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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오피니언 제359호(2019년 6월 3주) - U-20 월드컵 준우승 축구 대표팀 병역 특례
조사일 : 2019/06/20

● 한국갤럽 2019년 6월 21일(금) 공개 | 문의: 02-3702-2571/2621/2622

한국갤럽은 1974년 문을 연 이래 45년간 우리 연구소를 키워주신 국민의 협조에 보답하고자 정치-사회-경제-생활-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알아보는 자체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의 홍수 속에 정확한 자(尺) 하나를 제공한다는 일념으로 시작한 저희 노력이 여론의 흐름을 읽으시는 데 도움 되었으면 합니다.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제359호 2019년 6월 3주
조사 결과 집계표 다운로드(PDF)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19년 6월 18~20일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
-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5명
-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 응답률: 16%(총 통화 6,481명 중 1,005명 응답 완료)
- 의뢰처: 한국갤럽 자체 조사

조사 내용 (아래 순서대로 질문)
-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 긍정·부정 평가 이유(자유응답)
- 정당 지지도
- U-20 월드컵 준우승 축구 대표팀 병역 특례 적용에 대한 의견

주요 사건
- 6/15 한·스웨덴 정상회담
- 6/16 문재인 대통령, 북유럽 3국 순방 후 귀국
- 6/17 文, 차기 검찰총장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지명 / 제2금융권 가계 대출 DSR 도입
- 6/18 검찰,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 등 혐의로 손혜원 무소속 의원 불구속 기소
- 6/19 정부, 국내산 쌀 5만 톤 북한 지원 결정
- 6/20 정경두 국방부장관, '북한 어선 삼척항 진입 사건' 관련 대국민 사과
- 6/20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북한 방문 / 여야4당, 6월 임시국회 개회
- 홍문종 의원, 자유한국당 탈당·신당 추진 / 전주 상산고 등 자사고 지정 취소 파문
- 미국 연준, 금리인하 가능성 시사

주요 결과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잘하고 있다' 45% vs '잘못하고 있다' 45%

한국갤럽이 2019년 6월 셋째 주(18~20일) 전국 성인 1,005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45%가 긍정 평가했고 45%는 부정 평가했으며 11%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7%).

◎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주 대비 2%포인트 하락, 부정률은 1%포인트 상승해 동률을 이뤘다. 긍·부정률 모두 40%대인 상태가 7개월째 지속되고 있다. 이번 주 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47%/37%, 30대 55%/37%, 40대 50%/42%, 50대 41%/50%, 60대+ 35%/54%다.

◎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0%, 정의당 지지층에서도 71%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자유한국당 지지층은 93%가 부정적이며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에서도 부정적 견해가 더 많았다(긍정 23%, 부정 54%).







◎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447명, 자유응답) '외교 잘함'(19%), '북한과의 관계 개선'(14%), '개혁/적폐 청산/개혁 의지'(7%),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6%), '복지 확대'(5%), '평화를 위한 노력', '경제 정책', '서민 위한 노력'(이상 4%), '소통 잘한다', '전반적으로 잘한다'(이상 3%), 일자리 창출/비정규직 정규직화', '전 정권보다 낫다', '안정감/나라가 조용함', '최저임금 인상', '기본에 충실/원칙대로 함/공정함'(이상 2%) 순으로 나타났다.

◎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 부정 평가 이유로(450명, 자유응답)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40%), '북한 관계 치중/친북 성향'(14%), '전반적으로 부족하다'(7%), '최저임금 인상'(5%), '일자리 문제/고용 부족', '독단적/일방적/편파적', '북핵/안보'(이상 4%), '과거사 들춤/보복 정치', '외교 문제', '서민 어려움/빈부 격차 확대', '세금 인상'(이상 2%) 등을 지적했다.



직무 수행 평가 인용 보도 시 표현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여러 언론이 '직무 긍정률'을 '지지도'나 '지지율'로 통칭하고 있는데요. 그로 인해 실제 질문을 혼동하시고 조사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평소 지지하는 사람에 대해서도 특정 시점이나 사안에는 '잘못한다'고 부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고, 지지하지 않더라도 '잘한다'고 볼 만한 상황이 전개되기도 한다는 점에서 지지도와 직무 평가는 다릅니다. 인용 보도 시 가급적 '직무 긍정률' 또는 '국정 지지도, 국정 지지율'로 표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정당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38%, 무당(無黨)층 27%, 자유한국당 21%, 정의당 9%

2019년 6월 셋째 주(18~20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38%,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 27%, 자유한국당 21%, 정의당 9%, 바른미래당 5%, 민주평화당 1%, 기타 정당 1% 순이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각각 1%포인트 상승, 바른미래당은 1%포인트 하락했고 자유한국당은 변함없었다.








