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럽리포트

> 2009년 12월 30일 한국갤럽 Release 한국인이 보는 2010년 *첨부파일에는 다음 내용과 함께 리포트의 이해를 돕는 도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갤럽리포트의 내용을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국민들은 다가오는 2010년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한국갤럽은 지난 11월 12일부터 19일간 전국의 만 19세 이상 남녀 1,526명을 대상으로 ‘2010년 전망’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조사 내용은 2009년과 비교한 2010년의 국가 경제, 실업자 증감에 관한 전망 등입니다. 본 자료를 통해 우리 국민들의 2010년 전망과 지금까지의 인식의 변화를 한 눈에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갤럽국제조사기구(Gallup International Association)에 가입된 33개국의 조사기관이 36,55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동일한 조사 결과(End of Year Poll)를 토대로 세계인들의 2010년 전망과 비교해 보실 수 있습니다. 최근 발표한 ‘2009년을 빛낸 인물’, ‘2009년 올해의 10대 가수’ 등을 포함해 한국갤럽 발표 자료는 www.gallup.co.kr, panel.gallup.co.kr에서 상세자료와 함께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2010년 우리나라 경기 예상 : 10년 만에 낙관론이 비관론 앞섬 내년 우리나라 국가 경제가 올해보다 ‘나아질 것’ (26%) 이라는 낙관적 전망이 ‘어려워질 것’(19%)이라는 비관적 전망을 앞섰다. 이는 한국갤럽이 1980년 이후 한국갤럽이 갤럽국제조사기구(Gallup International Association) 회원국과 공동으로 매년 진행하는 End Of Year Poll 조사 결과이다. 작년 조사에 비해 낙관적 전망은 18%포인트 증가하고, 비관적 전망이 45%포인트 큰 폭으로 감소해, 2000년 이후 근 10년 만에 처음으로 낙관론이 비관론을 앞섰다. 내년 국가 경제 낙관적 나라 : 브라질, 중국 비관적 나라 : 동구권과 유럽에서 많음 설문에 참여한 전체 33개국 중 2010년 국가경제에 낙관적인 나라는 브라질, 중국, 베네수엘라 등의 순으로, 빠른 경제 성장을 보이고 있는 BRICS의 두 나라, 브라질과 중국이 낙관적인 나라 1,2위를 차지했다. 비관적인 나라는 크로아티아, 이스라엘,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비관적인 나라 상위권에는 크로아티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불가리아 등 동유럽 국가들이 대거 포함되어, 동유럽의 경제 침체를 짐작케 했다. 유럽의 주요국인 프랑스와 독일도 50%가 넘는 비관론을 보였다. 한국은 33개국 중 15번째로 낙관적인 국가로 중간 정도에 위치하나, ‘나아질 것’이라는 낙관론이 비관론을 앞섰다. 낙관론이 비관론 대비 우세한 국가는 한국, 중국을 포함해 33개국 중 13개국이었다. 실업자 ‘증가할 것’ 42% - 2008년 대비 30% 하락해 불안감 줄어듬 우리 국민의 5명 중 2명(42%)은 내년의 실업자 수가 올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이는 전년에 비해 30%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2000년 이후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는 국가 경제에 대한 낙관론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은 15%로 ’08년도와 비슷한 수준이다. End of Year Poll 이란? 1980년 이후 한국갤럽이 갤럽국제조사기구 (Gallup International Association) 회원국과 공동으로 매년 진행하는 경제, 노동, 국제 관계에 대한 전 세계인 인식조사입니다. 올해는 11월에 총 33개국에서 36,556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한국갤럽은 ‘End of Year Poll’을 통해 한국 사회 및 국제 사회에서 국민의 살림살이, 경제 심리, 실업자 인식 등 주요 분야에 대한 여론 조사를 실시해 내년의 예측 지수 산출을 돕고 있습니다. 33개국 비교조사 결과는 www.gallup.co.kr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조사개요 > 조사지역 : 전국 (제주도 제외) > 조사대상 : 만 19세 이상의 남녀 > 표본크기 : 1,526명 > 표본추출 : 지역별 층화 대표구 표본 추출 > 조사방법 : 개별 면접 조사 > 조사기간 : 2009년 11월 12~30일(19일간) > 표본오차 : ±2.5%P (95% 신뢰수준) > 조사기관 : 한국갤럽조사연구소 | 문의 한국갤럽 연구3본부 정현정 연구원 (02-3702-2613) Copyright(c) Gallup Korea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