지도
- 안철수 신당 창당 시 정당 지지도
(6/26~27일 전국 성인 608명 조사)
- 최근 국정원이 공개한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내용을 보거나 들은 적 있는가?
- 국정원의 대화록 공개는 잘한 일인가, 잘못한 일인가?
-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관련 발언은 NLL 포기인가?
- 남한 대통령으로서 할 수 있는 말인가, 일방적으로 북한 편을 든 것인가?

주요 사건
- 6/23 진보신당 재창당대회
- 6/24 국정원,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발췌본·전문 공개
- 6/25 여야, 국정원 선거개입 관련 국정조사 합의 / 청와대 등 16개 기관 해킹 피해
- 6/26 전두환추징법 상임위 통과, 국회의원 특권 포기 법안 국회 운영위원회 통과
- 6/27 朴, 취임 후 첫 중국 방문, 한중정상회담 / 북한, 대화록 공개 맹비난
- 새누리당, 대선 전 대화록 입수 의혹 확산 / 여야 공방 격화
- 국정원 선거개입 규탄 대학-시민사회단체 시국 선언 가열

주요 결과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한국갤럽이 6월 4주(24~27일) 전국 성인 1,218명에게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질문한 결과, 54%는 긍정 평가했고 21%는 부정 평가했으며 25%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10%, 모름/응답거절 15%).

지난 주에 비해 긍정 평가는 5%포인트 하락, 부정 평가는 1%포인트 상승해 5월 수준으로 복귀했다. 박 대통령 지지율(직무 수행 긍정 평가)은 방미 직후인 5월 2주부터 5주까지 50% 초반을 유지하다가 6월 6일 북한의 제의로 시작된 남북회담 이슈와 함께 60%까지 상승한 바 있다.

◎ 지난 주부터 국정원 선거개입 문제,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내용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가열되고 있지만 박 대통령은 뚜렷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27일 중국을 방문해 첫 한중정상회담에 임했다. 국정원/대화록 논란이 장기전으로 치닫게 되면 향후 국정 운영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 박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 이유에서 '대북 정책' 응답은 줄고, 부정 평가 이유에는 '국정원 문제'가 새롭게 등장해 이번 6월 4주 지지율 하락에는 이 두 요인이 복합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 박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655명)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주관, 소신 있음/여론에 끌려가지 않음'(19%), '대북 정책'(18%), '열심히 한다/노력한다'(17%)를 가장 많이 응답했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252명)는 부정 평가 이유로 '국민소통 미흡/너무 비공개/투명하지 않다'(16%), '국정 운영이 원활하지 않다'(15%), ' '인사 잘못함/검증되지 않은 인사 등용'(14%) 등을 지적했다.

(질문) 귀하는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혹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십니까? (긍정/부정을 답하지 않은 경우) 굳이 말씀하신다면 '잘하고 있다'와 '잘못하고 있다' 중 어느 쪽입니까?


(질문) 어떤 점에서 대통령이 (잘하고/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구체적으로 한 가지만 말씀해 주십시오.(자유응답)



정당 지지도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새누리당 37%, 민주당 18%, 통합진보당 2%, 진보정의당 1%, 기타 정당 1%, 지지정당 없음 41%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지지도는 전주 대비 2%포인트, 민주당 지지도는 3%포인트 동반 하락했고,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파는 5%포인트 증가해 올해 처음으로 40% 선을 넘었다.

◎ 새누리당 지지도와 민주당 지지도는 올해 최저치에 해당한다. 이는 현재 벌어지고 있는 여야 대립 상황을 지켜보는 우리 국민들의 시선이 냉랭함을 보여주는 결과다.



(질문) 현재 우리나라에는 새누리당, 민주당, 통합진보당, 진보정의당 등의 정당이 있습니다. 귀하는 어느 정당을 지지하십니까? ('모름/없음'인 경우) 그럼, 어느 정당에 조금이라도 더 호감이 가십니까?



안철수 신당 창당 시 정당 지지도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6월 정책네트워크 '내일' 심포지엄을 통해 '진보적 자유주의'를 표방하며 독자적 세력화를 시사한 바 있다. 만약 안 의원이 신당을 창당할 경우 어느 정당을 지지할 것인지 질문한 결과, 새누리당 30%, 안철수 신당 25%, 민주당 9%, 진보정의당 1%, 의견유보 34%였다.

◎ 6월 4주 현재 정당 지지도와 비교하면, 새누리당은 37%→30%(-7%포인트), 민주통합당은 18%→9%(-9%포인트), 무당+의견유보자의 비율은 41%→34%(-7%포인트)로 바뀌어 기존 정당 구도에 상당한 변화 가능성을 드러냈다.

◎ 향후 안 의원이 실제 창당에 나설 경우, 어떤 절차로 어떤 인사를 영입하는가에 따라 지지세는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안철수 신당은 기존 민주당 지지자와 무당파의 상당수를 흡수해 20~40대에서는 제1당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러한 경향은 보궐선거 출마 선언 직후인 3월 1주, 국회의원 당선 이후인 5월 3주, 정책네트워크 '내일' 개소 이후인 6월 4주 등 올해 3번의 조사에서 일관되게 나타났다.

