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올해를 빛낸 영화배우
  한국갤럽   2012/12/26
  [한국갤럽GallupReport(20121226)_올해를빛낸영화배우.pdf]
● 한국갤럽 2012년 12월 26일(수) 공개

연간 누적 관객수 1억 명을 넘기며 사상 최고의 흥행 실적을 기록한 대한민국 영화,
수 많은 스타들이 우리 기억 속에 남아 있습니다.
올 한 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배우는 누구일까요?

한국갤럽은 2005년부터 매년 말 그 해를 빛낸 각 분야의 '올해의 인물'을 조사해 발표해 왔습니다. 이번 결과는 지난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전국의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개별면접 조사해 얻은 것으로, 이후 코미디언/개그맨, 대중가수/인기가요 등 '2012년을 빛낸 인물'을 차례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스포츠 선수와 탤런트에 이어, 오늘은 먼저 2012년 우리를 가슴 뛰게 한 영화배우들의 인기 순위를 확인해 보십시오.

2012년 올해를 빛낸 영화배우
2012년 올해를 빛낸 영화배우 조사 결과 다운로드(PDF)

조사 개요
- 조사대상: 전국(제주도 제외)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
- 조사방법: 개별 면접 조사(조사원이 직접 대면 인터뷰)
- 조사기간: 2012년 11월 15일~30일
- 표본추출: 2단 층화 집락 추출법
- 표본오차: ±2.4%포인트(95% 신뢰수준)
- 의뢰기관: 한국갤럽 자체조사

주요 결과

2012년 왕이 된 남자, 이병헌

이병헌이 한국갤럽의 ‘2012년을 빛낸 영화배우’ 1위를 차지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전국의 만 13세 이상 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올 한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영화배우를 두 명까지 응답 받은 결과, 이병헌이 37.6%의 지지를 얻어 지난 해보다 5계단 상승하며 2009년에 이어 두 번째로 1위의 영광을 얻었다.

이병헌은 지난 9월 개봉한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 ‘광해군’과 광해군의 대역을 맡는 만담꾼 ‘하선’ 역의 1인 2역을 맡아 열연했다. 특히,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치와 올바른 지도자에 대한 주제를 중심으로 한 스토리는 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기에 충분했다. 이 영화는 1,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국내 영화 역대 흥행 3위에 올랐고, 이병헌은 49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올 해 최고의 존재감을 과시했다.

2위는 <늑대소년>의 송중기가 차지했다. 송중기는 15.0%의 지지를 얻으며 충무로의 새로운 블루칩으로 등장했다. 송중기는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소재와 스토리를 잘 표현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그는 24일 발표한 한국갤럽 선정 ‘2012년을 빛낸 탤런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올 한 해를 자신의 해로 만들었다. 한편, 극중 상대역인 박보영은 4.2%의 지지를 얻어 8위에 올랐다.

4위는 장동건이었다. 그는 <위험한 관계>에서 장쯔이와 장백지를 사이에 두고 사랑을 시험하는 카사노바 ‘세이판’ 역을 연기하며 7.4%의 지지를 얻었다. 장동건은 올해를 빛낸 탤런트 부문에서도 5위를 기록해 여전한 인기를 보여줬다.

하정우는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 조직폭력배 보스 ‘최형배’ 역을 맡으며 6.4%의 지지를 얻어 5위를 기록했다. 그는 올해 <씨네노트>, <577 프로젝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도둑들, 국민의 마음을 훔치다

1,300만 관객을 넘어서며 대한민국 영화 역대 1위의 흥행 기록을 작성한 <도둑들>의 배우들도 10위권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팹시’ 역의 김혜수가 7.6%의 지지로 3위를, ‘예니콜’ 역의 전지현이 5.7%로 6위, ‘마카오박’ 역의 김윤석이 4.5%로 7위를 차지했다. 제작 전부터 화려한 캐스팅으로 화제가 됐던 <도둑들>은 기대만큼이나 다양한 볼거리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를 만들어 내며 10위권 내에 가장 많은 스타를 배출했다.



전 연령대에서 사랑 받은 이병헌

이병헌은 10대 여성을 제외하고 전 연령대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대 남성에게는 53.5%, 30대 여성에게는 49.0%의 높은 선호를 보였다. 유일하게 10대 여성은 송중기를 38.0%로 가장 많이 좋아했다. 송중기는 연령이 낮아질수록 인기가 더 많았다. 전체 순위 8위인 박보영도 10대 남성에게는 14.1%, 10대 여성에게는 16.3%를 기록하며 10대에서 3위의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영화 <늑대소년>이 10대 청소년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도둑들>의 김혜수와 전지현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인기가 많았다. 특히, 김혜수는 30대 여성에게 13.1%를, 전지현은 20대 여성에게 12.4%의 지지를 얻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들의 힘을 보여줬다.



● 상세 내용은 첨부 파일 참조
● 문의: 한국갤럽 연구5본부 민슬기 연구원 02-3702-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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