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층간 소음에 대한 여론조사
- 조사일 : 2013/02/21
- [한국갤럽GallupReport(20130228)_층간소음.pdf] 다운로드
● 한국갤럽 2013년 2월 28일(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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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동주택 세대간 ‘층간 소음’이 방화와 이웃 간 살인까지 부르는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지난 26일 국회에서는 소음·진동의 효과적 관리를 위한 ‘소음·진동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가결한 바 있습니다.
한국갤럽은 공동주택 층간 소음 문제의 심각성, 층간 소음으로 인한 이웃집 항의 및 이사 고려 등 층간 소음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인식을 알아보았습니다.
공동주택 층간 소음에 대한 여론조사
→ 공동주택 층간 소음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다운로드(PDF)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3년 2월 18~21일(4일간)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34명
- 표본오차: ±2.8%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7%
- 의뢰기관: 한국갤럽 자체조사
주요 결과
● 한국인 75%가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등)에 살아
우리 국민 열 명 중 일곱 명은 아파트, 연립/다세대 등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어 층간 소음 문제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34명에서 현재 거주하는 주택 형태를 물은 결과
‘아파트/주상복합’ 57%, ‘연립/다세대 주택’ 15% 등 공동주택 거주자의 비율이 75%에 달했다.
공동주택 거주는 모든 계층에서 많았지만 특히 수도권, 40대 이하에서 많았으며
30/40대의 ‘아파트’ 거주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 ‘현재 살고 있는 집의 층간 소음 문제 심각해’: 42%
아파트, 연립 등 공동주택 거주자 929명에게 현재 살고 있는 집의 층간 소음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질문한 결과 ‘매우 심각하다’ 16%, ‘조금 심각하다’ 26%로 공동주택 거주자의 42%가 층간 소음 문제가 심각하다고 응답했다. ‘그다지 심각하지 않다’는 34%, ‘전혀 심각하지 않다’ 23%로 심각하지 않다는 응답은 모두 57%였다.
층간 소음이 심각하다는 응답은 남성(36%)보다 여성(46%)에서 많았고
직업별로는 가구 내 생활이 상대적으로 많은 주부(49%), 자영업자(50%)에서 많았다.
한편, 공동주택 중 아파트 거주자(43%)와 연립/다세대 거주자(40%) 간 차이는 거의 없었다.
● 층간 소음 문제로 '이웃집에 항의한 적 있다’ 26%, ‘이사를 고려한 적 있다’ 17%
공동주택 거주자 열 명 중 세 명은 층간 소음에 대해 이웃집에 항의한 적 있고
열 명 중 두 명은 이사까지 고려해 본 것으로 나타났다.
층간 소음 문제로 이웃집에 항의한 적이 있는지를 질문한 결과 26%가 ‘있다’라고 응답했다.
층간 소음으로 인한 항의 경험은 남성(22%)보다는 여성(29%)에서 많았고,
연령별로는 30대(32%)에서 가장 많았다.
층간 소음 문제로 이사를 고려한 경험에 대해서는 17%가 ‘있다’라고 응답했다.
이사 고려 경험에 대해 남녀 차이는 거의 없었으며
항의 경험과 마찬가지로 30대(26%)에서 가장 많았다.
● ‘천만 원 더 비싸더라도 층간 소음 적은 아파트 사겠다’: 60%
(참고) 업계 추산에 따르면 층간 소음을 확실히 줄이기 위해서는 85㎡ 아파트 기준으로 천만 원 이상의 공사비가 더 든다고 한다.
→ 2013년 2월 15일 조선일보 기사 <층간 소음 줄이려면 공사비 1000만원 이상 더 들어>
공동주택 거주자 열 명 중 여섯 명은 층간 소음을 없애기 위해 천 만원 정도는 지불할 용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 만원 더 비싸지만 층간 소음 적은 아파트와 보통 아파트 중 어느 것을 살지 물은 결과 60%가 ‘층간 소음 적은 아파트’, 30%는 ‘보통 아파트’를 선택했다.
층간 소음 적은 아파트 선호는 모든 계층에서 높았으며,
특히 현재 층간 소음이 심각하다는 사람(67%)은 물론이고
층간 소음을 심각하게 느끼지 않는 사람(56%)에게도 선호도가 높았다.