- 현재 새누리당 지지자(453명)의 9%, 민주당 지지자(219명)의 41%가 안철수 신당으로 이탈하며,
- 기존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파(496명) 중에서는 31%가 안철수 신당을 지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 연령별로는 20대의 28%, 30대의 42%, 40대의 29%가 안철수 신당을 지지할 것이라고 답했다.



(질문) 만약 안철수 의원이 신당을 만든다면 귀하는 어느 정당을 지지하시겠습니까? (지지정당을 답하지 않은 경우) 그럼, 어느 정당에 조금이라도 더 호감이 갈 것 같습니까?



국가정보원의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공개, 잘한 일 35% vs. 잘못한 일 45%

국가정보원이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전문을 공개한 이후인 6월 26~27일 양일간 한국갤럽이 전국 성인 608명(표본오차 ±4.0%포인트, 95% 신뢰수준, 응답률 18%)을 대상으로 이에 대한 의견을 알아보았다.

먼저, 최근 국가정보원이 공개한 노무현, 김정일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내용을 보거나 들은 적이 있는지 물은 결과, 76%가 보거나 들은 적 있다고 답해 이 사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특히 고연령일수록 접촉 경험이 많아, 20대 62%, 30대 69%, 40대 77%, 50대 86%, 60세 이상에서는 87%가 보거나 들은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 다음으로, 전체 응답자 608명에게 국정원의 대화록 공개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한 일' 35%, '잘못한 일' 45%로 부정적 의견이 좀더 많았으며 20%는 의견을 유보했다.

◎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에서만 잘한 일 44%, 잘못한 일 25%로 잘한 일이라는 의견이 더 많았고, 30대, 40대, 50대에서는 잘못한 일이라는 의견이 우세했다. 20대는 의견이 양분됐다.

◎ 이 사안에 대해서는 지지정당별로 의견이 크게 달랐다.
- 새누리당 지지자(241명)의 절반인 53%는 잘한 일, 28%만이 잘못한 일이라 답했고,
- 민주당 지지자(96명) 중에서는 18%가 잘한 일, 67%가 잘못했다는 의견이었으며,
- 무당파(248명)에서는 25%가 잘한 일, 51%가 잘못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문) 귀하께서는 국가정보원이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공개한 것이 잘한 일이라고 보십니까, 잘못한 일이라고 보십니까?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관련 발언, NLL 포기다 24% vs. 아니다 53%

공개된 대화록 내용 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관련 발언 해석을 두고 여당은 NLL 포기, 야당은 NLL 포기가 아니라는 주장을 펼치며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우리 국민은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NLL 포기 의사를 밝힌 것' 24%, 'NLL 포기는 아니다' 53%로 나타나 노 전 대통령의 발언을 NLL 포기로 보지 않는다는 의견이 NLL 포기로 보는 의견의 두 배에 달했다. 23%는 의견을 유보했다.

◎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에서만 NLL 포기 37%, 포기가 아니다 23%로 NLL 포기로 보는 의견이 더 많았고, 50대 이하에서는 모두 NLL 포기가 아니라는 의견이 우세했다.

◎ 지지정당별로 보면
- 새누리당 지지자(241명)의 43%는 NLL 포기, 32%는 포기가 아니라고 답했고,
- 민주당 지지자(96명) 중에서는 6%만이 NLL 포기, 82%가 아니라는 의견이었으며,
- 무당파(248명)에서는 15%가 포기, 59%는 NLL 포기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문) 노무현 전 대통령은 북방한계선, NLL 지역에서 우리 군대를 철수하고 평화지대를 만들어 남북이 공동 어로, 공동 개발하는 제안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 영토인 NLL 포기라는 비판이 있습니다. 귀하께서는 이러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발언이 NLL 포기 의사를 밝힌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NLL 포기는 아니라고 생각하십니까?



남한 대통령으로서 할 수 있는 말을 한 것 43% vs. 일방적으로 북한 편 든 것 30%

노무현 전 대통령이 남한의 대통령으로서 할 수 있는 말을 한 것인지, 일방적으로 북한 편을 든 것인지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43%는 '할 수 있는 말을 한 것', 30%는 '일방적으로 북한 편을 든 것'이라고 답했다. 27%는 의견을 유보했다.

◎ 새누리당 지지자(241명)는 절반인 55%가 '일방적으로 북한 편을 든 것'으로 본다고 답했으나, 민주당 지지자(96명)의 72%와 무당파(248명)의 49%는 '남한 대통령으로서 할 수 있는 말을 한 것'이라고 답해 지지정당별 의견 차가 컸다.

(질문) 귀하께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남한의 대통령으로서 할 수 있는 말을 했다고 보십니까, 아니면 일방적으로 북한의 편을 들었다고 보십니까?

















● 상세 내용은 첨부 파일 참조
● 문의: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팀 02-3702-2571/2621/2622 | 한국갤럽 홈페이지 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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