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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 제364호(2019년 7월 4주) - 총선 투표 의향 정당, 한일 분쟁 (7월 통합)
조사일 : 2019/07/25
● 한국갤럽 2019년 7월 26일(금)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한국갤럽은 1974년 문을 연 이래 45년간 우리 연구소를 키워주신 국민의 협조에 보답하고자 정치-사회-경제-생활-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알아보는 자체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의 홍수 속에 정확한 자(尺) 하나를 제공한다는 일념으로 시작한 저희 노력이 여론의 흐름을 읽으시는 데 도움 되었으면 합니다.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364호 2019년 7월 4주
조사 결과 집계표 다운로드(PDF)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9년 7월 23~25일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6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5%(총 통화 6,591명 중 1,006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조사 내용 (아래 순서대로 질문)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 정당 지지도
※ 2019년 7월 통합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정당 지지도
- 총선 투표 의향 정당

한일 분쟁 관련
- 우리 정부의 한일 분쟁 대응 평가
- 이번 한일 분쟁으로 더 큰 피해가 예상되는 나라
- 요즘 일본산 제품 구매 거부감 여부

주요 사건
- 7/19 6월 임시국회 종료
- 7/23 중·러 군용기 독도 영공 침범, 우리 군 대응 조치, 일본 독도 영유권 주장·군용기 출격
- 7/23 볼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한국 방문
- 7/24 러시아, 한국 영공 침범 부인 / 청와대, 신임 민정수석으로 김조원 KAI 사장 내정
- 7/25 북한, 단거리 미사일 발사
- 7/25 문재인 대통령, 구미 일자리 투자협약식 참석 / 정부, '2019년 세법개정안' 발표
- 일본산 불매, 유통업 전반 확산

주요 결과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48% vs '잘못하고 있다' 42%

한국갤럽이 2019년 7월 넷째 주(23~25일) 전국 성인 1,006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48%가 긍정 평가했고 42%는 부정 평가했으며 10%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5%, 모름/응답거절 5%).

◎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주와 다름없고, 부정률은 2%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주 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52%/34%, 30대 59%/31%, 40대 59%/34%, 50대 52%/41%, 60대+ 27%/61%다.

◎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5%, 정의당 지지층에서도 74%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층은 87%가 부정적이며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에서도 부정적 견해가 더 많았다(긍정 21%, 부정 56%).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482명, 자유응답) '외교 잘함'(36%), '북한과의 관계 개선'(13%),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7%), '복지 확대', '전반적으로 잘한다'(이상 5%), '개혁/적폐 청산/개혁 의지', '서민 위한 노력', '소통 잘한다', '주관/소신 있다'(이상 2%) 순으로 나타났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 부정 평가 이유로(419명, 자유응답)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31%), '외교 문제'(15%), '북한 관계 치중/친북 성향'(11%), '전반적으로 부족하다'(5%), '북핵/안보', '독단적/일방적/편파적'(이상 4%), '최저임금 인상', '서민 어려움/빈부 격차 확대'(이상 3%), '과거사 들춤/보복 정치', '일자리 문제/고용 부족'(이상 2%) 등을 지적했다.




직무 수행 평가 인용 보도 시 표현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여러 언론이 '직무 긍정률'을 '지지도'나 '지지율'로 통칭하고 있는데요. 그로 인해 실제 질문을 혼동하시고 조사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평소 지지하는 사람에 대해서도 특정 시점이나 사안에는 '잘못한다'고 부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고, 지지하지 않더라도 '잘한다'고 볼 만한 상황이 전개되기도 한다는 점에서 지지도와 직무 평가는 다릅니다. 인용 보도 시 가급적 '직무 긍정률' 또는 '국정 지지도, 국정 지지율'로 표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39%, 무당(無黨)층 26%, 자유한국당 19%, 정의당 9%

2019년 7월 넷째 주(23~25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39%,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 26%, 자유한국당 19%, 정의당 9%, 바른미래당 6%, 우리공화당(옛 대한애국당) 1%, 민주평화당 0.4% 순이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이 각각 1%포인트 하락했고 바른미래당은 1%포인트 상승했다.

◎ 7월부터 정당 지지도 질문에 우리공화당(옛 대한애국당)을 포함한다. 지난달 자유한국당을 탈당한 홍문종 의원이 대한애국당에 합류하여 조원진 의원과 공동대표로 있는 정당이다. 6월 24일 새 당명이 확정됐고,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정당등록현황에 변경 게시됐다.








총선 투표 의향 정당: 더불어민주당 41%, 자유한국당 19%, 정의당 10%, 바른미래당 6%

만일 내일이 국회의원 선거일이라면 어느 정당에 투표할 것 같은지 물은 결과 더불어민주당 41%, 자유한국당 19%, 정의당 10%, 바른미래당 6%, 민주평화당 1%, 우리공화당 1%, 기타 정당 1%, 그리고 투표 의향 정당을 밝히지 않은 부동(浮動)층이 21%로 나타났다.