U-20 월드컵 준우승 축구 대표팀 선수 병역 특례 적용, '찬성' 59% vs '반대' 35%

현행 병역 특례 대상은 올림픽 3위(동메달) 이내 입상자, 아시안게임 1위(금메달), 국제예술경연대회 2위 이상 입상자(국내는 1위 입상), 국가무형문화재 전수 교육 이수자 등이다. 지난 주말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폴란드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FIFA 주관 대회 첫 결승 진출이자 역대 최고 성적으로, 선수들에게 병역 특례를 적용하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 한국갤럽이 2019년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성인 1,005명에게 이번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한 축구 대표팀 선수들에게 병역 특례를 적용하자는 주장에 대해 물었다(보기 2개 로테이션 제시). 그 결과 '국위 선양했으므로 찬성'이 59%, '규정이 없고 형평에 맞지 않아 반대'가 35%였고 6%는 의견을 유보했다.

◎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별로 U-20 축구 대표팀 병역 특례 적용에 찬성이 우세했고, 40대에서만 찬반이 각각 48%로 팽팽하게 갈렸다. 보수·중도·진보 등 성향이나 대통령 직무 평가별로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 참고로 월드컵과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성적은 2007년 12월 병역 특례 대상에서 제외됐다. 2009년 제2차 WBC 대회 한국 야구 대표팀 준우승 직후 조사에서 우리 국민 71%가 군미필 선수 4명에 대한 병역 특례에 찬성했지만, 실제로는 이뤄지지 않았다. 한편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축구 대표팀이 동메달을 따낸 직후 조사에서는 올림픽 성적에 따른 병역 특례 제도에 우리 국민 90%가 찬성한 바 있다.



응답자 특성표
매주 조사에서 세부 단위로는 실제 분포보다 약간 많거나 적게 조사될 수 있으므로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가중 처리하여 최종 결과를 산출합니다. 성, 연령, 지역 외 생활수준, 직업, 정치적 성향은 대통령 직무 평가나 정당 지지도처럼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조사 결과입니다.
아래 응답자 특성표의 조사완료 사례수는 실제 응답 완료한 인원, 목표할당 사례수는 2019년 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지역/성/연령별 셀 가중 처리 후 인원입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언론에 보도되는 선거여론조사의 상세 내역을 공개합니다. 조사의뢰자, 실제 응답 인원, 조사 방법(집전화/휴대전화, ARS자동응답/조사원인터뷰, 웹/모바일앱 등), 표본추출틀(RDD/DB/패널 이용 여부 등), 피조사자 접촉 기록(콜로그), 전체 질문지와 자료 처리 결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바로가기
개정 선거여론조사 기준 (2018년 1월 3일 시행)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 조사 방법 안내
한국갤럽 데일리 오피니언은 조사원이 직접 묻고 응답받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전국 유권자 대표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무작위 발생(RDD: Random Digit Dialing)한 휴대전화번호를 기본 표본추출틀로 합니다. 단, 휴대전화만으로는 접근하기 어려운 여성, 고연령대 일부는 무작위 발생한 집전화번호 조사로 보완하며, 그 반영 비율은 평균 15% 내외입니다.

여론조사의 옥석(玉石)을 가려 보도해 주십시오.
언론 보도에서 과정을 따지지 않고 조사 결과 수치만 나오면 무조건 기사화하거나 조사 시기/방법/질문이 다른 결과를 단순 비교 제시하는 사례가 흔합니다. 여론조사의 오남용은 여론조사에 대한 불신을 키울 뿐 아니라 기사의 가치도 떨어뜨립니다.
이러한 무분별한 보도는 정밀 저널리즘(precision journalism)을 지켜 보도해야 하는 언론이 스스로 삼류임을 자인하는 부끄러운 일입니다.
한국조사연구학회 보도지침: 여론조사 보도에서 언론인이 던져야 할 20가지 질문

(주의) 한국갤럽이 제시하는 조사 결과 교차 집계표의 행별 백분율 합계는 99% 또는 101%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소수점 아래 반올림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며, 소수점 아래 수치는 통상의 표본오차 크기보다 작아서 전체 결과 해석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표본수 500명, 1,000명, 2,000명일 때 표본오차(95% 신뢰수준)는 각각 ±4.4%포인트, ±3.1%포인트, ±2.2%포인트입니다.
모든 여론조사 결과에는 다양한 요인에서 비롯한 오차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매회 조사 결과 수치의 변화는 실제 여론의 변화가 아니라 조사 오차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오차를 무시하고 개별 수치의 소폭 변동을 특정 사건과 연관 짓거나 과도한 의미를 부여하는 행위는 경계해야 합니다. 오차를 변화로 해석하는 우(愚)를 피하시길 바랍니다.