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의 결혼관 #적령기 #동거 #이혼
- 조사일 : 2007/02/16
- [GallupReport_20070320_한국인의 결혼관.hwp] 다운로드
> 2007년 3월 20일 한국갤럽 Release ▶ 한국인의 결혼관 *첨부파일에는 다음 내용과 함께 리포트의 이해를 돕는 도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갤럽리포트의 내용을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한국갤럽은 사회의 주요 이슈 및 한국인의 라이프스타일과 관련하여 전국을 모집단으로 한 조사결과를 정기적으로 발표하고 있습니다. 따뜻한 봄, 3월입니다. 본격적인 결혼시즌을 맞아, 한국갤럽에서는 삶의 중요한 단계인 “결혼”에 대하여 우리 국민들은 평소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우리 국민의 결혼에 대한 인식을 알아볼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반드시 결혼할 필요는 없다, 53.7%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에게 “반드시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아니면 반드시 결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지” 질문한 결과, 절반이 넘는 53.7%가 “반드시 결혼할 필요는 없다”고 응답하였다. 이는 한국갤럽이 2년 전인 2005년 같은 시기에 조사한 결과보다 16.5% 증가한 수치로, 갈수록 결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갈수록 엷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반드시 결혼할 필요는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남자(42.2%)보다 여자(65.3%)가 높았으며,연령별로는 30대(65.1%)와 40대(61.5%)에서 높게 나타났다. 2년 전과 비교해서도 여자,30대,40대 층이 “반드시 결혼할 필요 없다”고 응답한 비율이 다른 층보다 더 큰 폭으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고졸이하 학력자’보다 ‘대졸이상 학력자’가, ‘기혼자’보다는 ‘미혼자’가 “반드시 결혼할 필요는 없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아 교육수준이나 혼인 여부에 따라서도 결혼필요성 인식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적령기, 남자 30.1세, 여자 27.5세 “결혼을 몇 살 정도에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지” 남녀의 결혼적령기를 물어본 결과, 남자의 결혼적령기는 평균 30.1세, 여자는 27.5세로 나타났다. 이는 2년 전엔 2005년 조사결과와 비교하여 각각 0.3세,0.5세의 소폭 상승한 수치였다. 남녀의 결혼 적령기로 가장 많이 응답된 나이는 남녀 각각 30세(46.6%)와 28세(26.7%)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특성별로 볼 때, 여자가 남자보다 다소 결혼적령기를 다소 높게 보는 경향이 있었으며, 50대 이상 고연령층이 결혼적령기를 낮게 응답하였다. 
노총각, 35.3세 넘으면 노처녀, 32,6세 넘으면 응답자들에게 “몇 살 이상이 되면 노총각 또는 노처녀로 생각하는지” 질문한 결과, 평균 나이 기준으로 노총각은 35.3세, 노처녀는 32.6세 이상이면 그렇게 생각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노총각, 노처녀 기준으로 가장 많이 응답된 나이는 노총각은 “35세”(45.2%)가 압도적으로 많았고, 노처녀는 “30세”(31.0%)와 “35세”(24.7%)가 많이 응답되어 평균치만으로는 파악할 수 없는 쌍곡선형의 분포를 보여주었다. 특히 여자는 노처녀 기준으로 “30세”(28.3%)와 “35세‘(27.5%)를 거의 비슷하게 응답한 것이 특징적이었다. 결혼적령기와 마찬가지로 노총각, 노처녀의 나이 기준을 남자와 고령층일수록 다소 낮게 잡는 것으로 나타났다. 혼전동거(Trial marriage) 괜찮다, 49.8% “필요할 경우 결혼하기 전에 동거를 해보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질문한 결과, ‘필요할 경우 결혼 전에 동거해보는 것도 괜찮다’는 의견(49.8%)과 ‘동거는 절대 안된다’는 의견(49.5%)이 팽팽하게 맞섰다. 응답자 특성별로 볼 때, 남자와 고연령인 응답자일수록 “필요할 경우 결혼 전에 동거를 해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높았으며,교육수준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혼 절대 안된다” 37.6%,세대별 큰 차이 보여 “결혼생활을 지속하기 어려울 경우, 이혼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지 아니면 절대로 이혼은 안 된다고 생각하는지“ 질문한 결과, 응답자 10명 중 6명 이상이 ”이혼할 수도 있다“(62.4%)고 응답하여 ”절대 이혼은 안된다“(37.6%)고 응답한 사람보다 훨씬 많았다. 특히 20대의 “이혼은 안된다”는 응답비율은 50대의 절반 수준에 그쳐 세대간에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래 한국인의 결혼관은 보수적인 색채가 빠르게 엷어질 것이라는 점을 예측케 하는 대목이다. 성별로는 여자보다 남자가 “이혼은 안된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으며, 역시 교육수준별로도 차이가 있었다. ▣ | 조사개요 > 조사지역: 전국 (제주도 제외) > 조사대상: 만19세 이상 성인 남녀 > 표본크기: 1,514명 > 표본추출: 3단 층화 무작위 추출 > 조사방법: 가구방문을 통한 1:1 개별면접 > 조사기간: 2007/02/20~03/08 > 표본오차: ±2.51%P (95% 신뢰수준) > 조사기관: 한국갤럽 | 자료관련 문의 한국갤럽 기획조사실 신정호 차장 (Tel 02-3702-2552) Copyright(c) Gallup Korea Ltd. All rights reserved.