◎ 최근 8개월간 총선 투표 의향 정당 흐름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은 작년 11월 43%에서 올해 4월 36%까지 점진 하락했다가 5월 38%, 6월 39%, 7월 41%로 반등했다. 자유한국당은 작년 11월 16%에서 올해 5월 26%까지 상승했으나 6월 24%, 7월 19%로 하락했다. 올해 들어 정의당은 8~10%, 바른미래당은 5~7% 사이를 오르내렸고, 민주평화당은 평균 1%다.

◎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은 총선 투표 의향 정당으로 더불어민주당 15%, 자유한국당 8%, 정의당 5%, 바른미래당 4%, 민주평화당 2%, 우리공화당 1%를 답했다. 진보 정당과 중도·보수 정당 합산 비율이 각각 22%, 13%였고 65%는 어느 정당도 선택하지 않았다. 지난달 조사에서는 무당층이 선택한 진보 정당과 중도·보수 정당 합산 비율이 각각 20%, 19%로 비슷했다.




한일 분쟁 관련

작년 10월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피해자 손해배상 확정 판결, 올해 들어서는 초계기 갈등, 일본 수산물 수입 금지 관련 WTO 2심 한국 승소, 이번 달 일본의 첨단 소재 한국 수출 규제에 한국 내 일본산 불매 운동이 확산되며 양국 분쟁 상황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 현시점 한국인은 우리 정부가 이번 사태에 잘 대응하고 있다고 보는지, 한국과 일본 중 어느 쪽 피해가 더 클 것이라고 보는지, 그리고 요즘 일본산 제품을 사는 것이 꺼려지는지 여부를 한국갤럽이 물었다.

우리 정부는 이번 한일 간 분쟁에 '잘 대응하고 있다' 50% vs '잘못 대응하고 있다' 36%
- 20~50대 '잘 대응하고 있다' 의견 우세 vs 60대 이상 51% '잘못 대응하고 있다'

한국갤럽이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전국 성인 1,006명에게 최근 한일 간 분쟁에 우리 정부가 잘 대응하고 있는지를 물었다. 그 결과 한국인 중 50%는 '정부가 잘 대응하고 있다', 36%는 '잘못 대응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14%는 의견을 유보했다.

◎ '잘 대응하고 있다'는 의견은 30·40대(60% 초반), 성향 진보층(77%),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자(81%) 등에서 상대적으로 많았다. '잘못 대응하고 있다'는 60대 이상(51%), 성향 보수층(61%), 대통령 직무 부정 평가자(69%)에서 두드러졌다. 성향 중도층에서는 '잘 대응', '잘못 대응'이 각각 48%, 40%로 차이가 크지 않았다.




이번 한일 간 분쟁으로 더 큰 피해 예상되는 나라: '한국' 54%, '일본' 27%, '양국 비슷' 11%
- 여당 지지층, 성향 진보층, 이번 분쟁 정부 대응 긍정 평가자 중에서도 한국 피해 우려 적지 않아

우리 정부의 한일 분쟁 대응에는 긍정적 평가가 우세하지만, 한국과 일본 중 어느 쪽 피해가 더 클 것인가 하는 질문에는 한국인 중 54%가 '한국'을 꼽았다. 27%는 '일본', 11%는 한국과 일본의 피해가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8%는 의견을 유보했다.

◎ 이번 분쟁에서 한국의 피해가 더 클 것이라는 의견은 자유한국당 지지층(81%), 성향 보수층(75%), 50대(69%) 등에서 특히 많았다. 그 외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한국의 피해를 더 크게 보거나 한일 양국을 엇비슷하게 꼽았고, 30대에서만 유일하게 일본(46%)을 답한 비율이 한국(36%)보다 10%포인트 앞섰다.

◎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자, 그리고 정부가 이번 한일 분쟁에 잘 대응하고 있다고 보는 사람 중에서도 한국과 일본을 비슷하게 답했다. 즉 정부가 잘하고 있다고 보는 이들도 경제적 측면에서는 우려가 적지 않았다.




요즘 한일 간 분쟁 때문에 '일본산 제품 사는 것이 꺼려진다' 80% vs '그렇지 않다' 15%

현시점 한국인 중 80%는 요즘 한일 간 분쟁 때문에 '일본산 제품을 사는 것이 꺼려진다'라는 입장이며, 15%만이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5%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는 스스로 일본산 불매 운동에 나선 적극적 참여자뿐 아니라, 주위 시선을 의식해 구매를 꺼리는 소극적 참여자까지 포함한다고 볼 수 있다. 모든 응답자 특성별로 일본산 구매 거부감이 높았다.

