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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3차 핵실험과 대북관계에 대한 여론조사
조사일 : 2013/02/15
  • [한국갤럽GallupReport(20130220)_북핵과대북관계.pdf] 다운로드
● 한국갤럽 2013년 2월 20일(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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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북한은 3차 핵실험에 성공했습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이 북한의 핵 포기를 종용하며 대북 제재 합의에 나섰지만 북한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추가 핵실험까지 예고하며 연일 강경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갤럽은 지난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간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북한 핵실험으로 인한 한반도 평화 위협, 남북통일, 김정은 이미지 등 북핵과 대북 관계에 대한 우리 국민의 생각을 알아보았습니다.

북한 3차 핵실험과 대북관계에 대한 여론조사
북한 3차 핵실험과 대북관계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다운로드(PDF)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3년 2월 13~15일(3일간)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6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6%
- 의뢰기관: 한국갤럽 자체조사

주요 결과

‘북한 핵실험이 한반도 평화에 위협적’: 76%

우리 국민 열 명 중 여덟 명은 북한의 3차 핵실험이 한반도 평화에 위협적이라고 인식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간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6명에게 북한 핵실험이 한반도 평화에 얼마나 위협적인지를 물은 결과, ‘매우 위협적’ 51%, ‘약간 위협적’ 26%로, 모두 76%가 한반도 평화에 위협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그다지 위협적이지 않다’ 18%, ‘전혀 위협적이지 않다’ 3%로 21%는 위협적이지 않다고 답했다. ‘모름/응답거절’은 2%였다.

전 연령에 걸쳐 북한 핵실험이 한반도 평화에 위협적이라는 응답이 더 많았으나
특히 20대(82%)와 60대 이상(81%)에서 그 비율이 높았고, 40대(68%)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통합당 지지자와 무당파(73%)보다 새누리당 지지자(82%)에서 더 위협적이라고 인식했다.



우리나라도 핵무기 보유: ‘찬성’ 64% vs. ‘반대’ 28%

우리도 핵무기를 보유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한 찬반을 물은 결과, ‘찬성’ 64%, ‘반대’ 28%로, 찬성 의견이 두 배 이상이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에서는 찬반이 갈렸으나, 30대부터 연령이 높을수록 찬성이 반대보다 증가했으며, 지지 정당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자(74%)에서 상대적으로 찬성 의견이 많았다.



‘대북 지원 전면 중단’ 46% vs. ‘인도적 대북 지원 유지’ 47%로 의견 양분돼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는 경우, 대북 지원에 대한 견해를 물은 결과 ‘모든 대북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가 46%, ‘인도적 대북 지원은 유지해야 한다’가 47%로, 의견이 양분됐다. ‘모름/응답거절’은 7%였다.

대북 지원 전면 중단 의견은 60세 이상(57%)에서 많은 반면
인도적 대북 지원 의견은 30대(56%), 40대(62%)에서 많았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새누리당 지지자는 ‘대북 지원 전면 중단’(57%), 민주통합당 지지자는 ‘인도적 대북 지원 유지’(59%)에 더 공감해 다른 입장을 보였다.



‘통일은 10년 후쯤 점진적으로’ 61%, ‘하루빨리’ 16%, ‘통일보다 현재가 낫다’ 20%
- 3차 핵실험 전후 통일 의식에 변화 없어


남북통일에 대한 견해를 물은 결과 ‘통일은 10년 후쯤 점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61%로 가장 많고 ‘통일보다는 현재대로가 낫다’ 20%, ‘통일은 하루빨리 이뤄져야 한다’ 16%로, 점진적으로 통일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세를 이뤘다.

2000년 이후 (하루빨리+점진적으로) 통일해야 한다는 의견은 감소세, 현재대로가 낫다는 의견은 증가 추세를 보였으나 3차 핵실험 이전인 2011년 12월 대비 통일에 대한 인식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응답자 특성별로 보면, 통일이 하루 빨리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은 고연령일수록 증가했고 저연령일수록 점진적 통일 방안에 더 공감했다. 또한 현재대로가 낫다는 의견은 남성(13%)보다 여성(27%)에서 많았다.



북한 지도자 김정은은 호전적인 인물’ 62% vs. ‘평화지향적인 인물’ 10%

북한 지도자인 김정은에 대해서는 ‘호전적인 인물’이라는 응답이 62%, ‘평화지향적인 인물’이라는 응답이 10%로, 호전적인 인물이라는 의견이 더 많았다. ‘모름/응답거절’은 27%였다.

김정은이 호전적인 인물이라는 응답은 모든 계층에서 많은 가운데
남성(59%)보다는 여성(66%)에서 더 많았고, 연령별로는 20대(73%)에서 가장 많았다.
지지 정당별로도 김정은을 호전적 인물로 보는 데 있어서는 비슷한 견해를 보였다.



누가 더 호전적인가? ‘김정은’ 38%, ‘김정일’ 29%

김정은과 그의 아버지인 김정일 중 누가 더 호전적인지를 물은 결과 ‘김정은이 더 호전적’ 38%, ‘김정일이 더 호전적’ 29%로, 김정은을 더 호전적으로 보는 응답자가 더 많았다.
성별로는 남성(33%)보다 여성(42%)이, 연령별로는 30대(43%)와 50대(43%)가 타 연령대에 비해 김정일보다 김정은을 더 호전적 인물로 보는 경향이 강했다.



● 상세 내용은 첨부 파일 참조
● 문의: 한국갤럽 기획조사실 장덕현 부장 02-3702-2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