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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 제376호(2019년 10월 5주) - 경제 전망 (10월 통합 포함)
조사일 : 2019/10/31
● 한국갤럽 2019년 11월 1일(금)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376호 2019년 10월 5주
조사 결과 집계표 다운로드(PDF)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9년 10월 29~31일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4%(총 통화 6,944명 중 1,000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조사 내용 (아래 순서대로 질문)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 정당 지지도
※ 2019년 10월 통합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정당 지지도
- 경제 전망: 향후 1년 경기(景氣), 살림살이, 실업자, 노사분쟁, 국제분쟁

주요 사건
- 10/25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정부 규탄·공수처 설치 반대' 1박 2일 광화문 집회 참석
- 10/26 한국당 지도부 등 범보수, 박정희 전 대통령 40주기 추도식 참석
- 10/28 이낙연 국무총리, '조국 사태' 사과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신당 창당' 발언
- 10/28 한국당 제작 대통령 풍자 홍보 영상 논란
- 10/29 북한, '금강산 문제 실무회담' 거부 / 문재인 대통령 모친상(가족장, 조문·조화 사절)
- 10/30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국 사태' 유감 표명 / 교육부, '학종 교직원 특혜 확인'
- 10/30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직접 쓴 조의문 전달
- 10/31 한국당 황영철 의원직 상실 / '고교 무상교육', 'P2P 금융법' 등 국회 본회의 통과
- 국회 원내 교섭단체 대표 연설 / 국회의원 정수 확대 공방 / 한국당 '박찬주 영입' 논란

주요 결과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44% vs '잘못하고 있다' 47%

한국갤럽이 2019년 10월 다섯째 주(29~31일) 전국 성인 1,000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44%가 긍정 평가했고 47%는 부정 평가했으며 8%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5%).

◎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주 대비 3%포인트 상승, 부정률은 3%포인트 하락해 추석 이후 처음으로 50%대를 벗어났다. 이번 주 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44%/42%, 30대 62%/31%, 40대 54%/39%, 50대 42%/51%, 60대+ 29%/64%다. 이번 주 대통령 직무 긍정률 변화는 조국 전 장관 사퇴 직후 하락 폭이 컸던 30대(10월 2주 60% → 3주 46% → 4주 55% → 5주 62%), 성향 중도층(46%→36%→38%→44%)을 비롯해 여러 응답자 특성 전반에 걸쳐 나타났다.

◎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1%, 정의당 지지층에서도 73%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자유한국당 지지층은 92%, 바른미래당 지지층은 73%가 부정적이며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에서도 부정적 견해가 더 많았다(긍정 22%, 부정 62%).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444명, 자유응답) '외교 잘함'(11%),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9%), '검찰 개혁'(7%), '북한과의 관계 개선', '전반적으로 잘한다'(이상 6%), '복지 확대', '개혁/적폐청산/개혁의지', '주관·소신 있다'(이상 5%), '기본에 충실/원칙대로 함/공정함'(4%), '경제 정책', '서민 위한 노력', '전 정권보다 낫다'(이상 3%), '소통 잘한다', '일자리 창출/비정규직 정규직화', '개방적/열린 마음/합리적'(이상 2%) 순으로 나타났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 부정 평가 이유로(472명, 자유응답)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32%), '전반적으로 부족하다'(11%), '인사(人事) 문제'(10%), '독단적/일방적/편파적'(8%), '북한 관계 치중/친북 성향'(7%), '외교 문제'(4%), '소통 미흡', '국론 분열/갈등'(이상 3%), '주관·소신 부족/여론에 휘둘림', '일자리 문제/고용 부족'(이상 2%) 등을 지적했다.

◎ 부정 평가 이유에서 조국 전 장관 임명 전후 급증했던 '인사 문제' 비중이 5주 연속 감소했다(9월 4주 34% → 10월 2주 28% → 5주 10%). 조국 전 장관 가족 관련 의혹은 여전히 검찰 수사 중이지만, 이제 대통령과는 다소 거리감 있는 사안이 되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대신 작년 6월부터 올해 8월까지 매주 대통령 직무 부정 평가 이유로 가장 많이 응답된 '경제/민생 문제'가 다시 3주 연속 1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 올해 대통령 직무 긍정률 변화를 긴 흐름으로 보면, 1월부터 8월까지는 긍/부정률이 모두 40%대에 머물며 엎치락뒤치락했고(평균 46%/45%) 9월 추석 직후부터 지난주까지는 6주간 평균 41%/51%로 부정률이 우세한 상태가 지속됐다. 이번 주는 긍/부정률 격차가 3%포인트로 엇비슷해졌다. 이런 변화가 '조국 사태' 이전으로의 회귀인지, '현직 대통령 첫 모친상' 영향인지는 비슷한 전례가 없어 당장 가늠하기 어렵다.