특히, “반드시 결혼할 필요는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남자(42.2%)보다 여자(65.3%)가 높았으며,연령별로는 30대(65.1%)와 40대(61.5%)에서 높게 나타났다. 2년 전과 비교해서도 여자,30대,40대 층이 “반드시 결혼할 필요 없다”고 응답한 비율이 다른 층보다 더 큰 폭으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고졸이하 학력자’보다 ‘대졸이상 학력자’가, ‘기혼자’보다는 ‘미혼자’가 “반드시 결혼할 필요는 없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아 교육수준이나 혼인 여부에 따라서도 결혼필요성 인식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적령기, 남자 30.1세, 여자 27.5세 “결혼을 몇 살 정도에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지” 남녀의 결혼적령기를 물어본 결과, 남자의 결혼적령기는 평균 30.1세, 여자는 27.5세로 나타났다. 이는 2년 전엔 2005년 조사결과와 비교하여 각각 0.3세,0.5세의 소폭 상승한 수치였다. 남녀의 결혼 적령기로 가장 많이 응답된 나이는 남녀 각각 30세(46.6%)와 28세(26.7%)인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특성별로 볼 때, 여자가 남자보다 다소 결혼적령기를 다소 높게 보는 경향이 있었으며, 50대 이상 고연령층이 결혼적령기를 낮게 응답하였다. 노총각, 35.3세 넘으면 노처녀, 32,6세 넘으면 응답자들에게 “몇 살 이상이 되면 노총각 또는 노처녀로 생각하는지” 질문한 결과, 평균 나이 기준으로 노총각은 35.3세, 노처녀는 32.6세 이상이면 그렇게 생각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노총각, 노처녀 기준으로 가장 많이 응답된 나이는 노총각은 “35세”(45.2%)가 압도적으로 많았고, 노처녀는 “30세”(31.0%)와 “35세”(24.7%)가 많이 응답되어 평균치만으로는 파악할 수 없는 쌍곡선형의 분포를 보여주었다. 특히 여자는 노처녀 기준으로 “30세”(28.3%)와 “35세‘(27.5%)를 거의 비슷하게 응답한 것이 특징적이었다. 결혼적령기와 마찬가지로 노총각, 노처녀의 나이 기준을 남자와 고령층일수록 다소 낮게 잡는 것으로 나타났다. 혼전동거(Trial marriage) 괜찮다, 49.8% “필요할 경우 결혼하기 전에 동거를 해보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질문한 결과, ‘필요할 경우 결혼 전에 동거해보는 것도 괜찮다’는 의견(49.8%)과 ‘동거는 절대 안된다’는 의견(49.5%)이 팽팽하게 맞섰다. 응답자 특성별로 볼 때, 남자와 고연령인 응답자일수록 “필요할 경우 결혼 전에 동거를 해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높았으며,교육수준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혼 절대 안된다” 37.6%,세대별 큰 차이 보여 “결혼생활을 지속하기 어려울 경우, 이혼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지 아니면 절대로 이혼은 안 된다고 생각하는지“ 질문한 결과, 응답자 10명 중 6명 이상이 ”이혼할 수도 있다“(62.4%)고 응답하여 ”절대 이혼은 안된다“(37.6%)고 응답한 사람보다 훨씬 많았다. 특히 20대의 “이혼은 안된다”는 응답비율은 50대의 절반 수준에 그쳐 세대간에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래 한국인의 결혼관은 보수적인 색채가 빠르게 엷어질 것이라는 점을 예측케 하는 대목이다. 성별로는 여자보다 남자가 “이혼은 안된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으며, 역시 교육수준별로도 차이가 있었다. ▣ | 조사개요 > 조사지역: 전국 (제주도 제외) > 조사대상: 만19세 이상 성인 남녀 > 표본크기: 1,514명 > 표본추출: 3단 층화 무작위 추출 > 조사방법: 가구방문을 통한 1:1 개별면접 > 조사기간: 2007/02/20~03/08 > 표본오차: ±2.51%P (95% 신뢰수준) > 조사기관: 한국갤럽 | 자료관련 문의 한국갤럽 기획조사실 신정호 차장 (Tel 02-3702-2552) Copyright(c) Gallup Korea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