● 상세 내용은 첨부 파일 참조
● 문의: 한국갤럽 기획조사실 장덕현 부장 02-3702-2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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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동주택 세대간 ‘층간 소음’이 방화와 이웃 간 살인까지 부르는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지난 26일 국회에서는 소음·진동의 효과적 관리를 위한 ‘소음·진동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가결한 바 있습니다.
한국갤럽은 공동주택 층간 소음 문제의 심각성, 층간 소음으로 인한 이웃집 항의 및 이사 고려 등 층간 소음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인식을 알아보았습니다.
공동주택 층간 소음에 대한 여론조사
→ 공동주택 층간 소음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다운로드(PDF)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3년 2월 18~21일(4일간)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34명
- 표본오차: ±2.8%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7%
- 의뢰기관: 한국갤럽 자체조사
주요 결과
● 한국인 75%가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등)에 살아
우리 국민 열 명 중 일곱 명은 아파트, 연립/다세대 등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어 층간 소음 문제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34명에서 현재 거주하는 주택 형태를 물은 결과
‘아파트/주상복합’ 57%, ‘연립/다세대 주택’ 15% 등 공동주택 거주자의 비율이 75%에 달했다.
공동주택 거주는 모든 계층에서 많았지만 특히 수도권, 40대 이하에서 많았으며
30/40대의 ‘아파트’ 거주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 ‘현재 살고 있는 집의 층간 소음 문제 심각해’: 42%
아파트, 연립 등 공동주택 거주자 929명에게 현재 살고 있는 집의 층간 소음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 질문한 결과 ‘매우 심각하다’ 16%, ‘조금 심각하다’ 26%로 공동주택 거주자의 42%가 층간 소음 문제가 심각하다고 응답했다. ‘그다지 심각하지 않다’는 34%, ‘전혀 심각하지 않다’ 23%로 심각하지 않다는 응답은 모두 57%였다.
층간 소음이 심각하다는 응답은 남성(36%)보다 여성(46%)에서 많았고
직업별로는 가구 내 생활이 상대적으로 많은 주부(49%), 자영업자(50%)에서 많았다.
한편, 공동주택 중 아파트 거주자(43%)와 연립/다세대 거주자(40%) 간 차이는 거의 없었다.
● 층간 소음 문제로 '이웃집에 항의한 적 있다’ 26%, ‘이사를 고려한 적 있다’ 17%
공동주택 거주자 열 명 중 세 명은 층간 소음에 대해 이웃집에 항의한 적 있고
열 명 중 두 명은 이사까지 고려해 본 것으로 나타났다.
층간 소음 문제로 이웃집에 항의한 적이 있는지를 질문한 결과 26%가 ‘있다’라고 응답했다.
층간 소음으로 인한 항의 경험은 남성(22%)보다는 여성(29%)에서 많았고,
연령별로는 30대(32%)에서 가장 많았다.
층간 소음 문제로 이사를 고려한 경험에 대해서는 17%가 ‘있다’라고 응답했다.
이사 고려 경험에 대해 남녀 차이는 거의 없었으며
항의 경험과 마찬가지로 30대(26%)에서 가장 많았다.
● ‘천만 원 더 비싸더라도 층간 소음 적은 아파트 사겠다’: 60%
(참고) 업계 추산에 따르면 층간 소음을 확실히 줄이기 위해서는 85㎡ 아파트 기준으로 천만 원 이상의 공사비가 더 든다고 한다.
→ 2013년 2월 15일 조선일보 기사 <층간 소음 줄이려면 공사비 1000만원 이상 더 들어>
공동주택 거주자 열 명 중 여섯 명은 층간 소음을 없애기 위해 천 만원 정도는 지불할 용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 만원 더 비싸지만 층간 소음 적은 아파트와 보통 아파트 중 어느 것을 살지 물은 결과 60%가 ‘층간 소음 적은 아파트’, 30%는 ‘보통 아파트’를 선택했다.
층간 소음 적은 아파트 선호는 모든 계층에서 높았으며,
특히 현재 층간 소음이 심각하다는 사람(67%)은 물론이고
층간 소음을 심각하게 느끼지 않는 사람(56%)에게도 선호도가 높았다.
● 상세 내용은 첨부 파일 참조
● 문의: 한국갤럽 기획조사실 장덕현 부장 02-3702-2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