직무 수행 평가 인용 보도 시 표현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여러 언론이 '직무 긍정률'을 '지지도'나 '지지율'로 통칭하고 있는데요. 그로 인해 실제 질문을 혼동하시고 조사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평소 지지하는 사람에 대해서도 특정 시점이나 사안에는 '잘못한다'고 부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고, 지지하지 않더라도 '잘한다'고 볼 만한 상황이 전개되기도 한다는 점에서 지지도와 직무 평가는 다릅니다.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척도와 재질문 여부에 따른 차이
조국 장관 취임부터 사퇴까지, 상반된 조사 결과가 나온 이유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40%, 무당(無黨)층 25%, 자유한국당 23%, 정의당 6%, 바른미래당 5%

2019년 10월 다섯째 주(29~31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40%,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 25%, 자유한국당 23%, 정의당 6%, 바른미래당 5%, 우리공화당 1%, 민주평화당 0.2% 순이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더불어민주당이 3%포인트 상승했고 자유한국당과 정의당은 각각 3%포인트, 1%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주 민주당과 한국당 지지도 격차는 조국 전 정관 후보 취임 전인 9월 첫째 주와 비슷한 수준으로 다시 벌어졌다.

◎ 자유한국당 지지도는 작년 7월 평균 10%에 그쳤으나, 점진적으로 상승해 올해 3월부터 평균 20%를 넘어섰다. 공수처·검경수사권·선거법 개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추진 과정에서 여권과 극한 대치했던 올해 5월 둘째 주에는 25%로 올랐다. 이후 다시 하락해 8월 초까지 20% 언저리를 맴돌다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 지명 후 장외투쟁 등 강경 노선을 취하면서부터 재상승했다. 10월 둘째 주와 셋째 주에는 27%로 지난 2016년 국정농단 사태 본격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며 더불어민주당과 차이를 한 자릿수로 좁혔었다.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2019년 10월 통합

매주 공개하는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유효표본 약 1,000명을 조사한 결과이며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다. 전국 단위 주간 지표로는 안정적이라 할 수 있지만 지역별, 연령별 등 세부 특성별로는 표본수(사례수)가 많지 않아 매주 비교는 어렵다.

월 단위로 데이터를 통합하면 전국 표본수 약 4,000명, 지역별로는 서울 약 800명, 광주/전라 약 400명, 10세 단위 연령별로도 평균 700명 이상 되어 추이를 비교적 안정적으로 볼 수 있다. 단, 월간 통합을 해도 강원은 약 120명, 제주는 약 50명에 불과한 소표본 지역이므로 해석 시 주의를 요한다.

◎ 참고로 표본크기별 표본오차(95% 신뢰수준)는 다음과 같다.
50명/±13.9%P(포인트), 100명/±9.8%P, 300명/±5.7%P, 500명/±4.4%P, 800명/±3.5%P, 1,000명/±3.1%P, 1,500명/±2.5%P, 3,000명/±1.8%P, 4,000명/±1.5%P, 5,000명/±1.4%P, 10,000명/±1.0%P, 30,000명/±0.6%P, 50,000명/±0.4%P

◎ 2013~2018년 매월 통합 상세 자료는 아래 링크한 파일을 참고하시길 바란다.
제289~336호(2018년) | 제241~288호(2017년) | 제193~240호(2016년)
제145~192호(2015년) | 제98~144호(2014년) | 제50~97호(2013년)


2019년 10월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2019년 10월 정당 지지도






경제 전망 - 향후 1년 경기(景氣), 살림살이, 실업자, 노사분쟁, 국제분쟁

한국갤럽은 1979년부터 2018년까지 40년간 갤럽 인터내셔널(Gallup International) 다국가 비교 조사의 일환으로 경기, 살림살이, 실업자, 노사분쟁, 국제분쟁 전망을 추적해오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매년 말 1회에 한해 전국(제주 제외) 성인 1,500명을 면접조사한다.
2017년 9월부터는 연간 12회(매월 1회) 전국 성인 1,000명 전화조사로 더 시의성 있는 자료를 제공한다. 이는 대통령 직무 평가, 정당 지지도 등 정치 지표와 함께 볼 수 있는 국내 유일 경제 지표다.

● 2018년부터는 경제 전망 조사 결과 교차집계표에 낙관 응답 비율에서 비관 응답 비율의 차이, 즉 Net Score(순(純) 지수)를 제시한다. 경제 전망 특성상 좋아지지도 나빠지지도 않을 것, 즉 현재와 향후 1년간 상황이 비슷할 것이란 응답이 많으므로 낙관·비관 어느 한 쪽의 응답만을 기준으로 판단하기 곤란할 수 있다.
Net Score는 이를 단순화하여 조사 시기별, 응답자 특성별 차이를 보기 쉽게 한다. 양수(陽數)가 클수록 낙관론이, 음수(陰數)가 클수록 비관론이 우세하다고 볼 수 있으며 0에 가까울수록 낙관·비관 격차가 작음을 의미한다.


