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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제18대 대통령 선거 사후 조사
조사일 : 2012/12/19
  • [한국갤럽GallupReport(20121224)_제18대대선사후조사.pdf] 다운로드
● 한국갤럽 2012년 12월 24일(월) 공개

지난 12월 19일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51.6% 득표율로 당선돼 대한민국 첫 여성 대통령의 시대가 열렸습니다. 한국갤럽은 대선 당일 투표 마감 직후인 19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 동안 선거 사후조사를 통해 후보 선택 이유와 결정 시기, 영향 요인 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제18대 대통령 선거 사후 조사
2012/12/19 저녁 6~9시, 휴대전화 RDD 조사(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 한국갤럽 자체조사,
전국 투표자 1,036명,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 33%
제18대 대통령 선거 사후 조사 결과 리포트 다운로드(PDF)
한국갤럽 박무익 회장, 18대 대선을 말하다 - 2012/12/22 매일경제 인터뷰

주요 결과
박근혜 후보 선택 이유는 ‘신뢰와 약속’ 22%, ‘공약/정책’ 14%, ‘최초의 여성대통령’ 14%
문재인 후보는 ‘정권 교체/심판’ 26%, ‘공약/정책’ 20%, ‘상대 후보가 싫어서’ 15%
● 가장 마음에 드는 공약/주장: 박근혜 ‘민생 안정’ 8%, 문재인 ‘사람이 먼저다’ 14%
선거 전 일주일 이내 투표 후보 결정, 박근혜 16%, 문재인 27%
● ‘투표 후보 결정시 TV토론 참고’ 54%, 문재인 투표자에서 ‘인터넷, SNS’ 영향 상대적으로 커
이번 선거의 문제점은 ‘네거티브’ 43%
● 안철수 전 대선후보 향후 정치 활동에 대해 ‘찬성’ 47%, ‘반대’ 40%
● 국정원 직원 불법 선거운동 사건 경찰 중간 발표: ‘신뢰한다’ 33%, ‘신뢰하지 않는다’ 54%

한국갤럽이 제18대 대통령 선거가 끝난 직후인 19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전국 19세 이상 투표자 1,036명에게 오늘 투표한 후보를 물은 결과, ‘박근혜’ 47%, ‘문재인’ 45%이고 ‘기타 후보’ 1%, ‘모름/무응답’은 8%로 응답됐다. 실제 투표 결과는 박근혜 51.6%, 문재인 48.0%로 박근혜 후보의 당선이 결정됐으며 사후조사의 무응답자를 배분했을 때의 지지도 비율과 거의 일치한다.

한국갤럽 대선 후보 예상 득표율 (2,000명 조사, 표본오차 ±2.2%포인트(95% 신뢰수준))
한국갤럽 선거 당일 전화조사 결과에서 무응답층을 재분류하고 투표율 75%를 적용했을 때
예상 득표율은 박근혜 50.2%, 문재인 49.4%, 기타 후보 0.4%
다.

공식 선거 운동 기간 중 대선 후보 예상 득표율 추이


각 사 대선 예측 결과 비교


각 후보 투표자들에게 투표 이유를 물은 결과,
박근혜 후보 투표 이유로는(482명) ‘신뢰가 가서/약속을 잘 지킬 것 같아서’가 22%로 가장 많고 ‘공약/정책이 좋아서’ 14%, ‘최초의 여성대통령이어서’ 14% 순으로 응답돼 박근혜 후보의 신뢰와 원칙 이미지가 선택의 주요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후보 투표 이유는(462명) ‘정권 교체/심판’이 26%로 가장 많아 정권 심판론이 주요한 선택 요인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투표 후보에 대해 가장 마음에 드는 공약 또는 주장을 물은 결과,
박근혜 후보의 경우 ‘민생 안정’이 8%, ‘중산층 복원’ 6%, ‘반값 등록금’ 4%, ‘복지정책 확대’ 4% 등 슬로건보다는 서민 생활에 관한 구체적인 정책 내용이 주를 이룬 반면 문재인 후보는 ‘사람이 먼저다’가 14%로 슬로건이 가장 많이 응답됐다. 이외에 ‘복지정책 확대’ 7%, ‘민생 안정’ 6%, ‘반값등록금’ 6% 순으로 두 후보의 정책 내용은 공통점이 있었다.



투표 후보 결정 시기를 물은 결과, 2~3개월 전 결정은 49%, 한 달 전 16%로 투표자 중 65%가 선거 한 달 전에 이미 투표 후보를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투표 당일 5%, 2~3일 전 8%, 일주일 전 10%로 일주일 내 투표후보 결정은 모두 23%로 유권자 4명 중 한 명에 해당했다.

박근혜 투표자 중 76%가 한 달 전에 이미 투표 후보를 결정했고 선거 전 일주일 이내 결정자는 16%였다. 반면 문재인 투표자 중 한 달 전 결정자는 57%, 선거 전 일주일 이내 결정자는 27%로 문재인 후보로의 표심 결집이 막판에 집중됐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로 여론조사 공표금지 기간 중 한국갤럽 데일리정치지표에서 박근혜 후보 지지도는 이전 수준인 46~47% 선을 유지한 반면 문재인 후보의 지지도는 41%에서 45%까지 상승했다.



투표 후보 결정 시 참고한 매체로는 ‘TV토론’이 54%가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신문/방송 보도’ 23%, ‘인터넷’ 18%의 순이었다. 역시 투표 후보별로 참고 매체에 차이가 있었다.
박근혜 후보 투표자는 ‘신문/방송 보도, 주위 사람/가족, 선거유세’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컸던 반면 문재인 후보 투표자는 ‘TV토론’과 ‘인터넷, SNS’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3차례의 TV토론이 기존 구도를 뒤집을 정도의 큰 변화는 일으키지 못했다. 그러나 유권자들은 후보 결정 시 TV토론을 중요하게 꼽아 TV토론의 영향력은 지지 후보 변경보다는 기존 지지 후보에 대한 확신을 굳히는 데 더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거의 문제점에 대한 물은 결과 ‘네거티브’가 43%로 가장 많이 지적됐고 이외에 ‘언론의 불공정 보도’ 8%, ‘TV토론 미흡’ 6%, ‘지역 감정 자극’ 4% 등이 응답됐다.



올 대선에서 ‘안철수 현상’을 불러일으킨 안철수 전 대선 후보의 정치 활동에 대해서는 ‘찬성’ 47%, ‘반대’ 40%로 찬성이 더 많았다. ‘모름/의견없음’은 13%였다.
안 전 후보의 정치 활동에 대해서 투표 후보별로 찬반이 엇갈려 문재인 투표자의 74%가 찬성한 반면 박근혜 투표자의 64%가 반대했다. 연령별로도 20대는 71%가 안 전 후보의 정치 활동을 찬성한 반면 50대는 54%가 반대해 의견이 달랐다.



국정원 직원 불법 선거운동 사건에 대한 경찰의 중간 발표에 대해서는 ‘신뢰한다’33%, ‘신뢰하지 않는다’ 54%로 불신하는 국민이 더 많았다.
투표 후보별로 보면 문재인 투표자의 83%가 경찰 발표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반면 박근혜 투표자의 55%가 경찰 발표를 ‘신뢰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연령별로는 40대 이하에서 ‘신뢰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60% 이상이었고 50대 이상에서는 ‘신뢰한다’, ‘신뢰하지 않는다’로 의견이 갈렸다.



● 상세 내용은 첨부 파일 참조
● 문의: 한국갤럽 기획조사실 장덕현 부장 02-3702-2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