◎ 참고로, 일본의 한국 수출 규제가 시작된 직후인 7월 둘째 주 조사에서는 한국인의 일본 호감도('호감이 간다' 응답 비율)가 12%로 1991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데일리 제362호). 2013년부터 2018년까지 다섯 차례 조사에서 한국인의 아베 총리 호감도는 3~6%에 그쳤고, 비호감도는 약 90%였다(→ 데일리 제298호).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2019년 7월 통합

매주 공개하는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유효표본 약 1,000명을 조사한 결과이며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다. 전국 단위 주간 지표로는 안정적이라 할 수 있지만 지역별, 연령별 등 세부 특성별로는 표본수(사례수)가 많지 않아 매주 비교는 어렵다.

월 단위로 데이터를 통합하면 전국 표본수 약 4,000명, 지역별로는 서울 약 800명, 광주/전라 약 400명, 10세 단위 연령별로도 평균 700명 이상 되어 추이를 비교적 안정적으로 볼 수 있다. 단, 월간 통합을 해도 강원은 약 120명, 제주는 약 50명에 불과한 소표본 지역이므로 해석 시 주의를 요한다.

◎ 참고로 표본크기별 표본오차(95% 신뢰수준)는 다음과 같다.
50명/±13.9%P(포인트), 100명/±9.8%P, 300명/±5.7%P, 500명/±4.4%P, 800명/±3.5%P, 1,000명/±3.1%P, 1,500명/±2.5%P, 3,000명/±1.8%P, 4,000명/±1.5%P, 5,000명/±1.4%P, 10,000명/±1.0%P, 30,000명/±0.6%P, 50,000명/±0.4%P

◎ 2013~2018년 매월 통합 상세 자료는 아래 링크한 파일을 참고하시길 바란다.
제289~336호(2018년) | 제241~288호(2017년) | 제193~240호(2016년)
제145~192호(2015년) | 제98~144호(2014년) | 제50~97호(2013년)

2019년 7월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2019년 7월 정당 지지도






응답자 특성표
매주 조사에서 세부 단위로는 실제 분포보다 약간 많거나 적게 조사될 수 있으므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 처리하여 최종 결과를 산출합니다. 성, 연령, 지역 외 생활수준, 직업, 정치적 성향은 대통령 직무 평가나 정당 지지도처럼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조사 결과입니다.
아래 응답자 특성표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목표할당 사례수는 2019년 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역/성/연령별 셀 가중 처리 후 인원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언론에 보도되는 선거여론조사의 상세 내역을 공개합니다. 조사의뢰자, 실제 응답 인원, 조사 방법(집전화/휴대전화, ARS자동응답/조사원인터뷰, 웹/모바일앱 등), 표본추출틀(RDD/DB/패널 이용 여부 등), 피조사자 접촉 기록(콜로그), 전체 질문지와 자료 처리 결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바로가기
2019년 8월 1일(목) 시행 예정 개정 선거여론조사 기준 안내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조사 방법 안내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조사원이 직접 묻고 응답받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전국 유권자 대표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무작위 발생(RDD: Random Digit Dialing)한 휴대전화번호를 기본 표본추출틀로 합니다. 단, 휴대전화만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운 여성, 고연령대 일부는 무작위 발생한 집전화번호 조사로 보완하며, 그 반영 비율은 평균 15% 내외입니다.

여론조사의 옥석(玉石)을 가려 보도해 주십시오.
언론 보도에서 과정을 따지지 않고 조사 결과 수치만 나오면 무조건 기사화하거나 조사 시기/방법/질문이 다른 결과를 단순 비교 제시하는 사례가 흔합니다. 여론조사의 오남용은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을 키울 뿐 아니라 기사의 가치도 떨어뜨립니다.
이러한 무분별한 보도는 정밀 저널리즘(precision journalism)을 지켜 보도해야 하는 언론이 스스로 삼류임을 자인하는 부끄러운 일입니다.
한국조사연구학회 보도지침: 여론조사 보도에서 언론인이 던져야 할 20가지 질문

(주의) 한국갤럽이 제시하는 조사 결과 교차 집계표의 행별 백분율 합계는 99% 또는 101%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소수점 아래 반올림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며, 소수점 아래 수치는 통상의 표본오차 크기보다 작아서 전체 결과 해석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표본수 500명, 1,000명, 2,000명일 때 표본오차(95% 신뢰수준)는 각각 ±4.4%포인트, ±3.1%포인트, ±2.2%포인트입니다.
모든 여론조사 결과에는 다양한 요인에서 비롯한 오차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매회 조사 결과 수치의 변화는 실제 여론의 변화가 아니라 조사 오차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오차를 무시하고 개별 수치의 소폭 변동을 특정 사건과 연관 짓거나 과도한 의미를 부여하는 행위는 경계해야 합니다. 오차를 변화로 해석하는 우(愚)를 피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