'경기·살림살이' 비관론 두 달 연속 소폭 감소
- '나빠질 것': 경기 8월 62% → 9월 56% → 10월 51%, 살림살이 35% → 32% → 30%
- '증가할 것': 실업자 9월 53% → 10월 52%, 노사분쟁 50% → 55%, 국제분쟁 57% → 55%

한국갤럽이 2019년 10월 29~31일 전국 성인 1,000명에게 향후 1년 우리나라 경기 전망을 물은 결과 15%가 '좋아질 것', 51%는 '나빠질 것', 30%는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고 5%는 의견을 유보했다. 낙관 전망은 지난달보다 2%포인트 늘었고, 비관 전망은 5%포인트 줄었다. 17개월 연속 비관이 낙관을 앞서지만, 격차는 두 달 연속 소폭 감소했다.

◎ 경기 전망에 대한 낙관(좋아질 것)-비관(나빠질 것) 격차(Net Score, 순(純)지수)는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마이너스, 즉 부정적이다. 경기 전망 순지수를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50)이 가장 비관적이며, 그다음은 50대(-42), 20대(-29), 40대(-27), 30대(-24) 순이다.

◎ 살림살이에 대해서는 17%가 '좋아질 것', 30%가 '나빠질 것', 52%는 '비슷할 것'이라고 내다봐 살림살이 전망 순지수(낙관-비관 격차: -13)도 17개월 연속 마이너스다. 살림살이 전망은 생활수준 하층일수록 더 비관적이며(상/중상층 -2, 중층 -3, 중하층 -25, 하층 -39), 그 차이는 경기 전망에서보다 더 크게 나타났다(경기 전망 순지수 상/중상층 -36, 중층 -25, 중하층 -50, 하층 -49). 연령별로는 20~40대보다 50대 이상에서 더 비관적이다. 현 정부 출범 후 경기·살림살이 전망이 가장 긍정적이었던 시기는 4.27 남북정상회담 직후인 2018년 5월이며, 가장 부정적인 시기는 지지난달(2019년 8월)이다.

◎ 실업자가 향후 1년간 '증가할 것'이라고 보는 사람은 52%며 '감소할 것', 비슷할 것'이 각각 19%, 24%로 비관이 크게 앞선다. 순지수는 8월 -41, 9월 -35, 10월 -33다.

◎ 향후 1년간 노사분쟁이 '증가할 것'이라는 의견은 7월 61% → 8월 52% → 9월 50% → 10월 55%, '감소할 것'은 7% → 12% → 12% → 10%로 조사됐다. 노사분쟁 전망 순지수는 지난 7월 -54로 2017년 9월 이래 최저치였으나, 8월 -40, 9월 -38로 완화됐다가 이번 10월 다시 -45로 나빠졌다. 매년 7월은 이듬해 최저임금 결정 과정에서의 진통이 있는 시기며, 지금은 2020년 300인 미만 사업장 주52시간 근무제 확대 시행을 앞두고 '탄력근무제' 등 보완책 논의 중인데 재계와 노동계 간 의견 차이가 크다.

◎ 국제분쟁에 대해서는 55%가 '증가할 것', 10%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달과 비교해 낙관·비관 전망이 각각 2%포인트 줄어 순지수(-45)는 변함없었다. 이번 달 노사, 국제 관계 전망은 다른 분야보다 응답자 특성별 차이가 크지 않은 편이다.

◎ 전반적으로 볼 때 문재인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자와 부정 평가자 사이의 경제 전망 간극이 크다. 양자 간 항목별 인식 차는 경기 전망에서 가장 크며 그다음은 실업, 살림살이, 노사·국제분쟁 순이다. 이는 개인의 정치적 성향과 현 정부에 대한 신뢰 정도가 정치 현안뿐 아니라 경제 상황 인식에도 크게 작용함을 보여준다.













응답자 특성표
매주 조사에서 세부 단위로는 실제 분포보다 약간 많거나 적게 조사될 수 있으므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 처리하여 최종 결과를 산출합니다. 지역, 성, 연령 외 생활수준, 직업, 정치적 성향은 대통령 직무 평가나 정당 지지도처럼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조사 결과입니다.
아래 응답자 특성표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목표할당 사례수는 2019년 7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지역/성/연령 비율 기준 인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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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일 시행 선거여론조사기준 개정사항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